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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문화관·희경루서 풍류 즐긴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전통문화관과 희경루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 ‘광주의 풍류’를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즐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형유산 전승공간이자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인 ‘전통문화관’과 도심 속 전통 누각인 ‘희경루(喜慶樓)’의 2024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올해 이 두 곳에 24억원을 투입해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연과 체험을 융합해 대중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문화관은 외국인, 국내외 관광객 등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매주 토요일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자)’을 구호(슬로건)로 무등산권 토요상설공연을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에 전통공예, 매듭 등 다양한 시민체험을 융합해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한발 다가간다.   민속악의 원류를 전하는 판소리와 산조 한바탕을 긴 호흡으로 감상하는 무등풍류뎐 ‘진소리’도 매월 1회 개최한다. 7월부터 사전접수제로 진행되며 전통한옥 공연장인 서석당에서 맞춤형 무대를 선보이고, 다식을 제공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기·예능을 배우는 전통문화예술강좌는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판소리와 가야금병창은 수련정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해 전통문화 산실로서 기틀을 다진다.   또 국악기, 공예, 음식, 한복체험 등 7개 분야 전통문화예술체험은 국내외 참여자의 취향에 맞춰 상시 운영한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체험도 대상기관을 확대해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무등울림축제는 무등산권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민과 연계해 ‘5월 운림동 시민축제’로 발돋움한다. 국악대축제를 필두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특별전, 지역민과 함께 무등산 주변 역사와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무등울림로드’, 관광객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24일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절기체험, 한복체험,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무형문화재 송광무 탱화장의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희망의 그림 ‘세화(歲畫)’ 나눔행사와 국가무형문화재 통영오광대의 ‘연희극’ 공연을 선보인다.   도심 속 전통누각 희경루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지난해 중건 후 시범운영을 한데 이어 올해는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해 어린이·청소년에게는 다소 낯선 누정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배움터’를 상설 운영한다.   희경루 주변 근현대 유산 등 광주의 발자취를 함께 탐방하며 역사를 공유하는 ‘희경루 문화마실’도 새롭게 선보인다. 7월에는 한여름밤 즐거운 야휴(夜休) ‘빛고을 야행’을 신설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기·예능 보유자의 전승자료 구축, 영상콘텐츠 제작 등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창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주제 : 판소리-모두의 울림)와 협업해 전통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힌다.   송영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전통문화관은 남도의 멋과 전통문화를 잇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희경루에서는 취타대 행렬, 빛고을 야행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여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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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북구,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비용 지원 사업’ 본격 시행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이달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국적취득 비용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적취득 비용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 수수료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지역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2024년도 신규 시책이다.   이번 사업의 세부 지원 기준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이면서 북구에 주소를 두고 6개월이상 거주 중인 자로 기준을 충족하는 결혼이민자에게는 30만 원의 국적취득 비용이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총 50명이고 지원 절차는 이달부터 사업예산(1천5백만 원) 소진 시까지결혼이민자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여성보육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지원 기준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자 선정 시 익월 20일에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여성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구 다문화가족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대상의 다양한 인구 유입정책을 발굴․추진해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2022년 11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북구의 결혼이민자는 1931명이며이 중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50.5%에 해당하는 975명이고 나머지 956명은국적 미취득자로 조사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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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권위‧격식 없앤 진심 소통…주민 건의 500여 건 접수
    [사회] [광주NBN뉴스/나인동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1개 동을 순회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500여 건의 의견과 제안 사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는 올해 광산구의 핵심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과 마을의 다양한 현안,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이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024년 구정 핵심 화두로 ‘생활쓰레기 매일 수거 체계 확립’과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을 제시하며, 특히 ‘광산구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주민과의 대화’ 운영에서도 의례적인 외부 인사 축사를 생략하고, 구청장을 포함한 내빈의 의전을 최소화하는 등 권위와 격식을 없앤 주민과의 직접‧진심 소통이 돋보였다. 정해진 주제나 각본 없이 주민의 질의와 제안, 건의 사항에 대해 박병규 구청장과 광산구 6개 국‧소장, 동장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허심탄회한 쌍방향 소통,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국‧소장의 내실 있는 답변은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발언하지 못한 시민에겐 서면으로 구정에 대한 의견, 제안 등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접수한 건의 사항은 500여 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산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시민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현장 조사, 타 기관 협의 등 세부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제안한 시민과 소통하며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모든 제안사항에 대한 답변·처리내용은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병규 청장은 “시민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답변할 것”을 공직자들에 당부했다. 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한 광산구는 계속해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 8기 광산구는 민생현장에서 얻은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구정에 반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청‧소통 노력을 통해 시민이 구정의 주인으로 적극 참여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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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세대 이음 연 만들기, 공연…설 명절 행사 ‘풍성’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운영하는 복지관에서 다양한 설 명절 행사가 펼쳐졌다. 더불어樂노인복지관(관장 김백수)은 7일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설맞이 행사를 열었다. 어르신과 점심으로 건강 떡국을 나누고, 복지관 인근 은광어린이집 원생들과 ‘인생이모작’ 사업 참여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했다. 복조리 만들기 체험과 떡메치기, 1~3세대 이음 연 만들기 등도 진행됐다. 최근 취임한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전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지관(관장 이상태)은 7~8일 지역 장애인, 주민이 함께하는 ‘복(福) 나눔’ 설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새해 소망과 덕담을 나누고, 전통 놀이와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8일에는 중증 장애인 세대에 명절 음식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하고, 복지관에서는 무료 떡국 나눔으로 명절 분위기를 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설 행사를 위해 한국환경관리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지역특산물과 명절 선물세트(85만 원),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명절 한과선물 세트(50만 원)를 지원하고,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명절 선물 세트와 음식(100만 원)을 후원했다.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도 6~7일 주민과 함께하는 설 행사를 가졌다. 6일 복지관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 소상공인과 주민 대상 인사 나눔 운동을 진행했다. 구립꿈여울어린이집 원생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세배하며 전래 미풍양속을 체험하기도 했다. 광주광역시 도시공사(쌀10kg 45포),김가네 하남2지구점(쌀20kg 36포),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100만 원 상당 사과·배),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90만 원 상당 한과·약과 지원) 등 후원과 나눔도 잇따랐다. 후원받은 명절 물품을 주민과 나눌 때는 기후변화 대응과 일회성 포장재 소비 지양을 위해 장바구니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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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설맞이 시청어린이집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오전 시청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들과 세배와 덕담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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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전진숙 예비후보 ‘동운고가 철거, 광주역-송정역 지하화’공약 발표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가 동운고가에서 북구의 교통과 공간에 대한 대개조를 통해 지역 슬럼화 해 소 및 교통 상습 정체를 해소할 두 번째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동운고가는 50년이 지난 낡은 시설이고 운암동 일대의 상습교통 체증의 원인 및 인근 지역의 슬럼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교통 정체 를 해소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운고가를 해체하고 광주 관문 교통망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북구의 교통체계는 광주-송정역 철도로 인해 도시구조의 단절과 철도 주변의 슬럼화가 진행중이라고 지적하면서, “동운고가 철거, 광주역에서 송 정역을 잇는 철도의 지하화 및 상부에 문화 복합 여가시설을 조성하여 공간의 대변화를 만들고, 교통분산과 시스템 현대화 한다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진숙 후보는 북구 발전을 위한 교통체계 개편, 동운고가 철거, 광주-송정역 지하화 및 상부 개발은 상호 연계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서 광주 관문 교통체계  개선 및 북구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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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전남대 5.18연구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가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전남대 5·18 연구소(소장 민병로)는 2월 7일 용봉관에서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전 위원장인 전북대 송기춘 교수(법학전문대학원)를 초청해 위원회의 활동 성과와 군인 사망사고 진상규명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듣고, 군대의 인권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찾게 된다.   송기춘 교수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했으며, 미제의 사건 해결을 위해 군 사망 사건 조사를 전담하는 독립적인 상설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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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문화관광 대개조로 북구를 관광 거점으로 ""'' 전진숙 예비후보 ‘현장공약’발표
      [정치]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가 우치공원 앞에서 북구와 광주를 바꿀 문화·관광 대개 조를 위한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우치공원 일대의 노후화된 시설을 최첨단 문화 컨텐츠와 상상력을 펼칠수 있는 ‘AI융복합 첨단 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하여  북구를 광주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하여 ‘노잼도시’를 ‘꿀잼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북구는 정체되어 있고, 우치공원 시설도 낙후되어 가족단위 여가 문화시설이나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도 부재한 상태이다. 따라서 낙후된 패밀리랜드 일대를 AI 가상공간, 웹툰, 디즈니랜드 프로그램 등 콘텐츠와 연결한 첨단 문화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 숙박과 쇼 핑 등 여가시설을 연계하여 광주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변에 스포츠센터가 구비된 청소년 유스호스텔을 신축하여 청소년들이 AI융복합 문화센터를 체험하는 관광을 통해서 놀이와 숙 박을 연계하여 머무르는 관광을 통해 관광소득을 높일수 있다.   특히 AI융복합문화테마파크는 지역 젊은이들의 일자리와도 밀접히 연계가 될 수 있어서 북구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정주할 수 있는 환 경이 조성되어 미래 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 후보는 이외에도 영산강 Y벨트와 연계된 곳에 가족형 여가시설을 조성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가 공간이 거의 없는 광주시민 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숙 후보는 “문화·관광 대개조를 통해서 광주 북구를 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넘치는 상상력 있는 미래도시로 탈바꿈 시키고, 다 시뛰는 광주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 문화·관광 분야 공약   전진숙의 약속 : 문화·관광 대개조   [1] 현황 우치공원 노후화, 비엔날레 전시관 이전, 도시공원 일몰제 등 광주 문화·관광자원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이 필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북구 구간 연계·확장 필요 광주 북구민의 일상적 문화 향유 공간의 부족 해소 필요   [2] 사업목표 통합적 리뉴얼 프로젝트로 문화 앵커시설의 다각화 북구의 문화·관광자원의 활용으로 신활력 기반 조성 북구민의 일상적 문화향유와 여가활동 인프라 조성   [3] 핵심공약 우치공원과 대야저수지 일대 AI융복합문화테마파크 조성 도시일몰제에 따른 공공기여로 예술정원을 확대 광주비엔날레 일대 시민문화벨트 조성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연계 가족형 여가시설 조성 청소년 유스호스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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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1-30
  • “특정한 후보를 위한 시민단체의 주장,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30일 최근 발표한 한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노 후보는 유권자 현혹 목적으로 보이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특정 후보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비방 없는 ‘클린선거 협약식’을 제안했다.    [입장문 전문] 지난 1월 29일 광주전남시민행동(공동대표 이주연)이라는 시민단체의 ‘노형욱 예비후보의 허위 학력 표기’ 관련 기자회견의 문제점을 밝힙니다.   이 기자회견은 외견상 노형욱 예비후보의 학력 문제를 거론했지만, 실상은 노 후보를 당선시키지 못하게 하고, 이를 통해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의 당선을 유리하게 할 목적을 가진 기자회견으로 보입니다.   기자회견을 주도한 ‘광주전남시민행동’은 SNS상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이는 시민단체입니다.   공동대표라는 ‘이주연’과 3명의 시민 외 누가 얼마나 기자회견에 동의했는지는 알 수 없어 해당 단체의 대표성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로 기자회견을 주도한 이주연이라는 사람은 정진욱 예비후보의 공식 시민 특보로 정 후보의 선거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름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수십 차례 정 후보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참조)   따라서 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시민단체의 이름을 빌려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주연은 정진욱과 이미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주연은 안병하기념사업회의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정 후보가 이 단체의 상임대표로 있습니다. 한쪽으로는 선거 운동을 하고, 다른 한쪽은 낙선의 목적을 가진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그 목적이 선량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주연은 이 단체에 정 후보의 후원을 독려하는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렸습니다. 이러한 후원금 모집 행위는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가 되는지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비춰볼 때 이주연은 본인이 지지하지 않은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시민단체를 이름을 빌려 비판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공직선거법 251조 후보자비방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표한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관련 건은 학제와 프랑스어 번역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노 후보와 선관위에 물어보면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사항임에도 마치 노 후보가 허위로 학력을 기재해 선거에 유리하게 활용할 것이라는 억측을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깨끗해야 할 선거문화가 비방으로 얼룩져 유권자의 눈과 귀를 현혹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동남(갑) 모든 예비후보가 클린선거를 위한 약속을 표명하는 자리를 갖도록 공식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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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첨단2동, ‘경로당 경청 투어링’ 성과 공유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조경두)이 30일 ‘나능이버섯백숙’ 식당에서 ‘경로당 경청 투어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첨단2동은 지난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로당 경청 투어링 ‘함께 먹고 함께 듣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15개 건의 사항을 접수, 경로당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교체 등 8건을 처리한 상태다. 경로당 입구 계단 개선 등 나머지 7건은 광산구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등과 연계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첨단2동 26개 경로당 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경청 투어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눴다. 나능이버섯백숙(대표 강승원)은 참석 어르신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며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조경두 첨단2동장은 “지난해 경로당 경청 투어링을 통해 미처 살피지 못했던 문제를 찾아 해결하며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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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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