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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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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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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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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동 남갑) 현안간담회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일 광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동남갑) 현안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정진욱 국회의원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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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어린이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과 연계해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여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 헌장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 어린이 난타 공연, 비눗방울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물왕국에서 벌어진 차별을 주제로 한 ‘아동 권리 인형극’도 선보인다. 아동의 기본 권리를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아동 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아동보호 관계기관인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긍정양육 129원칙’ 홍보관에서 룰렛 돌리기, 추억의 뽑기판, 누리소통망(SNS) 인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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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아름다운 빛으로 봄밤 하늘 수놓을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미디어파사드의 아름다운 빛으로 봄밤 하늘을 수놓을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연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월까지 6월 8일과 15일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총 7회)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봄 시즌 비엔날레 문화콘서트’가 개최된다.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는 북구가 비엔날레전시관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와 특화 문화행사를 접목․운영해 비엔날레 광장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북구 대표 여행지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봄철을 맞아 기획된 이번 문화콘서트는 북구 문화예술 대표 콘텐츠인 미디어파사드 작품 전시를 비롯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에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주는 빛의 예술로 이번 작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작품 5편 ▲광주미디어아트협회 작가 작품 5편 ▲북구 제작 작품 1편 등 총 11편의 수준 높은 시각예술 콘텐츠를 주민에게 선보인다. 또한 북구는 관객들이 현장에서 개인 모바일을 통해 직접 표현한 그림이나 문구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표출되는 ‘라이브스케치’를 수시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행사로는 노래․버블쇼․댄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친환경 공예 체험 등이 운영되고 더불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 아케이드존, 포토존이 제공되며 주민참여 기반 플리마켓도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문화행사가 먼저 진행되고 이후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미디어파사드 작품 전시가 펼쳐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에 풍성한 공연에 더해진 이번 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봄밤의 운치와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디어파사드를 중심으로 문화행사를 지속 마련하여 디지털 시각예술 대중화는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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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유아숲체험원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면역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산구 유아숲체험원은 총 4개소로 경암공원, 원당산공원, 생태공원, 무양공원에 조성돼 있다. 광산구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를 장소마다 1명씩 배치, 유아 안전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설명과 안내로 숲 체험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보육 기관 63곳이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지도사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 안부 인사’, 숲과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놀이물 체험 활동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유아숲체험원은 시민 모두에게 개방돼 개인, 가족 단위로 언제든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을 마친 유아숲체험원이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도심 속 자연 학습 공간이자 시민 누구나 여유와 쉼을 누리는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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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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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억2천905만 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된 적립금은 시교육청 예산에 포함돼 앞으로 광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로 적립돼 조성됐다. 또 광주교육사랑카드를 개인카드로 사용하는 교직원들도 적립금 조성에 기여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발행한 법인카드 및 교직원 개인카드이다. 지금까지 적립금 규모는 오늘 전달받은 금액을 포함해 총 51억 1천671만 원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실현 등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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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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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회장 전상철)가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사장인 강기정 시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 전상철 회장, 손동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상철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재)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은 “2015년부터 인재양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시·전남도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힘 모아주신 만큼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재)빛고을장학재단은 해마다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6명의 학생에게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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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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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관계 돌봄’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의 혁신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질병·노쇠·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사랑방 공간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들랑날랑’이라 이름 지었다. 이 일대는 터미널이 빠져나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숙박업소에 단칸방이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취약계층이 모여들며 쪽방촌이 형성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둘러보고 비주택 거주자인 한 주민을 찾아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물었다. 2023년 진행된 동구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곳 달방 거주민의 98%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다. 연락할 가족이 없는 경우가 54.6%이며, 도움을 요청할 이웃조차 없다는 응답도 56.3%나 돼 심각한 사회적 고립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82.5%가 만성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비주택이라 주방이나 욕실이 없어 식사 준비나 위생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이 같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식사, 세탁실 등의 공간과 상담, 안부살핌, 일자리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세탁과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비좁은 방에서 폭염과 혹한을 홀로 견디지 않도록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쉼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쪽방 주민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서로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새로운 관계맺음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마을 중심 공동체 돌봄공간이 계속 마련될 예정이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확장이다. 서구에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돌봄교실’이, 남구에는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공간이, 북구에는 ‘우리동네 건강마음돌봄’ 사업이, 광산구에는 ‘마을밥카페’와 ‘건강관리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본적으로 1대 1 개인별 방문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9개월 만에 9000여명의 시민들에게 1만8000건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돌봄망에서 소외돼 온 사각지대를 세심히 보살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도 두 달 만에 이미 4000여명의 시민들이 돌봄을 받고 있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개인별 돌봄을 넘어 ‘관계돌봄’을 지향한다.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를 복원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족을 만들고자 마을 중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1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는 일이었다면 시즌2는 주민들을 만나게 하는 일이다”며 “이곳에 들랑날랑하시면서 돌봄을 주고받는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우리는 모두 누군가는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누군가의 돌봄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돌봄을 주고받는 일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라며 “세계적인 국제도시혁신상 수상에 이어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으로 광주의 돌봄은 대한민국 돌봄 표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행 1주년을 맞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공공의 돌봄 책임을 쟁점화하며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통과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지방정부연합 24만개 도시에 혁신모델로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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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관계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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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저수지 4곳 안전관리 실태점검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치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남구 이장제, 북구 석저제·금곡제, 광산구 두정제 등 저수지 4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체인 5개 자치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조속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88개소,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댐 3개소 중 89%인 81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이 된 노후시설물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29일까지 지역 저수지와 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저수지 안전점검 적정 실시여부 ▲저수지 관리자 지정 및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저수지‧댐 안전관리자 교육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저수지‧댐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호우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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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저수지 4곳 안전관리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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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갑 박균택 후보·광주광역시간호사회, 간호정책 추진 협약 체결
-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광주 광산구 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26일 12시 광주광역시간호사회와 보건의료 간호정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박 후보는 이날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경 회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간호정책 전반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간호정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박 후보는 “저출산과 초고령사회에서 국민의 보편적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간호돌봄체계의 구축이 절실하다”며 협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한편, 간호정책 추진 협약은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 곁을 지키는 건강안전망 구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수로 법정간호사 배치기준 개선, ▲365일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간호사 전공 학생교육·임상수련체계 선진화를 위한 간호교육시스템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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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갑 박균택 후보·광주광역시간호사회, 간호정책 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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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유재산 관리 평가 광주 자치구 1위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24년 광주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광주시가 5개 자치구의 △재산관리 실태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실적 △매각 실적 △공유재산 관리 노력도 등 7개 부문 1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광산구는 총 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산구는 공유재산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자 및 목적 외 사용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해 징수율 100%를 달성하는 등 재산권 보전 및 세외수입 증대에 노력했다. 고령자가 많은 농촌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 적극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또 ‘보존 부적합’ 자투리 재산 매각을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힘썼다. 광산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공유재산 매각 시 매각 대금 30% 귀속률 적용, 1,500만 원의 공유재산 관리 보조금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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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유재산 관리 평가 광주 자치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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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의 14번째 산하기관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원장 김진구)이 오는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들어간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실시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학교, 학부모, 다양한 교육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교육정책에 참여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자체와 민 ·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설립추진단을 만들어 교육관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교육협치회의’ 구성했고,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220팀의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학업중단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대안교육을 총괄해 왔다. 또 마을교육공동체와 온마을이음학교를 활성화시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교육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돌봄과 방과후활동을 총괄하는 늘 봄지원센터, 학부모 역할의 대전환을 가져올 학부모지원센터 등 90여 개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10여 명의 시의원, 5개 자치구청장, 시민사회관계자, 학부 모와 교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6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출범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원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5개 구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 협력을 위한 ‘온마 을이음학교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함께 열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청과 교육청, 지자체가 교육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각 자치구에는 교육협력지원센터인 ‘이음센터’를 개설하여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실력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기에 광주시민과 함께, 다양한 영역의 지역활동가들과 함께 광주교육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한다. 신설된 전국 최초의 조직이기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특히 오늘 온마을이음학교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가 3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 교육발전특구 등 공교육의 혁신적인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산하 조직으로 ‘시민협치기후환경과’와 ‘지역교육협력과’, ‘학부모참여과’ 등 3개 실무 부서와 ‘늘봄지원센터’, ‘대안교육 지원센터’,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등 3개의 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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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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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구정 소통 채널’ 개설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지역 생활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당근(구 당근마켓)’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 구정 소통 채널’이 개설됐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북구 공공프로필 계정이 승인되어 이달부터 북구 공식 당근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구정 소식이 전달된다. 당근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600만 명에 월간 순수 사용자는 1900만 명에 달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공공기관과 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당근 매체가 주민에게 미치는 파급효과를 활용해 지역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당근에 북구 공식 공공프로필을 이달 개설하였다. 북구 공공프로필에서는 북구가 제작한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가 지역을 인증한 주민에게 일 1회 이상 제공되며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고 싶은 주민은 북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당근 공공프로필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단골 맺기를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북구랑 단골 맺기’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당근에 개설된 북구 공공프로필에 방문하여 오른쪽 상단에 있는단골 맺기를 누른 후 구글폼을 작성․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대표 SNS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새롭게 개설된 우리 구 당근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 이벤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프로필 이용자 콘텐츠 선호도 분석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친밀한 소통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총 7종의 대표 SNS 채널을 운영해 최신 이슈를 반영한 구민 온라인 소통 서비스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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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구정 소통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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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후보,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정권심판·국민승리 광 주북구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산을 민형배 후보, 동남갑 정진욱 후보, 동남을 안도걸 후보, 서구갑 조인철 후보, 서구을 양부 남 후보, 북구갑 정준호 후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권심판·국민승리 광주북구을 선대위’는 정순관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상임선대위 원장으로 하고, 조호권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은방 제7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동찬 제8대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만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해체 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심장을 파고들어 폭망 정부를 저지할 수 있는 총알보다 더 강 한 투표의 힘을 광주 북구을에서 보여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전 후보는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바로 시민의 힘이라는 것을 배웠다. 시민들의 힘만이 될 것도 더 잘 되게, 안 될 것도 되게 하는 가장 거대한 힘”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북구 주민들만을 믿고 의지하며 힘차게, 광주답게 전진하겠다.” 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정순관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 항상 따라붙는 단어가 있다. 무지와 독재와 폭망” 이라며, “투쟁력 과 열정, 정부 개혁에 대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진숙 후보라면 정치개혁의 완벽한 밑거름이 될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진숙 후보는 광주에서 경선을 통해 선정된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여성 후보로서,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광 주 토박이다. 특히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치며 풀뿌리 정치를 배웠고, 대통령직 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통해 국정 경험을 갖춘 역량이 검증된 후보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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