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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대학생‘최고 200만 원’장학금 지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선발’신청 기간을 오는 5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생 장학생 선발 사업’은 총 120명을 선발해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 등록금 납입액을 지원한다.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6월 초 지급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부모 중 1인의 주소가 1년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곡성군에 소재한 학교(초‧중‧고 중 1개)를 졸업한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적 기준과 구비서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의 선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진로교육팀(061-884-8241)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생들이 지역에서배우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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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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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 프로그램‘행복 난로’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정신건강 프로그램 '행복 난로'를 운영했다 고 전했다. 이 사업은 마음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문제의 발 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스트레스, 우울, 음주 등), 예방 교육,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1회기 뇌파를 이용한 두뇌 건강 체크‘옴니핏 마인드케어’ 및 정신건강상담, 2회기 자살 예방 교육‘안녕하십 니까?’, 3회기 ‘도박중독 예방교육’, 4회기 원예치료 ‘나만의 화분 만들기’, 5회기 음악을 통한 치유 ‘음악 치료’, 6회기 웃 음을 통한‘웃음치료’로 주1회 총7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개선 효과가 있는 t‘DCS(경두개자극기)를 이용 해 정신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잔잔했던 일상의 활력이 된 것 같다”며 “이후에도 이와같은 프로그램들이 다양 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에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363-99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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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어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글로벌 교육’매진
[교육]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상철 이사장)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어쌤”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로 교육반을 구성,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가 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해 소외 받는 유아교육 기관이 없이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신나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하며, 게임을 통해 직접 소리내서 영어 단어를 말하거나 온 몸으로 표현하면서 영어와 친해진다. 지역 내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영어 단어를 말하고, 율동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을 매우 재미있어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다중언어학습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본 사업이 좀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4년 찾아가는 영어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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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마켓 로컬브랜딩 팝업스토어 활발한 ‘첫시작!’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추진한다. 곡성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팝업 스토어 형태의 뚝방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MZ 세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광주 동명동의 카페 거리에서 열리며, 독특하고 희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는 ‘안녕 뚝방’주제로 피크닉컨셉으로 뚝방마켓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10일간 SNS 홍보이벤트와 뚝방굿즈 증정이벤트를 추진하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과 연계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동구청(청장 임택)은 첫개장한 19일에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광주전남 최초 팝업스토어 성공기원과 동명동 일대가 팝업스토어 성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주고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인구 유입과 광주전남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가 개장되면서, 동명동 푸른길에 산책가다 들어온 70대 어르신들부터 조선대 학생들과 돌지난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여 북적거리는 팝업스토어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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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소멸위기 대응책 모색‘포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곡성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 현안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방소멸’을 주제로 곡성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포럼인 만큼 곡성군의회, 공직자, 사회·기관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의 참여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포럼은 이상철 군수의 환영사와 윤영규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곡성군 지방소멸대응 주제 영상 시청, 참여자 전원이 참여해 지방소멸 극복 의지를 담은 세리모니가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로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고, 곡성군이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 중심의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것과 지역마다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소멸이라는 3대 인구 리스크를 제시했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적, 지역별 전략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곡성에서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곡성 팜앤디협동조합 서동선 대표와 홍성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가 지방의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에 대한 경험사례를 생생하게 전해 눈 길을 끌었다. 마지막 순서로 패널토론에서는 ‘곡성의 지방소멸위기, 그 대안을 지역과 함께 찾아보다’를 주제로 전남연구원 오병기 실장이 좌장을 맡고, 곡성군의회 김홍순 부의장과 곡성군 신정화 인구정책과장,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허성균 상임이사, 서동선 청년협동조합 대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방소멸에 대한 각 계층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도시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임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 조성 등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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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사신축 설계변경 및 예산 과다증액 의혹 규명을 위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청사신축 관련 의혹 규명을 위한 공익감사청구서를(청구인 대표 박웅두) 군민 690명의 연서명을 받아 어제 23일 감사원에 제출했다. 곡성군은 청사신축을 위해 2021년 유탑건설 컨소시엄과 설계·시공일괄입찰 (일명 턴키입찰)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시공에 착수했다. 곡성군은 주민설명회 과정에서 설계·시공일괄입찰 방법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추가 예산 증액이 없으며, 특히 현청사를 허물지 않고 본청을 일부 신축 후 구청사를 해체하고 이어서 그 자리에 나머지 건물을 짓고 서로 이어 붙이는 [이음공법]이라는 기술적 장점을 갖고 있다고 소개한 바가 있었다. 그런데 물가인상등 불가피한 요인에 따른 예산 증액이 아니라 입찰과정에서 기술적 장점으로 내세웠던 [이음공법]이 필요없는, 사실상 원설계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시공이 가능하도록 발주자인 곡성군이 설계변경을 했다. 그 결과 청사신축 전체 예산이 토지보상, 용역비등을 포함해서 428억 6,100만원에서 189억 3,900만원이 증액되어 총 예산이 610억원으로 오뉴월 엿가락 늘어지듯 늘어나게 되었다. 원래 곡성군이 발주한 설계·시공일괄입찰(일명 턴키입찰)방식은 시공사가 입찰가격 이내에서 모든 비용을 책임지며, 완공 기일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 과정에서 시공사의 요청에 의한 설계변경과 그에 따른 예산 증액은 시공사가 자체 부담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곡성군은 주차장과 편의시설 확보라는 이유로 스스로 설계변경을 하고 막대한 예산을 증액하였으며 시공업체는 예산안이 최종 의회승인을 얻지 않은 상태에서 변경된 설계안으로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공사 입장에서는 복잡한 [이음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들이 설계변경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되는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이익을 얻게 되었다. 때문에 ‘곡성군 청사신축 설계변경 및 예산 과다증액 의혹 규명을 위한 공익감사 청구 추진모임’에서는 석연치 않은 설계변경, 본 사업비 대비 과도한 예산 증액등의 의혹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하기로 하고 한 달여 만에 690명(기준 300명이상)의 서명을 받아 11월23일 감사원에 직접 공익감사청구를 제출하게 되었다. 이번 감사원 감사청구는 법과 제도가 보장하고 있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설계변경과 과도한 예산 증액에 따른 의혹을 규명하여 지역사회의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하고 청사신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향후 감사원 감사청구심사위원회에서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하고 감사실시 결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기초조사를 통해 감사종결 또는 감사 개시 여부를 검토해서, 감사 결정이 확정되면 세밀한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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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사신축 설계변경 및 예산 과다증액 의혹 규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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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아이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행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가을을 맞이해 오는 21일 오후 1시에 ‘곡성섬진강천문대 아이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곡성섬진강천문대 방문객들에게 과학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과학체험 키트도 제공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탄생 별자리를 배우며, 슈링클 종이를 활용한 ‘별자리 팬던트 만들기 체험’이 있다. 계절별 별자리에 광섬유를 이용해 지구의 공전을 이해할 수 있는 ‘광섬유 별자리 판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또한 물을 전기로 분해하여 발생시킨 수소를 이용한 ‘수소 로켓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과학 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과학문화체험과 가을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과학교구 키트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sta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곡성섬진강천문대(☎061-363-852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섬진강변의 맑은 자연 환경 덕분에 가을철 별자리, 토성, 목성 등 인기 있는 천체들을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10월에는 곡성기차마을의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곡성의 가을 경치,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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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 성공적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성 반구정에서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을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곡성군은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노후화된 사대와 사무동, 화장실 등 경기장 시설을 개선하였다. 또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문제점을 파악하여 사전에 조치하는 등 교통, 주차, 숙박, 의료, 자원봉사등 각 분야별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와 도민응원단을 선발하여 전국체전을군민에게 홍보하였고, 경기장 주변 정리, 주차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전국에서 오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하나 되어체전을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궁도 종목 결과, 단체전은 인천광역시 금메달, 광주광역시은메달, 대전광역시가 동메달을, 개인전은 대구광역시에서 금메달, 충청북도에서 은메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동메달을 획득 하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 궁도 종목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국에 곡성을 한번 더 알리는 좋은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개최를 계기로 인프라가 부족한지역의 체육시설 확충에 더 노력하여 전국에서 곡성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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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선진지 견학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13일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40명과 함께 순천국제농업박람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귀농귀촌인이 함께 농업 경영에 대한 방향성과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 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국제농업박람회의 14개의 전시관 중 치유농업을 주제로 한 친환경 유기농 선순환 농법 전시관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지구의 환경을 회복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유기농 농법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해하며 친환경 농산업 기술의 핵심 내용과 사례를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귀촌한 도시민을 위한 실내정원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플랜테리어를 통해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0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선배 귀농귀촌인의 집에서 숙박하며 농업기술센터 실증포, 농업미생물 배양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곡성 기차마을 등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곡성군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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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 58. 2%,‘순항 중’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1일 소통마루에서 민선 8기 공약사항‧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년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49개 사업 중 6개 공약이 올해 3분기에 추가 완료되어 총 10개 공약이 이행됐다. 이로써 공약 이행률은 58.2%를 달성했다. 3분기에 완료된 공약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은어의 귀환 프로젝트 사업’이 있다. 곡성 출신 청년이 관내기업에 취업 시 청년 정착금 일시금 3백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연초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현재까지 5명에게 지원금이 지급됐다. 두 번째, ‘청소년 문화바우처카드 사업’이다. 올해 4월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신설 협의를 마친 후 7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추석 전에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지급을 완료해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문화바우처는 대도시 청소년에 비해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관내 성장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청년농업인의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다. 미래의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지원 사업의 보조비율을 높여,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당초 계획보다 추진이 지연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대책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더불어 시책보고회와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지시사항의 진행 상황도 함께 검토됐다. 3분기 지시사항은 총 82건으로 이 중 30건이 완료돼 37%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지시사항 중 하나인 ‘곡성사랑 프리패스 한시적 운영’은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각종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추후 세부 계획을 수립해 2024년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축제 준비와 재난 비상근무, 당면업무 추진 중에도 공약사업을 이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른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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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 58. 2%,‘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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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00세 장수 어르신 6명에게 청려장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0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한 6명의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과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제작된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명아주의 잎이 푸른색이라 청려장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역사적으로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이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지팡이를 선물로 주었으며, 80세가 되면 임금이 직접 지팡이를 선물로 전달했다고 전해진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갖은 역경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직접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청려장을 받은 한 어르신은 “통일될 때까지 건강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9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약 39%에 달하는 장수지역이다. 이에 곡성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3대 거주 효도가정 효행장려금 지급,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 고령자 여가활동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물품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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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00세 장수 어르신 6명에게 청려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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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상금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을 위한 마을 가꾸기 실천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입면 상금마을은 산이 가까워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바위와 돌이 자리한 곳으로 유명하다. 상금마을은 바둑공원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어 바둑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특별한 장소다. 이 공원에는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 돌로 조성된 바둑판이 마련돼 있어 전국적인 바둑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상금마을 주민 중 한 분은 바둑 고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바둑 교실을 열어 바둑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바둑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상금마을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파랑새, 호반새, 딱따구리, 참새 등을 위한 새집을 만들어 마을을 찾는 새들에게 안식처를 마련해 줬다. 이 활동을 통해 마을은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들은 마을 입구의 잡초를 제거하고 유채꽃을 심으며 매월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협력을 통해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공동으로 엿과 조청을 만들며 마을 경제를 지원하고 침체된 마을을 활성화하고 있다. 상금마을의 주민들은 주민 전체 회의를 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회의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나누며 마을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의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주민 간의 열린 토론과 협력을 통해 마을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있다. 상금마을은 주민 간의 협력과 함께한 연대를 중요시하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마을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사회적인 풍요와 화합을 더욱 깊게 해주고 있다. 상금마을 이장은 “마을의 튼튼한 공동체 정신은 우리의 자부심이다.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은 우리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 줬다. 새집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와 화사한 유채꽃밭은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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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0월 14일까지 가족힐링캠프 접수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역 내 청소년 자녀를 둔 17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힐링캠프는 가족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최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다. 가족들은 2박 3일 동안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직접 여행 지도를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면서 서로에게 더욱 집중하고 감정적인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4일까지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10월 17일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가족당 5만 원이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이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서로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일깨워줄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1388.gsyouth.kr) 또는 전화(☎061-363-95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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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 먹거리 개발 메뉴 시연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5일‘어린이 먹거리 개발 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 참여한 5개의 업소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어린이 먹거리 메뉴인‘갈레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곡성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 제공하고자 한다. 곡성군은 매년 증가하는 곡성기차마을의 어린이 관광객들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성의 대표 특산품인 멜론과 토란을 중심으로 어린이 먹거리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컨설팅에는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강레오 셰프가 참여했다. 이들은 토란과 멜론을 활용해 크레이프 위에 다양한 재료를 얹어 먹을 수 있는 갈레트 요리를 개발했다. 특히 토란과 식용 꽃,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감바스 갈레트와 꽃길 갈레트가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메뉴로 주목을 받았다. 곡성군과 뜨레핀, 디트레인, 초코라니, 밍글, 기차마을가든은 강레오 셰프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레시피 구상 및 실습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각 음식점에서는 완벽한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음식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가 완성되면 관련 이벤트 정보와 함께 곡성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www.gokseong.go.kr/tour)와 곡성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kseong_love)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갈레트 메뉴의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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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1일 라오스를 방문해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 회의실에서 므앙타파밭군과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이철신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그리고 농·축협 회원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과 농협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참석했다. 라오스 정부에서는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 므앙타파밭군 군수, 보리캄싸이 부지사, 고용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곡성군과 라오스 므앙타파밭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는 적합한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적응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라오스에서 온 인력을 농가에 배치하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은 “곡성군과의 협력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라오스 근로자들이 업무 시 규율을 지키고, 지역의 규칙을 엄격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 또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관리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일손 부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또한 라오스 정부와 농업 인력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문화적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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