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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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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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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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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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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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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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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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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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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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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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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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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편성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은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2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본예산(6,414억원) 대비 835억원(13.01%) 증가한 것으로, 혁신‧인구‧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8억원(12.67%)이 증가한 6,5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3.43%)이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20.64%)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체 예산액은 835억원(13.01%)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246억원 △환경 17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49억원 △문화관광 8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2억원 등으로 청년 친화 미래경제를 선도하고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생활비 5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AI 전염병 확산에 따른 생계안정자금 및 살처분 보상비 89억원, 벼 가격 안정화대책 장려금 3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6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 10억원 등 농가 소득 안정을 통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영암 실현에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여, 영암군 관광진흥 계획 수립 및 천황사지구 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대한민국 국립공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영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삼호시장 활성화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각종 연구용역비를 편성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영암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 밖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16억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억원, 낭주로 지중화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불산단 지원을 위한 개조전기차 튜닝지원 기술개발 및 주행안정성 실증사업 27억원,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운송플랫폼 구축사업 12억원, 친환경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지원사업 11억원,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11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영암을 만드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국도비 부담금 증가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예산편성 과정에서 침체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대전환기를 맞아 삶의 질 향상과 군민행복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에서는 3월 22일부터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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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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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5·18행사위)가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이 16일 오후 2시 국립5·18민주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철 상임행사위원장과 행사위원장단, 5월 단체, 부산·울산·세종·전남 등 각 시·도별 행사위원회, 시의회, 시교육청,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출범선언문 낭독, 슬로건·기조·방향 선포, 국립5·18민주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5·18기념행사 표어(슬로건)는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마저 두려워하지 않았던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민주적이고 공정한 정의로운 오늘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 기조·방향은 ▲완전한 5·18 진상규명과 정신계승에 기여 ▲정전 70주년, 다시 오월에서 통일로! ▲민주주의 위기, 민생 위기, 전쟁 위기, 기후환경 위기를 오월공동체 정신으로 극복 ▲5·18 미래세대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담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해로 국가 차원의 위원회 결과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5·18의 진실이 전 국민께 한 발짝 더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최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반대 논란이 있었지만 다행히 대통령께서 5·18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혀줬고 당사자도 사과했다”며 “5·18정신은 아직 헌법 전문 수록은 사실상 헌법 개정만 남아 있을 뿐이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이미 확인되고 동의된 역사적 사실이자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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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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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희망 2023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6일 교육감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 희망2023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복지사업비(교통비) 지원을 위해 진행했으며 광주 관내 22개교초·중· 고·특수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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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희망 2023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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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도전장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우리나라 대표 마한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을 보유한 광주시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광주 유치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은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본격적으로 조사된 문화유산으로 국내 최대 벼껍질 퇴적층, 가장 오래된 악기(현악기‧찰음악기‧북 등), 수레 부속구(바퀴살‧차축), 농경구, 무기, 제사 도구, 환호 등이 발견된 마한의 대표적 도시유적이다. 광주시는 마한문화유산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신창동 유적을 비롯해 월계동 장고분 등 200여곳에 달하는 마한 유적이 있는 역사문화도시이고 고대 마한은 지금의 광주를 만든 씨앗이다”며 “가장 오래된 현악기는 광주의 예술로 태어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수레바퀴는 첨단 자동차 산업도시로, 화살촉은 광주를 양궁의 메카로 만들었다”고 광주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의 마한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공동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마한이라는 역사공동체이자 각자 독특한 문화를 지닌 특징이 있다.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생 협력의 길을 열고 마한이 꽃피웠던 공동 번영의 시대로 다시 나아가자”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광주 유치에 따른 광주‧전남 공동 과제와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도전장 - 마한역사문화 연구‧정비해 대표 관광자원 육성 -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유네스코 등재 공동협력 제안 강기정 시장 “마한 기치 아래 광주·전남 공동번영하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마한역사문화유산의 연구·홍보를 위한 기관으로, 현재 문화재청이 국비 2억원을 들여 건립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건립 대상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시립민속박물관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 연구·전시 기능을 강화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에는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을 건립해 역사문화유산을 통한 광주만의 정체성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마한유산 기초조사, 다양한 학술행사를 마련하여 광주만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특별법’의 마한역사문화권, 후백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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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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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여서 좋다’ 나주시, 혁신도시 호수공원 4곳 갈대·부들 제거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 빛가람동 호수공원이 봄을 맞아 시원하게 이발을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 호수공원, 유전제, 두물머리, 매화제 등 호수공원 4곳에 대한 갈대, 부들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호수에 왕성하게 자란 갈대, 부들은 호수 수질 정화와 더불어 다양한 수서 생물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호수 생태계 유지에 있어 필수적인 정수 식물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간 최소한의 제거를 통해 관리해왔으나 호수면 개방구역 경관을 가린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거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호수에 밑동을 담그고 있는 갈대, 부들의 고사체 제거를 통해 쾌적한 수질과 경관을 확보했다. 작업은 총 면적 4만㎡에 달하는 호수공원 4곳 유지관리 일자리 인력 100여명을 투입, 수심 1.2m까지 예초기를 활용한 수작업 방식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11일 간 진행됐다. 제거된 갈대, 부들 부산물은 잡초 발생 억제, 퇴비 목적으로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에 보급했다. 시는 올해 호수공원에 잠식해있는 침수식물 제거, 빛가람 혁신도시 물순환 시스템 개선 기본계획용역, 바닥퇴적층 토양 및 수질 조사, 호수 준설 등을 통해 호수공원 미관, 수질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탁 트인 경관과 아름다운 생태 호수를 보면서 힐링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지난 해 제22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대상에 빛나는 빛가람 호수공원을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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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강진여객버스터미널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전남 내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예방홍보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및 화재예방 매뉴얼 배부 ▲산불예방 플래카드 게첨 및 안전수칙 홍보 ▲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또한,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군민들에게 산불과 임야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앞으로 각 읍면별 의용소방대 25개대 453명과 함께 주요 등산로 입구 등 봄철 기간 동안 산불 예방 캠페인과 산불감시요원을 지정하여 순찰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라며 “군민들께서 산불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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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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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이웃 무료 미용서비스, ‘신흥살롱 2탄’ 발대식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옥, 이하 지사협)가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단장 프로젝트, 신흥살롱 2탄’ 발대식을 16일 개최했다. 신흥동 지사협은 지난해 찾아가는 미용돌봄서비스 ‘우리가 간다 신흥살롱!’을 운영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미용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안부를 살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했다. 올해는 신흥동 내 공유 미용 공간을 활용해 서비스를 이어간다.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돌봄 이웃을 위해 ‘마을 미용실’을 차린 셈이다. 지사협 위원들이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돌봄 이웃을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미용의자‧세면대‧온수기‧미용약품 등을 구비한 공유 미용 공간에서 한 달에 두 번씩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새로 선보이는 공유 미용 공간이 어르신들에게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야기꽃도 피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돌봄 이웃들이 즐거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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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이웃 무료 미용서비스, ‘신흥살롱 2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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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축제를 위해…30만 꽃묘 생산 몰두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 농업기술센터는 4월 21일부터 10일간 개최하는 화순 고인돌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축제의 핵심인 꽃묘 생산과 축제장 꽃단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를 대비하여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초화류 18종 19만 주(비올라, 데이지, 팬지, 금어초 등) △꽃 7종 11만 주(장미, 수국, 유채 등)△조경수 5종(꽃복숭아, 블루엔젤 등)와 같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꽃들을 재배하고있다. 더불어 팔주령, 청동검, 청동거울 등 청동기시대 유물을 형상화한 꽃으로 만든 조형물을 제작해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고인돌 유적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지난 연말에 파종해 재배 중인 11ha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다양한 포토존이 어우러져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로 텃밭 정원을 만들어 관람객에게화순의 특화작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화순 고인돌축제를 위해…30만 꽃묘 생산 몰두 꽃묘 생산, 유채단지 조성 등 상춘객 맞이 준비 한창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과 화사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화순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봄꽃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고인돌축제 봄꽃 생산 1 :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꽃묘를 관리하고 있다. 화순 고인돌축제 봄꽃생산 2 :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장미전정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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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축제를 위해…30만 꽃묘 생산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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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따뜻한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에스제이이엔지와 볍씨마을학교에서 각 1천만원과 1백만원을, 임계서원에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를 위해 기탁했다고 알렸다. 금성면에 위치한 ㈜에스제이이엔지(대표 조승준)은 건축, 환경설비 등을 전문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업체이다. 조승준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담양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창평면에 위치한 볍씨마을학교(대표 김승애)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농사 교육으로 진정한 지역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승애 대표는 “농업발전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면서 농업을 주체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정면에 위치한 임계서원(총장 김 곤)은 옛 선조들이 서당으로 쓰던 역사 깊은 서원이다. 김 곤 총장은 “임계서원이 있는 담양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임계서원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한 것처럼 담양의 인재 양성에도 끊임없는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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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따뜻한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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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2023 시민문화예술교육 ‘만날강좌’ 강사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2023 시민문화예술교육 ‘만날강좌’강사를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은 성인반(음악, 미술, 무용, 가드닝, 베이커리 등)과 초등반(음악, 미술, 무용 등)을 운영할 강사 13명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관련학과 전공 졸업 후 2년 이상 유경험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 경력이 4년 이상 인정되는 자이며 교원자격증 등 문화예술 교육사 자격증을 갖춘 사람은 우대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24일 오후 2시까지 공통 제출 서류 및 증빙자료를 작성하여 전자우편(joajin1203@cfsc.or.kr) 또는 방문해(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 순천시 중앙로 93, 남문터광장 1층)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61-746-2915~6)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개 모집이 실력 있는 문화예술 강사에게는 활동의 기회가, 순천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열정과 실력을 갖춘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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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2023 시민문화예술교육 ‘만날강좌’ 강사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