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Home >  광주뉴스
-
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
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
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광주뉴스 기사
-
-
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추모와 안전 다시 새긴다.
- 손편지, 노란 바람개비 등 만들어 유채꽃 노란 별이 된 아이들 기억교육 가족, 시민과 함께 추모공간, 사이버 추모관, 추념문화제 등 꾸며 81개교 재해예방 점점, 기숙사 운영고교 화재 대피 훈련 안전 챙겨 이정선 교육감 “세월호 추모로 공동체 의식 함양... 안전한 학교 다짐”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아이들은 끝내 4월의 유채 꽃빛을 머금은 노란 별이 되고 말았다. 그날 아이들의 꿈과 웃음은 세월호의 바다에 침몰했다. 다시 노란 유채꽃이 피고, 9주년 세월호의 봄을 맞이했다. 세월이 흘렀다고 세월호를 망각의 저편으로 밀어 보낼 수 없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 참사 추모 주간을 운영하며, 추모 공간은 21일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추모행사와 더불어 세월호의 교훈을 다시 새기기 위한 각종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소 일정 주요 내용 세월호 추모 공간 본청 1층 4.10~21 손편지, 노란 리본, 바람개비 세월호 사이버 추모관 추모리본, 추모글 올리기, 자료 공유 청소년 추념 문화제 5·18민주광장 4.15 기획전시, 참여부스, 자유발언, 버스킹, 분향소 81개교 안전 순회점검 각급 학교 4.10~6.29 산업재해 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 점검 기숙사 운영학교 화재훈련 기숙사 4월중 기숙사 야간 화재 대피 훈련 [광주교육청 세월호 추모 및 안전 교육] [세월호 추모의] 광주교육청 본관 1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 추모공간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아홉 번째 봄, 잊지 않았습니다. 함께 기억하고, 약속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고 새긴 약속과 기억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추모 공간에는 또 작은 추모 촛불을 밝혀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하고, 노란 리본, 추모 메시지를 담는 손편지를 마련해 교육가족들이 세월호 아픔을 공유하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가족들은 10일 청사 정원에 천으로 제작된 노란 리본을 매단데 이어 아이들을 상징하는 노란 바람개비를 만들어 교육가족 및 인근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를 기억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1층 추모공간을 찾아 촛불을 밝혀 단원고 학생과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광주교육청은 세월호 사이버 추모관을 만들어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사이버 추모관은 △사이버 추모리본 달기 △추모의 글 올리기 △세월호 참사 추모 관련 각종 자료를 공유하는 방으로 구성됐다. (추모관 바로가기 http://svc1.gen.go.kr/416) 세월호 9주기 청소년 추념 문화제도 오는 15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추념 문화제는 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획전시, 참여부스, 자유발언, 버스킹, 플래시몹, 시민분향소 등으로 꾸며진다. 일선 학교는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안전 교육을 통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간다. [81개교 재해 예방 안전 순회 점검] 광주교육청은 오는 6월29일까지 3개월 동안 공립학교 81개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공립학교는 단설유치원 5곳, 초등학교 44곳, 중학교 23곳, 고등학교 5곳, 직속기관 3곳, 특수하교 1곳 등이다. 점검시설은 급식실, 행정실 및 교무실, 교직원 휴게실이며, 주로 관리감독자 직무교육 여부, 화학물질 사용 관련 경고표시 부착여부, 창문 등 환기 가능 여부, 유해위험 기계 기구 및 재해 위험이 있는 장소의 안전표지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교육청은 점검 완료 후 긴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긴급조치비를 편성, 즉각 개선키로 했다. 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행정실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령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송창영 광주대 교수 등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추모와 안전 다시 새긴다. [기숙사 운영학교 화재 훈련]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중 고등학교 17곳을 대상으로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의 소방관서 및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기숙사에서 발생한 화재 모의 대피 훈련이다. 기숙사 학생들이 야간에 잠이 든 취침 상황을 가정,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된다. 화재 대피 훈련이 마무리되면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세부적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도 교육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학교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안전한 학교를 위해 화재 대피 훈련 뿐 아니라 평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점검,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추모와 안전 다시 새긴다.
-
-
광주시교육청, 온마을이음학교 센터 ‘이음’ 출범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청과 손잡고 온마을이음학교 광산교육협력센터(센터명 이음)를 출범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온마을이음학교’ 설치·운영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시교육청과 광산구청이 함께 공모해 선정된 교육 부 사업이다. 초등돌봄 등과 같은 주민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용빈 의원, 민형배 의원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온마을이음학교 사업계획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광산교육협력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광산교육협력센터는 광산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을 보다 섬세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의 3대 방향은 ▲교육협력 기반마련 ▲학교자율 책임운영 ▲교육자치 확대이다. 이에 더해 ▲광산교육 협치체계 구축 ▲주민의 활발한 교육 참여 기반 조성 ▲민·관·학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상생교육 활성화 ▲미래를 준비하는 일 반고 역량 강화 ▲청소년 자기주도성 신장 ▲지역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개발 ▲칸막이 없는 협력의 8가지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을 펼쳐 나간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산교육협력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으로, 온마을이음학교가 광주 전체로 확대돼 미래교육을 선도하게 될 것 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의 모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을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교육협력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활동, 사람과 기관을 이어 광산구를 어디나 배움터로 만들어갈 것 이다”며 “청소년, 주민 누구나 배우고 학습하며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상생·혁신의 교육생태계 구 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광산구청과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자치구와도 추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방과후학교 및 돌봄, 지역자원 연결 등을 통해 온 마을을 이어주는 ‘온마을이음학교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3개 구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
- 뉴스
- 사회
-
광주시교육청, 온마을이음학교 센터 ‘이음’ 출범
-
-
고든 M.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 광주시의회 방문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지난 9일 미국 뉴저지주 고든 M. 존슨(Gordon M.Johnson)상원의원을비롯한 방한단이 광주광역시의회를 예방,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정무창의장을 비롯한 심철의, 이귀순, 강수훈의원이 함께 했으며 다각적인 실무검토를 통해 교류가능한 도시를 물색하고 경제와 교육 문화 중심의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심장이라 불리며, 문화예술의 도시 뿐만 아니라 광산업, 자동차산업육성과 함께 인공지능사업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이번 일정을 계기로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교류방안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도 “광주시와 뉴저지주가함께 번영할 수 있는 상호 교류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 도록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1년 11월 상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의원은 그간 9선에 걸친 하원의정활동 한국을 10차례 이상 방문하며 ‘세월호 참사 결의안’, ‘위안부 역 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하고, 현지 한인 학생들에게 위안부 기림비 역사교육을 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제에 많은 관 심을 갖고지지해 온 친한파 의원이다. 또한 뉴저지주 거주 재미교포들과도 관계가 돈독할 뿐만 아니라 한인들의권익 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고든 M.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 광주시의회 방문
-
-
광주남구 효덕동 지사협 반찬 나눔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효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덕근)는 최근 효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4만원 상당의 반찬꾸러미를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며 관내 이웃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정덕근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복지
-
광주남구 효덕동 지사협 반찬 나눔
-
-
추억의 충장축제·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맞손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6일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 7일)’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10월 5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충장축제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디자인산업 육성에 일조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동구 일원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년을 맞은 올해 충장축제가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K-문화예술 축제도시 광주’로 집중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추억의 충장축제·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맞손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참석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에서 KIA 김종국 감독과 두산 이승엽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 뉴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참석
-
-
광주남구 효덕동 지사협 학습지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효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덕근)는 최근 복지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 10명에게 방문학습지를 지원해주는 “기초튼튼 학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상 아동별로 맞춤형 과목을 지원함으로써 학습능력 향상과 교육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광주남구 효덕동 지사협 학습지 지원
-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센터’ 개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6일 4층에 마련된 ‘다가치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7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다가치센터는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광주시교육청 내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조직이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공간을 활용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구축했다. 다가치센터는 ‘다같이’ 행복한 다문화교육을 위한 광주교육 비전을 담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광주 지역 다문화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예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자녀 대상 으로 학적 생성 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또 방과후· 방학중 한국어교육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감수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교육관계자, 광산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다가치센터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 적 포용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센터’ 개소
-
-
강기정 시장 “오스트리아‧페루와 문화예술 협력 확대”
- [문화]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광주를 찾은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대사와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를 연이어 만나,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만나 “서양음악의 고향 오스트리아와 예향 광주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닮았다”며 “그동안 오스트리아 예술가가 지속적으로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하ㅍ여 오스트리아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는데 차기 행사에는 파빌리온(국가관) 운영 등으로 더 많은 예술가를 광주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대사는 “주한대사로 부임하며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 축제 광주비엔날레에 두 번째 방문”이라며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와 한국의 예향 광주가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비엔날레재단에서 폴 두클로스 신임 주한 페루대사를 접견했다. 강 시장은 “비엔날레 개막식 참석차 광주에 오셨는데, 비엔날레뿐만 아니라 광주와 페루가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대사님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폴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는 “한국에 부임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세계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계기로 광주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주와 페루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 시장은 오스트리아‧페루뿐만 아니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계기로 광주시내 곳곳에 파빌리온(국가별 독립 전시장)을 운영하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 9개국 대사 등 공관 대표들을 만나며 광주의 도시외교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
- 뉴스
-
강기정 시장 “오스트리아‧페루와 문화예술 협력 확대”
-
-
채은지 광주시의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사장의 직장내 괴롭힘과 특혜성 수의계약 및 방만한 센터 운영 등 의혹이 제기된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대해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정기감사 결과, 직장내 괴롭힘과 회계질서 문란 등 부적정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사장이 줄곧 부인해오던 직장내 괴롭힘과 관련해서는 지위를 이용해 직원들의 인격을 반복적으로 침해하고 적정범위를 넘어선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또, 사장 부임 후 새로 시작한 사업들의 경우 제대로 된 검토 과정 없이 추진됐고, 직원들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는 등 사업 운영 및 경영 전반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이에,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갑질 논란’에 휩싸인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에 대해 해임을 요구했다. 채은지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여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고, 특히 직원 괴롭힘은 시 인권옴부즈맨, 고용노동부, 시 감사위원회 3개 기관 모두 인용 결정이 내려졌다”며 “광주시는 즉시 사장을 직위해제하고, 서둘러 해임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김상묵 사장은 지난해 말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연초 시의회 업무보고에서도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반성 없는 일관된 모습을 보였다”며 “이제라도 지난 과오를 인정하고 철저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만 경영과 직장내 괴롭힘으로 진통을 겪었던 김대중컨벤션 센터가 이번 감사 결과 이후 시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 뉴스
- 사회
-
채은지 광주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