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9 (일)
 


사본 -230706-0 디자인교육연구단, 장애인 문화예술 치유 앞장(사진 2).jpg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BK21 휴먼케어 지능형 문화예술콘텐츠의 디자인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하 디자인 교육연구단’)75일 목포 성산그레이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정애)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대 디자인 교육연구단(단장 디자인학과 정정호 교수)은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주 1회 성산 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예술나눔 워크숍을 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 구축을 도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과 경험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문화예술치유 활성화 문화예술치유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인재양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지난 2020년 인문+예술+디자인+공학+간호학 분야의 학문을 융복합해 교육.연구하는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대학원)을 개설했으며, 디자인 교육연구단은 이와 관련한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산업·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정호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장애인 인권증진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애 센터장은 전남대 디자인교육연구단과 협력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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