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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정원박람회 관광객 도심 유인...‘문화의거리 예술축제’ 8일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일 토요일 ‘문화의거리 예술축제’를 개최해 순천시를 방문한 정원박람회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의거리 상인회를 중심으로 각 단체가 연합해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박람회 기간 중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 ▲오후한시 RE-WK버스킹 공연(남문터광장) ▲전시(남문터광장, 서문안내소) ▲체험(문화의거리, 장안창작마당) ▲놀이체험(문화의거리) ▲무료영화상영(두드림영화관) 등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남문터광장, 장안창작마당, 서문안내소, 청소년수련관 등 거점별로 특색 있게 이뤄진다.   특히, 8일 메가 이벤트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식이 오후 4시 40분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무용, 양악, 대중음악 등 2023 아고라 TOP 10 특별 공연으로 설레는 봄의 저녁시간을 꽉 채울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문화의거리 예술축제 상설화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정원에서 쉬었다면 문화의거리 등 도심으로 놀러 나와 순천을 충분히 즐기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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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순천시의회,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 강력 촉구
    [정치]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5일 국회를 방문하여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진 후, 결의문을 전달했다.   정병회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3년 전, 제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거구가 획정된 순천은 게리멘더링에 의해 뒤틀린 선거구로, 인구 5만 7천명의 해룡면을 떼어 내어 광양에 합구시키면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이라는 기이한 선거구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순천은 행정구역과 선거구가 일치하지 않아 수많은 문제를 감내할 수 밖에 없었고, 정치적 권리를 제한받는 아픔을 겪어 왔다고 주장했다.   선거구 획정은 시민들의 정치 참여권과 직결되고,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형성과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질을 결정하는 기본권의 본질적 사안이라며, 또다시 순천이 지역 분할의 희생을 치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인접지역은 1개의 선거구가 되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원칙과 ‘하나의 자치구·시·군의 일부를 분할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공직선거법을 근거로, 순천시민들의 헌법적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참정권’과 ‘평등권’, ‘국회의원의 지역대표성’이 온전히 보장되는 선거구 획정이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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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순천시, 18~45세 청년인재 다 모여라!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1845순천청년인재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45순천청년인재풀’이란 18~45세까지의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시에서 구성·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청년강사 등 인력 충원이 필요할 때 적합한 인력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인력을 상시 등록하는 제도이다.   시는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20% 확대 시행에 따라 역량 있는 청년들이 위원회에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인재풀에 등록된 인재를 매칭하여 청년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인재풀에 등록된 청년들은 청년 강사, 자문, 기자단 등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 정책에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30일까지 인재풀을 집중 모집할 예정이다.   등록대상은 순천시 거주자 또는 순천시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18~45세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누리집(공고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문 분야, 활동 희망분야 등을 작성하여 청년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pink100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전남에서 청년이 가장 많은 도시로 인구 주축이 되는 청년세대가 미래를 설계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청년 친화도시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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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순천시,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다같이 쓰담 걷기’ 행사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0일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다같이 쓰담 걷기’를 성황리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룡면 일대에서 추진 된 이번 ‘쓰담 걷기’는 민‧관 합동 생태복지 실천사업으로 문성윤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쓰담’은 손으로 살살 쓰다듬는 행위로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킹’을 대체하는 새말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생태복지’ 실천방법에 대한 고민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개최 염원을 담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4번째로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종료되는 10월 말까지 매월 1회 추진하여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쓰담 걷기’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던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과중한 업무를 생각할 때, 더 많은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생태도시를 견인하며 지역사회복지가 나아가야 방향을 고민하고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7월에 구성된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사회보장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네크워크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신속한 서비스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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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원드림호’ 본격 출항
    [사회] [과주NBN뉴스/정기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첫날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벌써부터 흥행 돌풍이 예감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정원드림호’의 첫 출항을 알렸다.   이날 출항식에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과 함께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장,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원드림호의 성공적인 출항을 축하했다. 이어 조선소에서 선박을 진수할 때 도끼로 연결줄을 끊는 퍼포먼스로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역사적인 동천의 뱃길을 공식적으로 여는 날,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을 여는 장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 며 “앞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순천도 계속해서 힘을 보태 배로 관광을 하는 시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박람회를 위해 전폭적 지원을 해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에도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수백만 년을 흐른 동천 하천이 국가정원 호수정원과 연결되어져 이를 왕복하는 정원드림호가 출항하게 돼 의미가 깊다. 이번 박람회의 새로운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노관규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정원드림호’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빛낼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순천의 젖줄인 동천을 뱃길로 삼아 동천부터 국가정원까지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상 체험프로그램이다.   박람회 기간 중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되며, 특히 4월 초는 동천 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날 첫 출항하는 정원드림호를 이용한 탑승객은 “국가정원 중심부에서 동천을 따라 도심권까지 나갈 수 있어 신기했다” 며 “이번 박람회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것 같다. 동천의 풍경을 한 눈에 담고 바람, 물, 꽃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고 탑승 소감을 밝혔다.   정원드림호 체험을 위한 사전예약은 인터파크(https://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1만 2천원, 편도 8천원이다. 다만 동천테라스에서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박람회 입장권을 함께 예약 및 구매하여야 한다.   운영코스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호수정원에서부터 동천테라스까지이며, 순천호수정원에서 출발하여 동천테라스에서 돌아오는 왕복 코스(5km)와 순천호수정원과 동천테라스를 오가는 편도 코스(2.5km)로 운영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4월 정원드림호 운영시간에 따른 예약으로 5월 예약은 추후 오픈될 예정이며, 예약자가 없을 경우에는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운행시간표,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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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정원박람회 본격 개장, 여·야 당대표 영상으로 나란히 축사, 성공개최 지원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순천만국가정원은 기후위기를 극복할 힘이 담긴 곳”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4월 1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그린아일랜드와 남문을 무대로 개장식을 열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입장 퍼레이드·개장 세리머니·1호 관람객 맞이 순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각국 대사, 시민과 청소년은 그린아일랜드를 출발해 남문 입구까지 행진한 후 스크린을 통해 김 대표와 이 대표의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서 김기현 대표는 “모든 도시가 개발에 매달릴 때 생태 보전에 앞장선 순천시민의 지혜는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이미 10년 전에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지고 국제 규모 정원박람회를 기획한 노관규 순천시장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며 여타 도시와 다른 길을 택했던 순천시와 노관규 시장의 혜안에 감탄을 표했다.   이어 “순천이 지방도시 선도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의 힘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원박람회가 앞으로 대한민국 정원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지자체 경제 살리기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팬데믹 이후 지친 국민들도 순천으로 오셔서, 연대와 화합의 상징인 정원에서 행복과 회복의 시간 보내시라”며 순천 방문을 적극 권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재명 대표는 “(박람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셨을 순천시민과 관계자, 존경하는 노관규 순천시장님 정말 고생하셨다”며 한마음으로 박람회를 위해 달려온 순천시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순천만국가정원에는 기후위기와 생태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한 힘이 들어 있다”며 정원의 가치를 강조하는 한편, “순천시와 시민이 하나되어 환경과 사람 중심 미래도시, 세계적인 생태도시로의 도약을 보여달라”며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도시의 역사를 쓸 순천의 미래를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민주당은 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확실히 응원하며, 순천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격려도 잊지 않았다.    개장식 현장에 참석한 시민은 “정원을 배경으로 여·야 대표의 격려 영상이 나란히 재생되는 모습에서 정원이 가진 화합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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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1
  • 尹대통령 함께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흥행 ‘신호탄’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3월 31일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봄꽃이 만발한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대통령 취임 후첫 전남 행보로 순천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각별하다.   19시부터 개최된 공식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노관규 순천시장의 개회선언,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영사,화려한 미디어파사드아트를 활용한개막공연으로채워졌으며식후 행사로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열렸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예술작품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 공간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장”이라며정원의 가치를 언급했다. 이어“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모여 순천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면서, “지역 스스로 성장동력을 찾아키워가고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정부의 지방균형 철학과 일치”하는 도시라고 순천을 높이 평가했다.   또 윤 대통령은 순천과 전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제가 정치를 시작하면서 호남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라고 했다.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에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자 시민들의 환호와박수가 쏟아졌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멋진 봄을 만끽하시라,너무 멋진 밤이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개막식 시작 전 노관규 순천시장은 윤 대통령과 별도 환담 시간을 갖고 순천의생태 보존 발자취와정원박람회 개최 내용을 보고했으며, 경전선 노선우회·명품하천 등 순천이 세계적인 생태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회선언에서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기위해 온 힘을 다해주신 순천시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좀 전에 (브리핑 중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될 수 있도록 장관에게 지시하셨다. 순천만 보존을 위한 명품하천 사업에 동천을 포함하도록 검토하라고도 지시하셨다.”면서 보고 성과를 언급했다.   또한 노 시장은“정원은 그 시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총체”라며 “이번박람회로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겠다, 큰 기운 얻어 가시라.”며 개막 포부를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 대통령 내외와 중앙부처 장·차관, 여야 국회의원,지자체장등이 대거 참석했다.   4월 1일 개장을 시작으로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165만 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10년전과 완전히 달라진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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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1
  • 4월 1일! 순천하세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드디어 4월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일이 다가왔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정원박람회 개장식을 시작으로 박람회장의 문을 활짝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조직위는 완전히 달라진 박람회장을 대표하는 그린아일랜드부터 꿈의 남문까지를 개장식 무대로 삼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공연을 비롯해, 입장 퍼레이드, 개장 세리머니, 1호 관람객 맞이 순으로 개장식을 진행한다.   ‘미래를 걷다, 다시 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장식은 10년 전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그 인연은 바로 10년 전 순천만국가정원에 설치된 공공미술품인‘꿈의 다리’에 새겨진 조각 그림을 그린 어린이 작가들이다.   10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꿈의 다리’에 그대로 새겨진 자신의 꿈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참가자들과 소중한 만남을 더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박람회장에서 그 시작을 함께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개장식을 만들 계획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을 비롯해 각국의 깃발을 들고 도열한 퍼레이드단과 ‘꿈의 다리’참가자, 그리고 박람회 개막을 기다려온 시민 약 1천여 명은 그린아일랜드부터 꿈의 남문까지(350m)를 행진하며 10년 만에 돌아온 박람회의 성공적인 미래를 그려가게 된다.   특히 박람회장에 첫발을 디딘 1호 관람객은 개장 세리머니에 나란히 하게 되며, 조직위는 1호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고 밝혔다. 1호 관람객은 서문, 동문, 남문 각 게이트에서 1명씩 선정해 총 3명이 주인공이 된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꽃 피는 4월, 일상에 지친 여러분의 마음을 녹여줄 2023정원박람회에 꼭 방문하셔서 순천이 10년 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 주시면 좋겠다”며 “미래 도시가 바라는 정석!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보여드리겠다. 이제는 순천하세요!”라며 박람회 개장을 알렸다.   한편 2023정원박람회는 4월을 시작으로 7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조직위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까지 193ha에 달하는 박람회장 조성으로 도시가 정원이 되는 모습을 선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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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음료 ‘순순순 식혜’ 판매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단호박, 레드비트, 새싹보리 등 식혜 4종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음료로 출시하여, 박람회 기간(2023. 4. 1. ~ 10. 31.)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청정 순천 엿기름으로 전통의 맛을 그대로 살려 만든‘순순순 식혜’는 정원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맛볼 수 있게 풍덕경관정원 팜라운지(농특산물판매장), 서문 기념품관, 순천만 쉼터, 순천만․담, 낭트쉼터, 순천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식혜를 생산하는 순천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식혜 HACCP 인증과 자가품질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순순순 식혜’는 무(無)색소·무(無)보존제로 관광객 및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 용기는 환경을 생각하는 정책을 적용해 유리병 용기로 생산된다.   ‘순순순 식혜’ 4종은 농산물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함께 제품 특색에 맞는 독특한 제품명을 가지고 있다.   부드러운 밥알의 담백한 맛의 전통식혜는 순심이, 은은한 단맛의 단호박식혜는 단심이, 붉은 빛깔의 건강함을 더한 레드비트 식혜는 홍심이, 초록색의 보리향이 일품인 새싹보리 식혜는 초심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 유치로 농산물 가공 농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판매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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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순천시, 미래 모빌리티로 탄소중립박람회 날개를 달다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미래형 모빌리티인 공용PM과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운영하여 탄소중립박람회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인 PM(퍼스널 모빌리티)은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전기자전거 90대와 전동킥보드 10대 등 총 100대의 운송수단을 도심에 비치하여 박람회 기간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미래운송체계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순천역부터 정원박람회장 구간을 중심으로 동천변 자전거도로 등 안전한 운행노선을 제공하고 거치대 10개소를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도 해소한다. 이용을 희망하면 누구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간단한 등록절차만 거치면 편리하게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자율주행셔틀은 2022년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가 국토부 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이후 사전 준비를 거쳐 박람회 기간 도심에서 첫 체험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공영PM과 자율주행셔틀 운영은 단순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넘어선 탄소중립박람회 실현 및 첨단기술을 기반한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발돋움 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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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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