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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사업 ‘국비 5년간 1,000억 지원’ 선정 쾌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평가에 순천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순천대는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전라남도와 순천시에서도 1,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 존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문화관광국을 컨트롤타워로 정하고 관련부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차례의 회의와 실무협의를 거쳤으며, 지역산업 발전계획과 연계한 그린스마트팜, 우주항공․첨단분야, 애니메이션 등 특화분야 중심 전략으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을 준비해 지난 6월에 예비대학으로 지정됐다.   본지정을 위해 순천시장은 순천대총장과 공동위원장으로 예비지정부터 본계획 실행까지 지산학 협력 기반을 완벽하게 구축하여, 작지만 단단한 대학의 지속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글로컬 대학30 본 지정으로 지방대학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병운 총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전라남도 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순천대학교와 협력하여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 특화 분야 중심의 강소기업 육성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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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순천시, 2023년 새마을 한마음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가 오는 14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새마을 한마음대회’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유현호 순천부시장과 순천시 새마을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표창 시상식, 기념식, 명랑운동회와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이라는 비전하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철 순천시 새마을회장은 “순천시 새마을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 도약을 위한 공익사업, 시민운동 전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익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주는 순천시 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시민이 자부할 수 있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의 도약을 위한 새마을회원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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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소병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활동 개시
    [정치]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국회 법사위 간사 소병철 의원을 임명했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간사·법안심사제1소위원장·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회는 국회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의 소관사항에 대하여 민주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당직이다. 이재명 당대표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정책위원회 의장의 추천 및 최고위원회 협의를 거쳐 소 의원을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소병철 의원은 “윤석열정부 출범 후 민생경제 파탄과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가운데 총선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어려운 시기에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맡게 된 만큼 민생을 최우선으로의제를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충분한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회에 산적한 민생법안을 하루빨리 처리하는 것은 물론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사안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다음 총선 승리를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준비에 박차를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병철 의원은 국회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된 법안의 심사를 총괄하는 법사위에서 민주당 간사로서 정부 부처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이번에 제1정책조정위원장까지 겸직하면서 민주당 내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순천과 전남 발전에도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소 의원은 전남도와 수시로주요정책에 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제1정책조정위원장까지 겸직함으로써 순천과전남 발전을 위한 소 의원의 발걸음에 힘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한편 민주당은 정책조정회의를 매주 목요일 오전에 개최하면서 다가오는 총선 준비에 만전을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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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마을을 위한 즐거운 참여 주민자치, 순천자치박람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1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주관으로 제3회 순천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순천자치박람회는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각 마을의 특색에 맞춰 활동했던 다양한 성과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리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조례호수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1년 간의 활동과 지역 특색을 선보이는 자치배움터 ▲ 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 명랑게임으로 위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운동회 ▲ 퀴즈로 주민자치와 순천을 알아가는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홍탁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의장은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고 결정하고실행해가면서 주민자치회 역할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의 협력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 한해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순천으로 향하는 길에 변함없는 믿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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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순천시, K-문화콘텐츠 도시 도약 본격 시동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K-문화콘텐츠 옷을 입혀 전혀 다른 세상으로 날아오를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11월 10일 자 정원박람회 후속으로 단행된 인사에서 시장 직속기관인 일류도시기획단을 기존 2팀(일류도시 1팀, 2팀)에서 5팀(기획팀, 일류도시 1팀, 2팀, 3팀, 4팀)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일류도시기획단은 정원박람회 조직위 구성과 같은 방식으로 단장과 팀장들이 함께 일할 사람들을 선택해 책임감을 높이는 동시에 칸막이를 허물고 필요한 업무들을 복융합했다.   새롭게 개편된 일류도시기획단은 시정 종합기획, K-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미래전략 사업 발굴 등 시정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일류도시기획단은 인사 후 하루 만에 신속하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 노관규 순천시장 주재로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K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시작할 市 미래모습을 공유하고 시기별로 해야 할 일들과 예측되는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등 순천의 새로운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이 지닌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더할 때,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것들이 창조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도시 전체를 넓게 보는 안목을 가지고 기존 요소와 새로운 과학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다양한 창의적 논의를 진행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미래 도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K-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예고해 중앙 정부를 비롯한 관련 동종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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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제24회 순천만 갈대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가만히 들어주기’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는 순천만 습지에서 풍년과 주민 화합을 다지는 전통 세시풍속의 하나인 용줄다리기를 대대마을 주민 60여 명이 서편마을에서 시작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잔디광장까지 도사동 주민센터 길놀이패가 길을 열고 그 뒤를 주민이 함께 용줄을 메고 순천만 습지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암줄과 수줄의 고리를 걸어 줄다리기가 시작됐고, 진편은 상여소리로 주민들을 위로했다.   순천만 습지에서는 순천의 상징 ‘흑두루미춤’, 자연의 움직임을 인간의 몸짓으로 표현한 ‘생태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언플러그드 연주회’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에서 해양환경의 인식개선을 목표로 부스를 진행하고, 보물찾기 행사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별량 거차마을에서는 뻘배 시합, 뻘배 제작 시연, 멍때리기 등을 운영하고, 해룡 유룡마을에서는 마을마실, 먹거리 나눔 등을 운영하고 별량 거차와 해룡 유룡 모두 탐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순천만 갈대축제는 주민 주도 축제로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에서 주관하고, 지역주민·시민사회 단체와 함께 ‘순천만갈대축제행사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순천만습지뿐만 아니라 별량 거차마을과 해룡 유룡마을에서도 함께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식전공연에 참가한 대대동 주민은 “올해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순천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 갈대축제는 이곳을 지켜온 주민들이 주도한 축제의 장”이라면서 “오늘의 순천이 박수를 받는 것은 시민들이 결국 이겨내고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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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노관규 순천시장, 24개 읍면동 순회 시정 보고회에서 미래 비전 제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일 왕조1동을 끝으로 10일간 24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2023년 시정 보고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장 건의사항만 접수 받던 작년까지의 시민과의 대화 형식을 벗어나, 사전에 읍면동에서 접수한 건의사항 118건에 대해 먼저 상세히 답변하고 나머지 시간은 시정 보고로 진행했다.   보고의 주 내용은 올해 현안이었던 경전선 노선 우회,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함께해 이루어 낸 성공적인 결과에 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이 어떻게 화답했는지 보여주며, 이러한 결과는 시민과 공직자, 시장이 합심해 이루어 낸 것임을 강조하고 제 역할을 다해주신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980만 관람객을 모으며 정원열풍을 일으킨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애니메이션 사업, 현안 해결 등 더 높은 곳을 향한 순천의 비전을 제시해 참석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번 순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직접 시정 현황을 설명한 노관규 시장의 쉬운 단어 사용과 친근하고 적절한 비유로 복잡한 시정을 쉽게 이해하고, 딱딱할 줄 알았던 보고회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는 시민 다수의 의견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시를 믿고 시정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시정 보고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해내셨는지, 그로 인해 순천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실감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순천에도 지금처럼 시민 여러분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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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폐막, ‘더 높고 새로운 순천’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14일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새로운 시작 The 높게’라는 주제로 폐막식을 열고 폐막을 선언했다.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관기관, 박람회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어느 때보다 시민 참여가 빛났던 이번 박람회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조직위는 공식 폐막행사에 앞서 순천시와 함께 ‘시민한마당’ 행사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도 했다.   폐막식은 치어리딩과 기수단 입장으로 막을 열고, 카드섹션과 폭죽 세리머니, 214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 축사와 폐회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수단 퍼레이드에서는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에너지를 모았던 자원봉사자, 일류플래너, 조직위 직원 등 250여 명이 함께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감동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정원박람회로 순천과 전남의 이름이 세계 속에 빛난 해였다. 순천은 지역이 가진 매력과 경쟁력이 대한민국 넘어 세계에서도 성공할 수 있음을 멋지게 보여주고, 빛나는 지방시대에 큰 획을 그었다”라면서 “정원에 애니메이션을 입히려는 순천시의 혁신적인 도전에도 힘을 모으겠다. 다시 한번 정원박람회 성공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원박람회를 지원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원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산림청장으로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대한민국이 날마다 정원 문화에 흠뻑 빠지고 정원과 함께 치유되는 그날까지 정원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정원박람회를 총괄해 온 노관규 시장은 축사에 앞서 시민들 앞에 큰절을 올린 후 폐회사를 낭독했다. 노 시장은 “지난 214일은 순천이 정원으로 대한민국을 흔들고, 대한민국 전체가 순천에 열광한 꿈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정원을 찾은 980만 관람객, 순천시민들이 끝내주게 행복했다고 한다.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라면서 공직자, 종사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박람회를 지원한 순천시의회, 전남도, 산림청과 정부 등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순천은 이제 214일의 기간, 980만의 관람객, 333억 원의 수익금 같은 숫자는 역사에 남겨두고, 다시 0에서부터 시작하려 한다”라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폐막 선언을 선언함과 동시에 ‘더 높고 더 새로운 순천’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로써 공식 폐막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올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14일간 치러졌다. 정원을 도심까지 끌어들여 소득 3만불 시대 맑고 밝은 녹색도시의 모델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목표 관람객 800만 명을 넘어 최종 98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또한 510개 이상의 기관․단체(지자체 200여 곳)의 견학․벤치마킹에 이어 ‘정원열풍’을 불러오는 등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새롭게 쓰고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 행사였다고 평가받는다.   한편 조직위는 정원박람회를 향한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아름답게 물든 가을 정원의 풍경을 국민께 선물하기 위해 폐막 직후인 11월 1일부터 5일까지(9시~18시 운영) 박람회장 전 구역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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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 전 지역원로․기관장 등 초청해 감사 행사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31일 폐막을 앞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 노관규)가 30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원로와 각계 기관장 등을 초대해 감사 행사를 가졌다.  정원박람회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순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람회 성공에 힘을 보탠 지역 원로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현직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학 총장, 유관 기관장 등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순천시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원로들을 초청한 노관규 순천시장은“오늘은 어제의 결과이고, 내일은 오늘의 결과”라면서 “970만에 가까운 국민들이 오시고 순천의 위상을 높인 이번 정원박람회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쌓아주신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성과와 기쁨을 나누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노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상공회의소 등 여러 기관들이 힘을 모아주셨고, 특별히 정병회 의장님이 이끄는 순천시의회의 역할이 정말 컸다”라며 참석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정원박람회 운영을 총괄한 백운석 운영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정원박람회 성과와 더불어 박람회 이후 순천시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으며, “그동안 순천이 해왔던 도시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처럼, 이에 그치지 않고 다시 새롭게 더 높은 순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성룡 전 시장은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행사를 잘 치러주신 노관규 시장님,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박람회를 통해 순천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라며 참석자 대표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각자 다른 정치 인생을 걸어온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오늘같이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니 훈훈했다. 대통합된 순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은 시장과 공무원, 시민의 ‘삼합’이 만들어 낸 성과이며, 특히 책임감 있는 행정과 남다른 품격을 지닌 순천시민의 저력을 국내외에 보여준 행사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4월 1일 개장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10월 31일 ‘새로운 시작, The 높게’라는 주제로 폐막식을 열고 7개월간의 대장정을 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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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청정외서, 대대적인 생태하천 정화 활동 전개
    [사회] [광주NBN뉴/기자] 순천시 외서면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육기원)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외서천과 송광천 일대에 쓰레기 수거와 잡목 제거 등의 하천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외서면은 선사 이전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청정 지역으로 외서천과 송광천 지류를 끼고 도는 월평 유적지가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또한, 외서면을 끼고 돌고 있는 외서천과 송광천은 순천시의 보고이자 생명의 젖줄인 주암호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하게 보전해야할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이를 누구보다도 실감하고 하천 보전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정화 활동은 연중 계획의 하나로 지난 3월, 6월에 이어 3번째로 회원 20명과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구암마을과 하고마을 2km 구간 사이에 집중호우로 적치된 생활폐기물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해 총 폐기물 2톤과 잡목 1톤을 정리했다.   외서면 바르게살기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외서면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으로‘청정외서’로 소문나 있는 만큼 지역주민이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정 외서면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 외서면은 월평유적지를 포함하여 전국 최우수 딸기묘 생산단지, 고랭지채소와 친환경 벌꿀 등 친환경 생산단지와 함께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사람들의 시선을 머물게 만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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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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