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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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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처럼 초록처럼, 대나무 천국 여기는 담양!”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객 주도형 축제를 계획했다. 먼저 행사의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주 무대 일원에서는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와 청년창업 및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해 축제장을 채운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축제가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죽녹원 일대에는 소망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야경을 선물한다. 아울러 죽녹원 입장권(3,000원)은 쿠폰으로 환급해 지역에서 사용을 유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가 시작하는 5월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등 축제 개장을 알리는 행사와 함께 오후 4시 30분에는 풍물패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리며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로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다음날인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롯 가요제와 저녁 6시부터는 김경호 밴드와 EDM 파티 등으로 축제의 흥을 더하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화려한 불쇼가, 14일에는 죽녹원에서 구곡순담 100세 잔치와 솔로 탈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전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아이돌 크랙시와 SNS로 더 유명한 이짜나언짜나 등의 폐막공연으로 축제를 마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과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거리 가득한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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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렴정책추진단 운영 … 군민 체감 ‘청렴담양’ 만들기 본격 가동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29일 ‘2024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장인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여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분석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 시작에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가 일일 청렴 강사로 직접 나서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해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올해 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예방 통제시스템 강화,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수립해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전담 부서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담양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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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제327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최현동 의원을 비롯해 재무와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대석 회계사와 김용문, 김종필, 정덕주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7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이 법령이나 계획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군민을 대신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관하여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검사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한 뒤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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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 ‘제5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을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2개소), 장려상(2개소)으로 총 5개소에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인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에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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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4월 공연 ‘원도심 속 한옥에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하여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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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연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연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병노 군수와 최용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이이남 작가 등 외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다운 야간관광 조성을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콘셉트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착수해 담양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연구 활동을 추진 중이며 이달 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야간관광 활성화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우리 군의 생활 인구와 지역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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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연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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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앙코르해동 공연‘전통연희한마당 : 만복이 들어갑니다’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전통연희한마당 : 만복이 들어갑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담양 봉산면 와우리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농악을 계승하고 지역 놀이와 진법을 살리며 전통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꾀하고 있는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와 함께한다. 농악대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인‘치배’의 음악적인 부분과 함께 잡색놀이의 연극적인 요소를 접할 수 있으며, 담양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탈놀이, 쥐불놀이, 죽방울놀이, 버나놀이, 살판, 큰기놀이 등 다양한 놀이들을 복원하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예술 활성화를 통해 예술인에게는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공연을 즐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담양의 품격을 높이고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앙코르 해동’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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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앙코르해동 공연‘전통연희한마당 : 만복이 들어갑니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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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문화회관에서 동화음악극 ‘추성관에서’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25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화 음악극 ‘추성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전라남도와 담양군, (재)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최하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8월에 시작한 이후 세 번째 진행하는 공연이다. ‘추성관에서’는 제6회 송순문학상의 대상 수상작인 김옥애 작가의 장편동화 ‘추성관에서’를 원작으로 한 임진왜란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당시 전남 지역 의병 집결지였던 담양의 추성관을 배경으로 민중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동화 음악극이다. 공연은 김수연 음악감독이 연출을 맡아 김인규 작곡가의 창작곡을 호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 이준행)의 웅장한 선율과 한종신, 조유진의 실감 나는 해설, 박선하 작가의 삽화가 함께한다. 한편 담양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담양 국제 앙상블 페스티벌’을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담빛문화지구 쉐마뮤직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기타와 지팡이의 김광석 그리기’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의병의 고장 담양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동화 음악극으로 풀어낸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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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문화회관에서 동화음악극 ‘추성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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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따라 걸어보는 가을밤의 담양” 담양군, 달빛 산책 참가자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녹음이 어우러지는 10월 밤, 대숲을 거닐며 대나무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달빛 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빛산책은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제22회 대나무축제 때 이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야간 행사다. 한국대나무박물관 관람, 대나무숲 걷기, 대나무공예 체험, 보름달 보기,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나무의 향기와 함께 10월의 밤을 즐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6A0f3hf)을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 한국대나무박물관팀(☎061-380-2903)으로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나무 문화 홍보와 방문객 증가를기대한다”라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니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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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따라 걸어보는 가을밤의 담양” 담양군, 달빛 산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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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맞춤형 컨설팅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평면에 조성된 창평국밥거리 영업주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 음식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관광지를 홍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위생·친절 교육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위생 물품 지원 등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창평국밥거리 내 업소별 모니터링과 운영 현황 진단, 단계별 개선 과제(문제점) 도출과 해결을 위한 실행 여부 점검 및 관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평국밥거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접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먹거리 거점 공간 경쟁력을 강화해 음식 관광지로서 인지도를 높여 품격 있는 남도음식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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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맞춤형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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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성화 봉송 기념행사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을 위한 성화가 11일 담양군에 도착해 담양군청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2일 차로 장성에서 출발한 성화가 담양군에 도착해 군청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장,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13명의 성화봉송 주자와 함께 담양와우농악보존회에서 길놀이 공연을 진행하며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성화봉송은 전남도청에서 시작해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을 순회한 뒤 13일 전국체전 개회식과 11월 3일 장애인 체전 개회식 때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담양군은 10.14.(토)~10.15.(일) 2일간 담양종합체육관, 담양문화회관에서 댄스스포츠와 보디빌딩 2종목의 대회가 진행된다. 이병노 군수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담양에서 진행될 댄스스포츠와 보디빌딩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성화 봉송 기념행사 개최 13명 봉송주자 참여, 담양군청 등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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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성화 봉송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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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북농협–신안군 북신안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전남 담양군 수북농협과 신안군 북신안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6일 수북농협(양남근 조합장), 농협담양군지부(오정윤 지부장), 북신안농협(양영모 조합장), 농협신안군지부(고영인 지부장) 임직원들이 담양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자매결연도시인 신안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양남근 수북농협 조합장은 “담양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신안농협과의 교류 또한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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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북농협–신안군 북신안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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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필리핀 딸락주(州),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백재완기자] 담양군은 지난 22일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딸락주(州)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수잔 얍 술리트 딸락주지사, 지나 아르세날 가르시아 행정관 등 5명, 담양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리핀 딸락주에서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농업 분야 교육을 진행, 담양 농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담양군은 필리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시설원예 재배요령 등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환경의 안정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딸락주와 농업교류 이외에도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계획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가 내년에 준공되면 근로자들의 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이에 따른 농업 현장의 작업 효율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담양군에서는 MOU와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등 연간 25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담양에서 근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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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필리핀 딸락주(州),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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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출범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박형주)가 지난 22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담양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박형주 협의회장을 비롯한 4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지역협의회 임원 인준 ▲군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박형주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통일기구로서 지금까지 통일시대를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제21기 협의회도 신뢰와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민주통일을 위한 역할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가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의 통일환경 조성과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군민과 하나 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는 총 48명(지역대표 11명, 직능대표 37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으며, 신규 22명, 연임 26명, 5개 분과로 구성돼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제21기 활동 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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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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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금성면 소재 아륭기공(주), 2023년 전남 유망 중소기업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금성면에 소재한 아륭기공(주)이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는 2023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은 도내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상태, 기술, 일자리 창출, 수출액 등을 평가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륭기공(주)은 경영, 기술, 일자리 분야 등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인정받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3년간 유망 중소기업으로써 융자, 금리 혜택, 수출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망 중소기업 지정을 통해 지역 선도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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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금성면 소재 아륭기공(주), 2023년 전남 유망 중소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