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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잡월드, 꿈 잡고(job go), 끼 잡고(job go)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잡월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꿈 잡고(job go), 끼 잡고(job go)’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일대학교 유아교육학과, CL뷰티아카데미, 한국재생아트연구협회 등과 함께 유아교육 관련 직업체험, 헤어․네일 등 뷰티분야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예술 활동 관련 체험 등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관련분야 직업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순천만잡월드에서 준비한 모의화재진압, 가드닝토피어리 등의 체험과 함께 가족 보드게임, 달고나 게임, 어린이 낚시게임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진행되며, 우주왕복선 만들기, 기념품 뽑기 등의 경품과 입장권 구매 고객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품도 준비되어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어린이날 순천만잡월드 체험관 예약은 80% 정도 진행되어 체험관을 방문하고자 하는 가족들은 누리집에서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순천시가 순천만잡월드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순봇 체험 프로그램은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가족들이 순천만잡월드에 방문하여 로봇과 VR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순천만잡월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체험행사 및 순봇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잡월드(061-725-71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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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순천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낙안읍성 동헌에서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을 오는 5월 6일과 6월 3일 3시에 진행한다.   양혜공 김빈길 장군은 순천시 낙안면(조선시대 낙안군) 출신이다. 조선 태조 6년(1397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낙안읍성을 처음으로 토성으로 쌓았고, 왜구를 물리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워, 영의정에 추증된 민족적 영웅이다.   김빈길 장군 창극은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감독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작창 이재영 판소리 명창, 전곡지휘 강종화 교수 등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조선시대 전란 속에서 김빈길 장군이 보여준 애민 정신이 고스란히 극에 반영되었다. 판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 관현반주 등 여러 가지 종합예술형태를 고루 갖춘 품격 높은 창극으로 올해 총 5회 공연이다.   지난 4월 15일, 16일에 낙안읍성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호평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앞으로 5월과 6월, 10월에 3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창극으로 순천 낙안읍성과 함께 김빈길 장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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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선란 의원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택시업체 종사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과 연계를 통한 포인트(마일리지) 지원 및 결제 시스템 구축, 시청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지원, 택시전용 카드 배포 및 캐쉬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서선란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순천시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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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2023정원박람회,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 ‘정원드림호’ 첫 출항 시작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첫 달 2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정원드림호’의 첫 출항을 알렸다.   이날 출항식에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나안수 순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원드림호 제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준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과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 ㈜마테 염철호 대표도 함께해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참석한 한원희 총장, 이칠환 대표, 염철호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국내 처음으로 전기로 운항되는 여객선을 박람회를 맞아 순천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참 뜻 깊다.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 배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신 한원희 총장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원희 총장은 “정원드림호는 현세대의 화두인 지자체, 대학,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산물”이라며 “노관규 시장님의 추진력과 리더십이 없었다면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다. 전 국민들께서 마음껏 이 배를 타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순수 전기 여객선인 정원드림호의 탄생과 안전 운항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제 1일부터는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을 타고 국가정원과 동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조직위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전기 여객선 설계를 시작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선박과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하고 선박등록 및 유선사업 면허 취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여객선은 길이 14.84m, 폭 3.5m, 14톤 규모로 제작되었으며 승선 인원은 선원 2명 포함 22명이다. 더욱이 순수 전기 추진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알루미늄으로 선체를 특별제작해 내구성이 강하고 부식에 따른 환경오염이 없으며 재활용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띠고 있다.   22인승 정원드림호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호수정원나루터에서 출발하여 꿈의다리, 물위의 정원, 동천변 꽃밭, 동천테라스를 둘러보는 왕복 5km의 코스로 매일 09:50부터 20:40까지 8회 운항 된다. 이번 22인승 전기 여객선 도입과 야간 운항시간 대폭 확대로 기존 1일 48회 운항 최대 480명에서 64회 운항 최대 720명이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현재 운항 중인 12인승 정원드림호는 4월 말까지 주말 기준 90% 이상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야간엔 동천에 화려하게 수놓인 매력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정원드림호 체험을 위한 사전예약은 인터파크(https://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1만 2천원, 편도 8천원이다.   탑승 당일 예약자가 없을 경우에는 현장발권도 가능하며 운항시간표,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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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지역 역사 정립을 위한 첫걸음, 순천시 향산 김계선 선생 동상 제막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6일 죽도봉공원에서 ‘향산 김계선 선생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   시는 이날 제막식에 故김계선 선생의 후손인 경주김씨 순천종친회와 순천향교 유림회원 등을 초대하여 고인이 순천시에 기여한 공덕에 감사하며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나안수 순천시의회부의장, 김태훈 시의원, 김미연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故김계선 선생은 순천 저전동 출신으로서 죽도봉공원 부지를 매입하여 시에 기부하였고, 팔마탑 건립, 연자루 복원, 팔마비각 건립, 강남정 건립, 해룡 충무사에 이순신 장군 전적비 건립 등 순천이 기려야 할 역사를 찾아 복원하는 등 문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다.   경주김씨 순천종친회, 순천향교 유림회에서는 순천시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의 역사를 생각하여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시장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동상 건립을 통해 故김계선 선생의 공적이 널리 알려지고, 순천을 대표하는 근대 역사 인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향산 김계선 선생의 동상 제막식의 행사를 비롯하여 순천의 역사 인물을 발굴하고 현창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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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소병철 의원,“왕조1동 초·중등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최우선적 노력”
    [정치] [광주NBN뉴스/정기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의정보고회가 29일 오후 왕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순천제5선거구인 왕조1동의 주민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지난 3월 19일부터 7주간 지역을 순회하며 6회에 걸쳐 진행된 의정보고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소병철 의원은 “도・시의원과 함께 민주당 원팀으로서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여러분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왕조1동 학부모 여러분께서 가장 크게 걱정하시는 초·중등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경순 시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의정보고회에서는 김진남 도의원, 최병배·장경순 시의원의 활동성과가 소개됐고 소병철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세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진남 도의원의 단성중・이수중・동산여중 남녀공학 전환, 최병배 시의원의 호수공원 명품화 사업추진 조례, 장경순시의원의 만65세 이상·장애인 시내버스비 지원조례 제정 등 여러 활동성과와 계획이 소개되자 주민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소병철 의원은 정원박람회 특별법을 통과시킨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번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토대로 세계적인 A1급국제정원박람회 유치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특별법을 근거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소 의원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순천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순천대 첨단공학관건립’등 굵직한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하면서 순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소 의원은 지난해 전남도, 순천시와 협조를 통해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국고보조금 약 4,215억원과 지방교부세 약 7,378억원 등 순천시 역사상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소 의원의 청사진 제시에 주민들의 환호가 터져나오는 이유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주암면 문길마을 김재웅 이장이 일어나 “순천 벌교-주암간 도로확장공사로 마을 주민들이통행에 어려움을 겪어 이를 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며 “소병철 의원이 문길마을 주민의 간곡한부탁을 잊지 않고 한여름 뙤약볕에 현장에 달려와 통행박스 설치 문제를 해결했다”고 공개적인 감사표현을 전했다. 이 외에도 포스코, 영무예다음・대주피오레 아파트 민원 해결 설명에 주민들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소 의원은 “왕조1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학교신설로 교육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시의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의 자랑인 호수공원 명품화 등 살기좋은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내비쳤다.   행사 말미 피케팅도 진행됐다. ‘선거구 정상화’, ‘의대유치’등 순천시민의 염원을 구호로 외치며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소병철 의원은 “다른 국회의원 선거구는 1회에 그친 의정보고를 무려 6회에 걸쳐 진행하는 동안에도 정말 많은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시며 관심과 응원을 전해주셨다”며 “시민의 행복과 순천 발전이라는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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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9
  • 노관규 순천시장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갑니다…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순천에서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개최됐다.    경북도와 전남도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순천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됐다.   순천시장이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관규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인도 시인 타고르가 말하길, 미련한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고,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고 합니다. 오늘 양 지역의 가장 현명하신 두 수장님과 도민들을 모시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화합의 상징인 정원에서 영호남 교류의 장이 열린 것에 기쁨을 표했다.   한편 노 시장은 이날 저녁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소회를 밝히며 이철우 경북지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께서 순천을 방문했다. 격식과 권위주의를 찾아보기 어렵고 말 또한 군더더기가 없었다. 개막식에서도 만찬 이후 공식 건배주 막걸리를 홍보해주겠다며 두 잔을 마시고 가셨다.”면서 참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이 지사를 격찬했다.   또 순천만에서 해맞이 행사를 했던 김태호 경남도지사,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광역․지자체 간 형식을 뛰어넘는 협약을 진행했던 박형준 부산시장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영남지도자들의 행보와 지도력이 부럽다. 저 또한 지나친 형식과 권위주의에 물들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고루한 구시대적 행사를 다시 살펴보겠다”고 끝맺었다.   한편 이번 영호남 화합 대축전은 상생발전 화합대회, 농수특산물 상생장터와 문화예술 교류 전시회,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치러졌으며 영호남 출신 인기 가수가(송가인, 김호중, 김태우, 은가은 등) 개막식에 총출동하며 3만여 영호남민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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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9
  •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체코 ‧ 탄자니아 ‘국가의 날’ 행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가의 날’행사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풍성하게 채워내고 있다.   ‘국가의 날’은 박람회 기간 각국의 전통과 특징이 담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순천과 참가국 간 예술적 교류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지난 15일 박람회 첫 국가의 날 행사로 ‘네덜란드 날’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조직위는 29일, 30일 ‘탄자니아의 날’과 ‘체코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탄자니아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29일 오전 11시, 국가정원 갯벌공연장으로 향하면 된다. 잔지바르 댄스, 전통 의상쇼와 함께 킬리만자로 커피 시음, 머리 땋기 등 탄자니아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30일에는 체코 국가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입체영상관에서 ‘마리오네트 어린이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이는 마리오네트 인형극의 고전적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카로마토 극단이 펼치는 공연으로, 대사 없이 음악과 유머, 인형의 캐릭터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게끔 구성된 작품이다.   2023정원박람회 개장 27일째, 관람객 222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국가의 날’행사로 남녀노소 불구하고 더 많은 관람객들이 주말에 박람회장을 찾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세계 14개국, 17개 도시의 ‘국가의 날’행사 참가를 확정 짓고, 참가국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박람회 기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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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떠나자, 나답게! ‘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 코스에서 비대면 트레일 프로그램인 ‘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트레일’은 비포장의 길을 걷는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관광도 즐기는 새로운 여행 흐름이자 대표적 스포츠관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참가자가 3개 트레일 코스 중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1개를 선택하여 개별적으로 트레일 후 완주를 인증하는 대회이다.   ‘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의 제1코스는 순천역 → 죽도봉공원→ 생목안골 → 업동저수지로 이어지는 봉화산 둘레길 16km 구간, 제2코스는 낙안온천 → 금전산 → 낙안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낙안읍성-금전산 6km 구간, 제3코스는 해창마을 → 곡고산 → 앵무산을 왕복하는 7km 구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디지털 러닝 플랫폼인 ‘러너블’앱(APP)을 통해 참가 신청과 함께 완주 인증까지 할 수 있다.   순천시는 이번 트레일 대회 완주자에게 순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완주 메달과 선착순 1,000명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야간입장권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손수건(bandana), 배지(badge)와 관광안내서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순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순천 낙안읍성과 드라마촬영장의 입장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새로운 스포츠 활동으로 자리 잡은 트레일대회를 유치하였다.”라면서, “MZ세대를 비롯한 남녀노소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남도 제일의 먹거리가 준비된 지역인 만큼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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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한 마음으로 2023정원박람회 홍보키로!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이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을 찾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는 최장기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25일 오후 3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지방자치를 위해 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순천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를 마음껏 느끼고 체험하시기 바란다”며 시군구의 적극적인 정원박람회 홍보와 방문을 요청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먼 길 마다않고 방문하신 공동회장단에게 환영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순천이 박람회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 중 하나가 기초자치단체가 하는 일들이 중앙정부는 물론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가 순천 정도의 수준이라면 중앙정부가 굳이 권한을 쥐고 있을 필요 없이 지방정부에 권한을 넘겨 자율성을 길러주는 것이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의 말을 언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노 시장은“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해 공동으로 고민하고 있는 입장에서 한 달도 안 돼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박람회 초반 성공 가도를 달리는 데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회장단은 일제히 축하의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회의를 마친 뒤 대표단은 박람회장으로 이동했다. 노관규 시장과 협의회 공동회장단은 국가정원 내 노을정원부터 키즈가든, 꿈의다리 그리고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까지 박람회장 전역을 둘러보았다.   특히 그린아일랜드를 보고 “도로에 사계절 잔디를 깔아 정원으로 바꿔내 이곳을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줬다는 점이 굉장히 놀랍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대표단은 첫날 공동회장단 회의와 박람회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26일, 이튿날에는 지자체별로 순천의 대표 관광지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을 갖고 도시를 설계해왔고, 그 철학이 옳았음을 두 번의 정원박람회를 통해 입증해 내고 있다. 이는 전국 지자체들의 ‘순천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 박람회 정책 현장 견학을 위해 방문한 공무원들만 해도 1,300명 이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서동욱 상임부회장(울산 남구청장), 심민 임실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 김진하 양양군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김주수 의성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조근제 함안군수가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대표단은「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신속한 입법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건의문’ 채택·발표 등 여러 가지 현안 보고와 논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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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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