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Home >  광주뉴스
-
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
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
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광주뉴스 기사
-
-
전진숙 북구을 국회의원예비후보 민주당 경선 통과
- [정치]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진숙 후보는 “ 이번 민주당 경선에 보내주신 광주시민과 북구 주민의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 린다.” 라면 먼저 지지를 보내주신주민과 민주당 당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전진숙 후보는 “ 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함께하신 이형석 후보와 이형석 후보를 지지하신 모든 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향후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전진숙 후보는 “ 경선에서 보여주신 시민들의 지지는 광주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이에 답하기 위해 민생을 챙기는 정치, 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정치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 그리고 여성 정치인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살 피는 따뜻한 정치로 보답하겠다.” 말했다. 전진숙 후보는 “ 광주시민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민주진보 세력이 승리하여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저지해주길 바라고 있다. 이런 시 민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당의 선봉장이 되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과 함께 총선승리를 최선을 다하겠다.”
-
- 뉴스
- 정치
-
전진숙 북구을 국회의원예비후보 민주당 경선 통과
-
-
청춘이 그늘지지 않도록 학자금 빚 탕감과 지역대학 등록금 지원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혜자는 20일 시청 시의회 기자실에서 ‘박혜자의 내 삶을 바꾸는 좋은 약속Ⅱ‘를 발표했다. 지난 6일에 이은 두 번째 공약 발표에서도 국가의제와 지역의제로 나누어 국가공약으로는 청춘이 그늘지지 않도록 학자금 빚 탕감과 지역대학 등록금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고금리, 고물가, 고학자금이 민들어낸 청년세대의 빚 부담 경감 필요성을 제기하고 학자금 부채 탕감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 내 대학 진학 시 일부 등록금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고등교육 무상화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감과 아울러 지역소멸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역공약으로는 제4차산업시대 광주의 고급 엘리트층의 유입과 거주를 위해 도시 어메니티를 높이는 방안으로 서구를 ’휴(休) 미(味) 락(樂) 메카‘로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휴미락 메카를 위해 김대중센터 – 도서관 – 예술극장 - 호텔 – 카페 - 소상공인 사업장을 연결하는 밸트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양동 복개상가의 원상복원을 통해 광주천의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한편 양동에서 유덕동에 이르는 천변길을 청년예술인의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및 예술놀이터 조성을 통해 친환경적인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 뉴스
- 정치
-
청춘이 그늘지지 않도록 학자금 빚 탕감과 지역대학 등록금 지원
-
-
월봉서원서 두 번째 동계 강회(講會)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월봉서원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하는 ‘2024년 동계 서원 강학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봉서원 숭덕회(이사장 천득염), 행주기씨 문헌공 종중(기호석 회장)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호남학당이 주관하며 광산구, 전남대학교 호남학과가 후원한다. 월봉서원 동계 강학회는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을 계기로 2023년 호남 최초로 부활했다. 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전승‧활용하고 안동의 도산서원 참교육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서원 강학회’는 서원에서 개최하는 집단 공부 모임을 지칭한다. 조선시대에는 ‘강회(講會)’라는 말이 주로 쓰였다. 이번 강학회에선 서원에 도착해 선비복으로 갈아입고 숭덕사에 올라 고유례를 행한 후 김경호 전남대학교 호남학과 교수가 ‘양선생 왕복서, 영호남 인문학의 오래된 노둣돌’ 기조 강의를 펼친다. 이어 서원 유생이 강회를 했던 방식을 적용해 강학을 주재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주강(晝講),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석강(夕講),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조강(朝講), 등 총 세 차례의 강학을 진행한다.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김병일 월봉서원·도산서원 원장,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허권수 국립경상대 명예교수, 이광호 국제 퇴계학회 회장, 그리고 안병걸 국립안동대학교 명예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광주지역에서는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 원장, 최흥렬 광주향교 전교, 기호석 전 행주기씨문헌공종중 회장, 김평호 숭덕회 이사, 박소동 고전번역원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관성 호남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김경호 교수, 이철승 조선대 철학과 교수, 김재희 백천서당 강주, 이원석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욱 순천대 사학과 교수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도 참석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월봉서원 동계 ‘서원 강학회’는 고봉과 퇴계가 호남과 영남의 물길을 가르고 산길을 뚫어 서로에게 닿았던 것처럼, 현대인들에게 진솔한 삶의 감성과 치열한 학술 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접속의 공동체를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오래된 미래이자 인문 문화자원인 ‘서원’의 ‘공부’를 매개로 하는 강학회는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동계는 숭덕회와 행주기씨문헌공종중에서 열고, 상반기(6월) 하반기(9월)에는 광산구가 주최한다.
-
- 뉴스
- 사회
-
월봉서원서 두 번째 동계 강회(講會) 개최
-
-
광주시, ‘민주역사 정책 자문 TF’ 회의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에서 ‘광주 민주역사 정책 자문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광주의 민주역사에서 다소 주목받지 못한 동학, 호남 의병역사부터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3‧15의거, 4‧19혁명 등 근현대 민주화운동 역사까지 광주의 민주역사 자원의 발굴·활용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독립‧호국‧민주역사를 포함한 2024년도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및 기념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을 통해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2024년도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및 기념사업으로 ▲민주역사 바로세우기 ▲기념‧추모‧예우‧치유 문화조성 ▲민주역사 정신계승 교육 및 홍보 ▲연대 및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분야 32개 핵심(정책)과제와 63개 세부 추진과제로 분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 민주역사 자원을 촘촘하게 조사해 주요 역사적 사건 현장과 시설, 대표인물, 기념사업 등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광주공원~사직공원~양림동을 연결한 ‘광주 항일 독립의 길’을 조성하자는 안이 건의됐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과 역사자원 활용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오는 3월 27일 ‘3‧1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3‧15의거와 4‧19혁명’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민주역사 정책 자문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7월 민주보훈과가 신설되고 독립‧호국 등 보훈영역까지 아우르게 되면서, 근현대 광주 민주역사 여명을 밝힌 동학농민운동부터 근현대 민주화운동 등 규모 있는 사회변혁운동에 이르기까지 광주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 민주역사가 나아갈 방향과 정책 수립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 민주역사 정책 발전을 위해 제시된 방안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광주시, ‘민주역사 정책 자문 TF’ 회의 개최
-
-
송정2동 지사협, 돌봄 이웃 취학아동 책가방 지원
-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하구, 이하 지사협)가 19일 돌봄 이웃 가정의 예비 초등학생 5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책가방 및 학용품(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송정2동 지사협은 2017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돌봄 이웃 취학아동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책가방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하구 송정2동 지사협 위원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복지
-
송정2동 지사협, 돌봄 이웃 취학아동 책가방 지원
-
-
“전월세, 건축 인허가, 걱정 말고 안심상담 받으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1일부터 ‘안전도시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 인허가 업무와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안전한 부동산거래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38명을 ‘안심전문가’로 위촉했다. 종합상담실은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건축 인허가, 건축 분쟁, 부동산거래 분쟁, 부동산거래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꼭 확인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한다. 또 1인 가구와 여성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상담실과 더불어 사전 예약 상담 및 당일 전화상담이 가능한 전용 전화번호(062-960-6400)를 설치해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통해 부동산거래, 건축 인허가 등과 관련해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전월세, 건축 인허가, 걱정 말고 안심상담 받으세요”
-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개학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특별점검’
-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9일 개학을 앞두고 유치원 급식 특별 점검을 효동유치원에서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특별 점검은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식중독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개학 시 기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급식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조리실 시설과 설비 상 태를 확인했다. 이어 점심 배식에 직접 참여했다. 앞으로 특별점검은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급식시설 10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급식 시설관리, 식재료 보관, 개인위생, 조리 작업 등을 확인하고 급식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신학기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철저한 급식 위생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복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개학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특별점검’
-
-
전세사기 피해 78%가 청년…광주시, 예방활동 강화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세사기 피해가 청년층에 집중됨에 따라 광주시는 청년일자리사업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장에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세 계약 때 유의사항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 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함께 피해자 결정 신청서도 접수받고 있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 결정자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임차인들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는 200여건 접수됐으며, 이 중 20‧30대 청년층이 78%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
- 뉴스
- 사회
-
전세사기 피해 78%가 청년…광주시, 예방활동 강화
-
-
인공지능 기업들, ‘AI 대표도시 광주’로 몰려온다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로 속속 몰려오고 있다.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도 보다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67~17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코넥시오에이치 김승현 부사장, 기업성장데이터랩 김성우 대표이사, 메리핸드 박은수 대표이사, 포엔 김성균 대표이사, 프리쉐 정용환 대표이사, 에이블테라퓨틱스 김형준 대표이사, 젠아이피 정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플랫폼을 개발해 활용하거나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은 대한민국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기업에는 너무 소중한 환경이다”며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인재, 실증이 가능하고 산학연이 잘 연결돼있는 광주는 인공지능(AI) 기업이라면 자연스레 올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국내 유일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인프라) 시설을 갖춰가고 있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이 기업생태계 구축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며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도시규모 실증환경을 조성해 광주를 찾은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시오에이치㈜는 네이버 쇼핑, 쿠팡 등 국내 7대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사업자의 활동데이터를 수집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합리적인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CAH, 크레판)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판매 지원 솔루션(매모판) 제공 등 온라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 CAH(Company Activity Hub) : 인터넷에서 수집된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정보와 정부의 공개 데이터를 인공지능 방법으로 분석해 실시간 대안신용평가 서비스를 금융기관에 제공 ㈜기업성장데이터랩은 정량·정성의 기업정보를 확보하고 분석해 소규모 기업, 창업기업, 소상공인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스크 예측 모델을 2019년부터 연구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재무적 성과와 위험 예측이 가능한 재무시뮬레이터를 개발해 5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메리핸드는 정확하고 편리한 진단검사기기와 치료보조기기를 통해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손 재활을 진행한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손 진단 검사 소프트웨어 ▲손 진단 검사 하드웨어 ▲전문 전기자극 치료보조기기 등이다. 주식회사 포엔은 자사의 핵심기술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뇌파 분석 전문 기업으로 멘탈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멘탈헬스 케어 서비스 ‘My Brain Story’ ▲뇌-기계 인터페이스 솔루션 ‘NueroTalk’ ▲뇌기능 모니터링 서비스(뉴로마케팅, 뉴로피드백) 등이 있다. ㈜프리쉐는 소형 가전 및 항균필터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엣지형 인공지능(AI)반도체’를 이용한 교육용 보드 개발 및 엣지 인공지능 솔루션, 차세대 스마트시티에 필수적인 스마트 폴 등에 활용 가능한 ‘엣지 인공지능(AI)박스’ 개발을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협력해 국토부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에이블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신개념 바이오마커를 결합해 치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음성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기반 치매 선별 솔루션 ‘스픽(spick)’을 개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확증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상반기 내 임상 완료 및 인지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젠아이피는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이용한 지식재산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최초의 특허명세서 작성 솔루션을 개발해 변리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개발 솔루션은 언어 제약이 없어 전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
- 뉴스
- 경제
-
인공지능 기업들, ‘AI 대표도시 광주’로 몰려온다
-
-
십시일반 온정으로 차린 든든한 ‘천원 밥상’
-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는 송정1동 ‘가순이네’ 식당을 찾아 지역 돌봄 이웃과 식사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1인 고립 가구와 취약계층 등이 단돈 1,000원만 내면 든든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은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영철)가 지역 후원‧나눔을 바탕으로 재료비를 지원하고 ‘가순이네’ 식당이 매주 금요일 30여 명의 돌봄 이웃을 초청해 밥과 국, 다섯 가지 반찬을 제공한다. 밥값으로 받은 1,000원은 전액 연말 돌봄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가순이네’서 주민과 점심을 함께 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차린 ‘천원 밥상’을 두고 옹기종기 앉아 식사하는 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고, 마음마저 든든해지는 것 같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돌보는 아름다운 노력과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광산구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복지
-
십시일반 온정으로 차린 든든한 ‘천원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