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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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이하 ‘BIXPO’)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BIXPO는 한전이 2015년부터 주최하는 대표 행사다. 그동안 국내에너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에너지 혁신기업과 기술을 발굴해왔다.

 

실제 BIXPO2022년 행사에 17000여 명이 참관하고 참가기업 233개사, 참여국가 60개국, 수출계약 4500만 달러의 실적을 이뤄내는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전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도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그만큼 BIXPO가 필요하다는 것은 반증하는 것이다.그러나 올해111일에 개최 예정이었던'BIXPO2023'은 한전이 지원하지 않아열리지 못했다. 자구노력의 일환이라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화풀이하는 격이다. 내년 행사를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한전의 지방 이전 목적 중에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BIXPO한전이 광주·전남과 함께 에너지 기술혁신의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밸리 허브 구축 등 지역 상생의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9대 광주광역시의원 일동은 광주·전남 지역경제활성화에기여하고 에너지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BIXPO 개최여부에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공기업인한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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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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