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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폭염 속 농작업 온열질환 주의 당부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농업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견,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33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중 논, 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3%인 218명이 발생했으며, 발생시간은 절반 이상이 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 집중됐다. (2023년 7월 30일 기준 : 전체 1,117명 발생 13명 사망, 농업분야 201명 발생 9명 사망)   군에서는 이러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과 연계해 농작업 시 폭염 사고예방 교육과 함께 여름철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농업인단체, 농업인 안전리더와 협력해 취약 농업인 현장 방문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건강해야 농촌이 지속되고 발전할 수 있다.”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을 위해 평소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농작업을 피하고, 작업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예방관리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작업 에어 냉각조끼를 더위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시설도 설치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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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고흥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가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등·고등·대학·일반부 4개 부문 남녀 체급별 600여명이 참가해 각 체급별 전국 최강자를 가리며, 중·고등부는 18일부터 23일까지, 대학·일반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통령배 복싱대회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전 복싱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고흥군은 복싱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팎으로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흥군 복싱협회 박창원 회장은 “대통령배 복싱대회로 고흥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고흥의 맛과 멋을 알려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복싱대회로 선수 및 관계자들이 최대 10일간 고흥에 머무를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 여건에 맞는 대회 유치전략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이번 대회뿐 아니라 내년에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복싱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많은 유명 권투 선수를 배출한 복싱 명문 고장으로,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챔피언인 ‘유제두’ 선수와 세계복싱협회 슈퍼미들급 세계챔피언 ‘백인철’ 선수가 대표적인 고흥 출신 권투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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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고흥군, 흥양원예작목회 통합조직으로 새롭게 출범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 흥양 원예작목회는 지난 7월 22일 포두초등학교 비봉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흥군 흥양원예작목회는 계통출하로 물류비, 공판장 수수료, 농가 비용 절감 등을 통해‘고흥 오이’브랜드를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흥양원예작목회와 포두과수원예작목회 두 단체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공영민 군수, 송형곤 도의원과 지역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작목반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명현호(포두면 후동마을) 회장은 “흥양원예작목회와 포두과수원예작목회가 30여 년 만에 새롭게 통합 출범해 기쁘다.”면서 “오이 공동선별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전국 최고의 명품 고흥 오이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우리 군의 최우선 가치는 군민통합으로 30여 년 만에 이루어진 두 작목회의 통합이 군민통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하나로 통합된 흥양 원예작목회가 더 큰 힘을 가지고 회원들의 이익 증진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는 흥양 원예작목회에서 생산되는 오이를 대형마트와 온라인 고흥몰을 통해서 ‘고흥 오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농가에서는 농산물 판로 걱정 없이 생산만 전념하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흥양 원예작목회가 통합 출범함에 따라 생산자 조직화 및 공동선별을 통한 생산․유통의 규모화로 경영 효율성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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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고흥군, 황금어장 조성을 위한 수산자원 회복에 나서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6월 금산면 신촌 해역에‘돌돔’종자 약 8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4회에 거쳐 ‘점농어’등 4종에 44만 6천 마리를 방류했으며, 이에 이어 7월 24일 포두면 취도 해역에‘감성돔’종자 약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조업 어장의 축소와 불법 어업으로 인한 남획, 고수온·온난화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갈수록 고갈되어가는 연안 어장의 어족자원을 확보해 바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지역 어장 환경에 적합하고 위판가격이 높아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어획 품종이다.   군은 매년 수협, 어업인 단체와 협력해 방류 어종을 선정하고 수산종자 매입·방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해역에 적합한 돌돔, 감성돔, 점농어, 개조개 등 4개 품종의 수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 종자가 성어가 되면 어획량 증가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성돔 종자가 성어가 될 때까지 방류 해역에 불법조업이 성행하지 않도록 어업인 및 어촌계와 협력해 수산종자 보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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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고흥군, 용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1일 도덕면 용동항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용동항은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86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및 방사제 설치 ▲한마음센터 및 노을 카페 신축 ▲어구 보관창고 등 각종 공사를 올해 6월에 마쳤다.   이번 용동항 준공으로 고흥군은 어항 기능 복원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어촌뉴딜 300사업의 추진 목표에 부합하는 어촌·어항 통합 재생의 선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마을 주민들께 용동항에 새롭게 마련된 기반 시설과 벚꽃길, 야영장, 썬밸리리조트 등 주변 연계 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새로운 소득 창출로 이어져 어민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흥군은 어촌뉴딜 300 후속사업으로 취도 금사·염포항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2개소를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 주거환경 개선, 어촌의 잠재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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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고흥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특강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6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흥군, 고흥군의회, 고흥군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특강에 참석하여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고흥군이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및 국가산단 지정 등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시대위원장의 강의를 통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 보다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국가 균형발전 정책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역대 균형발전 정책의 한계를 성찰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전략과 과제를 이야기했다. ▲지방투자 촉진을 위한 기회발전 특구의 본격 추진 ▲교육개혁 선도지구 지정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을 핵심 정책을 언급하며,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이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어디서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을 방문하여 뜻깊은 특강을 해주신 우동기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지방시대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고흥군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과 소통하여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고흥군이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미래를 주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는 이날 우동기 위원장과 만나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및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군정 현안을 설명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영남대·대구가톨릭대 총장,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지난 10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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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고흥군↔(사)대한간호협회↔(사)마리안느와마가렛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7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사)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이사장 정순임)과 함께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간호”부문 선정 대행과 선양사업 협력 및 나눔연수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사)대한간호협회회장 및 임원단, (사)마리안느와 마가렛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두 분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 전파, 선양사업과 봉사대상 축제화를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2024년)부터는 “간호” 부문에 대해 (사)대한간호협회에서 후보자 모집과 심사 및 선정을 대행하고,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 추진위원회의 추인을 받아 수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시상식에 전국의 간호사들이 참여하고 간호협회 행사나 간호사 교육(연수) 장소로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해 고흥군의 전국적 인지도 상승 및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의 권위가 향상되고 전 국민적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대한간호협회와의 유기적 협력 강화는 고흥군이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성지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과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이 공동 운영 중인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은 2019년 3월 27일 개관 이후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 12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두 간호사의 인류애,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배우려는 기관 단체들의 방문 및 연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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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8
  • 고흥군, 주요 관광지 ‘하늘을 나는 택시(UAM)’ 띄울 준비 착착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고흥군이 드론중심도시에 이어 UAM 산업 생태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최초 UAM 도심 상용화를 목표로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을 1⋅2단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K-UAM 1단계 개활지 실증사업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하며, 46개 기업이 12개 컨소시엄(통합실증 7, 단일실증 5)을 구성해 UAM 기체 운용⦁안전성 검증, 버티포트 운영 및 교통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흥항공센터 일원에 국비 348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1단계 실증 시설인 버티포트, 계류장, 착륙대, 격납고 등을 갖춘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고, 약 75%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2단계 실증은 1단계 실증을 통과한 컨소시엄에 한하여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도권 도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고흥군은 K-UAM 1단계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을 UAM 실증구역으로 공모하여 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되는 등 UAM 기체를 하늘에 띄우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힘썼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새로운 교통수단을 넘어 미래 교통산업 생태계 전체를 뒤바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흥군은 이를 인지하고 국내 유일의 실증지역에 이어 관광형 UAM 지역 특화 시범사업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26년 UAM을 타고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누비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여수시, 신안군과 함께 공동으로 UAM 항로개설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한공과 PNU드론, 대우건설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용역에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 우주발사전망대 ~ 팔영산 등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 항로를 구상하고 있으며, 내년 4월중에는 시범사업 예비항로 노선 설계가 나올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토대로 향후 도심항공교통 지역 관광형 시범사업 공모 신청은 물론, 관광수요와 연계한 UAM 항로개설 및 가상현실 체험 시뮬레이션 운영, 인근 시군을 잇는 거점별 UAM 인프라 조성, 남해안권(전남, 경남, 부산) 관광벨트와 연계한 관광 상용화 상품 개발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은 전국 최초의 버티포트를 보유한 지역이고, 반도지역으로써 초기 관광형 UAM 상용화를 위한 안정적인 비행조건이 충족된 최적지다.”면서 “풍부한 고흥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관광형 UAM을 띄우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 제1회 드론․UAM 엑스포를 개최해 행사장 내 UAM 탑승 장소를 별도로 마련, 관람객에게 실제 UAM 탑승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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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전남 고흥군, 민선8기 1주년 군정성과 ‘BEST 12’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군정성과 BEST 12’를 선정․발표했다.   EST 12로는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 우주중심도시 부상 ▲고흥군 최초 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 지정 ▲드론(UAM)실증 및 상용화 선점으로 드론중심도시 입지 구축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 및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추진 ▲광주~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건설 등 교통인프라 추진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 ▲녹동신항 제주물류기지화 및 고흥↔제주 농수산물 유통 확대 추진 ▲고흥 농수산물 브랜드화 및 국내외 판로 확대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군민복지 실현 ▲귀농어귀촌 1번지, 인구유입전략 차별화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추진 ▲군민통합의 군민이 행복한 고흥 실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정성과가 선정됐다.   BEST 1은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우주중심도시 부상’이다. 정부에서 2031년까지 고흥에 국가산업단지, 민간발사장, 우주사이언스컴플렉스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에 1조 6천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BEST 2는 ‘고흥군 최초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이다. 금년 3월 고흥군 최초 국가산업단지 확정으로, 고흥군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4조 9천억 원, 고용유발효과 2만여 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년 5월에는 고흥군청에서 국토부장관, 전라남도지사, 고흥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으며, 국토부장관이 범정부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인허가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고흥군의 애로사항인 정주여건과 접근성 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BEST 3는 ‘드론(UAM)실증 및 상용화 선점으로 드론중심도시 입지 구축’이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규모의 비행 공역을 비롯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고흥항공센터, 고흥드론센터 등 항공(드론·UAM) 관련 연구·개발에서부터 실증, 인증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고흥에서 SKT, 현대자동차, 롯데 등 국내 대기업이 UAM(미래비행체) 개활지 실증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 고흥군은 UAM 개활지 실증이 끝나면, 고흥에서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UAM 상용화를 통한 관광상품화를 위해 대한항공, 대우건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고흥에서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항로개설 용역을 추진 중이다. 한편 올해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녹동항에서 드론쇼를 진행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6월 말까지 누적 관광객이 4만명을 넘고 녹동권 음식점 등이 북적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BEST 4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운영 및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추진’이다. 지난해 11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33ha)를 준공하고, 전국에서 모집한 예비청년농 52명에게 스마트팜 특화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 구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변에 60~70만평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확대 조성해, 이곳을 대한민국을 선도할 미래첨단농업의 핵심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BEST 5는‘광주~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등 교통인프라 추진’이다. 국토부에서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87.7km의 직선 고속도로 건설 사전기획조사용역을 진행 중이며, 고흥군에서도 고흥역과 녹동역의 철도망 건설 관련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의 획기적 개선으로 우주발사체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관광 활성화,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BEST 6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이다. 민선8기 1년간 대규모 국책사업과 공모사업 유치로 국비 4,800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선건조지원센터 구축사업(490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대응(543억)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335억) ▲어촌신활력 증진사업(200억) ▲녹동항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150억) 등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   BEST 7은‘녹동신항 제주물류기지화 및 고흥↔제주 농수산물 유통 확대추진’이 선정됐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제주도와의 교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양 지역 간 농수산물 유통, 물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협력을 이끌어가고 있다. 녹동신항을 제주도의 물류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대형여객 및 화물선 유치를 위한 항만개발을 통해 녹동신항을 지방관리 무역항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추진 중이다.   BEST 8은 ‘고흥 농수산물 브랜드화 및 국내외 판로 확대’이다. 지난해 9월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유럽․미국 현지시장을 개척하고, 4,300만불 수출협약 성과를 이뤘다. 고흥군의 직영 쇼핑몰인 고흥몰에서는 올해 1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국내외 유통플랫폼 업체와 납품마케팅 협약을 다수 체결하는 등 농어민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BEST 9는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군민복지 실현’이다. 노인일자리 정부 예산이 줄어들었지만,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이 대기자 없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비 28억 원을 추가 확보해 전년 대비 참여자 755명이 증가한 3,6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노인전담 주치의제, 공공세탁서비스 및 출산장려금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밖에도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준공,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복지시설을 확충하였으며, 군민안전을 위한 보건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국제표준(ISO)인증을 동시에 받아,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주민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BEST 10은 ‘귀농어귀촌 1번지, 인구유입전략 차별화’다. 지난해 말 기준 귀농인구 전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3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권역별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및 택지개발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대도시 출향향우 및 베이비붐 세대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귀향귀촌운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국 최초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고, 귀농어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해 전담요원을 배치하는 등 정착지원에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적 시스템이 돋보인다.   BEST 11은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추진’이다. 고흥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 및 5개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규모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LF 고흥휴양빌리지를 조성해 미술관, 리조트, 해양레저시설을 추진하고, ㈜씨앤아일랜드가 5천억원 규모의 고흥 해양예술랜드를 조성해 호텔과 리조트 등 대규모 숙박시설과 골프장을 추진하게 된다. 더불어, 우주사이언스 컴플렉스를 조성해 고흥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UAM, 즉 ‘사람이 타고다니는 드론’을 상용화해 남해안의 비경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BEST 12는 ‘군민통합의 군민이 행복한 고흥 실현’이다. 선거 후유증인 편 가르기 없는 군민통합의 바탕 위에서 큰 프로젝트들을 추진하는 가운데, 능력과 경력 중심의 공무원 탕평인사를 하고, 읍면장 권한 강화, 군민과 토론회 방식의 군수 읍면순방 추진, 청렴과 친절의 고흥군청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군민통합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흥 변화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책임행정에 주력했다”며, “고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1천 3백 여 공직자와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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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고흥군,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9일 무안 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린 ‘제24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하는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각 시군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정보화 업무 공무원의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대회에서 행정정보화 우수사례로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새꼬막 양식어장 관리서비스’ 연구과제를 제출해 심사에서(서면 60점, 발표 40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과제 주요 내용은 드론 및 CCTV 영상 카메라를 통해 새꼬막 양식어장에 출현하는 오리떼를 감시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새꼬막 양식어장 주변 해상 부유물 예찰 드론시스템을 개발하는 새꼬막 양식어장 관리 서비스이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오리떼 인식 및 퇴치 드론 시스템은 오리떼 출현으로 인한 꼬막 양식장의 피해를 줄이고 오리떼 퇴치 인력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은 물론 어가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 평가위원으로부터 호평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군민수요를 예측해 정보화 환경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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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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