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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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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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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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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고흥군 - (재)화이트타이거즈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월 1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재단법인 화이트타이거즈(대표 이종선)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강화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화이트타이거즈는 국내 사회공헌, 환경부와 MOU 협력, 국가 IOC 및 스포츠 행사 홍보,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각종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흥군민의 보건 증진을 위한 교류 ▲고흥군 사회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고흥군을 위한 홍보 활동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활동 등을 내용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화이트타이거즈는 협약 후 고흥군 축산농가를 위해 방호복 2,500벌(5천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군민 보건증진과 지역 홍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화이트타이거즈 이종선 대표는 “이번 협약과 방호복 기증을 시작으로 고흥군 사회공헌 강화 및 농수축산물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재)화이트타이거즈에서 기증해준 방호복 2,500벌(5천만원 상당)은 한우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 축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위생·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있는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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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함평군, 신규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개강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신규 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16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신규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및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체계적인 맞춤형 기초영농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우수농가 견학, 농산물 가공 교육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우리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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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보성군, 농촌진흥사업 추진… 농업 경쟁력 강화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성군에서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은 △신소득 작목 도입, △스마트 농업기술, △기후변화 대응 작목 육성, △농가 경영 개선, △미래 농업 인력 육성, △농촌자원 발굴 등 총 7개 분야 41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41억 8천만 원이다.   보성군은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서류검토와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해 3월 3일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73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미신청 사업은 재공고 후 심의회(서면 심의)를 통해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진흥 신기술보급사업을 현장에 보급하고 확산해 고품질 농·특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관내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지역농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 농업을 위해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지원, △유망작목 아열대 과수 단지 육성 시범 사업, △2기 작용 가을 감자 신품종 현장 보급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 사업, △신규농업인(귀농·귀촌) 현장 실습 교육등을 통해 신규 및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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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장흥 장동면, 귀농·귀촌 어울림 활동 추진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장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장동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어울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장동면장, 귀농인협의회장, 친환경작목반 회장 등이 참석해, 친환경 농업에 관심있는 귀농인과 친환경농업 경험이 많은 농업인을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새내기 귀농인은 멘토·멘티를 통해 농업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궁금한 정보에 대해 알아가며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귀농인 중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의지가 있는 멘티를 선정하고, 작목반에서는 전문 농업인을 멘토로 추천하여 4월중 멘토·멘티 구성원과 첫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귀농인과 친환경농업인을 멘토·멘티 연결하여 귀농인과 주민들 간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장동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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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구례군, 제3기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출범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기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이하 ‘군 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개의 군ㆍ읍면 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제2기 협의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순호 군수는 지난 달 8개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협의회 위원 160명을 위촉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군 협의회는 구례군의회 대표 의원과 민간 위원, 읍면 지역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김영민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년 임기 동안 구례군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정주 및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하여 민선 8기의 키워드인‘치유ㆍ힐링ㆍ생태’를 주제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협의회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는 “제3기 군ㆍ읍면 협의회에 참여해 주신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협의회를 통해 민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ㆍ읍면 협의회가 2019년 최초 출범한 이후 철쭉재배 근절 결의대회,오산 사성암 명승 지정 해제촉구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매년 20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해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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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 학교 자율운영 지원 위한 학교 현장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이 지난 15일부터 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관리 및 자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1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양초 및 문흥중, 문산중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교육장이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교육과정 의 자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사항을 교육장이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 교육장은 지난 3월 재개교한 경양초의 교사동 및 교실, 병설유치원을 둘러보고 난 후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또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유 관 부서와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대처 방안 모색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안전과 다양한 실력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 사드린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즉시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학교지원센터 조기 구축을 완료하고 교육활동, 교권·법무, 학교안전 업무를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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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공모하는「2023년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에 신청한‘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시군이 지역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라남도 대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드론산업은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레저, 물류, 교통, 스마트팜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에 선정된‘영광형 K-드론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의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 과정에는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및 창업예정자 20명을 선발하여 드론 분야 실무위주의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드론 전문 인력 육성으로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창업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드론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거점도시로 도약하여 좋은 일자리창출에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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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리더 간담회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5일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체험마을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회장님을 초빙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시설 설치기준을 안내하고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관리, 역량강화사업, 체험마을 홍보 및 사무장 지원요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향후 체험마을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기대효과와 성과를 위해 의논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체험마을 공동 발전을 위해 연대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현재 14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유ㆍ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태목공예 체험, 농작물 수확, 전통한복 체험, 밀납초 만들기, 전통쌀엿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옥수수하모니카 만들기, 모내기 체험, 목화 따기 체험, 압화, 천연염색 체험, 물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 유치와 농업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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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고흥군, 개청 이래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고흥군을 신규 국가산업단지(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흥군 개청 이래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이자 고흥군의 핵심전략산업인 우주산업 견인의 발판을 마련한 획기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고흥군은 발사체 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은전략을 내세운 만큼 확실한 콘셉트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국회ㆍ중앙부처ㆍ전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킹 또한 이번 신규 국가산단 지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2030년까지 약 3,800억원을 투입하여 5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민간 주도의우주 산업 육성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우주개발 필수 인프라 구축 및 발사체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해 우주발사체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지난해 우주산업클러스터‘발사체 특화지구’지정과 더불어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이라는 군민의염원이 함께 이루어낸 최대 쾌거”라며, “국가산단 지정에 노력해준국토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및 전남도에 대해 6만 2천여 고흥군민과 70만 고흥군 향우들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가산단 지정과 이로 파생되는 연계사업은 10년 후 인구 10만 이상의 웅군으로 성장하기 위한 든든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기대한다”며 “정부와 전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방향에 발맞춰 국가산업단지가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전문가들 분석에 따르면“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산단 내 다수 발사체 관련 기업들의 입주로 약 4조 9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2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한다”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는 투자유치가 성공의 관건이라며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발사체 앵커기업 및 벤처ㆍ스타트업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고흥군, 개청 이래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 - 2030년까지 3,800억원 투입,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 - 고흥군‘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에 구심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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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나주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로컬푸드 주말 판매전 연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나주의 메타세쿼이아 길로 유명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이번 주말부터 나주로컬푸드 판매전이 열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달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주말에 걸쳐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로컬푸드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판매 부스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나주농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한다.   먹거리 안전성이 검증된 나주배, 고구마, 딸기 등 산지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유정란 등 10여 품목을 소포장 위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개장 첫째주 18~19일, 둘째주 25~26일에는 상품 구매 시 종이뽑기 등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로컬푸드 상품을 증정한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산림자원의 보전·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화 연구, 임업인 전문교육과 치유·휴양 등 산림치유 연구를 담당하는 도립 연구소이다.   산림치유,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겨울에도 푸름을 볼 수 있는 향나무길, 사계절 아름다움을 갖춘 메타세쿼이아길 등 자연환경을 갖춘 치유의 숲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나주의 대표 명소로 꼽힌다.   나주시 관계자는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산림자원연구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맛과 품질이 우수한 나주로컬푸드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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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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