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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부장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집중 육성해야”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서는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자율차,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열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전략과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장, 국내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서 첨단 패키징 분야가 제외된 만큼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육성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종갑 추진위원장이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김종갑 추진위원장은 “광주·전남은 알이백(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용수,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가지고 초광역 협력을 통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강사윤 회장은 “최근 정보기술(IT) 제품과 고객의 다양화로 패키징 산업계는 큰 기회가 오고 있다. 패키징의 역할은 제품의 경쟁력과 제품 차별화를 좌우한다. 생태계상 소재·부품·장비업체와 공존이 더욱 필요해지고 반도체 경쟁력을 위해서는 반도체 패키징의 역할이 무엇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손윤철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학술부회장을 좌장으로 김성동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이병훈 포항공과대학 교수,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준기 반도체공동연구소 추진단장, 한경록 광주연구원 실장, 이종찬 전 ㈜네패스 연구소장이 참여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병훈 포항공과대학 교수는 “첨단 패키징 반도체 산업은 국내 앵커기업이 없는 신산업 분야로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강력한 지지가 필요하다”며 “권역 내 강력한 앵커기업의 유치와 기능별 인재양성 통합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제시했다.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은 “패키징 분야의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천, 충북 등 지역의 연대 및 협력을 통한 명확한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며 “광주지역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자율차,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종찬 ㈜네패스 연구소장은 “지역내외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임무형 산학연 연구개발(R&D) 추진을 통한 기업유치와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록 광주연구원 실장은 “특화단지 추진 목적이 ‘첨단전략기술 초격차’이므로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기반시설 등 연계 활용 모색을 통한 공정 고도화(지능화) 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선이공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이 대거 참관해 반도체산업에 대한 지역 인재들의 관심과 열기가 가득했다.   광주시는 반도체특성화대학과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견고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반도체산업 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해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반도체산업은 국가의 미래 전략산업이자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축이 될 게임체인저이다”며 “광주시는 앞으로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광주와 전남이 손잡고 함께한 반도체의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우리는 계속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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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10-05
  •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광주 서구 영산강변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과 직원, 시민들이 억새밭 사이를 걷고 있다.         이번 서창억새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을 주제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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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미래를 더 건강하게! ‘건강도시 어린이학교’ 성료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미래 건강 도시 실현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도시 어린이학교’가 높은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지난 8월부터 무등어린이집·애플B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개강한 ‘건강도시 어린이학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복화술·인형극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총 4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아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부적으로 ▲어린이 성장·튼튼 체조 ▲건강도시 이해하기(복화술·버블쇼) ▲기후변화 심각성과 실천 방안(인형극) ▲친환경 재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건강·환경 가치관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 생활을 실천하며 건강도시 실현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이들의 학습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자 오는 11월 개최하는 ‘건강 체험 박람회’에서 어린이 발표회를 통해 성장·튼튼 체조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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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10-05
  • 북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국비 11억여 원 확보’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생활기반 분야 2개 사업과 환경문화 분야 1개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먼저 생활기반 분야는 노후화된 기반 시설 정비사업으로 덕의동 일원의 석저저수지 보강과 충효동 평촌마을 일원 마을하수도 설치에 국비 8억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환경문화 분야는 녹색 이음 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군왕봉과 삼각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를 따라 형성된 8.6㎞구간의 산책로 정비와 쉼터, 전망시설 설치 등에 국비 2억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북구가 확보한 국비는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투입되며 3개 주민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지방비 포함 14억 2천만원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해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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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나의 재난 취약점은?’ 광산구 시민 인식도 검사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위기 인식도 검사를 통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생활 속 안전부터 사회재난까지 시민 스스로 인식 정도를 진단하고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검사 항목은 평소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으로 구성됐다. 자연 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분야 등 3개 영역 17개 분야 퀴즈 형식이다. 사례 중심의 구체적 위기 상황이 주어지며 그 상황에서 자신의 대처 능력을 간접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진단 완료 후 결과, 분석표, 오답 노트 등을 즉시 제공해 올바른 위기 대처 요령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참여는 광산구 21개 동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공동주택 등에 부착된 포스터의 큐아르(QR)코드 또는 모바일(https://me2.do/GPBuBFm3)접속을 통해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번 재난 인식도 검사 결과를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민 안전교육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진단 검사가 시민이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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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광주시교육청,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교육 진행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월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말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3일 시교육청이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체험 교육은 금호중앙여고와 전대사대부고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말바우시장 곳곳을 살펴 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직접 장보기 활동을 체험했다. 이정선 교육감도 행사를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을 지켜보며 이를 격려하기도 했다.   전통시장 체험 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 경제·금융 사전교육 ▲전통시장  "장보기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소감 정리 및 발표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9월 한 달 동안 초·중·고 15교 1,000명의 학생들이 양동시장,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봉선시장, 산수시장, 운암시장, 월곡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 교육에 참여한 전대사대부고 정여진 학생은 “말바우시장으로 오세요. 바로 여기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가득.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 물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날은 2, 4, 7, 9일 넘치는 인심은 보너스입니다”로 체험 소감을 말바우시장 오행시로 지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장소개와 안내 등 체험 교육에 도움을 준 시장상인회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학생들도 전통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체험과 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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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단기 4356년 개천절 개천대제 참석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서구 5·18기념공원 내 여의산 단성전에서 열린 '단기 4356년 개천절 개천대제'에 참석해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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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강의실 밖 인문학과의 만남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이 광주 충장축제서 ‘영화 거리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동구 문화플랫폼 ‘충장 22’에서 ‘읽어주세요 이 영화’를 주제로 한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충장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영화인, 문화창작그룹, 배우, 청소년 리뷰어 등 다양한 관점을 가진 패널과 시민들이 영화에 대한 공감 토크를 나눈다. 또 참석자들은 영화 장면에 담긴 숨겨진 의미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지역 영화의 방향 등을 패널에게 질문하는 등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통상 인문학은 강의실에서 만난다는 관념을 깨고, 시민과 거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시도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7080 포크송, 가을향기 추억 콘서트’, ‘한국청소년영화제 개막작 상영’, ‘충장축제 별밤시네마 영화캠프’, ‘영화미술전시: 미장센으로 만나는 현대미술’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글 폼) https://forms.gle/6o8j96d6gLu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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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2
  •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10년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지난 8월25일 새벽 1시. 동구 한 금은방에 절도범이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로부터 모니터링 요청을 받고 사건 현장 일대를 집중 관제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꼼꼼한 모니터링 끝에 용의자 2명이 도주하는 장면을 포착, 인상착의와 이동방향 등을 경찰에 알려 사건 발생 30여 분만에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 지난 9월5일 북구에서는 마약을 투약한 용의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광주역 인근 주택가에서 담을 넘어 도주하는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경찰에게 알렸고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 상황이 종료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통합 운영하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5월 광역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당시 센터에서 운영하는 폐쇄회로 텔레비전은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 대응 등을 위해 설치된 3000여 대였지만, 10여 년간 운영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설치량이 크게 늘어 현재는 1만69대로 확대됐다. 10년새 3배 이상 껑충 늘어난 것이다.   ※ 광주지역 연도별 CCTV 운영현황 ▲2013년 2977대 ▲2014년 3220대 ▲2015년 3490대 ▲2016년 4007대 ▲2017년 4329대 ▲2018년 5080대 ▲2019년 6552대 ▲2020년 7328대 ▲2021년 8815대 ▲2022년 9773대 ▲2023년 1만69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늘어나면서 시민안전 서비스도 다양해졌다.   기존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화재·구조상황을 파악, 119 긴급출동을 지원하거나 납치·강도 등 사건이 접수되면 신속히 현장을 파악해 112에 긴급영상을 지원하는 등 방범 서비스가 주였다.   2018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112긴급영상 지원서비스 ▲경찰관 긴급 출동 지원서비스 ▲119긴급 출동 지원서비스 ▲재난상황 긴급 대응 지원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   2019년 이후에는 아동·치매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지원하고 전자발찌 위반자 검거, 긴급 수배차량 및 통과차량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27대 설치 ▲불법주정차단속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73대 연계 ▲중복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19대 이전·재배치 ▲비상벨 153대 설치 ▲노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320대 교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위험상황을 스스로 감지해 알려주는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 확충 사업’을 12월까지 시행한다. 이 사업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에 지능형 영상관제 서버와 라이선스를 도입하는 것으로, ▲군중밀집 ▲지하차도 수위 ▲화재 등 위험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관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치구에서 설치한 126곳 386대와 광주시 투자산단과에서 운영해온 50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올해 말까지 이관, 광주시에서 통합 관제·관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89명의 관제원이 365일 모든 지역을 관제하고 있으며, 지방경찰청 등과 원스톱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인 검거 735건, 각종 사건 사고 응급환자, 음주‧노숙자 등 예방활동 5161건의 성과를 거뒀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재난·재해 예방과 범죄예방을 위한 필수 시설이다”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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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30
  • ‘충장프렌즈’와 함께 댄스 챌린지 ‘체감형 홍보’ 총력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신규 캐릭터 ‘충장프렌즈’를 널리 알리기 위해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댄스 챌린지를 펼치며 체감형 홍보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장축제 신규 캐릭터 ‘충장프렌즈’는 1세대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 ▲소덕이의 반려 불꽃 ‘부리’ ▲아이돌을 꿈꾸는 아기토끼 ‘츄’ ▲장난꾸러기 하늘다람쥐 ‘로라’ ▲예의 바르고 정직한 ‘고고’ 등 총 5종이다.   충장프렌즈로 변신한 구청 직원들은 5·18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과 분수대, 전일빌딩245 등을 배경으로 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일명 ‘구찌 챌린지(구찌 보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선보이며 수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시민은 “매년 충장축제를 방문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해 너무 신선하다”면서 “SNS을 통해 자주 보았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실제 충장축제 캐릭터들이 따라서 추는 걸 보니 올해 충장축제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장프렌즈가 등장하는 구찌 챌린지 영상은 9월 25일 ‘동구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충제와 오랜 기간 함께해온 충장이와 금남이를 대신해 새롭게 찾아온 ‘충장프렌즈’를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감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충장프렌즈 댄스 챌린지 영상도 많이 봐주시고, 오는 10월 5~9일 충장축제도 오셔서 멋진 가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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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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