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7 (화)

광주뉴스
Home >  광주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광주뉴스 기사

  • 광산구의회, 추석 맞아 ‘이웃사랑·나눔’ 실천
    [복지]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산구의회는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명절을 맞아 의원들은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 참좋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온장애인보호작업장, 월계지역아동센터, 수완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완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 한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복지
    2023-09-27
  • 광주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5~6일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2023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인공지능시대 : 미래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의 현주소에 대한 밀도있는 진단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의 윤리적 책임을 비롯한 전 사회문화‧예술에 걸친 도전 과제와 향후 흐름을 전망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본행사, 아트투어 등 프로그램이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초거대생성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변화와 예술문화’에 대해 기조발제 할 예정이다.   세션Ⅰ은 ‘인공지능 시대: 미래 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홍기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의료정보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기현 대우건설 수석연구원, 타일러 콜먼 게임 시스템 디자이너(미국 오스틴대학 교수)의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세션Ⅱ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다룬다. 박충식 유원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후안 로베르토 에르난데즈 멕시코fAlr LAC 할리스코 총괄코디네이터, 다우다 가이 세네갈 정보시스템관리 엔지니어, 김준하 국가인공지능융합사업단장 등 전문가를초청해 주제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경호 광주유네스코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광주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인정받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한다. 음식과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디어아트 등 7개 분야가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디어아트 분야는 국내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며,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에 가입된 곳은 21개국 22개도시이다. 
    • 뉴스
    • 사회
    2023-09-27
  • 전진숙 전)청와대 행정관, 이번 구속영장은 백일하에 드러난 검찰의 야당 탄압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전)청와대 행정관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구속영장 기각은 백일하에 드러난 검찰의 야단탄압”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에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법부의 영장기각은 검찰의 영장청구가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부당한 청구였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검찰이 무리수를 둔 이유는 이재명 대표를 구속해 야당을 분열시키고, 야당의 지도자를 모욕주어 정적을 제거하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강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민주당은 이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라며 민주당이 대열을 정비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대여투쟁에 나설 것을 주장하였다.   [입 장 문]   백일하에 드러난 검찰의 야당 탄압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9월 26일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사법부에 의해 기각되었다. 이번 사법부의 영장기각은 검찰의 영장청구가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부당한 청구였음을 보여준 것이다. 검찰은 그동안 제1 야당 대표를 불구속 수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갖은 죄목으로 옭아매 영장청구를 강행하였다. 검찰이 무리수를 둔 이유는 이재명 대표를 구속해 야당을 분열시키고, 야당의 지도자를 모욕주어 정적을 제거하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강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사법부의 영장기각은 사필귀정이고, 검찰의 정치 수사에 쐐기를 박은 것이다.   검찰의 헌정사 처음 제1 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정치 수사로 인해 국회가 마비되는 정치 실종을 초래했다. 검찰은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예상했을 것이고, 그런데도 무리한 영장청구를 밀어붙인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권이 날로 악화하는 국민 여론을 야당 탄압으로 호도하고자 하는 정치적인 의도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사태를 초래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표를 잡범 취급하고, 국회에 나와 장황하게 범죄사실을 나열하며 구속영장 청구를 자신하였다. 한동훈 장관은 주무장관으로서 이번 국정 혼란을 초래한 책임이 크다. 검찰이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찰에서 벗어나 검찰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한동훈 장관이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 만이 답이다.   민주당은 이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는 날로 강화되고, 장관 지명자들의 도덕적인 타락과 이념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민주당이 대열을 정비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대여투쟁에 나서야 한다. 
    • 뉴스
    • 정치
    2023-09-27
  • 동명동,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남철)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돌봄이웃 300세대를 대상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명동 주민들과 관내 착한 가게 등에서 기부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동명동 지사협 회원들이 직접 돌봄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윤남철 위원장은 “코로나 불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달 마음을 모아주신 착한 가게 및 후원자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복지
    2023-09-26
  • 이정선 교육감, 추석맞아 하남중앙초 방문해 다문화교육 소통 나서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추석을 앞둔 25일 하남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다문화학생들과 소통의 시간 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인 하남중앙초의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학급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송편 및 고 "려인음식 만들기 등 다문화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학교를둘러보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현황을 살피 기도 했다.   하남중앙초는 올해 다문화학생 비율이 60%에 근접한다. 다양한 국가 출신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한국어학급 운영 및 다문 화감수성 신장을 위한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남중앙초를 비롯한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는 학생의 한국어교육, 상호 문화이해교육 등 다양한 지원이 더욱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한국어학급 운영, 학급당 학생 수 별도 기준 적용, 통·번역 서비스 등 교육격차 해소에 최선을다하고 있다.    또한 시교육청은 지난 4월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다가치센터’를 개소해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내 다문화교육 상시 운영 공간을 확보 하는 등 다문화교육지원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과 그들의 특성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다문화교육 운영이 병행된다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중언어교육 및 다문화감수성 신장 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교육
    2023-09-25
  •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 제21기 새로운 출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가 2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지연 서구협의회장,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지역대표 자문위원,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이번 21기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전지연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민주평통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광주서구협의회 전지연 협의회장은 취임과 함께 (재)광주 서구 장학재단(이사장 박찬갑)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전지연 협의회장은 “서구의 청소년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 뉴스
    • 사회
    2023-09-25
  • 8년 연속 ‘문화유산 활용사업’ 선정 쾌거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문화재청 주관 ‘2024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광주문화유산야행(기존 광주문화재야행)과 생생문화유산(기존 생생문화재)이 8년 연속 선정돼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늘려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가 이번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된 데는 지난 7년간의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빛을 발하며 동구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야간관광 거점도시’ 도약에 발판이 됐다는 평가에 힘입었다. 올해는 지난 6월 16~17일 재명석등·광주읍성유허 등 관내 문화유산 일원에서 ‘8야(夜) 23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이에 힘입어 내년에는 ‘돌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광주학생항일운동을 중심으로 한 미션형 체험극 ‘학생독립기억학교’ ▲광주 5개 자치구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광주문화유산한마당’ ▲주제 창극 ‘돌의 기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생 문화유산’은 춘설헌과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 석아 최원순,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등 동구 인물들의 이야기를 차(茶)를 통해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영향으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의 활용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8년 연속 선정을 발판 삼아 동구가 ‘체류형 야간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내년에도 ‘광주문화유산야행’과 ‘생생문화유산’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광주 동구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9-25
  • 북구․북부경찰서․대한드론협회, 드론으로 ‘이상동기 범죄’ 대응에 나선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북부경찰서(서장 차복영), 대한드론협회(회장 김선표)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맞손을 잡는다.   북구는 26일 북부경찰서 및 대한드론협회와 북부경찰서 회의실에서 ‘드론 활용 안전한 치안 환경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북구 및 민간의 드론 인프라를 활용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주민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실종사건 등 각종 수사 지원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올해 구비한 ‘드론관제차량’과 오는 12월 도입할 ‘드론행정정보시스템’ 등 드론 운영 기술과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대한드론협회는 각종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7기부터 집중한 드론산업 활성화로 축적된 기술력을 지역 치안을 위해 활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부경찰서 및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이 안전한 북구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표 대한드론협회장 역시 “민간에서 지역 치안을 위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 부모, 내 형제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복영 북부경찰서장은 “사회가 복잡․다변화되면서 이상동기 범죄 등 불특정 다수를 향한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구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업으로치안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인 북구청장은 협약식 당일 북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무전을 통해 북부서 경찰관들에게 추석명절 치안 유지 당부 및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한다.  
    • 뉴스
    • 사회
    2023-09-25
  • 광주 서구, 아동의 눈으로 공공어린이놀이터 환경 진단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3일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놀이환경진단 프로 젝트를 기획하고 시민조사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한 달여간 우리 지역 아동과 아동의 놀 권리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 놀이터 55개소의 놀이환경을 진단해 줄 시민조사단‘놀이터 의사’공개모집을 진행, 아동 42명, 성인 88명 총 130명이 시민조사단에 접수했다.   특히 42명의 아동조사원 중 장애아동 4명은 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불편함 없이 놀 수 있도록 놀이터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민조사단‘놀이터 의사’는 23일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놀이환경 조사방법을 교육받고 오는 10월 22일까지 배정받은 놀이터를 직접 방문해 각 항목별(접근성, 환경현황, 놀이기구 현황, 놀이성) 조사 후, 개선 및 희망사항을 담은 처방전을 온라인 앱을 통해 제출한다.   서구는 향후 전문업체를 통해 결과를 분석하고 시민조사단들과의 간담회를 거쳐 최종 결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관계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조사업체, 아동청소년과, 장애인희망복지과, 공원녹지과 등 4개 기관(부서) 담당자 실무자 미팅(kick-off)을 사전에 개최해 장애아동 의견수렴여부 및 추후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터 개선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놀이환경진단프로젝트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장애여부와 상관없이 아동의 참여권과 놀권리를 보장하고자 마련했다”며 “참여 신청 아동의 10%가량이 장애아동인 점이 감사하고,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어린이놀이터의 데이터 구축 및 향후 개보수 시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광주지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도시로서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로 인정받았으며, 최근 유니세프 스위스&리히텐슈타인 위원회를 방문하여 올해 도입한 ESG기반의 아동친화사업 우수사례를 유니세프 유럽 회원국에 직접 소개한 바 있다.
    • 뉴스
    • 사회
    2023-09-25
  •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광주대표 1위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해솔유치원이 대상,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37개팀(유치부 19, 초등부 18)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광주대표로 출전한 유치부 해솔유치원은 경연에서 ‘임금님과 119’라는 주제로 뛰어난 작품성과 가창력을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는 ‘님에게+불꽃’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으로 이끈 해솔유치원 양진숙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함께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얻게 돼 정말 기쁘고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광주지역 대표로 최선을 다해준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어린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9-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