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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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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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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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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강진군,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및 대응 태세 강화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올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안전을 우선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진군은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강우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특히, 저지대 및 산사태 위험지역,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의 안전을 더 특별히 살펴 즉각 지원 및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집중호우 행동 요령 등을 마을 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자율방재단, 전담 사회복지사, 재난 도우미 운영을 통한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 달 26일 강진원 군수는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만덕 간척지 내 양수기 설치를 시작으로 관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7개소와 배수 시설을 점검 완료했으며, 수방 자재 및 인력 배치 현황,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현재 관내 1,700여 개 빗물받이 중 오염이 심한 200여 개 빗물받이 청소를 마치고, 연속 강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 구역 및 노견 정비를 마쳤다.                           강진군,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및 대응 태세 강화 “사전 대비 철저, 작은 위험도 신속 대응” 강진원 군수는 분야별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활동과 신속한 안전 조치에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위험지역 점검을 지시했다.   강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될 경우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께서는 무리하게 물꼬를 점검하러 가거나 하천을 들어가는 행동을 자제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가 보이면 면사무소 또는 군청에 연락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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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화순군 청소년수련관 준공식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전용 문화활동 공간이 생긴다.   화순군은 2021년 12월 화순읍 교리 212번지 일원에 착공한 화순군 청소년수련관 준공식을 7월 12일 수요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종철 부군수, 화순군의회 하성동 군의장, 김지숙 의원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명 농협은행 화순군지부장, 최형호 화순소방서장, 이성우 남도 아이 지킴이 단장, 최하영 화순군 청소년참여위원장, 양규승 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밴드 교실에서 활동한 동아리 ‘두루아트 앙상블’은 식전 공연을 펼치며 화순군 청소년수련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화순군 청소년수련관은 국·도비를 포함, 총사업비 112억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687.51㎡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방과 후 아카데미 교실, 실내 집회장을 비롯해 연회장(파티룸), 코인노래방,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인터넷존, 휴게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2층에는 청소년들이 맘껏 뛰어놀며 활동할 수 있는 전용 체육활동 장과 제빵 만들기 등을 위한 요리체험실, 맘껏 춤출 수 있는 댄스연습실, 자유롭게 연주가 가능한 밴드 실, 동아리방 등 청소년 전용 여가 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3층은 회의실, 모래 치료실, 심리상담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이 갖추어져 있다.   강종철 부군수는 “ 화순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지원하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소통창구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특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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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남구, 장기입원 퇴원자 ‘재가 치료‧돌봄’ 혜택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 불편함 없이 치료와 돌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의료기관에서 30일 이상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의료와 돌봄을 통합‧연계해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입원 필요성은 낮고, 퇴원을 원하지만 돌봄 부재로 퇴원하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와 돌봄, 식사 등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업 대상은 같은 질병으로 30일 이상 입원한 사람 가운데 퇴원 후 주거지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퇴원 후 건강 악화의 우려가 있거나 재입원 가능성이 큰 수급자는 제외한다.   남구는 대상자 욕구 및 필요도에 따라 재가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수급여 사항인 의료 및 돌봄, 식사, 이동 지원을 비롯해 선택급여로 주거개선과 냉난방 지원, 안전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서비스 지원체계는 1차적으로 공공 및 민간자원으로 구축한 기존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가 어려운 경우에는 재가 의료급여를 통해 지원하는 구조이다.   남구는 시범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최근 협력 기관인 한마음 한방병원과 다사랑의원, 광주 사회서비스원 서구 재가센터, 오색빛협동조합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퇴원 후 정착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급여 관리사 및 협력 의료기관의 케어팀은 서비스 제공에 앞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케어플랜을 수립해 통합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리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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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광산구의회, 본회의 ‘인터넷 생중계’ 방송 첫선
    앞으로 광산구의회 본회의 의정활동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주민에게 생중계된다. [정치]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는 17일 개회하는 제281회 임시회부터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본회의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시작한다. 그동안 본회의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구의회 본희의장에 직접 방문해 방청하거나 누리집에 업로드되는 영상 및 전자 회의록을 확인해야만 가능했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는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의장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고 신속정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여 친숙한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17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일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17일 제1차 본회의와 21일 제2차 본회의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광산구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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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9대 장흥군의회, 개원 1주년 맞아 봉사활동 펼쳐
    [정치] [광주NBN뉴스/조멸열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지난 12일 제9대 장흥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장흥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는 지난해 7월 군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9대 장흥군의회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봉사하겠다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됐다.   전체의원은 장흥노인복지관에서 150여 명 분의 배식 봉사를 진행하여 복지관 식당을 찾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9대 장흥군의회, 개원 1주년 맞아 봉사활동 펼쳐 군민과 함께한 1년! 초심 그대로 달려갈 3년! 다짐 왕윤채 의장은 “제9대 장흥군의회는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개원 첫날 의원 전체가 다짐한 것처럼 그 다짐 그대로 앞으로의 3년을 군민만 보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배식봉사에 앞서 의회 소회의실에서 내빈 초청 없이 장흥군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향후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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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완도군, 적조 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훈련에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완도군, 유관기관,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제 장비로 선박 39척, 머드 스톤 살포기 1대, 드론 1대 등이 동원됐다. 훈련은 7월 12일 10시 가두리 밀집 해역인 완도군 신지면 송곡 해역에 적조 생물 코클로디니움 농도가 ㎖당 700개체 이상 출현해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먼저 기술 지도선 및 드론을 활용해 적조를 예찰한 뒤 주변에 있는 적조 방제 선박에 적조 발생 상황을 전파했다.                                    완도군, 적조 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신지면 해상서 선박, 드론, 머드 스톤 살포기 등 동원 실제 상황처럼 진행 이어 적조 생물이 어장으로 유입하기 전 어류 가두리 시설을 안전 해역으로 이동 조치하고 적조 발생 지역에 머드 스톤 살포 및 수류 방제 등이 이뤄졌다. 김현철 완도군 적조대책위원회 위원장(완도 부군수)은 “적조 방제용 황토를 2만 톤 넘게 확보하고 방제 장비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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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충장로 감성 담은 충장축제 포스터 공개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9년간 충장로라는 공간의 기억과 시대의 추억을 환기해 온 ‘추억의 충장축제’가 성년을 맞은 올해 충장로의 감성을 담은 첫 번째 축제 포스터 ‘우다방 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동구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 D-100일을 앞두고 포스터 연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 ‘금남풍光(광)’을 공개한 데 이어, D-90일 기념으로 두 번째 포스터 작품인 ‘우다방 거리’를 공개했다.   ‘우다방’은 충장로 우체국 앞 계단을 일컫는 말로 마치 다방처럼 사람들의 약속 장소로 쓰이면서 붙여진 별칭이다.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군중들의 예비 집결지이기도 했던 우다방은 그만큼 많은 이들의 사연과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   충장로 포스터 제작을 총괄하는 최용호 작가는 광주 출신으로 세종대학교 회화과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태양의 새, 삼족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 등의 그림책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표지 작가로 활동했다.   최 작가는 “우다방 시리즈에는 광주에서 나고 자란 나와 가족·지인은 물론 광주 시민들의 수많은 이야기를 응축해 담아내려 했다”면서 “두 번째 포스터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다방 아닌 다방, 충장로 우다방의 시대적 의미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골목 곳곳에 담긴 추억을 담아낸 ‘축제 연작’ 포스터 시리즈를 통해 충장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면서 “오는 10월 성년을 맞아 새롭게 거듭날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 연작 3번째 작품은 충장축제 D-80일인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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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최지현 의원, 경로당 운영 지원 예산 증액 상임위 통과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2일 제318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1억 3600만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어르신 인구가 증가하면서 경로당 개소 수는 작년보다 늘었으나, 지원 예산은 오히려 작년보다 줄었다”며 “최소 작년과 동일 수준으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12억 5백만 원을 본예산에 편성하였으나 이는 22년 예산 13억 38백만 원 대비 90.1%에 불과하다. 한편, 경로당 수는 23년 현재 1,360개소로 22년(1248개소) 대비 12개소가 늘었다.   최 의원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며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되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여 어르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예산이 통과되면 경로당 개소당 10만원이 증액돼 약 98만원이 年 운영비로 지원된다.   최 의원은 “이번 예산 반영으로 경로당 운영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써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로당 운영 지원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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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광주, 장애인 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제도적 기반 마련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장애인 쉼터 설치 등 학대 피해장애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지원 조례 안’이 12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환경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장애인 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지원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장애인 학대에 관한 실태조사 시행 ▲장애 익 옹호 기관, 피해장애인 쉼터, 장애인 학대 예방지원센터 설치 ▲피해장애인 등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등을 담았다.   한편, 보건복지부 ‘2021 장애인 학대 현황 보고’에 따르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접수된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는 2018년 1,835건에서 2021년  2,461건으로 34%나 증가했다. 현재 코로나 이후 상황임을 고려할 때 드러나지 않은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가 많이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 이다.   신수정의원은 “매년 장애인 학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광주도 그 심각성을 피해 갈 수없을 것이다.”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마련된 조례인 만큼 광주가  ‘장애인 학대 예방 및피해장애인 보호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선도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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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전남대 여수캠퍼스 도서관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도서관(관장 방호삼 교수, 사진 오른쪽)과 여수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상엽)가 7월 10일 여수캠퍼스 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호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도서관장과 문상엽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장애인 권익신장에 기여 ▲장애인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 ▲기관 상호 홍보 및 대외인지도 제고에 관한 사항을 협력키로 했다,   방호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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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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