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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문화예술 소풍 ‘아트피크닉’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가족 중심의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을 마련했다.   ‘우리가족 상상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아트피크닉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외공원 등 5개 자치구 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트피크닉은 미디어아트기부열차, 에어바운스, 아트블록 놀이터 등 가족단위 놀이프로그램과 11가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지역유관기관 연계 협업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총 20회 운영된다.   미디어아트기부열차는 기부함에 500원 이상 넣고 탑승할 수 있고 모금한 성금은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및 내전 구호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에어바운스와 아트블록 놀이터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오감발달에 좋은 블록놀이를 제공한다.   9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희망그리기’를 주제로 아트미술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글리스아트-썬캐쳐 만들기, 디퓨저, 내손으로 그리는 미러아트,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반짝반짝 레진키링 만들기, 공깃돌 만들기, 캔버스 그림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애착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아트요리공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을 초청해 국악공연, 버블매직쇼, 팝페라 공연, 금관 5중주 공연을 열고, 10월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제1회 아트피크닉 버스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아트피크닉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외공원과 자치구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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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30
  • 윤석열 정부의 무능외교 규탄 및 강제동원 해법 즉각 폐기 촉구 성명서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 그리고 <강제동원 배상안>은 일본 극우들의망언망동에 뒤쳐지지않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역사적 면죄에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아낌없이 보따리를 풀었지만 빈털터리로, 그것도 가해자의 훈계만 잔뜩 듣고 돌아왔다.   이 나라가 옛 어른들이 꿈꾸었던 아름다운 그 나라인지 돌아보는 삼일절아침에, 대통령은 “우리가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상실”한 것이라며 우리에 선조들을 탓했다.   그러므로, 일본에 사죄나 배상을 요구할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면서 이른바 ‘제3자 변제방식’을 내놓았다. 이번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동원 굴욕적 해법은 우리 모두를참담하게 하고, 납득불가한 해법이며,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노역에 시달렸고, 돌아와서는 사죄와 손해배상청구권이라는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해 평생 한을 품은당사자들의 자존심을 꺾었다 .   역사 정의를 실현하고, 피해자 한을풀어줘야할 대한민국 정부가 오히려 전범기업에 면죄부를 주고, 피해자들에게 2차가해를 하는반인권적인 국가폭력을 자행하였다. 대법원 판결을 뒤고 대한민국의 존엄을 짓밟는 반면, 반성할 줄 모르는일본를향해서 “아무 걱정하지 마시라”며 거듭 머리를 조아리는 대통령을 따라가면, 과연 어떤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아울러, 전임자들이 애써 이룩한 화해와 교류협력의 성과를 비웃는 대통령은한사코 일본에 기대고, 미국에 업혀 가려하고 있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수산물의 안전과 국내 수입이 우려되는와중에,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 된 해결책은 커녕 국민들 밥상과 건강에직결된 문제도 시종일관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 농민이 생산한 쌀은 못 사주면서, 일본산 수산물은 사줄 수 있다는 것인지 심히 우려가 되며, 현실과 동떨어진 윤석열 정부의 역사인식과시대착오적인 정책 추진에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다.”라고 하였다. 우리는 과거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놀라운 반전의 기회를 발굴해서, 찬란한 선진국가를 이룩해낸 우수한 국민이다.   이번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자긍심을 하루아침에내팽개친고무능 외교의끝판왕잔치를 당장 철회하기를 바란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피맺힌 항거한 자랑스러운 우리 선조들의 후손들과, 광산구 시민과함께 광산구 의회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광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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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9
  • 광주시 환복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이어가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8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진산요양원과 시립수목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환복위 위원들은 나주시 노안면에 위치한 진산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 및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은 진산요양원 관리권에 대해 관계부서 및 동구청, 진산요양원 관계자들과 함께 보건복지부 유권 해석 등의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남구 양과동 일원에 530억원의 예산을 들여 7만4천여 평(246,948㎡) 규모로 조성 중인 시립수목원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수목원 조성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한국정원과 전시온실을 비롯한 수목원 시설 및 수춘천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시립수목원에 아직 식재된 수목이 많지 않아 황량해 보이고 유리온실 등 수목원 조성 시설의 준비가 부족해 보 인다” 며 “시민들의 안락한 쉼터가될 수 있도록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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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확 달라진다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킹 음악 경연과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축제의 간판격인 명칭부터 군더더기를 확 털어냈다. 기존에는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라는 나열식 명칭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으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는 국내·외 참여자들 모두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버스킹 음악 경연으로 다가가기 위한 과감한 시도인 셈이다.   둘째, 운영체제 변화다. 광주 버스킹 월드컵만을 총괄하는 이정헌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이정헌 감독은 세계뮤직마켓연합회장이자 서울뮤직위크 총감독, 울산재즈페스티벌 총감독 등을 역임해 쌓아온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해외 버스커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셋째, 해외 참가자들 혜택도 풍성해졌다. 본선 64강에 오르는 해외 참가자(팀당 3명 이상 규모)들의 음악적 수준과 완성도 향상을 위해 왕복 항공권과 함께 숙박비 혜택을 더했다. 심사위원단 구성도 기존 1회에는 국내 심사위원으로 국한했으나 2회 때부터는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해외 심사위원까지 포함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넷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거듭난다. 버스킹 월드컵 참여 기간 내내 광주 시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5·18민주광장 주변 등 4개 무대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청중심사단’ 제도를 확대·운영해 시민들이 단순히 관객의 입장을 넘어 무대 자체를 함께 완성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정헌 예술감독은 “음악인들에게는 만족할만한 경연과 공연의 장을, 시민들에게는 월드뮤직에 대한 새로운 경험치를 제공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변화와 성장을 눈여겨 봐달라”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그야말로 세대 초월, 국경 초월, 글로벌 소통과 화합의 음악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성년을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더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체류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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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광주·전남, LG이노텍 광주 사업장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양향자 의원과 함께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24일 광주-전남-LG이노텍-양향자 의원은 지방소멸,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당면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광주·전남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인재 육성국토 균형발전,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혁신 기술 확보 등 에너지 위기 대응 ▲RE100 실현, 탄소저감 기술 투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광주·전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입법활동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자 업무협약 체결의 첫 번째 후속 조치로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광주·전남의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일정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소개 및 주요 생산라인 투어를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RE)100 실현과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대책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양 수레바퀴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이번 자리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약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기회다”며 “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미래 먹거리를 키우기 위해 손 맞잡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광주‧전남은 기업의 RE100 실현을 위한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 기반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여러 요건을 갖춘 지역이다”며 “앞으로 LG이노텍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생하는 파트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RE100은 하나의 선언을 넘어 이미 무역 장벽으로 작동하고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 확보는 국내 글로벌 기업들에게 사활이 달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족한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량으로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LG이노텍의 협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85년 준공된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차량용 카메라모듈, 통신·파워·LED 모듈, 모터제어기 부품 등을 주로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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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지속가능 에너지 공동체 실현” 광산구에너지센터 개소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정책 개발, 시민 참여 에너지전환 등을 지원할 광주지역 최초 에너지전환 중간지원 플랫폼인 광산구에너지센터가 27일 공식 개소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이날 오후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야외마당에서 광산구에너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등 시‧구의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1층에 마련된 광산구에너지센터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에너지전환 중간지원 플랫폼이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광산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 운영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다른 사업과의 중복성 등의 어려움이 발생했으나 광산구는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바라는 지역 시민‧환경단체의 요구대로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이어 민‧관‧정 TF을 구성,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및 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문을 연 광산구에너지센터는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는다. 앞으로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에너지전환 관련 시민 교육 및 홍보 △에너지 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운영 △산업단지 에너지효율 진단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장 핵심인 ‘지역에너지 거버넌스’는 에너지 분야 전문 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광산구에너지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 전문 역량을 한 데 모아 실질적인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시민 교육, 에너지전환 전문 인력 양성 등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기업, 상업시설 등 분야별 친환경 에너지 기반 시설 확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사용이 심각한 기후위기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에너지전환은 단순히 에너지원을 바꾸는 문제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광산구에너지센터가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동체를 실현하는 플랫폼 모델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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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4-27
  • 5개 거점국립대학교 K-DS 컨소시엄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 컨소시엄형에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핵심 지식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K-DS 컨소시엄(Korean Data Science Consortium)은 경북대를 주관으로 전남대, 부산대, 강원대, 부경대 등 5개 거점국립대학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7년간 매년 50억 원 내외로 총 337억 원을 지원받는다.   K-DS 컨소시엄은 각 거점 대학원의 지역 핵심 산업(AI, 모빌리티, 헬스케어, 금융, 물류 등)과 관련된 융합교과목을 개발하고, 컨소시엄 내 교과과정 공유 및 학점교류 등의 편의를 제공해 비수도권 지역의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교육·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은 AI, 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 운영하고 박사과정을 신설하는 등 지역 내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및 연구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70%는 관련 기업에서 재직 중인 비전일제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 야간 수업 개설 및 전문 과목 교육과정을 통해 비전일제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꿈꾸는 누구나 학사학위 전공 분야와 관계없이 입학할 수 있다. 2023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은 5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학원 홈페이지(http://ds.j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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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광주광역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4월 2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 는 5월 11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44건, 예산안 2건, 동의안 3건,의견청취안 2건을 포함 총 51 건의 안건을 처리할예정이다.   또한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2023년도첫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서류제출 요구 조례안」등 2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하천공사 이력관리 조례안」등 12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9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14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일부개정 조례안」등 5건, -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만(滿)나이 정비를 위한 15개 조례의일괄개정조례안」등 2건이다.   아울러 「2023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등 2건의 예산안과 「광주 의료특화 산업단지 조성사업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신청(안) 의견청취의 건」 등 2건의 의견청취안 도 처리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시민들께서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계신 조례안들에 대해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꼼꼼하게심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언급한 뒤 “제478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기념하며 이 충무공의 애민정신으로 시민의 평범 한 일상 속에서 함께 부대끼며 광주다운 시·의정 활동을 펼쳐가자는 다짐과 함께 여러 정치현안에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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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성평등한 일자리 기반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지역 내 성별 근로 불평등 실태를 파악하고 성평등한 사회 실현 기반을 다지며 성평등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성평등한 일자리 기반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사단법인 광주여성노동자회가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발전의 성과를 함께 나누며 성평등한 일자리 기반 구축 및 노동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채은지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전윤정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과 김영신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발제하였다. 이어 김다정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 류만숙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장, 임영희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전윤정 입법조사관은 “여성이 경제력을 가질 때 가정, 회사, 그리고 사회에서 남성과 동등한 권력에 접근하고 교섭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성별임금격차 해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신 연구위원은 “광주지역 성별 근로 불평등 사례가 임금뿐만 아니라 채용, 업무 배치, 승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났다”며 “여성 노동자가 체감하는 일터 내 불평등은 고용 과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채은지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광주시 여성의 삶을 조명하고 광주시 성평등 일자리 정책 의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성평등 일자리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를 추진 중이며,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성평등 일자리 정책의 나아갈 방향과 개선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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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광주시의회 새노동특위, 市 투자기관 노조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 이하 새노동특위) 25일 시의회에서 광주시 투자기 관노동조합협의회 소속 10개 단체노조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투자기관 노조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광주시가 추진하는 구조혁신 대상에 포함된 투자 기관 노조 대표들도 참석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관별 인사·재정·조직구성 문제 등 현실적인 주제가 논의됐다.   채은지 위원장은 “투자기관 노조들이 제시하는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기관 간 중복·유사 기능을 재 조정하는 과정에서 소속 직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광주문화재단, 도시공사, 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도시철도공사, 교통약자이동센터, 신용보증재 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복지연구원,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등 광주시가 투자하는 기관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새노동특위는 앞으로 민주노총, 한국노총,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연합회, 공무원노조, 교직원노조, 노무사회, 청년유니온 등 다양한 노사관계 단체와 정책소통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채은지 위원장은 “노사간 중재와 협력이 필요한 곳에는 새노동특위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정책소통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은광주 시 노동환경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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