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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시작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군은 앞선 2월 23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주소‧농업경영체‧실거주‧중복신청‧소득요건 등 자격을 검증했다. 이후 읍면 심의위원회 및 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장성군은 총 사업비 49억 542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농업인 8254명에게 60만 원 상당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종이, 모바일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정책발행용으로 지급되어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일정을 문의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 농업축산과(061-390-84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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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 문화유산 축제 ‘광주문화유산야행’ 대성황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친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체험·전시 등 ‘8야(夜)’ 28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축제장 전역서 연극 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올해는 지난해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우수사업 선정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어린이, MZ세대 등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교 등 행사 장소에 따라 ‘무명(無名)’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테마로 특색있는 콘텐츠와 분위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폐막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위해 주요 내외빈 소개 등 의전을 최소화하고, 전통 농악·탈춤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광주읍성유허에서는 차(茶)를 마시며 광주의 근대 여성 인물들을 만나는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연극 ‘성돌카페 동인(東人)’을 진행했고, 서석초교 일원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미션형 체험극 ‘학생독립기억학교’ 등을 펼쳐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 꼬마의병단·광주문화유산한마당 등 체험 프로그램 강화 특히 의병복을 입고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읍성유허까지 순회하는 ‘꼬마의병단’을 비롯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주제로 펼쳐진 ‘광주문화유산한마당’은 방문객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두 번째임에도 불구하고 야행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협동 제기차기·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배우는 ‘전통놀이학당’ ▲동구에서 양성한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어린이 해설사 투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아 최원순·오방 최흥종·의재 허백련에 대해 알아보는 ‘아뜰리에 無等等(무등등)’ 등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지역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테마상품 판매와 종이봉투 만들기 등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선보인 ‘광주읍성이틀장’, 동명동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원 화폐’, 지역 숙박업체와 연계한 ‘디너 패키지’ 관광상품 등은 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광주문화유산야행을 통해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야행 참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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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고민은 내가 들어줄게, 영화는 누가 볼래’라는 주제로 ‘내 마음 점검하기’와 ‘고민 작성·마음 응 원하기’, ‘스트레스 해소 영상 시청’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우울척도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내 마음을 점검 하고, 나의 고민·같은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으로 사회정서·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생명의전화 ☎1588-9191, 청소년상담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상담 '다들어줄개'[카카오톡, APP, 문자 (1661-5004)]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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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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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한국차박물관 특별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덕혜옹주) 3곳에서 대여한 차문화 유물들이다. 군 관계자는 “황실 후손들에게 면면히 전해 내려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가의 차(茶)문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매우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차(茶) 주산지인 보성군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차문화실, 2층 차역사실, 3층 차생활실, 5층 북라운지로 구성돼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차(茶) 전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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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년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부문 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사)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한 춘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해양관광대상은 자치단체와 기업, 개인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부문, 체험관광부문(민간대상), 기업경영부문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한국해양관광학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양관광 분야의 학술활동을 하며 해양관광과 관련 학문의 연구와 교류를 촉진하고 학문의 발전과 응용에 공헌하고 있다. 진도군은 국가지정 명승지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2.8km가 열리는 자연현상을 활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축제로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는 유럽, 미국, 일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인만큼 진도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양관광 산업 우수사례 등의 심사를 거쳐 자치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와 함께 명량 해상 케이블카, 진도 관광유람선, 진도와 제주를 잇는 산타모니카호, 죽림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진도 죽림어촌체험마을이 체험관광부문 민간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죽림어촌체험마을은 해송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개매기 체험과 조개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머무는 관광 진도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해양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을 개발하고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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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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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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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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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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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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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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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도비 확보 ‘전력 투구’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22일과 24일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와 ‘2024년 신규 국고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틀 동안 총 5931억 원 규모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대응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군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 ▲ 지역개발사업 ▲ 2023년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 장성읍 대창지구 도시재생사업 ▲ 전남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46건 1599억 원(국비 774억) 규모다. 내년도 신규 국고 발굴 사업은 41건 4332억 원(국비 2952억)으로▲장성군 청년센터 건립 ▲한국사찰음식 쿠킹클래스 거점화 사업 ▲숲(林)관광스테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보건소 이전 신축 등이다. 신규사업이 31건, 계속사업은 10건이다. 장성군은 향후 정부와 전라남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하기 바란다”며 “중앙부처‧전남도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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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도비 확보 ‘전력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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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해양수련원, 체험중심 수련활동 교육현장에서 뜨거운 호응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운영하는 체험중심 수련활동이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체험 중심의 수상 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에 체험 중심의 ▲학생 수련과정과 초등학생 대상 ▲테마형 체험 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 수련과정,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오는)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2022년에는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이 일상회복으로 전환돼 2년만에 다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수련과정에는 중‧고‧특수학교 학생 31교 4,420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테마형체험학습과정에는 6교 505명이 참여했다. 또 학생자치회, 수능 이후 고3학생, 다문화 가족 및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수련과정을 29기 1,11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일상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20교 918명에게 실시해 총 6,955명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교육청 복지 증진을 위해 콘도형 숙소를 운영해 7,699명이 시설을 이용하기도 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수련과정은 추첨을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는 필수 프로그 램인 ▲해양 안전교육 ▲바다보팅 ▲생존수영▲ 드로우백던지기 ▲인명 구조, 선택 프로그램인 ▲플로어컬링 ▲스포츠스태킹 ▲안전 매듭 법 ▲생존 캠핑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2023년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3년에는 ▲학생수련과정 31교 5,549명 ▲테마형체험학 습과정 14교 1,162명 ▲특별수련과정 30기 1,300명 ▲찾아가는 안전교육 20교 1,000명 총 9,01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이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안규완 원장은 “우리 원에 방문하는 학생과 교육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진취적인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 고 가시길 희망한다”며 “2023년도에는 더 발전하는 해양수련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해양수련원은 올해 수련활동 학생과 콘도 투숙객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수련원 주변 산책 데크 및 정자 설치 ▲생존 캠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캠핑용 데크 설치 ▲안전한 해양 활동을 위한 보트 보관 창고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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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해양수련원, 체험중심 수련활동 교육현장에서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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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 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2022학년도에 이루어진 학교장 자체해결 보고 및 (소)심의위원회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어 급증하는 심의요청에 맞춰안정적으로 심의를 운영하기 위한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은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노윤호변호사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을 위한 효율적인 심의 운영 방안’을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판단기준의 공정성 확보 및 타시도의 심의위원회가조치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과정들을 초·중·고 각급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살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학생의 보호 와 가해 학생의 선도를 위해교육적 조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심의위원님들이 작년보다 많아진 심의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조치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피해학생 보호를최우선으로 하고 가해학생들의 재발방지를 위해 교육적이고 공정한조치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 써주시길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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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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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상반기 4조4884억원 신속 집행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물가 급등과 급격한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신속집행에 나선다. 지방재정을 신속히 풀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는 등 공공부문이 경기부양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광주시의 올해 신속집행 대상 규모는 전체 예산액 13조2473억원(시, 자치구, 지방공기업) 가운데 54%인 7조1542억원이다. 이 중 4조4884억원(62.7%)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기준보다 웃도는 규모다. 상반기 주요 신속집행 관리 대상은 맞춤형복지제도 시행경비, 연구용역비, 민간 경상사업보조, 자치단체 경상보조금, 시설비 및 감리비, 공사‧공단 자본전출금 등이다. 특히 신속집행의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사업별 공정 및 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신속집행을 독려하고 부진 요인을 파악, 해당 사업비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행안부 권고사항인 각종 보증금 인하 및 검사, 물품대금 지급 소요기간 단축, 관급자재 구매때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선급금 지급범위 계약금액의 80%까지 확대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박갑수 시 예산담당관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둔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의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 삶이 하루라도 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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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상반기 4조4884억원 신속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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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년 임차 소상공인 3무(無) 특례보증 지원
- [경제]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등 3무(無) 특례보증 대출로 지역 임차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11개 북구지역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과 ‘2023년 디딤돌 3무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5개 기관에서 총 3억 6천만 원을 출연하고 44억 2천만 원 규모의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관내 임차 소상공인이며, 특례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재창업자는 3천만원 한도로 우대)로 신규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3無 지원으로 최초 1년간6.0% 이내 이자 전액과 1년분 보증료 0.7%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8일부터 자금 소진 전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 발급 후 광주은행, 북구지역 11개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 등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3무 특례보증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로 3무 특례보증 지원을 시작한 이래지금까지 652개소 소상공인들에게 110억7천만 원의 특례보증과 3억8천6백만원의 이차보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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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년 임차 소상공인 3무(無)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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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영예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거듭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 2016년 처음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부문별 수상 성과를 거두며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제 시상이다. 지난해 약 6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충장축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비롯해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 등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며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충장축제가‘추억’이라는 무형의 소재를 ‘영화’를 테마로 특화시키며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성년을 맞이하는 올해 충장축제는 광주만의 ‘K-문화’가 살아있는 정체성이 뚜렷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5·18민주광장 등 광주 일원에서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하고, 전 세계인들이 축제장에 머물며 함께 즐기는 축제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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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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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주 서구의사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
- 김이강 서구청장은 24일 저녁 광주광역시 서구 의사회(회장 길광채)로부터 서구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받고 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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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주 서구의사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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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후경유차 폐차비 지원…3월 2일부터 접수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6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53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25대를 배정해 총 9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에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는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9년 8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 지원 대상 우선순위로 배정되면서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차종 및 중량별 지원 상한액과 지원율, 추가 지원항목 등은 함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원 대상자 선정은 4월 중 확정,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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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후경유차 폐차비 지원…3월 2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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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진균 자원의 산업화와 상용화를 위해 ㈜유한건강생활과 손을 잡았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3일 ㈜유한건강생활과 상호간 업무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장흥부군수, 박일범 ㈜유한건강생활연구소장, 박승배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제품 산업화, 장흥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 군을 일컬으며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 진균류 상용화 생산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조석훈 장흥부군수는 “실질적으로 진균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센터를 구축 하겠다”며 “표고를 비롯한 진균 관련 기업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소장은 “유한건강생활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천연 소재를 발굴하고, 이로부터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해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기술 등을 연구 및 투자해 독보적인 유한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균에 대한 연구와 제품 산업화를 돕고 장흥군의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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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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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보성군은 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보성 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前)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맡았다. 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출향향우, 기관단체장 등은 추진위원을 맡아 총 130여 명으로 출범했다. 보성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지원협의회 30여 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엑스포 홍보를 비롯한 축제 지원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공연과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위원회의 엑스포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는 차 씨앗이 자라 차밭을 이루고, 대한민국 차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보성 차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메시지를 연출했다.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통합 축제형으로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이색 도슨트와 함께하는 주제관, 6개국이 참여한 세계차문화전시관,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문화 5,000년 유물전시회 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 위촉 성공 다짐 결의 3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천년 보성차 진상 퍼모먼스 예정 김철우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실상부 녹차수도 보성은 천년의 차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십 년간 차 산업과 차 문화‧관광에 적극 투자해왔다.”며 “보성군의 모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학래 공동위원장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이끄는 엑스포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 사전 행사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엑스포 주요 킬러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통해 행사 열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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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