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7 (화)

광주뉴스
Home >  광주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광주뉴스 기사

  •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에 “시민이 나선다”
    [정치]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13일 오후2시에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이 나선다”는 슬로건으로 광주 광산구 시민사회가 지역 최대 숙원인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및 금호타이어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는 출범식을 3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1부 시민토론회와 2부 결의대회로 진행된다. 시민토론회에는 노경수 광주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교수의 사회로 ‘광주송정역세권 발전의 중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진상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명예교수가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임한필 광산시민연대 수석대표와 전창현 광산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시민대표로 참여하며, 임성진 전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사무국장과 유정선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산업담당 상무가 노사대표로 참석하고, 김형준 광산구청 경제문화국장이 함께 한다.   결의대회에서는 범시민운동본부 결성과정 및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시민영상 상영, 1주일간 받은 2,000여 명의 서명지를 청년시민이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출범식에 참가한 모든 시민이 직접 서명에 참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지난 9월부터 광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사회단체 및 광주송정역 인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21개 단체를 주축으로 조직되었다.   지난달 말 준비회의에서 이미 공동대표 선출, 상임위원회 및 자문위원 구성 등을 완료한 상태다. 실무를 맡을 상임위원회는 광산구 21개 동 사회단체와 여성‧경제인‧청년 등을 대표한 10인이 참여하고 있다.   광산구는 물론 광주 발전의 ‘핵심 열쇠’인 광주송정역세권 발전을 어렵게 하는 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선 범시민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에서 범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였다.    광주 관문이자 호남 교통의 중심으로 떠오른 광주송정역을 둘러싼 각종 현안을 시민 주도로 해결하자는 취지이며, 이번 출범식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광주송정역세권 현안 해결을 위한 범시민적 대응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KTX 호남선 개통 후 광주송정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 2만 2000여 명, 1일 평균 유동인구 4만 4000여 명에 달하는 호남권역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타 광역시‧도 고속철도역에 비해 열악한 인프라로 이용객 불편‧혼잡이 크고, 휴식, 문화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도 올해 연말 역사 증축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지지부진하다는 것이다.   광주송정역 일대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선 광주공장 이전이 필수다. 현 공장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한 광주시의 ‘통 큰 결단’으로 회사 측이 부지 매수인 컨소시엄 확보에 나섰지만 확실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출범식을 겸한 시민토론회를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해결을 바라는 시민의 뜻을 모으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거리 캠페인 등 시민 연대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 뉴스
    • 정치
    2023-11-13
  • 강위원 원장, “1만인 시민토론으로 정책을 만든다”
    [정치] [광주NBN뉴스정치부/이춘수기자] 더광주연구원(강위원 원장)은 12일(일) 광주시민의 특별보좌관들과 1만인 시민토론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민의 특별보좌관’은 대한민국과 광주를 혁신하는데 광주시민 1만명의의견을 모아 정책을 만들고 앞장서 실천하는 시민모임이다.   강위원 원장도 이날 “이재명 당대표 특보의 경험을 살려 광주시민의 특별보좌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위원 원장의 특강과 시민원탁회의가 진행됐다. 100여명이참여한 시민원탁회의는 ‘1만인 시민토론’과 ‘광주시민 특별보좌관’의 운영방식등이 전문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논의됐다.   행사를 주최한 더광주연구원의 강위원 원장은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은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돼왔다”라며, “촛불 정신을 살려 시민들이 정치와 나라를 운영하는 실질적 주체가 되도록 특보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국가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도시정책을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위원 원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비서실 일정총괄을역임했으며, 현재는 이재명 당대표 특보,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 더광주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뉴스
    • 정치
    2023-11-13
  • 광주 학생 청소년 해외 봉사단, 탄자니아 학교 방문 봉사활동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 학생 청소년 해외 봉사단이 지난 7~8일 탄자니아의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 해외 봉사단 지난 1~11일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7~8일에 Tegeta A Primary School과 Kimbiji Secondary School을 방문해  학생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두 학교 모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화기기를 지원한 학교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학생들은 물론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봉사활동은 교육봉사 및 체육 활동, 현지 학생과 교류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봉사는 에어로켓 만들기와 따라오는 스마일 자동차 만들기 등 과학체험활동으로 진행 됐다.    과학적 원리를 파악하고 이를 적용한 게임활동으로 활동 내용을 구성해 딱딱할 수 있는 과학활동을 흥미롭게 풀어나가 현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 교류활동 을 통해 518플래시몹, 태권무, 케이팝 댄스 등 5·18세계화와 한국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등 한국 문화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자니아란 먼 나라에 와서 현지 학생들을 만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 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12
  • 광주시교육청,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 특정 업체 밀어주기‘의혹’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에서 역점 추진 중인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이  특정 업체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신수정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은 10일 광주시교육청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6월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 업’ 교원 연수에서 홍보되었던 A업체가 1인 수의계약으로 3억 6천여만 원을 챙겼다.”며, “광주시교육청은 A업체  물품을 구입하기쉽게 방조하고, 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에 필요한 물품 선택의 폭을 좁혔다.”고 지적했다.   신의원은 “6월 진행된 교원 연수는 A업체가 나와서 물품을 홍보했던 정황 포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물품을 사용했 던 교사가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 등 업체 맞춤식사업설명회나 다름없었다.”며, “A업체는 단가를 2천만 원 미만 으로 책정하고 비품선정위원회 등을 생략하여 1인 수의계약이 가능할 수 있는 편법을 사용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2022년과 2023년 전남교육청에서 추진한 ‘미래형 유치원 사업’ 1천만 원이상수의계약 내역을 자체 조사한 결 과 교원 연수에서 홍보한 물품을 구매한 유치원은단 1곳에 불과했다.”며 “대부분 물품 구매에서 머물렀던 전남  미래형유치원 사업 중 단 1곳의 유치원에 재직중인 교사가 6월 연수에 어떠한 이유로 물품을소개하게 되었는 지 광주시교육청은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된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업체 소개와 일련의 선정 절차 는 광주시교육청 청렴도를 나타내는 반증이다.”며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이 비리의 온상지가 되지  않도록 신뢰받는 행정의 모습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교육청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 사업은 미래 변화의 선제 대응을 위해 광주 공립유치원  123개 원에 38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디지털기반 놀이 체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래형 교실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신수정의원은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 사업은 단순히 테블릿 PC, 물품 사재기로 거듭나서는 안 된다.”며, “광주시교육 청은 현재 사업을 전수조사하여 청렴에 어긋나는물품 구매가 있다면 관련자들을 엄벌하고, 사업의 본질적 취지에 맞 게 유아의 안전한디지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12
  • 북구,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우수기관 선정 ‘광주․전남 유일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광주․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치안거버넌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에서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범죄예방 정책 및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에 북구가 제출한 예측(Predictive), 예방(Preventive), 맞춤(Personalized), 참여(Participatory)의 ‘북구형 치안 유지 4P 프로세스 구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북구는 민․관․경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을 통해 치안거버넌스 안전망을 체계화하였고, ‘주민과의 대화’ 및 ‘학교장 간담회’ 등에서 건의된 안전도시 만들기 분야 예산을 확대 반영하면서 맞춤형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관내 조성된 AI데이터센터와 연계한 범죄예방 데이터 정밀 분석 등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지능형 디지털 범죄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해 북부경찰서및 대한드론협회와 ‘드론 활용 안전한 치안환경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기적절한 시책추진으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안 환경 대처를 위해 민․경․관․학이 유기적으로 네트워킹을 구축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치안 수요에 즉각 대응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12
  • 지원1동, ‘머굴마을 머굴데이’ 성료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차용문)는 최근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구 지원중학교) 운동장에서 ‘머굴마을 머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지원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1순위 의제로 선정한 ‘(구)지원중학교 운동장 활용’을 실현하려는 주민자치회의 첫걸음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사용 승낙 등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마을 의제 실현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특화 마을 사업 및 인권 마을 만들기 등 시 공모사업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머굴 마켓, 낭만 캠핑, 인권 그림그리기, 온 가족 머굴 전래놀이, 포토존 운영, 머굴 텃밭 농작물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차용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의 활용을 원하던 지원1동 주민들의 갈증을 해결하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구)지원중학교의 운동장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마을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주민자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복지
    2023-11-12
  • 지원1동, ‘머굴마을 머굴데이’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차용문)는 최근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구 지원중학교) 운동장에서 ‘머굴마을 머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지원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1순위 의제로 선정한 ‘(구)지원중학교 운동장 활용’을 실현하려는 주민자치회의 첫걸음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사용 승낙 등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마을 의제 실현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특화 마을 사업 및 인권 마을 만들기 등 시 공모사업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머굴 마켓, 낭만 캠핑, 인권 그림그리기, 온 가족 머굴 전래놀이, 포토존 운영, 머굴 텃밭 농작물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차용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의 활용을 원하던 지원1동 주민들의 갈증을 해결하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구)지원중학교의 운동장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마을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주민자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10
  • 정다은 의원(11월9일), ‘철저한 탈루·은닉세원 징수 주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고액 상습체납자 관리 및 체납징수에 힘써야 한다”   는 주장에 대해우리시에서는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부동산 압류뿐만 아니라 급여, 매출채권, 예금, 가상자산 등 각종 채권 압류 와 출국금지, 공공정보등록, 시‧구 합동 영치, 안내문 발송을 한 바 있음.   특히, 올해는 신규로 법원 보관금 및 배당금 압류, 공탁금 회수를 위한 대위 담보취소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 중임.   또한, 11월 중순 1천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며,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실시 하여 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음.   “3년 연속 탈루‧은닉 세원 발굴 추징 목표액 초과달성 및 현실적인 목표액 설정으로 효과적이고 차질 없이 세원 발굴” 지적에 대해 우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세무조사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목표를 세웠으나 코로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난 9월15일 지방세 세입증대 및 자 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무조사 목표를 당초 30억원에서 25억원 상향한 55억원으로 목표액을 조정하여 세무조사를 진행 중임.    9월 말 현재 216개 세무조사 대상 법인 중 99개 법인을 조사하였으며, 앞으로 12월까지 차질없이 세무조사를 완료하겠음. 
    • 뉴스
    • 사회
    2023-11-09
  • 북구시설관리공단-북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행사시작 선언문. 왼쪽부터 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한민희 다원주간보호센터 이애란 센터장-정요셉)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설립 2주년을 맞아 9일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7개 기관)와 함께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보호자, 활동가 등 2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과 체육대회로 진행되었다.   공단 임직원들은 체육대회 운영 지원과 팝콘, 즉석사진 등 ‘친절한 광북씨’행사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다원주간보호센터  이애란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장애인들의 단합 활동을 시설관리공단의 지원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넓히고 생활체육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단체와 유기적 협력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2주년 기념,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 뉴스
    2023-11-09
  •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 어르신 스포츠 여가 공간 조성 촉구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은 7일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노인 스포츠 여가 활동으로 전국적인 인기몰이 중인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을 촉구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서 노인의 스포츠 여가 활동이 겨우 8%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노년층 건강의 취약성을 지적했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1년 우울증·불안장애 진료 통계 자료를 근거로 인구 천 명당 우울증 환자 수가 60대는 20.7명, 70대는 31.9명, 80대 이상은 31.6명이라 분석하며 전체 인구 천 명당 환자 수인 18.1명보다 많은 것을 꼬집어 어르신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노인 스포츠 활동을 위한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동구는 광주 내 타 자치구 대비 가장 높은 고령층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고령층을 위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에 가장 적은 면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파크골프 보다 장소, 참여자 수 등에 있어 제약이 덜한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의 타당성을 역설했다.   더하여, 이 의원은 “지루하지 않고 잔재미가 있어 습관처럼 자주 하게 되며 2시간에 5천 보 이상 걷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라는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시는 동구 관내 거주 어르신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을 위한 준비부터 개장까지 통상 2~3년 정도 소요될 것을 예상하므로 지금 당장 해당 용지 발굴을 위한 준비에 나서주길 바란다”라며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 뉴스
    • 사회
    2023-11-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