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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황룡강 합수부 조망’ 호가정 매력 높인다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영산강 6경, 광주‧전남 8대 정자인 호가정(광산구 본덕동 1번지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이 조망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호가정은 조선시대인 1558년 선비 설강 유사(柳泗)가 낙향 후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소실됐다가 고종 8년 중건됐다. 영산강과 황룡강 합수부,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광산구는 호가정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많은 시민에게 드넓게 펼쳐진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관 조성 사업에 나섰다. 사업 면적은 3,500㎡로 호가정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영산강과 황룡강의 합수부를 조망할 수 있는 수변 데크, 경관정원 등을 조성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광산구는 최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앞으로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은 물론 영산강‧황룡강 자전거길 이용자들이 머물며 쉬어가는 호가정이 더욱 매력적인 명소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민선 8기 광산구가 추진하는 황룡강생태길30 조성 사업은 물론 광주시 ‘Y벨트’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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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박병규 광산구청장-범시민운동본부 간담회 13일 개최, 민관협의모델구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13일에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광산구청장-범시민운동본부 간담회’를 범시민운동본부 임원 및 시민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금호타이어 이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쳐서 9천5백여 명이 넘는 시민에게 서명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 광산구의회와의 간담회, 광산구 지역 총선출마자 및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하면서 금호타이어 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요구를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박병규 청장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지역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바로 연결해줄 수 있는 유통망이 필요하며, 광주 교통의 중심지인 광주송정역세권에 마이스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황룡강과 극락강,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금호타이어 이전이다”며 “금호타이어 이전 없이는 광산구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없기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범시민운동본부 임원들은 침체된 광산구 및 송정역세권 개발을 위한 토론회 및 선진지 견학을 위한 주민연수 추진,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협조 및 여론 확산, 금호타이어 주변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주민의 피해 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확보 등을 요청했으며, 금호타이어 노조 또한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민과의 대화 및 협조를 통해 고용보장 문제 등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열린 자세를 촉구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금호타이어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을 위해 광산구 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연대를 하여 서명운동, 간담회, 토론회,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향후 광주시 관계자와의 실무 간담회, 강기정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금호타이어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질적인 대안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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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광산구, 신규 채용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사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 및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3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신규 채용된 현업종사자 119명(녹지‧공원 분야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 현업업무종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 8시간 이상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종합안전교육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노동자 보건관리 및 직무스트레스, 일반작업 안전 수칙,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실외에서 작업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경우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산업안전보건법, 안전 수칙 등 전문적인 안전보건 교육이 필요하다"며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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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광산구의회, ‘인터넷 생중계’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는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286회 임시회부터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본희의에 한해 실시했던 ‘인터넷 생중계’를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함에 따라, 시민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 확대는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에 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의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광산구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 ‘인터넷 생중계’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광산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확인하고 이 중 원하는 회의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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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도산동, 지역사회 참여로 복지위기가구 식사‧안경 지원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도산동(동장 정원숙)이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 도산동은 최근 지역 내 식당 ‘희망’(대표 김남규), 밝은안경(대표 박계희)과 잇따라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결식아동 대상 식사 쿠폰 나눔 사업 △돌봄 이웃 대상 안경 쿠폰 나눔 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정원숙 도산동 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산동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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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다양한 청년 목소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해 청년총회 정책 선호도 조사로 선정한 ‘청년 일‧삶 배움터’,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등 3개 과제를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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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생일 맞은 1인 가구 자존감 선물”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가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생일 축하 행사를 추진한다. 2023년 마을복지건강계획 복지의제로 주민이 선정한 ‘생일 축하한 DAY(데이)’다. 1인 가구가 소외감,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생일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지난달 29일 홀로 사는 주민 1명의 집을 방문해 생일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수완동 지사협은 12월까지 지역 공동주택 관리주체, 통장단 추천 등을 통해 1인 고위험 가구 대상자를 발굴, 온정을 나누는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수완동은 원룸 밀집 지역이 많고, 혼자 사는 40~50대도 많아 사회적 관계 단절에 취약하다”면서 “생일날 기쁨을 나누고, 함께 축하하며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회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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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광주 유일 ‘전국구’ 서봉 파크골프장, 지역 활력소 ‘우뚝’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전국 파크골프인의 발길을 모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개장한 서봉 파크골프장은 광주 최초 36홀로 호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광주에 조성된 7개 공공파크골프장 중 유일하게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공인됐다. 지난해 광산구청장배 전국 파크골프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총 10개 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서봉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전국구 구장’에 대한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의 오랜 갈망을 해소한 것. 다양한 대회 개최는 여러 인원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 특성과 맞물려 광주, 광산구를 찾는 방문객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만들었다. 지난해 서봉 파크골프장 이용객은 5만, 6,918명으로, 광산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서 지역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석인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클럽장은 “광산구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36홀 경기장이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이라며 “전국 규모의 대회가 더 많이 열리고, 이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분이 광주를 찾게 된다면 경제적 효과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식을 줄 모르는 파크골프 인기에 광산구도 2018년 7개 클럽 140명이던 파크골프협회 회원이 2023년 30개 클럽 800명으로 급증했다. “광주는 타지역에 비해 파크골프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리적 면적이 넓은 광산구가 파크골프장 확충에 최적지”라는 동호인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26년을 목표로 파크골프장 총 6개소, 63홀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중 임곡, 운남동(영산강변), 산월동(첨단강변) 등 3곳은 각 9홀 규모로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접근성과 권역별 위치 등을 고려해 파크골프장 조성이 가능한 신규 부지를 물색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 시설을 늘리는 한편 서봉 파크골프장도 시민이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동호인, 시민 등의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며 쾌적한 파크골프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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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월곡1동 지사협, 저소득‧다문화가정 입학축하금 지원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식, 이하 지사협)이 29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입학생 20명에게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입학축하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월곡1동’으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김봉식 월곡1동 지사협 위원장은 “신학기를 맞이한 꿈나무들의 출발을 응원한다”며 “지역 아동‧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월곡1동 지사협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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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광산구의회, ‘어르신 건강증진’ 체육시설 이용 개선 방안 모색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9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시설 이용 관련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봉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장과 송광심 광산구체육회 스포츠지도사를 비롯해 어르신 생활체육 관련 단체 관계자,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국강현 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은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건강증진에 필요한 제반 조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공공 체육시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하여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한봉 회장과 송광심 스포츠지도사가 발제에 나서 어르신들의 공공 체육시설 이용효과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어르신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구 조례에 따라 65세 이상은 광산구 공공 체육시설 이용 시 이용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는데 어르신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감면율을 80%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시설 운영의 측면에서는 감면율을 높이면 이용료에 대한 수입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이용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입 감소의 폭이 좁혀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돌봄 등의 복지예산과 관련한 사회적 간접비용이 절감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됐다. 국 의원은 “어르신은 지역발전의 토대를 세워주신 감사한 분들이며 이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회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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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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