• 2024-04-27 (토)
 


북구청 전경 (2).JPG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실적에서 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공유서비스 제공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 지자체의 공공자원 개방을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지자체의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노력과 성과 전반에 대해 주민, 전문가 그룹의 심사를 거쳐 20개 지자체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북구는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교복나눔사업을 무인 운영방식으로 확장시켜 비대면선호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생활 속에 유용한 공유서비스 발굴에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학교 등과 협업해 지속 확대하고 있는 공유주차장조성은 공공자원을 개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에 북구는 자치구 종합순위 2위 달성과 함께 광역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우리 북구가 전국 최상위급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역량을 지닌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역민 눈높이에서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주민 누구나 공공자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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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역시 자치구 유일’ 4년 연속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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