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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첫발 내딛어’ 서부 초 · 중등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학생자 치를 위한 ‘2024학년도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학생의회는 당연직의원과 개방형의원으로 구성되며 초등 113명, 중등 60명으로 지난 3월에 의회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초등 14명, 중등 3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학생의회 마당’을 활용해 온라 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또 선거일 당일에는 후보자들은 현장 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뜨거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부 초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의장단으로서 각 학교 회장단과 소통을 강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중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모두를 성장시키며 서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당선을 축하한다. 의장단뿐만 아니라 전체 의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능동적으 로 행동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교육정책 및 교육 과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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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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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이음데이 행사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pop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 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여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음악대’의 영화 어벤져스, 캐리비언해적 OST 등 웅장한 연주곡을 끝으로 음악 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출연한 한 학생은 “교육청에 이런 무대가 있는 것이 새로웠다. 앞으로도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자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따뜻한 봄날에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소통 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광장’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시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본청 야외에 조성된 공간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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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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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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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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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거주 장애인, 민관협력으로 새 보금자리 마련
-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온전한 방 한 칸이 꿈이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이뤘습니다.”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쪽방에서 거주하던 장애인 세대에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서다. 정신질환이 있는 장애인 A씨는 가족과 단절된 채 화장실도 갖춰지지 않은 쪽방에서 살아왔다. 그마저도 정신질환으로 인해 계속 집을 옮겨야 하는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가 의심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도 조사, 상담 등을 통해 A씨의 문제를 파악,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정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자원을 연결했다. 먼저 광주시 종합주거복지센터의 ‘주거취약세대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로 신청해 집을 알아보는 것부터 계약, 이사 준비 등의 과정을 동행하며 도움을 줬다. 새로 살 집과 이사를 하기 전까진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임시 거주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A씨는 3개월의 준비를 거쳐 지난 20일 새 주거지로 최종 이주를 마쳤다. 이곳은 보증금 없이 입주가 가능한 곳으로, 기초주거급여를 연계해 월세 부담도 해소했다. 이사 전 입주 청소는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광산구는 사례관리사업비로 이사 비용과 필수가전을 지원했다. 외롭고 불안한 처지를 벗어나 새롭게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A씨의 표정도 밝아졌다.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치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례관리 개입 초기보다 훨씬 자주 웃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 특히, 교류가 끊겼던 가족과도 연락이 닿으며, A씨 동생과 조카가 이사 정리를 돕는 등 관계를 회복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긍정적 변화가 생겼다. A씨는 “온전한 방 한 칸이라도 갖고 싶던 꿈을 여러 도움의 손길로 이루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 간직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을 준 이들을 집에 초대해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새로운 집,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A씨가 다시는 외롭지 않게,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A씨를 돕기 위해 힘을 모으고, 함께 노력해 준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복지‧보건‧의료‧교육‧주거 등 11개 분야 148개 기관이 참여한 ‘광산형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신속한 위기 탈출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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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거주 장애인, 민관협력으로 새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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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사회단체 ‘환경관리 책임제’ 협약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동장 이재은)이 지역 사회단체와 손잡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에 나섰다. 그 첫걸음으로 월곡2동은 지난 21일 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사협 등 9개 사회단체와 ‘환경관리 책임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아실 환경정화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선‧이주민과 함께하는 ‘마을환경 자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마을 내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관리지역을 선정, 각 단체가 한 곳씩 담당구역을 맡아 쓰레기 투기 예방 활동과 홍보전 등을 진행한다. 월곡2동에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한다. 선‧이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위해 환경정화의 날 운영, 녹색감시반 운영, 외국인 대상 불법투기 방지 홍보, 이동형 불법투기 단속용 CCTV 순환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월곡2동 사회단체들은 “깨끗한 마을환경을 향한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세계시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환경, 밝고 살기 좋은 월곡2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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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북구을 국회의원예비후보 민주당 경선 통과
- [정치]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진숙 후보는 “ 이번 민주당 경선에 보내주신 광주시민과 북구 주민의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 린다.” 라면 먼저 지지를 보내주신주민과 민주당 당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전진숙 후보는 “ 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함께하신 이형석 후보와 이형석 후보를 지지하신 모든 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향후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전진숙 후보는 “ 경선에서 보여주신 시민들의 지지는 광주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이에 답하기 위해 민생을 챙기는 정치, 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정치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 그리고 여성 정치인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살 피는 따뜻한 정치로 보답하겠다.” 말했다. 전진숙 후보는 “ 광주시민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민주진보 세력이 승리하여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저지해주길 바라고 있다. 이런 시 민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당의 선봉장이 되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과 함께 총선승리를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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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그늘지지 않도록 학자금 빚 탕감과 지역대학 등록금 지원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혜자는 20일 시청 시의회 기자실에서 ‘박혜자의 내 삶을 바꾸는 좋은 약속Ⅱ‘를 발표했다. 지난 6일에 이은 두 번째 공약 발표에서도 국가의제와 지역의제로 나누어 국가공약으로는 청춘이 그늘지지 않도록 학자금 빚 탕감과 지역대학 등록금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고금리, 고물가, 고학자금이 민들어낸 청년세대의 빚 부담 경감 필요성을 제기하고 학자금 부채 탕감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 내 대학 진학 시 일부 등록금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고등교육 무상화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감과 아울러 지역소멸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역공약으로는 제4차산업시대 광주의 고급 엘리트층의 유입과 거주를 위해 도시 어메니티를 높이는 방안으로 서구를 ’휴(休) 미(味) 락(樂) 메카‘로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휴미락 메카를 위해 김대중센터 – 도서관 – 예술극장 - 호텔 – 카페 - 소상공인 사업장을 연결하는 밸트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양동 복개상가의 원상복원을 통해 광주천의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한편 양동에서 유덕동에 이르는 천변길을 청년예술인의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및 예술놀이터 조성을 통해 친환경적인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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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서원서 두 번째 동계 강회(講會)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월봉서원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하는 ‘2024년 동계 서원 강학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봉서원 숭덕회(이사장 천득염), 행주기씨 문헌공 종중(기호석 회장)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호남학당이 주관하며 광산구, 전남대학교 호남학과가 후원한다. 월봉서원 동계 강학회는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을 계기로 2023년 호남 최초로 부활했다. 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전승‧활용하고 안동의 도산서원 참교육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서원 강학회’는 서원에서 개최하는 집단 공부 모임을 지칭한다. 조선시대에는 ‘강회(講會)’라는 말이 주로 쓰였다. 이번 강학회에선 서원에 도착해 선비복으로 갈아입고 숭덕사에 올라 고유례를 행한 후 김경호 전남대학교 호남학과 교수가 ‘양선생 왕복서, 영호남 인문학의 오래된 노둣돌’ 기조 강의를 펼친다. 이어 서원 유생이 강회를 했던 방식을 적용해 강학을 주재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주강(晝講),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석강(夕講),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조강(朝講), 등 총 세 차례의 강학을 진행한다.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김병일 월봉서원·도산서원 원장,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허권수 국립경상대 명예교수, 이광호 국제 퇴계학회 회장, 그리고 안병걸 국립안동대학교 명예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광주지역에서는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 원장, 최흥렬 광주향교 전교, 기호석 전 행주기씨문헌공종중 회장, 김평호 숭덕회 이사, 박소동 고전번역원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관성 호남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김경호 교수, 이철승 조선대 철학과 교수, 김재희 백천서당 강주, 이원석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욱 순천대 사학과 교수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도 참석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월봉서원 동계 ‘서원 강학회’는 고봉과 퇴계가 호남과 영남의 물길을 가르고 산길을 뚫어 서로에게 닿았던 것처럼, 현대인들에게 진솔한 삶의 감성과 치열한 학술 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접속의 공동체를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오래된 미래이자 인문 문화자원인 ‘서원’의 ‘공부’를 매개로 하는 강학회는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동계는 숭덕회와 행주기씨문헌공종중에서 열고, 상반기(6월) 하반기(9월)에는 광산구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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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서원서 두 번째 동계 강회(講會)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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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주역사 정책 자문 TF’ 회의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에서 ‘광주 민주역사 정책 자문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광주의 민주역사에서 다소 주목받지 못한 동학, 호남 의병역사부터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3‧15의거, 4‧19혁명 등 근현대 민주화운동 역사까지 광주의 민주역사 자원의 발굴·활용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독립‧호국‧민주역사를 포함한 2024년도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및 기념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을 통해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2024년도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및 기념사업으로 ▲민주역사 바로세우기 ▲기념‧추모‧예우‧치유 문화조성 ▲민주역사 정신계승 교육 및 홍보 ▲연대 및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분야 32개 핵심(정책)과제와 63개 세부 추진과제로 분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 민주역사 자원을 촘촘하게 조사해 주요 역사적 사건 현장과 시설, 대표인물, 기념사업 등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광주공원~사직공원~양림동을 연결한 ‘광주 항일 독립의 길’을 조성하자는 안이 건의됐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과 역사자원 활용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오는 3월 27일 ‘3‧1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3‧15의거와 4‧19혁명’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민주역사 정책 자문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7월 민주보훈과가 신설되고 독립‧호국 등 보훈영역까지 아우르게 되면서, 근현대 광주 민주역사 여명을 밝힌 동학농민운동부터 근현대 민주화운동 등 규모 있는 사회변혁운동에 이르기까지 광주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 민주역사가 나아갈 방향과 정책 수립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 민주역사 정책 발전을 위해 제시된 방안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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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주역사 정책 자문 T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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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2동 지사협, 돌봄 이웃 취학아동 책가방 지원
-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하구, 이하 지사협)가 19일 돌봄 이웃 가정의 예비 초등학생 5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책가방 및 학용품(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송정2동 지사협은 2017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돌봄 이웃 취학아동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책가방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하구 송정2동 지사협 위원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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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2동 지사협, 돌봄 이웃 취학아동 책가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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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건축 인허가, 걱정 말고 안심상담 받으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1일부터 ‘안전도시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 인허가 업무와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안전한 부동산거래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38명을 ‘안심전문가’로 위촉했다. 종합상담실은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건축 인허가, 건축 분쟁, 부동산거래 분쟁, 부동산거래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꼭 확인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한다. 또 1인 가구와 여성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상담실과 더불어 사전 예약 상담 및 당일 전화상담이 가능한 전용 전화번호(062-960-6400)를 설치해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통해 부동산거래, 건축 인허가 등과 관련해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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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개학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특별점검’
-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9일 개학을 앞두고 유치원 급식 특별 점검을 효동유치원에서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특별 점검은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식중독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개학 시 기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급식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조리실 시설과 설비 상 태를 확인했다. 이어 점심 배식에 직접 참여했다. 앞으로 특별점검은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급식시설 10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급식 시설관리, 식재료 보관, 개인위생, 조리 작업 등을 확인하고 급식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신학기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철저한 급식 위생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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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개학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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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78%가 청년…광주시, 예방활동 강화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세사기 피해가 청년층에 집중됨에 따라 광주시는 청년일자리사업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장에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세 계약 때 유의사항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 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함께 피해자 결정 신청서도 접수받고 있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 결정자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임차인들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는 200여건 접수됐으며, 이 중 20‧30대 청년층이 78%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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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78%가 청년…광주시, 예방활동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