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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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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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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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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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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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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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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맞은 충장축제, 세대·국경 초월 역대급 흥행몰이
- [문화축제] [광주NBN뉴스/[촬영]이춘수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치러진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마스끌레타, 거리 퍼레이드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위상을 다지고, 세대·국경을 초월한 ‘광주다운 축제’로 재도약하는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는 ‘충·장·발·光’을 주제로 충장로와 금남로,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동구 일원에서 5일간 주최 측 추산 약 80만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2회째를 맞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통해 거리마다 국내·외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축제를 즐기는 ‘세계적인 도심 길거리 뉴트로 문화예술축제’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도심 전체가 들썩들썩…구름 인파 북적]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개최했던 지난 축제 현장을 재현하듯 3년여 만에 도심 전체가 북적이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광주 대표 구도심인 충장로·금남로 일원은 차량 통제로 매일 십수만 명의 인파들로 가득 찼다. 마스끌레타, 추억정원, 기억 놀이터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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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맞은 충장축제, 세대·국경 초월 역대급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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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중학교 야구부, ‘2023 추계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이하 충장베이스볼클럽)이 지난 4~6일 무등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 추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충장중에 따르면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충장베이스볼클럽은 4일 첫 경기 진흥중을 상대로 11:5 승리, 같은 날 열린 두번째 경기 GJ스타즈클럽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5일 세 번째 경기 무등베이스볼클럽과는 접전 끝에 5:3으로 승리했고, 6일 마지막 경기 동성중과는 난타전 끝에 15:11로 승리하며 대회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장베이스볼클럽은 우승을 비롯해 ▲최우수선수 2학년 박주혁 ▲우수투수 2학년 양세민 ▲타격상 2학년 김민혁 ▲타점상 2학년 조민혁 ▲도루상 2학년 임찬우 ▲감독상 감독 나길남 ▲지도자상 코치 박우석 등을 수상했다. 충장베이스볼클럽 나길남 감독은 "이번 우승은 지난 U-15 전국대회에서의 경험,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였다“며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장베이스볼클럽은 2022년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2023년 전국 U-15 대회 3위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종범, 김기태, 최희섭, 이의리 등 한국프로야구를 이끄는 선배들을 배출한 명문 야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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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중학교 야구부, ‘2023 추계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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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빛그린산단에 전남대 캠퍼스‧기업연구관 개관
- 광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새로운 산학연 협력공간인 ‘광주빛그린산학융합지구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기업연구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빛그린산단에 위치한 광주빛그린산학융합지구에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립하고, 5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산학융합지구 광주빛그린산업단지 내 1만6500㎡의 부지, 연면적 9487㎡ 지상 5층 규모의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4522㎡)와 기업연구관(4965㎡) 2개동을 조성했다. 산학융합캠퍼스는 강의실과 연구실, 실험실습실은 물론 최첨단 연구장비 등을 갖춰 기업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자리하게 된다. 전남대학교는 북구 용봉동 광주캠퍼스에 있는 AI융합대학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학부)와 미래모빌리티융합학과(대학원)를 빛그린산단 산학융합캠퍼스로 이전, 이번 2학기부터 재학생 80여명이 산학융합형 연구개발(R&D)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내년부터는 정원이 250여명으로 늘어나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기업연구관은 기업연구소, 공용장비 지원실, 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룸, 재직자강의실을 갖췄다. 이 곳에는 50여개 기업이 입주, 대학과 공동으로 기술개발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지원해 기업의 혁신 성장을유도할 계획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빛그린산학융합지구에서 기초과학을 배우는 학생과신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원, 혁신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한 몸이 되어 광주 미래의 또 다른 성장엔진을 만들 수 있도록 광주시가 적극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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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빛그린산단에 전남대 캠퍼스‧기업연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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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남대 지리학과와 함께 항공 영상·사진 촬영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 전남대학교 파견 교육협력관실이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와 함께 6일 문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서비스-러닝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기관에서 홍보 영상물, 역사 기록물 보관, 시설물 유 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을 이용해 주요 시설물 항공 영상과 사진 촬영해 편집 파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흥초, 문산중을 시작 으로 광주 관내 8개 초·중·고등학교와 시교육청 등 4개 기관에 대한 촬영이 이뤄진다. 지리학과 학생들은 지역사회 봉사와 더불어 이번 촬영을 통해 수업 중 배웠던 빅데이터 및 공간분석,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실습의 기회를 얻 게 됐다. 문흥초 드론 촬영에 참여한 홍명택 학생은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언제 나 사회에 보탬이 되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협력관실 강성도 서기관은 “학생들이 배운 전문 지식으로 사회에 봉사함과 동시에 본인의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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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남대 지리학과와 함께 항공 영상·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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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인도네시아, 인권‧에너지‧문화 교류 강화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세계인권도시포럼 참석 차 광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대표단이 6일 오후 시청을 방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면담했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잘레스와리 프라모다와르다니 대통령실 국방안보인권수석을 단장으로, 수마스트로 싱카왕시장, 푸투 엘비나 가니 국가인권위원, 에디 켈렝 애트 버루투 다이어리도지사, 무기얀토 인권자문관, 리나 피트리야 와유닝시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정치고문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면담에서 강기정 시장은 “인도네시아의 많은 관계자들이 대표단을 꾸려 세계인권포럼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인도네시아의 인권페스티벌과 싱카왕시의 관용정책을 세계인들이 공유하고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됐다. 오는 17일 싱카왕에서 인도네시아 인권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으로 아는데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인도네시아는 인권과 에너지 분야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중심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는 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해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와 문화교류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잘레스와리 프라모다와르다니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국방안보인권수석은 “시청 앞에 인도네시아 국기를 게양하는 등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기얀토 인권자문관은 “이번 방문은 광주시와 싱카왕시, 다이어리도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세 지자체가 만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세 지자체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 참여하고 있다. 또 일부 도시들은 광주시 인권정책을 벤치마킹해 인권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와 지방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인권페스티벌’은 광주 인권도시포럼이 모델로, 2014년부터 매년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싱카왕시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내년 인도네시아 인권페스티벌에 광주시 대표단의 방문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지난 5일 광주시 환경정책 현장인 ‘푸른길공원’을 찾아 공원 조성 과정을 안내받고 직접 도보투어에 나섰다. 또 시민(협동조합)과 공공기관(광주도시공사), 광주테크노파크가 협업해 만든 민관협업발전소인 ‘빛고을시민햇빛발전소’를 방문, 광주시 정책을 시민이 직접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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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인도네시아, 인권‧에너지‧문화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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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 참석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임택 동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등과 공연을 감상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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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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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집중 육성해야”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서는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자율차,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열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전략과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장, 국내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서 첨단 패키징 분야가 제외된 만큼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육성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종갑 추진위원장이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김종갑 추진위원장은 “광주·전남은 알이백(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용수,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가지고 초광역 협력을 통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강사윤 회장은 “최근 정보기술(IT) 제품과 고객의 다양화로 패키징 산업계는 큰 기회가 오고 있다. 패키징의 역할은 제품의 경쟁력과 제품 차별화를 좌우한다. 생태계상 소재·부품·장비업체와 공존이 더욱 필요해지고 반도체 경쟁력을 위해서는 반도체 패키징의 역할이 무엇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손윤철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학술부회장을 좌장으로 김성동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이병훈 포항공과대학 교수,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준기 반도체공동연구소 추진단장, 한경록 광주연구원 실장, 이종찬 전 ㈜네패스 연구소장이 참여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병훈 포항공과대학 교수는 “첨단 패키징 반도체 산업은 국내 앵커기업이 없는 신산업 분야로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강력한 지지가 필요하다”며 “권역 내 강력한 앵커기업의 유치와 기능별 인재양성 통합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제시했다.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은 “패키징 분야의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천, 충북 등 지역의 연대 및 협력을 통한 명확한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며 “광주지역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자율차,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종찬 ㈜네패스 연구소장은 “지역내외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임무형 산학연 연구개발(R&D) 추진을 통한 기업유치와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록 광주연구원 실장은 “특화단지 추진 목적이 ‘첨단전략기술 초격차’이므로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기반시설 등 연계 활용 모색을 통한 공정 고도화(지능화) 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선이공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이 대거 참관해 반도체산업에 대한 지역 인재들의 관심과 열기가 가득했다. 광주시는 반도체특성화대학과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견고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반도체산업 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해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반도체산업은 국가의 미래 전략산업이자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축이 될 게임체인저이다”며 “광주시는 앞으로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광주와 전남이 손잡고 함께한 반도체의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우리는 계속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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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집중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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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광주 서구 영산강변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과 직원, 시민들이 억새밭 사이를 걷고 있다. 이번 서창억새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을 주제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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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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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더 건강하게! ‘건강도시 어린이학교’ 성료
-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미래 건강 도시 실현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도시 어린이학교’가 높은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지난 8월부터 무등어린이집·애플B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개강한 ‘건강도시 어린이학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복화술·인형극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총 4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아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부적으로 ▲어린이 성장·튼튼 체조 ▲건강도시 이해하기(복화술·버블쇼) ▲기후변화 심각성과 실천 방안(인형극) ▲친환경 재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건강·환경 가치관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 생활을 실천하며 건강도시 실현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이들의 학습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자 오는 11월 개최하는 ‘건강 체험 박람회’에서 어린이 발표회를 통해 성장·튼튼 체조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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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국비 11억여 원 확보’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생활기반 분야 2개 사업과 환경문화 분야 1개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먼저 생활기반 분야는 노후화된 기반 시설 정비사업으로 덕의동 일원의 석저저수지 보강과 충효동 평촌마을 일원 마을하수도 설치에 국비 8억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환경문화 분야는 녹색 이음 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군왕봉과 삼각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를 따라 형성된 8.6㎞구간의 산책로 정비와 쉼터, 전망시설 설치 등에 국비 2억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북구가 확보한 국비는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투입되며 3개 주민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지방비 포함 14억 2천만원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해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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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국비 11억여 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