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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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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처럼 초록처럼, 대나무 천국 여기는 담양!”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객 주도형 축제를 계획했다. 먼저 행사의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주 무대 일원에서는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와 청년창업 및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해 축제장을 채운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축제가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죽녹원 일대에는 소망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야경을 선물한다. 아울러 죽녹원 입장권(3,000원)은 쿠폰으로 환급해 지역에서 사용을 유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가 시작하는 5월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등 축제 개장을 알리는 행사와 함께 오후 4시 30분에는 풍물패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리며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로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다음날인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롯 가요제와 저녁 6시부터는 김경호 밴드와 EDM 파티 등으로 축제의 흥을 더하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화려한 불쇼가, 14일에는 죽녹원에서 구곡순담 100세 잔치와 솔로 탈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전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아이돌 크랙시와 SNS로 더 유명한 이짜나언짜나 등의 폐막공연으로 축제를 마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과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거리 가득한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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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렴정책추진단 운영 … 군민 체감 ‘청렴담양’ 만들기 본격 가동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29일 ‘2024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장인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여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분석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 시작에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가 일일 청렴 강사로 직접 나서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해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올해 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예방 통제시스템 강화,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수립해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전담 부서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담양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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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제327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최현동 의원을 비롯해 재무와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대석 회계사와 김용문, 김종필, 정덕주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7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이 법령이나 계획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군민을 대신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관하여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검사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한 뒤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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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 ‘제5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을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2개소), 장려상(2개소)으로 총 5개소에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인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에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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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4월 공연 ‘원도심 속 한옥에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하여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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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앙코르해동 공연 ‘프리마 바로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앙코르해동 공연 ‘프리마 바로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음악의 조형미와 감성이 어우러진 비발디·헨델 등의 합주협주곡과 TV 광고, 다수의 영화 삽입곡으로 애용되는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구성했으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전문음악단체 광주챔버오케스트라의윤한나(소프라노), 송애리(오보에), 윤성근(바이올린), 이경민(첼로), 이정은(콘트라베이스) 등이 함께하여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예술 활성화를 통해 예술인에게는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공연을 즐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앙코르 해동’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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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앙코르해동 공연 ‘프리마 바로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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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문화피크닉 담양소풍‘담풍’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8일 부터 15일까지 담양읍내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방문하며 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문화피크닉‘담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총 3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민 8 ~ 10명을 한 팀으로 구성, 전체 12개 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담빛예술창고, 담빛음악당, LP음악충전소, 해동문화예술촌을 방문하여 전시 관람, LP 체험, 음악 감상, 피크닉 체험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공간의 가치를 알아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담양의 문화예술 공간을 이웃과 함께 방문하며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하며,“향후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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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문화피크닉 담양소풍‘담풍’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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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진 공모전 개최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손은아)는 지난 14일 2023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담양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성화와 학교 폭력 예방 활동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청소년폭력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습’과 ‘청소년폭력에 경각심을 줄 수 있는 활동’ 등으로 주제로 담양 관내 또래상담 운영 학교 중 총 19개 팀이 지원했다. 지원한 19개 팀에게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자체적으로 진행한 가운데 ‘내가들어줄게상’, ‘친구야사랑해상’, ‘프로솔리언상’ 등 또래 상담자가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의미를 담긴 상장과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사진 공모전을 마무리했다. 사진 공모전에 참여했던 담양여중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좀 더 친해지고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 기회가 된다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사진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N꿈드림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 학부모 전화상담, 대면상담 외에도 또래 상담, 찾아가는 거리 상담, 학교폭력 예방 집단상담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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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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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안심마을, ‘이웃과 함께 호호(好好)’ 프로그램 진행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0일 창평면 치매안심마을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호호(好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박2일 일정으로 3회 운영한다. 첫 번째 행사는 달빛무월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대통밥 만들기, 라탄 공예 등 체험활동으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같은 마을에 살아도 얼굴 보기 힘든데,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담양군은 4개의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1-380-2971~6)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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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안심마을, ‘이웃과 함께 호호(好好)’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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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진인터내셔널과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9일 군청 접견실에서 ㈜진인터내셔널(회장 김정재)과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조성될 가칭 ‘한국 보건‧의료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홍보를 지원하고 ㈜진인터내셔널은 담양군의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진인터내셔널은 2026년까지 7,4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담양읍 삼만리 산41-3번지 일원 55,642㎡ 부지에 지상 4층, 총면적 25,000평의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보건・의료・통신・금융 분야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며, 데이터센터를 통해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센터 조성으로 연관기업 유치와 함께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센터는 컴퓨터, 서버, 네트워크, 저장 장치 등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말하며 최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최신 정보통신기술들의 발달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시설인 데이터센터 조성으로 지역의 고용증대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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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진인터내셔널과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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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 담양읍 도시재생축제’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 추자혜(담양읍 지침1길 5)에서 개최한 ‘2023 담양읍 도시재생축제’(이하 도시재생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해 원도심 활성화에 참여한 주민들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과정을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성과전시와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과 공동체가 운영하는 체험, 먹거리, 홍보부스 등으로채워졌다. 특히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성과전시에서 진행된 도시재생퀴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지난 4년간의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관람하고 그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참여하며 도시재생사업의 내용과 의미 등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공감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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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 담양읍 도시재생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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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제2회 담구석 생활문화 포럼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오는 11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 죽녹원 월파관에서‘담양풍(風) 우리의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제2회 담구석(담양구석구석) 생활문화 포럼을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개최한 제1회 생활문화포럼(지속 가능한 생활문화)에 이어 담양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생활문화에 대한 이슈를 이야기하고,타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담양만의 생활문화를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제2대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역임한 김영현 현 장흥교도소 유휴공간문화재생 사업단장이‘일상에서 시작하는 지역 문화 정체성과 가치 해석’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이어서 특별강연으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문화사업(지역형·협력형·모두의 생활문화) 3년차를 맞이한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최성우 예술진흥팀 대리가 경북 영덕군의 생활문화 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담양 생활문화 담론의 중심에 있는 심진숙 담양학연구소장과이건미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무장, 임채군 담양군 슬로시티 사무국장, 정은아 담양문화도시추진단 수석연구원이 조덕진 무등일보 주필의 사회 아래‘담양만의 생활문화,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에 대해 토론한다. 제2회 담구석생활문화포럼은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담양군민, 관계자 등 누구나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61-381-8241) 또는 네이버 폼(https://naver.me/xC1LqByQ)을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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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제2회 담구석 생활문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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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4회 전국가사문학제 성황리에 마무리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군에서 가사문학의 현대적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 지난 4일 개최한 제24회 전국가사문학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가사문학제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제10회 한국가사문학대상 시상식과 제19회 전국 가사시 낭송 경연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10회째 열리고 있는 한국가사문학대상은 700년 전통의 가사문학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총 110편을 심사하고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참신성과 서사 구조의 완결성 등을 중심으로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한 결과 대상작은 내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최우수상 3명(김순영, 이보영, 장유심), 우수상 일반부 5명(고현경, 유백순, 이연숙, 박형숙, 차상영), 학생부 1명(우민규, 담양중 3)을 선정했다. 제19회 전국 가사시 낭송 경연대회는 조선시대 대표적 국문학 갈래인 가사의 문학적, 역사적 의의를 되살려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역문화 독창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 1명(이환호), 최우수상 일반부 1명(이미경), 학생부 1명(임민수), 우수상 2명(강은숙, 황주택), 학생부 2명(이정우, 박규린), 장려상 4명(김인자, 송종규, 윤서영, 장정순), 학생부 3명(김아영, 박채린, 정재원)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에서 전통을 간직한 문학 갈래인 가사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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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4회 전국가사문학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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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6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 딸기수경재배 전문농업인 40명 배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 이어오고 있는 농업인대학은 담양군 주력 품목인 딸기를 선택,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스마트 영농을 접목한 딸기 수경재배 과정을 운영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4월 5일 개강하여 10월 24일까지 총 20회, 102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집합교육 12회, 현장 농가 상담 4회, 농기계 실습 2회, 선진지 견학 2회로 구성했다. 이날 장기간의 교육 참여 및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아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은 김성수님은 “그간 배운 내용을 내 농장에 활용해 소득을 높이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 담양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농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졸업장을 수여한 이병노 군수는 “농업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가치 있는 생명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것을 기본 삼아 창의적인 생각으로 담양 딸기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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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6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 딸기수경재배 전문농업인 4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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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아토피 바로알기 1일 캠프’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30일 보건소에 등록된 아토피 환아와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바로 알기 1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증진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토피 질환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심리적, 정서적인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조기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 대덕면 무월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캠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영양, 운동 교육 ▲식물심기 ▲풀잎 염색 체험 ▲감 따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토피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1,2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및 보습제 지원 등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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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아토피 바로알기 1일 캠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