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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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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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교육 기사

  • 영암군, ‘외국인근로자 출입국관리법 교육’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9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5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출입국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영암군은 이주노동자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저녁으로 교육시간을 잡았다.   이날 이주노동자들은 ▲체류 흐름도▲비자 연장 및 변경 절차 ▲비자별 자격 요건 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한국에 안정적으 로 정주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암군은 이날 교육에서 통역사로 외국인주민모니터링단원을 배치해 이주노동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영암군은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외국인주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사용자 인권보 호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환경교육 및 기초 질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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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진도군, ‘마음나눔 힐링데이’ 개최
    [교육]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등록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등록회원 현장체험‧화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에서의 목공예 체험 ▲진도예술인촌 전시관 체험 ▲동력개 해안가 산책 ▲다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연대감 형성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등록회원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장애인의 현장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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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곡성군 ‘E-step’영어 학습 프로그램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상철 이사장)이 2023년 ‘곡성 E-step’이라는 주제로 군민을 위한 영어 학습 프 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 대상으로는 영어로 수업하는 쿠킹클래스, 성인 대상으로는 영어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영어로 수업하는 쿠킹 클래스는 유아반, 초등반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7주간 진행된다. 간단한 영어 단어를 학습한 후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든다. 선생님이 하는 영어를 신나게 따라하며 오감만족 쿠킹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성인 영어 심화 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원어민 강사와 함께 운영된다. 영어 중급자를 대상으로 영 어를 더욱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영어 쿠킹클래스를 참여하는 아이의 학부모는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 한다.”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영어 심화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 A씨는 “그동안 심화된 수준의 영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값진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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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광주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1기 개강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달 22일~6월16일 4주 동안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2023학년도 제1기 ‘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꾸는 공작소’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해당 대학을 방문해 전공 교수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심화형,  "융합형 수업을 들으며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에 대비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록할 수 있다.   ‘꿈꾸는 공작소’ 1기에는 10개 대학 41개 강좌를 개설해 48개 고등학교 75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과 개설  강좌 수는 ▲광주교대 1개 ▲광주대 5개 ▲광주보건대 5개 ▲광주여대 4개 ▲남부대 4개 ▲전남대 5개 조선대 5개 ▲한국폴리텍광주캠퍼스  3개 ▲호남대 5개 강좌로 모두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강좌는 남부대에서 운영하는 ‘오늘부터 쉐프! 나도 할 수 있다’로 16명 모집에 45명이 신청했다. 이외에도 전 남대학교의 ‘파이썬을 활용한 컴퓨팅 사고력 탐구와 실습’ 조선대학교의 ‘경찰 물리력 사고 한계’ 강좌의 인기가 뜨거웠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 후 그 활동 결과를 수강 학생들의 학교에 안내한다. 이를 진로·진학상담 및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참고자료로 활용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꿈꾸는 공작소가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 2학기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다짐했다.   한편 제2기 꿈꾸는 공작소는 오는 10월~11월 중 4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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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대상 생존수영실기교육 시작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2일부터 광주체육고등학교 수영장 외 11곳에서 동부관내 초등학생 2만6천명을 대상으 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 고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의 효율적 실시를 위해 학교 현장의 업무 간소화와 수영교육 과정의 내실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생존수영 차량 계약과 전 문 수영강사 강습료 및 수영장 이용료를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또 학교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 만족도 역시 향상시 킬 생각이다.   한편 본격적인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에 앞서 지난 18일 동부 관내 56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학교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 는 생존수영교육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내실 있는 운영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교 수영 교육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로 생존수영 이론‧실기교육 운영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과정 을 매우 충실하게 운영할 생각이다”며 “생존수영에 대한 학생들 흥미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초등학생의 신체 균형 발달과 심폐기능 강화 등 학생건강 유지 증진을 위해 중요 한 교육활동이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생존수영실기교육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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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광주시교육청, ‘365-스터디룸’ 운영자료 개발·보급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365-스터디룸’ 운영자료를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로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시킨 공간으로, 학습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는 ▲개인 "별 학습 ▲모둠별 학습 ▲팀별 토의‧토론 학습 ▲온라인 학습 ▲동아리 활동 ▲교과 멘토-멘티 활동 ▲진로진학상담 등 학생들이 직 접 운영하며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학습공간이다.   ‘365-스터디룸 조성 사업’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 사업인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지원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17개교가 조성·운영 중이며, 오는 2024년까지 22개교가 조성돼 총 3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각 학교는 학생들의 의견수렴 및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학습 형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별 상황에 맞게 ‘365-스터디룸’을 조성했다.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 규칙을 마련했고 CCTV와 출입통제시스템 등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된다.   시교육청은 ‘365-스터디룸’ 조성 관련 운영 자료를 개발‧배포해 현장에 있는 교원 및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자료는 이번 달 내 전체 중·고등학교로 배부된다.   ‘365-스터디룸’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정광고 학생은 “365-스터디룸을 만들 때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받 "았어요. 저희가 원하는 스타일로 공간이 구성돼 너무 좋아요”라고 전했다. 문정여고 학생은 “스터디룸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서 각자 편 한 장소에서 공부를 하니 친구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며 “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니까 시너지가 더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만 족감을 드러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제부터 학교에서, ‘365-스터디룸‘에서,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실력을 쌓아 원하는 꿈을 이루고, 미래사회의 멋진 주인공이 되길 기원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가 교육적 혜택을 누리며,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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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통일걷기 푸른길 이동통일관 개막식 참석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일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빅스포 뒤 푸른길근린공원  광장에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올레 걷기 및 체험형 통일교육 부스 운영 등 ‘푸른길 이동통일관’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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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어린이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주민주도형 지속 가능한 기후 행동 생활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인류의 무분별한 산업 발전으로 발생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문제를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바람직한 기후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 2년간 탄소중립 실천학교에서 양성한 주민 강사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환경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놀이 활동 등 어린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교육 대상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확대해 동구가 ‘탄소중립 녹색도시’의 선도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의 주인공으로 자라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 연말까지 환경 그림책 읽기 등 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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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운남초등학교, 5·18 민주화 운동 관련 구 도청 일대 현장체험학습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운남초등학교가 지난 17일 5·18 민주화 운동 43주년을 맞아 4학년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의 중요 항쟁지인 구도 청 일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8일 운남초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가치 및 정신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또 이를 계승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번 체험학습은 전일빌딩, 상무관,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건과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 또 일대에  설치된 부스 체험을 통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5·18 민주화 운동을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현장체험학습을 인솔한 4학년 담임교사는 “현장체험을 통해 5·18민주화 운동을 교육할 수 있었다. 학생들과 체험활동을 하며 의미있는 대화를 하 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학교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5·18 민주화 운동이 현재와 연결돼 생생한 민주화 공동체를 이루는 근간임을 교육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초는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 강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15~26 일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해 교육주간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유휴교실을 활용해 기념공간을 마련해 그림과 영상으로 5·18민주화운동의 배경, 과정, 의미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다짐’ 쪽지  쓰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18일 당일에는 운남초등학교 자체 기념식을 할 예정이며 더불어 ‘주먹밥’ 급식으로 민주화 운동 의의를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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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영광군, ‘6년 만에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직원 대상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군 청사에서 14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었으며, 청사내 직원들을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대피시키고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적 공습상황을 가상한 실제 대피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을 학습하고, 내 주변 대피소를 확인하는 체험형 훈련을 통해 비상 대피 능력을 강화하고 우리 군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민방위 훈련은 전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을지훈련 기간인 8월 23일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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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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