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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소방, 외국어 119 통역도우미 간담회 개최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13개 언어권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와 119종합상황실 소방공무원 30명이 참석해 실제 외국인의 119신고 관련 3자 통역 사례를 공유하고 신속·정확한 119상황관리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외국인의 119 신고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외국어 통역시스템 구축을 위해 통역도우미 협조체제를 2008년부터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13개국 52명의 통역 도우미들과 협조체제를 구축, 신속하고 정확한 119상황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간담회 이후 통역도우미들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호우, 산악사고 등 안전체험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문희준 119종합상황실장은 “광주시를 방문하고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119 신고때 불편 없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19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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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광주시교육청, 정신간호사회 광주전남지회와 학생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본청 상황실에서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광주전남지회와 광주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생·보호자·교원 상담 ▲위(Wee)클래스 상담 교사 연수 ▲학교현장 자문 등을 같이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정서적 불안이나 우울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생 정신건강 지원 협약으로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도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안전 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위기학생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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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광주 서구­(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장학금 후원’협약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표 김정안)과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간 월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3명의 아동에게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2년간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의 아동,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교육용 컴퓨터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원받게 되는 생필품 또한 필요한 세대에 꼭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서구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과 컴퓨터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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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정다은 의원,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5·18을 비롯한 과거사 피해자들의 ‘n’차 피해 위험을 방지하고 권리보호와 명예회복을 광주시가 적극 지원하여 역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월 13일 열린 민주인권평화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다은 의원은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과거사 피해자들을 위해서 광주시가 적기에 피해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조위)의 조사결과를 24년 6월에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은 5·18보상법이 개정된 22. 12.경에 이미 법률상 명백하였음에도 광주시가 피해자 권리보호를 위한 입법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지 못한 결과, 진조위 조사 결과 발표 전에 보상신청이 마감되는 상황에 피해자들이 놓이게 되었다”면서 “지금부터라도 광주시가 피해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정 의원은 “광주시에는 5·18과 관련한 피해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를 통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독재정권하에서 발생한 심각한 인권침해사건의 피해자들도 다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땅에서 오랜 세월 피해를 인정받지 못해오다가 이제야 피해를 인정받고 국가를 상대로 권리회복에 나설 수 있게 된 피해자들을 위해 지금이라도 시에서 손해배상소송지원 등 지원책을 마련하여 피해자들의 권리구제와 명예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민주인권평화국 박용수 국장에게 “광주시에는 불행한 과거사 속에서 다양한 피해자가 존재하는 만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게 피해자들을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은 11월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제8차 5·18민주화운동 보상 관련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5·18성폭력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절차지원제도를 마련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5·18보상 추진 총괄 및 행정지원, ▲광주광역시의회5·18특별위원회는 협약기관 및 지원단체 간 업무 조율 및 지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광주·전남지부’는 법률지원,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통해 심리 및 절차지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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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박미정 시의원,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은 무방비 상태 지적
                                광주광역시 전기차 충전기가 7,608개(무공해차통합누리집)가 넘어선 가운데 충전인프라 안전관리는 무방비라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최근 광주 전기차 충전기가 7,608개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은 강제사항이지만 화재 등 안전점검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질타했다.   전국 대부분의 충전기는 민간업체가 한국환경공단에서 보조금을 받아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 설치하고 운영과 관리도 민간업체가 맡고 있다.광주시는 ʼ13~ʼ22 사이 직접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는 206기(급속99, 완속107)에 불과했다.   광주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는 충전시설 설치, 전용주차구역 설치, 화재안전설비 설치 강제 규정만 있을 뿐, 안전점검에 대한 사항은 없는 상태다.   최근 3년간 전국의 전기차 화재는 121건 발생했고 광주에서도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5월 부산 진구 모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과 대구 달성군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의 경우 소방장비 32대와 인력 92명이 투입하고도 진화까지 2시간 반이 걸렸다.   박미정 의원은“2013년부터 보급된 전기차가 광주에서만 1만 대를 넘어서고 있고 관련 시설들도 순차적으로 노후화 되고 있다.”면서“전기차와 충전시설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안전점검 등 질적 전환을 점검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에 예산 446억6,300만원 중 216억7,200만원(48.5%)의 집행잔액이 남아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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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다 함께 놀자! ‘동구 청소년 축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1일 5·18민주광장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청소년 다 함께 놀자’를 주제로 ‘동구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과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연합 추진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과 모니터링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임택 동구청장과 함께하는 ‘청소년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17팀이 선보이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놀이·먹거리 부스에서는 키링·빼빼로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특히 ‘동구 청소년 다 함께 놀자’라는 행사명에 맞게 학업과 진로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껏 축제를 즐기는 청소년들로 성황을 이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기며 각자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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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정치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이하 ‘BIXPO’)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BIXPO는 한전이 2015년부터 주최하는 대표 행사다. 그동안 국내에너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에너지 혁신기업과 기술을 발굴해왔다.   실제 BIXPO는 2022년 행사에 1만7000여 명이 참관하고 참가기업 233개사, 참여국가 60개국, 수출계약 4500만 달러의 실적을 이뤄내는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전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도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그만큼 BIXPO가 필요하다는 것은 반증하는 것이다.그러나 올해11월 1일에 개최 예정이었던'BIXPO2023'은 한전이 지원하지 않아열리지 못했다. 자구노력의 일환이라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화풀이하는 격’이다. 내년 행사를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한전의 지방 이전 목적 중에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BIXPO는한전이 광주·전남과 함께 에너지 기술혁신의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밸리 허브 구축 등 지역 상생의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9대 광주광역시의원 일동은 광주·전남 지역경제활성화에기여하고 에너지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BIXPO 개최여부에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공기업인한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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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국내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로 자리매김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혁신적 광융합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3(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15~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1년 ‘국제 광산업 전시회’로 시작한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광융합산업의 중심도시’ 광주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광기술이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미래형자동차 및 광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분야는 물론 일상에 적용되는 광융합산업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LG이노텍·트로닉스·옵토닉스·에스엔엠메디컬 등 광융합산업 관련기업을 비롯해 한국광기술원·한국광학회·키엘연구원(옛 한국조명ICT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광주테크노파크·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광주그린카진흥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국내 광융합산업 관련 150여 기업과 기관이 250여개 부스를 설치한다.   또 미국·일본·베트남 등 전 세계 16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도 열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이익 창출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장이 열릴 전망이다.   광주시는 총 200여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360억원의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컨퍼런스)도 열린다. 학술회의에서는 ETRI 호남권연구센터의 보유 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 산·학·연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테크데이(Tech Day, 15일) 등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미래 반도체 분야 세미나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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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광주시교육청, 2023 청소년독립페스티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5‧18민주광장에서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는 2023 청소년독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청소년들의 자치와 자립, 역사의식, 민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광주 청 "소년의 사회참여 축제로 지난 2011부터 시작돼 올해 13회를 맞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추진단을 구성해 청소년 주도로 축제를  기획, 준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마을 아리랑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된 ‘이슈놀이터’ ▲실감나게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알 수  " 있는 ‘테마전시’ ▲광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독페테리아’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버스킹’ ▲누구나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청소년 민주 성회’ 등 청소년은 물론 광주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채워졌다.   고등의회 부스를 운영한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김성민 부의장은 “94년 전 일제강점기 시절에도 차별과 불의에 저항했던 학생선배들의 정 신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세상의 주인공으로 다양한 학생참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국 학생항일운동의 계기가 된 광주학생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해 청소년의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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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조석호 시의원, “법적대처보다 적극해명 통해 신뢰 회복해야”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환경공단과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조정자로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달 30일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의 수의계약 비위 의혹과 부적절한 인사 의혹 등을 제기하며 광주환경공단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구했고, 광주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2일 참여자치21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참여자치21을 포함한 26개 단체가 함께하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공익적 문제 제기에 대해 고소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며 광주시와 환경공단을 규탄했다.   이에 대해 광주환경공단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시민단체가 제기한 계약 비위 의혹인 이미 체결한 사업 중 업체가 변경된 계약 4건은 ▲면허 영업범위의 부적합 ▲계약업체 상호 변경 ▲사업자 간 양도·양수 계약 2건”이라며 의혹에 대해 반박했고, 9일 계약 서류 등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환경복지위원장)은 지난 10일 광주환경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공단과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공적 관심사에 대한 표현의 자유 보장이 폭넓게 인정돼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며 “공적기관으로서 시민단체로부터 제기되는 비판과 의혹에 대해 법적대처보다는 적극적인 해명과 재반박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단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고 혁신하는 등 발전적으로 서로 좋게 마무리 지어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조석호)는 16일(목) 김병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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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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