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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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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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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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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17일 영광군에서 개막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300여 명이참가한다. 개회식은 마칭밴드를 선두로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개회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영광의 길, 전라남도를 새롭게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성화봉송은 도민체전 최초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성화가 동시 채화, 봉송된 데 이어 16일 영광군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양대체전 성화 합화식을 가진 후 이날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영광을 빛낸 2인의 체육인으로 한국 체조 사상 최초 고교생 국가대표 선발과 2002 아시아 경기대회 마루운동 금메달에빛나는 김승일 선수, 대학 농구 6연패에 빛나는 농구 명장 은희석 감독이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영광에서 전남체전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전남체전은 단순한스포츠대회를 넘어 전남도민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무대이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영광에서 보내는 4일간의 열전이 전남도민의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반가희, 다비치, 요요미, 육중완밴드, 다이나믹듀오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번 전남체전 대회 기간 활력 넘치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영광군 농특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디지털 타투, 스포츠 과학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영광읍 만남의 광장 특설 무대에서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군민이 함께 즐기는 천년의 빛 문화페스타가 열린다.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노라조, 진시몬, 서지오 등의 축하공연, EDM 콘서트 등 음악 축제가 펼쳐지면서 역대 가장 많은문화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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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녹차수도 보성에서 뒤집기 한판! 샅바싸움 열기 ‘후끈’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15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한편,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보성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김철우 군수가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환영사를 하고 있다. 2. 청샅바 점촌중 이상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김윤호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3. 청샅바 점촌중 김규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박정훈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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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 보성군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열린다!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전국 규모의 전국장사씨름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펼친다. △ 민속 고유 스포츠,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개인전은초등부, 중등부 등 6개 종목, 단체전은 5개 종목으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MBC SPORTS+’ 채널에서 경기가 생중계되며,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달리는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 대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달리는‘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월 4일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보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다. 풀, 하프, 10km, 5km 순으로 진행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있어 마라토너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5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홈페이지(boseong.run1080.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5km 종목에 참가자들은 기념품으로 런닝화를 받을 수 있으며 풀, 하프, 10km, 참가자는 티셔츠 또는 선글라스를 제공한다. 이날 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 보성군이 운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 시 배번호를 제시하면 3천 원이 할인된 1인 5천 원에 해수 노천욕을 이용할 수 있다. △ 청정 득량만에서 펼쳐지는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보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옵티미스트클래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 소속 1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 부(초등·중등·일반)로 진행된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무료 요트 체험을 함께 추진해 축제 기간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상반기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해 스포츠 메카 보성군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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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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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로 E.T 야구단의 꿈을 응원합니다!
-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 야구단’ 연습장(신창동 G5베이스볼센터)을 방문해 단원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주인공이기도 한 동구장애인복지관 소속 ‘E.T 야구단’은 지난 2016년 결성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이다. 현재 10~24세 청소년 25명이 소속돼 야구를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고 있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과 함께 티배팅과 캐치볼을 통해 선수단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E.T 야구단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E.T 야구단의 꿈을 이어 나갈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동구는 올해부터 E.T 야구단의 후원기업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운영 중단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팀 운영과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모금이 확대되면 장애인 아동·청소년 재능지원사업 등 폭넓은 장애인 복지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뜻을 모아주시는 기부자들과 함께 E.T 야구단의 꿈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의 내일을 위해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주민 복지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로써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co.kr)및 위기브(www.wegive.co.kr)를 통한 지정기부, 오프라인은 농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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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기원 태권도 승단 심사대회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월 22일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승단·승품 심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치부에서 일반부까지 도내 각 체육관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선수들과 학부모 및 지도자들 3,0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 찬 가운데 시종일관 관중들의 열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됐다.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회장 류춘오)가 후원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와 무안군태권도협회(회장 강동원)가 주관한 이날 심사대회는 1단~5단 승단 심사와 기본동작, 연결 발차기, 품새 겨루기 등 1품~5품 승품 심사로 치러졌으며 어린이 가족 단위 동반자가 많아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아이들이 내뿜는 힘찬 기운으로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면서 “올해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탁구대회를 신규로 개최하는 등 체류형 대회를 많이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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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기원 태권도 승단 심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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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포츠마케팅 여름에도‘씽씽’지역경제 활성화‘톡톡’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땅끝해남의 여름이 스포츠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해남군은 올 하계 방학기간 동안 제2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총 4개의 스포츠대회를 비롯한 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3만여명의 스포츠인들을 해남으로 불러들일 계획이다. 우선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 배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전국 배구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시작된 해남 브랜드 대회이다. 약 일주일 동안 연인원 3,6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8월에는 3일부터 6일까지 땅끝해남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되며, 11일부터 16일까지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전국대회를 통해 각자의 기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10일부터 15일까지는 해남에서 첫 국제대회가 열린다. 2023 해남 코리아오픈 근대5종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싱가폴, 몽골, 우스베키스탄 등 10개국 선수단이 참여한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국제화 전략으로 열리는 이번 시범대회를 통해 아시안근대5종연맹(AMPC, Asian Modern Pentathlon Confederation)과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국제적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하계 4개의 스포츠대회를 통해 연인원 선수단 1만9,000여명과 관련 외부 방문객 1만1,000여명 등 총 3만여명이 해남군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유소년 대회의 특성상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고, 관광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월등하다는 점에서 방학기간 유소년 대회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한달간의 방학기간 동안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농구, 축구 종목까지 유소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하계 기간 스포투어(spo-tour)를 통한 전략적 스포츠마케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동계뿐 아니라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적극 나서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근대5종팀을 비롯한 총5개팀 70여명의 선수가 훈련중이다. 군은 올해 하계기간 7개팀, 연인원 1,000명 가량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의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하계 기간동안에도 굵직한 스포츠 대회 개최를 비롯해 전지훈련팀 유치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가 지속되리라 기대한다”며 “굴뚝없는 청정산업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중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군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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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포츠마케팅 여름에도‘씽씽’지역경제 활성화‘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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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지난 7월 13일부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4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지난 7월 20일, 8일 동안 쉼 없이 달려 온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르면 경기는 19세 이하(고등부) 남·여, 16세 이하(중등부) 남·여 등 총 4개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예선은 리그전으로 치르고 결선을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대회 참가 팀들이 매 경기마다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끝에 ▲고등부 우승 – 천안고, 강릉여고 ▲고등부 준우승 – 순천제일고, 전주근영여고 ▲중등부 우승 – 문일중(서울), 경해여중(진주) ▲중등부 준우승 – 대연중(부산), 전주근영중이 각각 수상하였다. 전설의 복서 알리가 남겼던“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라는 말은 이번 배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몸으로 보여주었다. 가볍게 뛰어올라 네트를 스치듯 배구공을 타격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관중들의 환호성이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7월 20일에 치른 남·여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하여 전 국민의 이목이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 집중되었다. 이날 강종만 영광군수는 강릉여고와 전주근영여고의 결승 경기에 앞서 시구와 함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결승전의 의미를 더하였다. 한편, 배구대회를 성료한 영광군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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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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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합창단, 강릉 세계합창대회서 금메달 수상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3일 동구합창단이 강원도 강릉시·독일 인터쿨투르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오픈 경쟁 혼성 시니어콰이어 부문에서 1위인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34개국, 323팀 8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합창단은 Rosas pandan(필리핀 세부 민요), 마중(윤학준 곡), 나비야(독일 전통 민요), Yo le canto todo el dia(스페인 합창곡) 등 4곡을 선사했다. 개최 기간 동안 10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대회는 평화와 번영을 노래하고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줄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계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손꼽히는 대회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 대회를 시작으로 2년 주기마다 열리는 세계합창대회는 ‘음악은 세계 공통의 언어이며 문화와 국가를 연결한다’, ‘참여만으로도 명예롭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경쟁보다는 공존을 중시하는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동구합창단, 강릉 세계합창대회서 금메달 수상 오픈 경쟁 부문 1위 수상 영예 임택 동구청장은 “세계인들이 모인 축제의 중심에서 합창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아름다운 하모니를 주민분들에게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10월 창단한 광주 동구합창단은 배복환(동구 부구청장) 단장과 박병국 지휘자, 임기영 단무장, 김혜원 반주자, 단원 등 49명으로 구성됐다. 2016년 러시아 소치 세계합창대회 동메달 수상하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합창음악의 대중화와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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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합창단, 강릉 세계합창대회서 금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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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지역대표 선발전 격려
-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상무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광역시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지역대표 선발전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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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지역대표 선발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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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영광군,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올해 많은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전남 영광군은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일정으로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제56회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중고배구연맹과 전라남도배구협회, 영광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이번 대회는 전국 58개 팀 1,2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국가대표팀 훈련 호출로 일부 여자중학교·여자고등학교가 불참했음에도불구하고 올해 최대 규모이다. 대회 방식은 예선 조별리그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 후 토너먼트로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부 명칭 사용 대회 메뉴얼에 따라 국제대회로의 격상을위해 대만의 풍원상업고등학교가 참가하여 대회의 격을 높여주었다. 풍원상업고등학교는 대만의 배구 명문학교로, 2022년 대만 중고 배구대회우승학교로서 한국중고배구연맹의 정식 초청을 받았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릴 남·여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SPORTS에서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를 개최한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여 영광군의 역량을 우리나라 전 국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다른 시, 군보다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며 이번 배구대회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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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인조잔디축구장 4개소에서 개최된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총 17개 시·도 1,000여 명의 50·60대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영광군 추산 2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였다. 경기는 50대, 60대, 총 2개의 리그로 진행하였는데 대회 참가 선수 모두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50대부 - 전남목포FC , ▲60대부 - 신제주축구회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8일 토요일 10시에 50대 리그가 진행되는 영광스포티움 신설구장과 60대 리그가 진행되는 축구 전용구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 관계자들과 화담을 갖은 강군수는“영광군이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서, 그리고 영광군의 건강한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50대, 60대 등 초로의 나이대부터 체육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라며 영광군의 고령인구 생활체육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한편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료한 영광군은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7. 14.~7. 20.)와 제78회 전국 종별 농구대회(7. 25.~8. 4.)등 계속되는 전국 단위 대회 개최로 한동안 분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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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모국 기업인 비즈니스 축제 11월 여수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비즈니스 축제가 11월 27~28일 양일간 여수에서 개최된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와 부대 행사로 열리는 장보고․최경주배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여수 디오션호텔과 디오션CC에서 개최하기로 최경주재단과 합의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상생파트너십 대회는 역대‘장보고한상 수상자’를 비롯한 재외 동포 경제인(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총 2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수출상담회와 참가 업체의 제품 전시회, 제품 품평회 및 상생 성공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보고․최경주배 골프대회는 28일 낮 12시부터 디오션CC에서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샷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덕룡 이사장은 “지난 6월에 개최된 제1회 장보고한상 수상자 세계대회 개최와 더불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상생 파트너십 대회는 한류 열풍의 수혜자인 한상과 모국 기업인들이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모색함으로써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축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경주 KJ재단 이사장도“한상과 모국 기업인들이 함께 라운딩하는 골프대회는 장보고․최경주배 밖에 없다”며“이들이 운동과 비즈니스를 통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점배 장보고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은“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소비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한국 상품을 앞다투어 구매하고 있다”며“천재일우를 맞이하여 올해 상생 파트너십 대회도 K-FOOD와 K-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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