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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첫발 내딛어’ 서부 초 · 중등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학생자 치를 위한 ‘2024학년도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학생의회는 당연직의원과 개방형의원으로 구성되며 초등 113명, 중등 60명으로 지난 3월에 의회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초등 14명, 중등 3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학생의회 마당’을 활용해 온라 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또 선거일 당일에는 후보자들은 현장 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뜨거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부 초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의장단으로서 각 학교 회장단과 소통을 강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중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모두를 성장시키며 서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당선을 축하한다. 의장단뿐만 아니라 전체 의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능동적으 로 행동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교육정책 및 교육 과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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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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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이음데이 행사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pop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 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여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음악대’의 영화 어벤져스, 캐리비언해적 OST 등 웅장한 연주곡을 끝으로 음악 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출연한 한 학생은 “교육청에 이런 무대가 있는 것이 새로웠다. 앞으로도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자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따뜻한 봄날에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소통 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광장’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시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본청 야외에 조성된 공간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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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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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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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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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당선인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광주시민분향소를 찾았다. 전 당선인은 16일 오전 광주 5·18 민주광장에 마련된 광주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이어 SNS 게시글을 통해 “10년 전 오늘 우리는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잘 들었을 뿐인 304명의 아이들을 잃었다. 그날의 고통이 여전히 선명하다”고 말했다. 전 당선인은 “세월호가 남긴 것은 ‘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우리 정치가 그동안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미진했고, 그 결과 159명의 청춘이 또 이태원 거리 위에서 쓰러졌다”고 강조했다. 전 당선인은 끝으로 “정치의 책임을 무겁게 되새기겠다”고 다짐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당선인은 16일 오후 7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참사 10주기 광주 기억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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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당선인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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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 22일~6월 21일) 기간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6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열어 국‧소장, 16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추진체계 강화 △점검 내실화 △안전의식 제고 △후속 조치 강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 내 122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광산구 16개 부서, 시민 등이 참여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점검 대상은 무인기(드론)‧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꼼꼼히 안전을 확인한다. 광산구는 점검 결과는 공개하고, 구조적 결함 등으로 인해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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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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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친절해진 광산구 누리집 구경 오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이용자 중심으로 대표 누리집 등 15여 개 구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 소식은 물론 구정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시민이 쉽게 접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사용자 중심 누리집’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광산구 대표 누리집 △외국어 전용 누리집 △열린 구청장실 △문화관광 △21개 동 등 15개 공식 누리집이 새롭게 단장했다. 누리집 도입부 화면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검색창, ‘자주 찾는 메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나만의 메뉴’ 설정, ‘최근 방문한 메뉴’ 자동 저장 등 기능을 보강해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기존 대표 누리집 내 하위 메뉴로 운영해 온 21개 동의 콘텐츠는 ‘동 행정포털’로 새롭게 구축해 정보와 소식을 한눈에 탐색하고 각 동의 전화번호 및 주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전용 누리집은 기존 영문, 일문, 중문 누리집을 재구성하고, 고려인 동포 등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어 주민을 위해 러시아어 누리집을 추가했다. 열린 구청장실도 정책홍보 및 공약 이행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디자인을 반영해 재구성했다. 별도로 운영하던 ‘주민참여 포인트제’ 누리집은 구 대표 누리집과 통합해 더욱 쉽게 포인트 보유 점수를 확인하고 포인트 환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2일부터 30일까지 주민참여 포인트제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주민참여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광산구는 대표 누리집 주(메인) 화면에는 콘텐츠 및 게시판을 분석해 일별 및 주간별 ‘이슈 키워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추천(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추가했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 주변 정보서비스’와 ‘검색엔진 최적화’ 등 이용 편의성과 웹 접근성을 강화했다. 박희배 홍보실장은 “광산구 누리집을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신규 구축 등 개편을 진행했다”며 “사용자 중심 누리집이 되도록 지속해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개선‧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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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사회 나눔 가치 전하는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 돌입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사 캠프 관계자가 차량 운행, 음식 준비, 배식 등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지역사회 정을 전한다. 오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사랑의 밥차는 ▲각화주공 ▲오치주공1단지 ▲두암주공2단지 ▲우산주공3단지 ▲양산호수공원 ▲서산동성당 등 총 6곳 가운데 1곳을 매주 1회(화요일) 찾아가 회당 400인분의 점심 식사를 총 11회 지원하며 특히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소고기 머리 국밥 등 특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IBK기업은행과지역사회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밥차와 같은 민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결식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 기반을 마련한사랑의 밥차는 2014년부터 본격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10년간 총 314회를 운영하여 결식 우려 취약계층 101,467명에게 든든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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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사회 나눔 가치 전하는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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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인사 나선 전진숙 북구을 당선인 ,국회입성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오전 일찍부터 당선 인사에 나서며 "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전진숙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을 향해 머리 숙여 인사했다. 전진숙 당선인을 마주친 주민들은 경적을 울려 인사하거나 엄지를 들어 보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답했다. 이어 전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국회의원 당선인 일동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전 당선인은 방명록에 '오월 영령께, 광주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 하겠다'고 적으며 향후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이후 전 당선인은 민주당 소속 지역구 시구의원 및 선대위 관계자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지역 곳곳을 돌며 지역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정순관 상임선대위원장, 장영희, 조호권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함께 지원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전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에서 99,993표를 얻어 광주 지역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전진숙 당선인은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광주 토박이로,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친 북구의 대표적 풀뿌리 정치인이다. 나아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이재명 대선후보 총괄특보단 특보 등을 역임하며 국정 경험을 갖춘 준비된 당선인이라는 평가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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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등시장, ‘상품권 환급’에 소비자 발걸음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 중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에 관내 주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무등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구매 품목에 따라 1‧2차 시기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무등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수산물 금액 기준으로 3만4,000원과 6만7,000원 이상 구입한 소비자에게 각각 온누리 상품권 1만원과 2만원을 환급하고 있다. 1차 품목은 농‧축산물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품목을 구입해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은 소비자는 1,500명 가량으로, 온누리 상품권 환급 금액만 3,000만원 수준에 달한다. 무등시장 농‧축산물 20개 점포에서 1주일여 동안 1억원 가량의 농‧축산물 거래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차 시기인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무등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소비자를 위한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무등시장 내 15개 수산물 점포가 환급 행사에 참여하며, 소비자는 구매 당일 무등시장 내 온누리 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무등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시장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소비자도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환급 혜택을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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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등시장, ‘상품권 환급’에 소비자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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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민‧관 무연고 사망자 존엄한 마지막 챙긴다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광산구청장 박병규)가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손잡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미래교회, 본향교회, 송정소망교회, 송정제일교회, 광주불교연합회, 천주교원동성당, 수완장례식장, 빛장례식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9개 기관과 ‘광산구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가족이 있어도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존엄성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산구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무연고 사망자의 사후를 예우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공영장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추모 의식을 맡는다. 각 장례식장은 빈소 마련해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장제 비용 초과분에 대한 기부금 처리를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만큼은 쓸쓸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면서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지키는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배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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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민‧관 무연고 사망자 존엄한 마지막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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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2024년 4개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4개 단체 올해 말까지 활동
-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2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활동할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총 4개로, 정책 및 시책 등의 개발,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현장 조사, 각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활발히 추진하게 된다. 먼저 정재봉 의원(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광주·전남 역사문화유적을 탐구하고, 광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Fun City & Enjoy 광산’은 공병철 의원(대표) 등 6명이 활동하게 되며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즐겁고 즐길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광산 도시디자인 연구회’는 박해원 의원(대표) 등 5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광산구의 도시미관 개선과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은 조영임 의원(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되었고, 광산구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연구단체는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활동을 지속하며, 광산구의회는 정책의 다양성과 구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의원 희망 시 연구단체 등록 신청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다양한 주제의 연구단체들이 구성된 만큼 올해 구민께 행복을 드릴 풍성한 정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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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통합돌봄 성과는 사회복지사 덕분”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광산구 하남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광주 사회복지의 성과는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 덕분에 가능했다”며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가 향상되는 것이 기관 이용자들의 행복이 배가 되는 일인 만큼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안병규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이에스지(ESG)실천 선포식이 열렸으며, 2부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운동경기,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2011년 3월 30일에 제정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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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주광산구협의회, 파킨슨행복쉼터 후원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회(회장 김필호)가 광산구에 있는 ‘파킨슨행복쉼터(이사장 정보경)’를 방문해 2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사)파킨슨행복쉼터는 파킨슨 질환 등 장기질환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의료비‧생활비 지원사업, 행복쉼터 운영, 인식개선 및 환자 권익옹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파킨슨행복쉼터에 전달돼 쉼터 운영, 쉼터 환자의 복지증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필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부가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통일정세 강연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역사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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