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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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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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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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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담양군, 참전수당‧보훈명예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7월부터 월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참전명예수당은 월 8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월 4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급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및 유족, 공상군경 및 유족,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특수임무부상자 및 공로자이다.   수당신청은 국가유공자(유족)확인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기존에 수당을 받아 온 국가유공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수당 인상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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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발로 뛰는 적극 행정에 앞장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5일(수)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교육부를  방문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인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정원 및 재배치 ▲4세대 나이스 운영 문제점 전달 및  대응방안 ▲광산구 국제화 교육특구 신청 사안 등에 대해 교육부 담당국장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정원 및 재배치를 위해 책임교육지원관실을 찾은 이 교육감은 초등교원 과원 해소와 기초학력전담 교사 확대, 다문화(광산구) 및 인구감소관심 지역(동구)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교사 충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미래교육을 위한 정보화 교사 충원 및 초·중등 교과교원 정원 축소 재고, 신규교원 채용과 한시적 기간제 교사 충원에 대해서 긍정적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어 디지털교육기획관실을 찾은 이 교육감은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4세대 나이스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조속한 안정 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신속대응팀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끝으로 교육국제화담당관실을 찾아서는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신청한 광산구 국제화 교육특구 사업과 관련해 “광산구는 글로벌인 "재 양성의 최적화 지역으로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사업 선정 시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교육국제화특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이 생긴다면 언제든 교육부 관련부서를 직접 찾아갈 것 이다”며,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조속히 이뤄지는 적극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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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강진 수국길 축제 연계 ‘먹깨비’ 할인, 50% 이상 매출 증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수국길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한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특별 할인쿠폰 이벤트에 힘입어, 이전 주 대비 5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를 주제로, 올해 처음 수국길 축제를 선보였다. 당초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예정된 축제는 비 예보에 따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30일은 취소하고 7월 1~2일만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진에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지역 축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의 기대감을 높였고, 이는 먹깨비 매출 증가를 통해 입증됐다.   군은 당초 축제 기간으로 예정된 6월 30일을 포함한 사흘 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자 가운데, 1만 5천 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포장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했으며, 주말 배달 시에는 배달비 3천 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8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흘동안 강진군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액은 2천 975만 3천 원으로 전주 대비 1천만 1천 원이 늘어, 50.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강진 수국길 축제로 관광객이 유입돼,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용 증가로 강진군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음은 물론 지역민의 소득향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축제장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4~5개 메뉴만으로 단출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넘치는 관광객들을 인근 식당으로 유입해, 축제의 경제효과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진원 군수는 “관광객이 몰리면 매출은 늘어난다는 단순한 사실을 다시한 번 확인받았다”며 “앞으로도 강진군만의 특색있는 축제 개최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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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북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서 사회적경제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부문 최고 권위의 평가제도로 매년 행정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사회적경제 부문 평가는 ▴발굴 ▴육성 ▴활성화 등 3대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지난 6월 말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로써 2020년부터 4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북구는 인프라, 조직, 거점공간 등 사회적경제 발굴․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임대아파트 상가 유휴공간 활용 창업공간, 새(SE)청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예비사회적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우수기술 인증, 박람회․장터 참여 등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써 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기업 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전 직원이 함께노력해 얻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통해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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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순천정원박람회, ‘여름을 찍어가든’ 인스타그램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1e04acd.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4pixel, 세로 165pixel 사진․릴스 공모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정원 콘텐츠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과 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여름을 찍어가든(garde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정원박람회장에 방문해 여름에 어울리는 정원이나 조형물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진이나 릴스(짧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촬영 대상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권역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경관정원이다. 사진과 릴스를 올릴 때에는 2023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여름정원, 가든캉스 등 해시태그는 필수다.   조직위는 참가 작품 중 ‘좋아요’ 개수와 정성적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사진과 릴스 분야 총 18명의 본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 1위 1명(35~30만 원), 2위 3명(20~15만 원), 3위 5명(15~10만 원) 등 총 295만 원의 신세계상품권과 함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좋아요’ 수가 적더라도 작품성이 높거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조직위는 정성 평가 점수 비중을 높여 50명의 특별상 수상자를 별도로 선정한다.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품으로 접이식 수레를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Ctf6eeBP-4R/)을 참고하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인 여름정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올여름 바다, 계곡 대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오셔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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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이병훈 의원, “식품접객업소 얼음 위생 기준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야”
    [정치] [광주NBN뉴스/기자]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가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되는 얼음이 포장 판매되는 식용얼음보다 완화된 위생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면서, 이 기준이 과학적, 합리적인지 재검토하고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이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입법조사회답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식용얼음과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하는 얼음의 이화학적 기준은 같지만, 식품접객업소에서 제공하는 얼음의 경우 식용얼음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식품접객업소용 얼음의 위생 기준을 완화할 때 과학적 근거가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정되었다.   이런 지적에 대해 식약처는 최근 5년간 국내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1,409건이고 환자 수는 29,066명이나 원인 식품 조사에서 식용얼음이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얼음은 특성상 매우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생물의 위해 우려가 낮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국회입법조사처는 같은 기간에 식약처가 식품접객업소용 얼음을 수거해 검사한 건수는 연간 평균 350개 매장으로 검사 건수가 한정되어 있어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충분한 건수가 확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최근 들어 소규모 카페. 식당 등이 급증하고 있어 식약처의 한정관 관리·감독 인원으로는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고, 식약처의 주장과 달리 1999년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얼음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할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EU, 중국 등 대부분 국가는 식용얼음에 대한 미생물 기준을 먹는 물 수준(100CFU/㎖)으로 규제하고 있다. 얼음은 제조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소비자가 섭취하는 식품인데, 식품접객업소만 완화된 기준(1,000CFU/㎖)을 적용받는 것은 업계의 입장만을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간과한 논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병훈 의원은 “식약처는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과학적 기준 제시 없이 완화된 얼음의 위생 기준을 재검토하고,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 수준으로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훈 의원은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얼음을 비롯한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이 과학적 근거 없이 고시를 통해 기준과 규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같은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는 같은 기준과 규격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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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전남대 디자인교육연구단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BK21 휴먼케어 지능형 문화예술콘텐츠의 디자인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하 ‘디자인 교육연구단’)이 7월 5일 목포 성산그레이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정애)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대 디자인 교육연구단(단장 디자인학과 정정호 교수)은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주 1회 성산 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예술나눔 워크숍’을 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 구축을 도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과 경험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문화예술치유 활성화 ▲문화예술치유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인재양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지난 2020년 인문+예술+디자인+공학+간호학 분야의 학문을 융복합해 교육.연구하는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대학원)을 개설했으며, 디자인 교육연구단은 이와 관련한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산업·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정호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장애인 인권증진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애 센터장은 “전남대 디자인교육연구단과 협력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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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7-06
  • 강진군의회, 개원 32주년 기념 의정 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1대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역대 의원들과 함께 32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군민 만족 의정 구현을 위해 전·현직 의원이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1991년 4월 개원한 강진군의회는 대회의실에서 초대 의장을 역임한 윤옥윤 전 의장을 비롯한 역대 의원 17명과 현역 의원 그리고 강진군수 및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의회 개원 32주년 기념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2년간 자치 의정 역사를 일궈 낸 역대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지난 1년간 군민 만족 의정 구현을 위해 펼친 의정활동과 성과를 살펴보고, 역대 의원과 현직 의원 간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미 의장은 “저희 제9대 강진군의회는 지난 30여년의 자치 의정 역사와 선배 의원님들이 쌓아오신 성과를 주춧돌 삼아,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과 제안으로 강진군의 희망찬 내일 열겠다”며 “군민 만족 의정을 위해 역대 선배 의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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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7-06
  • 문의 전화만 했는데…” 현관문‧끼니까지 해결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몸이 불편해 밖에 나가기 힘드니까 전화상으로 장애인등록 관련 문의만 했을 뿐인데, 집까지 찾아와서 현관문 교체부터 끼니까지 전부 해결해 줘서 눈물이 났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광주 남구 진월동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어르신이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서 제공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남구에 따르면 김모 할머니는 지난달 장애인등록 절차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주무관은 허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거주지를 방문해 장애인등록 서류를 작성한 뒤 할머니의 근황을 살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 할머니의 상황은 매우 심각했다.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어 홀로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홀로 사는데다 건강도 좋지 않아 생명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또 낡고 오래된 현관문은 어긋난 상태여서 문을 여닫는 것조차 매우 힘든 처지였다.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주무관은 할머니의 상황을 위기가정으로 판단해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사례관리를 요청했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와 연계해 할머니를 돕기로 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부서간 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김씨 할머니는 맞춤형 통합돌봄 원스톱 지원을 통해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공하는 반찬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쌀 20㎏, 어르신을 돕는 가사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 재능기부에 나선 7979센터 봉사단과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움으로 현관문을 비롯해 도어락, 현관문용 방충망, 욕실 안전바까지 새로 교체한 집에서 행복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진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할머니께서 정말 고맙다며 여러번 전화주셨고,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직원들도 마음이 숙연해졌다”며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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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진도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역물가안정과 지방공공요금 등의 협의를 위해 최근 진도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진도군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소비자 보호와 지방물가 안정 시책 협의 등을 심의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물가안정을 위해 분기별 정기 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가격을 올해 말까지 연장 ▲진도군 착한가격업소 13개소 이용의 날 운영 ▲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진도아리랑상품권 구매, 이용 ▲물가안정 위한 수도요금 감면 등을 안내‧홍보했다.   또 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분기별로 민관협력 릴레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 연말까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해 바가지 요금 근절로 깨끗하고 친절한 진도의 기억을 심어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지 물가안정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원산지 미표시, 부당요금, 계량위반 등의 부적합 행위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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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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