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Home >  스포츠
-
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
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스포츠 기사
-
-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다향체육관에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2023. 4. 29. ~ 5. 7.) 중에 열렸으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 9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소속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모래판 위에서 뜨거운 샅바 싸움을 펼쳤다. 개인전의 경우 7개의 체급별로 우승자가 선정됐으며, 단체전 경기 결과는 △초등부 경남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마산중학교 , △고등부 경남정보고등학교, △대학부 영남대학교, △여자부 구례군청이 최종 우승했다. 경기는 MBC SPORT+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지난 경기는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보성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22~、23시즌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4개(역도, 축구, 야구, 요트) 종목 21개 팀, 연 인원 6,100명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_단체전 경기. 1-2.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_고등부 단체전 우승 팀 경남정보고
-
- 뉴스
-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
-
광주체육중학교,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서 금빛 총성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4~7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10m공기권총’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2위, ‘10m공기소총’에서 단체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체육중 3학년 조은준, 2학년 김윤환, 김유준, 이준혁 선수는 10m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총1677점을 기록 해 1670점을 획득한 복대중에 7점차로 승리했다. 또 이준혁 선수는 10m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참가해 예선 564점으로 결선을 진출했다. 하지만 성당중 김도영 선수와 매스매치에서 져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자 중등부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3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학생선수 심리에 대한 여러 가지 환경특성을 파악해 훈련에 임했다.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견 하다”며 “앞으로의 소년체전에 더욱 분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광주체육중학교,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서 금빛 총성
-
-
이정선 교육감, 제101주년 어린이날 맞아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후 ‘광주교육가족 야구장 가는 날’ 행사에 참석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 관내 교직원 및 학생 4,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구는 이정선 교육감이, 시타는 광주진흥고 3학년 신정중 학생이 맡았다. 특히 광주 학생들이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주월초 12명의 학생들이 애국가를 불렀다. 경기전 영천중 댄스동아리 ‘클라임’이, 클리닝 타임에는 경신여고 응 원단 카시오페아’가 공연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01주년을 맞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광주 학생들이 앞으로 맘껏 뛰놀 수 있는하나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희망사다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 뉴스
-
이정선 교육감, 제101주년 어린이날 맞아
-
-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황리에 열려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6일까지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전국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 중·고·대·여자 부분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 전문씨름선수 932명이 최종 참가 접수해 진행된다. 5월 2일 개회식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등 여러 내외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 행사 이후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이 펼쳐졌으며, 영남대학교가 대구대학교를 4대 3으로 이겨 최종 우승했다. 개회식 행사를 시작으로 5월 2일부터 4일까지 12시 55분부터 2시간동안‘MBC SPORTS +’채널에서 방송시간 내 대학부, 여자부, 고등부 결승전이 중계된다. 또한 유튜브‘샅바 TV’ 채널에서도 실시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내길 바라며, 씨름이 보성군민이 사랑하고 즐기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대학교 와 경기대학교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성황리에 열려 2023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천하장사 가리자! ‘MBC SPORTS+채널에서 개회식 행사 및 경기 방송중계
-
- 뉴스
-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황리에 열려
-
-
광주체육중학교, 제5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빛 돌려차기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24~28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0회 한국중고연맹회 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1, 은1, 동2개를 획득했다. 남중부 라이트급 1위 이현준 선수는 64강부터 8강까지 1회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천안 성정중 조민우 선수에게 아쉽게 2회전을 내주었지만 나머지를 모두 승리해 결승을 결정지었다. 이어 결승 상대인 청주중학교 이준혁 선수를 상대로 연이은 얼굴 내려차기로 상대를 압도하며 1, 2회전 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준 선수는 올해 1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평화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이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1 위를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이 체급의 최강자로 자리메김하게 됐다. 남중부 밴텀급 2위 안성민 선수는 128강부터 준결승까지 특유의 강한 압박과 체력을 앞세운 난타전으로 순식간에 결승에 나갔다. 결 승 상대인 서원중 김하량 선수와 대결은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운영에서 아쉽게 밀리며 패해 은메달을 획 득했다. 한편 여중부 라이트급 3위 강한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전주 기린중 박수연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얻었다. 또 여중부 미 들급 백승연 선수도 준결승 경기에서 달천중 김도연 선수와의 신장 차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라운드시스템으로 3회전 중 2회전을 선취하면 승리하는 회전 승패제로 진행됐다. 광주체육중학교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1, 은1, 동2개를 얻었다. 또 남중부 종합 3위를 차지하여 태권도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지 켜나갔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격려를 통해 “다른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메달획득이 어려운 태권도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도자와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정진한 결과이다”며 “좋은 팀분위기를 유지해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3 이현준 선수 결승전 4 이현준 선수 시상식 5 남중부 종합3위 시상식 6 응원중인 체육중 선수
-
- 뉴스
-
광주체육중학교, 제5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빛 돌려차기
-
-
“대나무 축제 성공 개최 기원” 이병노 담양군수, 기아 타이거즈 경기 시구
- [스포츠]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와 오는 5월 3일부터 열리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을 홍보하기 위해 담양군민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시구와 명예해설을 마친 후 공무원 등과 함께 홈팀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담양군은 이날 시구 행사에 발맞춰 축제와 야구장 중앙 출입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4년 만에 열리는 대나무축제인 '뉴 뱀부 페스티벌'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담양군 추성경기장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가자, 대숲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바뀐 축제 이름만큼이나 한층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올해 새롭게 설치된 담빛음악당을 주무대로 자연 속에서 담양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 뉴스
-
“대나무 축제 성공 개최 기원” 이병노 담양군수, 기아 타이거즈 경기 시구
-
-
영광군, 전국 최대 규모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0개 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소속 남·녀 1,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들 포함 연인원 14,700여 명이 참가하여 펜싱 단일 종목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였다. 대규모 선수단의 지역 방문은 자연히 지역 경제에 훈풍으로 작용하여 대회 기간동안 영광군 전체가 활기로 가득 찼다. 대회 기간동안 평소와는 달리 평일에도 식당과 술집은 불야성을 이루었고, 배달음식점과 배달대행 업체들도 일손이 모자라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 숙박업소들 또한 호황을 누렸다. 군은 숙박·식당과 특산품 판매장 등의 직접적인 대회 개최 경제효과를 14억7천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남·녀 플러레, 에페,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총 60개의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뿔)와 토너먼트(엘리미나시옹디렉트)대진을 벌여 최종 승자를 가렸다.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와 2022 카이로 세계 펜싱선수권대회 에페 2관왕 송세라 선수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펜싱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대회의 격을 높여주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은 플러레-권영호, 에페-정태승, 사브르-박상원 선수가 1위를 하였고 ▲여자 일반부 개인전은 플러레-채송오, 에페-신현아, 사브르-서지연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총 60개의 개인전, 단체전에서 분야별 챔피언이 탄생하였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동안 스포티움 시설 전체를 개방하고 1일 5회 이상 생활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훈련 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4월 17일 남자 일반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참관하고 시상함으로써 영광군이 펜싱 대회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여 대한펜싱협회 관계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도 경기장 시설 보수와 체육 장비의 확충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이렇듯 영광군은 포스트 코로나를 내실 있게 대비함으로써 전국 단위 대회를 추진함에 있어 다른 시·군에 비교우위에 서 있을 수 있게 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전국 펜싱 선수권대회를 무사히 성료할 수 있었던 것은 비단 우리 군이 갖추고 있는 스포츠 인프라나 기술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구성원 전체가 군을 방문한 외부 손님에게 위민의 마음가짐으로 섬김의 행정을 실천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모든 대회에서 군에 방문한 손님에 대한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 영광군은 펜싱대회 이후에도 ▲5월에는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5.19.~22.), ▲6월에는 전국 수상스키대회(6.15~18.),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6.15~18.), ▲7월에는 전국 중고 배구 선수권대회, 전국 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25.~8.4.), 하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8월에는 전국 체조 선수권대회(8.17~20.), ▲10월에는 검도와 수상스키 전국 체육대회(10.13.~19.), ▲11월에는 당구, 양궁 전국장애인 체육대회(11.3.~8.), 전국 대학 태권도대회(11.12 ~15.), ▲12월에는 전국 당구대회(12.17.~25.) 등 11개의 전국 단위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스포츠 선진도시 영광군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전국의 체육단체 및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 뉴스
-
영광군, 전국 최대 규모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성료
-
-
화순군,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가 22일부터 23일 이틀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140명이 참가해 하니움 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시작 전 난타공연와 불타는 트롯맨의 가수 이수호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띄웠으며, 개회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가 직접 링으로 올라가 경기 시작을 알렸다. 특히 중국 강소성 산타팀 7명이 참가한 한‧중교류전은 IB스포츠 방송에 생중계되어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7경기 중 팽팽한 접전 끝에 △슈퍼파이트전 문승현 △챔피언 결정전 정연우, 류민용 △아시아 타이틀전 선현범 선수가 각각 중국 선수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킥복싱이 더욱 대중화되고, 국제무술 교류가 활발해져 더 많은 한‧중 교류 경기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군,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 성료 국내팀, 혈전 끝에 중국 강소성 산타팀에 4:3 승리 킥복싱대회 1 :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가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사진은 22일 18:00부터 진행된 IB스포츠 생중계방송에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개회선언을 하는 모습. 킥복싱대회 2 : 사진은 대회시작 전 장여환 전남킥복싱협회장이 구복규 화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킥복싱대회 3 : 한‧중 교류전 중, 아시아타이틀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국내팀은 화순피닉스짐 소속의 선종범 선수, 중국팀은 CHE HUASHUO(처 화슈오)선수.
-
- 뉴스
-
화순군,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 성료
-
-
이상익 함평군수, “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KIA 타이거즈 경기 시구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자동차극장, 천지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군수뿐 아니라 함평군청 공무원과 유소년 야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리플렛,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이상익 군수는
-
- 뉴스
- 사회
-
이상익 함평군수, “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KIA 타이거즈 경기 시구
-
-
“통일기원”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성황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7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23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4개 그룹으로 나눠 치러졌다. 선수들은 오전 8시 20분 간단한 개회식을 갖고 스트레칭 체조 후 8시 50분부터 차례로 출발했다. 5km 건강코스 출발 전에는 지역 어린이들과 주요 참석 인사들이 통일기원 피켓을 손에 들고나와 평화의 비둘기를 날려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대회 당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코스 구간에 모든 차량을 통제했다. 부산면을 지나 지천터널, 유치면에 이르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했다. 구간마다 거리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현장에서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두부, 막걸리 등 푸짐한 향토음식을 제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도 행사에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여는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한편, 장흥군은 22일 ‘정남진에서 중강진까지’ 통일기원 행사가 열려 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와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았다. 탐진강변에서 풍물놀이로 문을 연 행사는 정남진전망대로 자리를 옮겨 평화 비둘기 풍선 날리기, 박 터트리기 등 통일기원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통일기원 퍼레이드에 나선 70여대의 오토바이 행렬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이목을 끌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회는 장흥군이 통일 시작의 땅, 그리고 스포츠와 관광의 메카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통일기원”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