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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귀농귀촌센터, 뚝방마켓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9일 귀농귀촌센터 회원들이 뚝방마켓에 참여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백세미, 고추, 깻잎. 호박, 상추, 건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뚝방마켓에서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일대일 상담도 제공했다.   또한 회원들은 귀농 혹은 귀촌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곡성에 정착할 경우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생활기술교육, 귀농체험교육, 귀농닥터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참여한 회원 A씨는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곡성군에서 귀농을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곡성군의 특화된 농작물 소개와 함께 지원 정책과 지역을 홍보하는 상담을 진행해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잘 정착해 농산물을 생산하며 곡성군민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참 기쁘다. 또한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신규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농촌 정보를 잘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두 번째 뚝방마켓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추석을 맞아 떡과 음료를 준비하여 귀성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희망자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집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곡성의 주요 관광지, 농산물 가공 센터, 그리고 농산물 수확 체험과 같은 전원생활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희망자는 10월 25일까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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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곡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7일 곡성 문화체육관 앞에서 곡성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곡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산불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양수발전소의 저수된 물을 활용해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큰 이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곡성군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책 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의 최성문 위원장은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이 곡성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11월에 사업대상자 선정까지 범군민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에 따라 하부 저수지와 상부 저수지 사이에서 물을 움직여 발전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질오염이나 소음 등의 환경 문제가 적다. 또한 발전량 조절이 쉬운 편이고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친환경 발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곡성군에는 국비 1조 원대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돼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와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곡성군 관광벨트 산업과 연계하여 체류형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곡성군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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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곡성군‘백세미’,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장려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의 대표 브랜드 쌀 유기농 백세미가 6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로써 백세미는 2020년부터 4년 동안 연속으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며, 전남의 대표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전라남도는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남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품종, 품질, 품위, 중금속 등 8개 분야에서 엄격한 평가를 실시한다.   백세미는 단백질 함량이 5,4% 정도이고, 아밀로오스 함량이 12% 정도로 낮다. 백세미 특성상 밥을 지은 지 오래 지나도 특유의 누룽지 향과 기분 좋은 탄성이 살아있는 식감이 그대로 유지돼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석곡농협에서는 백세미를 100% 계약재배와 친환경 농법을 통해 재배하고 있다. 건조 즉시 저온저장고에 저장하여 연중 15℃ 이하로 곡온을 유지 관리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GAP 인증시설에서 생산하는 등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백세미가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백세미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곡농협은 지난해 호주로 백세미를 처음 수출하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전남 쌀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백세미 누룽지와 컵누룽지 등 쌀 가공식품을 개발하며 백세미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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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곡성군, 군립청소년관현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 성료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지난 2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 ‘곡성군립 청소년관현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중학생들의 참신한 영상 예고편 소개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150명의 학생 연주자들은 총 12곡의 아름답고 웅장한 곡들을 연주하며 섬진강기차마을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의 참신한 영상 예고편 소개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학생들은 총 12곡의 멋진 곡들 을 연주하며 150명의 연주자들이 그 열정과 자신감을 통해 섬진강기차마을을 화려하게 빛냈다.   중학교 3학년 단원인 A군은 “단원 활동의 마지막을 정기연주회로 장식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후배들을 뒤 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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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곡성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질환인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식중독 예방 캠페인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음식문화개선모니터요원, 군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0일 아이스 페스티벌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물티슈, 유인물 등을 배부하면서 휴가철 식중독 주의 요령,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채소류를 나물이나 볶음 등으로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안내했다. 그리고 채소를 세척한 후 실온에 방치하면 세척 전보다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 7월에 우수 지자체 포상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사업체 집단급식소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구자외선살균소독기, 칼·도마 살균소독기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역적 특색을 담아낸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참게·은어 상징물과 거리공원을 재정비하였으며, 안내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곡성군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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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곡성군,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 개강식 개최
    [교육]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31일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 일환으로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활동가, 목사동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종합사회복지센터협동조합(대표 신정관)이 주도하는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형성 등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해 오다 올해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은 지역의 주민을 전환마을 활동가로 양성하고 삶 속에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환경 보호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 및 다양한 체험 활동 교육을 통해 목사동면의 모든 주민들이 마을 단위로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곡성군종합사회복지센터협동조합의 신정관 대표는 “공모 선정으로 환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목사동면민 여러분이 이번 전환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삶을 실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곡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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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곡성군 일하잡(JOB)센터,‘2차 산업체 탐방’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6일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에서는 먼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산업체 탐방을 홍보하고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된 산업체 탐방은 외지에서 귀촌한 중장년의 참여자가 주류를 이뤘다.   이번 산업체 탐방은 참여자들의 요청에 따라 상시 또는 일시 일자리가 있는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곡성권역에서는 ‘㈜자연가’와 ‘농업회사법인(주)미실란’을 방문했고, 옥과권역에서는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먼저 참여자들은 기업들의생산 제조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운영 철학 및 비전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현재 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이뤄질 구인 정보를 제공받기도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귀촌 후 필요한 일자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돼 지역 내 구인 기업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매우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동행면접, 창업 멘토링 운영, 찾아가는 일하잡(JOB)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플러스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는 곡성읍 읍내25길 2-1 비빌언덕25 2층에 위치해 있다.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전화(☎061-362-8748) 또는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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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전남 곡성군 공직자, 충남 청양군 집중폭우 피해지역 긴급복구 지원
    [사회] [광주NBN뉴스/기동취재팀]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1일 소속 공직자 80여 명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평균 49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시설 1,468건, 농경지 760ha가 물에 잠겼다. 청양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축사와 주택이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곡성군 공직자들은 피해가 제일 심한 충남 청양군 목면 일대 침수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직자들은 비닐하우스에 유입된 부유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와 가재도구를 꺼내 세척하는 등 마을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청양군수가 복구 현장을 방문해 곡성군 공직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지역에서 토사유출과 하천변 저지대의 침수가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현재 수해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주말에 예상되는 폭우를 대비해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및 섬진강 금곡교와 태안교에서의 홍수 모니터링 등, 호우 대비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지난 2020년에 곡성군 역시 섬진강의 범람으로 대규모 수해를 겪었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피해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양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됐다. 청양군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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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곡성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최우수기관’선정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춰 진행하는 건강사업이다. 이는 주민들의 생애주기별·대상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등을 목표로,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곡성군은 ‘함께 누리는 건강, 행복한 장수곡성 건강팔팔마을 만들기’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그 결과 우수사례 전략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아 전라남도 1위를 차지했다.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2008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에서는 매년 11개 읍면마을을 대상으로 건강팔팔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5개 마을, 26,995명의 주민들이 생활터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곡성읍 신기3구, 오곡면 봉조2구 등을 포함한 11개의 마을에서 700명이 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밎춤형 신체활동, 구강보건, 치매예방을 포함한 통합 보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추구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추진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 군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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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이상철 곡성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곡성군 이상철 군수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기부금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사용된다.   이번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했던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국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김성 장흥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군수는 전남 순천시, 전남 고흥군, 경남 거창군에 기부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구례군 김순호 군수를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했다.   이 군수는 “고향이 아니어도 자신이 응원하고 싶은 곳이 기부해서 상생하자는 것이 고향사랑기부의 취지라고 생각한다. 한 줌의 흙과 이슬이 수많은 들꽃을 피워내는 것처럼 고향사랑기부가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설정해 기부자들의 기부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른바 지정 기부라고 불리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캠페인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에 공감하는 기부자들이 곡성군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대표적으로 현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 첨단메디케어의원 등과 협약을 맺고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소아청소년과 의료 지원 지정기부 등을 계획하고 있다. 민간 소아청소년 전문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의 아이들에게 의료 지원과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지역의 문제, 도시와 농촌의 문제, 소외와 돌봄, 생명과 환경 등을 주제로 다양한 지정 기부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또는 전국 농축협을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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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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