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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축제장(보성공설운동장) 부스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 가스설비업체 입회 하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한국차문화공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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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3.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단체장님들이 고향사랑 기부식에 참석하여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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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한국차박물관 특별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덕혜옹주) 3곳에서 대여한 차문화 유물들이다. 군 관계자는 “황실 후손들에게 면면히 전해 내려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가의 차(茶)문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매우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차(茶) 주산지인 보성군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차문화실, 2층 차역사실, 3층 차생활실, 5층 북라운지로 구성돼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차(茶) 전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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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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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 맞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茶)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 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매, 공연 등 총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서울에서 보성까지 사전 홍보 프로그램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유행(붐)을 조성하기 위해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 협약식, 보성 티 마스터컵 예선전, 프로야구대회 시구 행사, 보성 속의 서울티룸(차 시음 및 블랜딩 체험), 보성다향대축제 발전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매장 1,300여 개를 운영하는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3월 더벤티는 보성군 말차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더벤티 매장이 아니더라도 축제 기간 동안 더벤티 벤트럭에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예선전이 원주, 대구에서 치러졌으며, 준결선전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보성차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식음료를 선정하는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본선 대상작은 5월 4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결정된다. 또한, 4월 30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축제 홍보부스 운영(제1안내소), 보성군수 시구 행사를 비롯한 실시간 프로야구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보성다향대축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른한 오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오후의 차밭(보성 그랜드 티파티)’이 시작된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보성차와 다식(디저트)을 맛보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찻자리가 꾸며질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 상품 판매점(굿즈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보성다향대축제의 캐릭터 상품과 보성의 특색이 담긴 기획 상품 8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 보성에서 삼국지 ‘다원결의(茶園結義)’ 재연 삼국지에 도원결의(桃園結義)란 말이 있다. 복숭아 밭에서 의기투합했다는 뜻이다. 지난 1월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인 하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에 대입하면 다원결의(茶園結義)라고 할 수 있다.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이 천년 차의 세계 도약을 알리는 협업 공연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보성차와 하동차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차 산업의 100년, 200년을 주도할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보성-하동 자매결연 기념 100년 이상의 차나무 기념식수(양 지자체 1그루씩)를 기증한다.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되는 보성군-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국제관을 통해 나라별 명차를 각 나라의 방식에 따라 마셔보고 나라별 차 명인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보성군 운영 부스에서는 양산항 가(家)에 이어온 이순신 장군차(떡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 천년의 보성 차를 담다(茶) 보성군은 보성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를 구현하고자 녹색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햇차, 새싹 볼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그린’ 행사를 매일 진행한다.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곳곳에는 쉬어 가기 좋은 디자인 그늘막(아트쉐이드), 쿠션 소파(빈백)가 구성돼 있으며, 남북측 차밭에 감성적인 촬영 공간이 만들어진다. 차의 향기가 그윽한 이곳에서 직접 차를 따고 덖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차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구매한 차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다구 세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차문화공원 품평관에는 보성차를 서울, 제주의 차(茶) 브랜드별로(파운탱, 티앤영, 갤러리 더스퀘어, 온고지신, 다도레, 아도, 티하우스 사이) 재해석해 선보이는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품평관 광장에서 퓨전한복, 테마 한복, 개화기 의상을 대여해 의상을 바꿔입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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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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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한기섭 의원, 정치헌금 수수의혹 언론보도 반박 기자회견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과, 한기섭 의원이 정치헌금 수수의혹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반박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보성군의회에 소속한 두 의원은 18일 보성군의회 의원협의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번 사건은 진실을 부정하고 언론을 호도한 것으로 매우 유감스러우며 악의적이고 불순한 보도 내용은 조목조목 따져 진실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해당 언론사와 태인코퍼레이션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의혹은 태인코퍼레이션에 새로 취임했다는 대표이사가 작년 5월 지방 선거운동 기간에 보성군의회 현역의원에게 현금을 전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면서 붉어졌다. 임용민 의장은 “태인코퍼레이션이 벌교읍 소재에 폐기물 매립장 건설 추진을 위해 수차례 방문하여 매립장 건설을 위한 의회의 협조를 주문해왔지만 보성군의회는 일관되게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대규모 매립장의 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고 밝혔다. 실제 보성군의회는 2020년 10월 폐기물 매립장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2020년 12월에 열린 제272회 보성군의회 임시회에서는 보성군 군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킴으로써 폐기물 매립장의 입지 기준을 한층 강화하였던 사실이 있다. 이후에도 반대추진위원회와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해 왔기에 이번 의혹이 신빙성이 없다는 지역 여론이 많았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 자리한 한기섭 의원은 “보성군의회 의원이기 이전에 30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해왔는데 이렇게 경솔한 일을 저지르겠냐”면서 “이번 의혹이 하루 빨리 정리되어 무성한 소문과 억측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태인코퍼레이션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수신인이 보성군의회 두 분 의원 외에 다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론보도에는 보성군의회 두 의원만 지칭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특정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임용민 의장은 “확실하진 않지만 20~30명에 해당하는 수신인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심지어 이번 의혹 기사를 낸 일등방송의 기자도 사전 취재 자리에서 특정인을 언급하며 다른 수신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힌 보성군의회의 두 의원만 특정하여 정치헌금을 받았다고 기사화했다”면서 “일등방송이 의도적으로 누군가와 사전공모하여 악의적인 기사를 배포하였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탐하는 자들이 벌인 사건으로 인해 군민들께 불쾌감을 안겨드려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도 벌교 지정폐기물매립장 설치에 대한 입장은 확고하다며 재차 반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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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한기섭 의원, 정치헌금 수수의혹 언론보도 반박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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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마을 복지 600사업’추진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5일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선남규, 이형진)가 마을 복지 600사업의 일환으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군 ‘마을 복지 600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7일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간담회에서 확정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석 물가 상승을 대비해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 독거 가구 등 취약계층 60세대에게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2인 1조로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선남규 공동위원장은 “오늘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협의체 회원들에게 무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벌교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회원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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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마을 복지 600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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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 [경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지난 14일 웅치면 용반리에서 웅치올벼쌀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농협 문병완 조합장, 올벼쌀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약 5년간 추진해 온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약 30억 원이 들어갔으며, 가공 공장은 부지 900평, 올벼쌀 건조시설 120평, 찜 시설 47평, 종합가공지원센터는 부지 307평, 건축물 104평의 규모로 준공됐다. 종합가공지원센터는 공동이용 가능한 가공시설의 설치·운영을 통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맡게 가공실, 개발실, 포장실 등의 주요 시설과, 곡물 볶음기, 분쇄기, 쌀과자 기계 등 13종 14대의 장비를 갖췄다. 보성군은 현재 보성웅치올벼쌀 퍼핑(뻥튀기 쌀 모양 간식) 2종, 쌀과자 2종 등 상품화에 성공했다. 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는 향후 보성군민과 올벼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보성농업협동조합 문병완 조합장은 “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 건립을 통해 웅치 올벼쌀을 연간 300톤 생산하고, 올벼쌀 누룽지·퍼핑·쌀과자 등의 원료로 사용해 가공산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보성웅치올벼쌀 농촌 융복합산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 특화자원 육성 및 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과 보성농협은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71호 ‘보성웅치올벼쌀’에 대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특허 등 지적 재산권 확보, △TV·유튜브·라디오 등 매체 홍보, △온라인 홍보,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 유통판로 구축 등 다각적인 사업영역에 대한 투자에 힘써왔다. [사진 설명] 1-1. 보성군,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센터 준공식 개최 -김철우 보성군수가 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 준공 축사를 하고 있다. 1-2. 보성군,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센터 준공식 개최-김철우 보성군수가 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 준공 축사를 하고 있다. 1-3. 보성군,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센터 준공식 개최-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1-4. 보성군,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센터 준공식 개최- 보성웅치올벼쌀 종합가공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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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웅치올벼쌀 가공 공장 및 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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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 추석맞이 취약계층 기부금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4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단장 이창민)이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 임직원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모금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의 재원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기부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계해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이창민 전남지역협력단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성군 내 지역 주민들께 나눔을 베풀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 임직원들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은 도서지역 식수 지원, 의료봉사, 위문품 전달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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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 추석맞이 취약계층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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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추석맞이 30% 할인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성몰 추석 특별 할인행사는 160여 개 업체의 430여 개 농특산물 제품을 전라남도·시·군 협업 판촉 기획전 사업과 연계하여 30% 할인 판매하며, 전 제품 무료배송, 구매자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또한, 추석 선물 세트로 보성군 농특산물 꾸러미 상품 ‘보성을 다(多·茶)담다’ 2종을 판매한다. 구성품으로는 한봉 허니스틱, 녹차 비누, 올벼쌀, 보성몰 5천 원 쿠폰 등이 포함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보성의 농수특산품을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몰’은 차, 쌀·잡곡, 키위, 토마토, 꼬막, 발효·가공식품 등 160여 업체의 1,000여 가지 상품이 등록된 보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이다. 2022년 매출액 42억 원, 2023년 8월 말 기준 33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농가와 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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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추석맞이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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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우수기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3년 상반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이월 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등 3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성군은 도내 4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와 함께 상사업비 1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여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고질·상습 체납자 재산 압류 및 공매, 예금 압류·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며, “지방세 납부에 대한 군민 의식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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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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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 청년들 모여라! 9일 지역 문화 축제 개최
-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9일 오후 4시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보성군 청년공동체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성군 청년협의체(대표 유상연)’의 ‘청년하신가요?’와 ‘단미회(회장 박미영)’의 ‘푸른 하늘의 날’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축제는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보성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청년하신가요?’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는 주제로 △토닥토닥 스몰 토크, △청춘 마이크(아마추어 청년 예술인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분홍색 옷을 입은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설문조사 후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푸른 하늘을 위한 대기오염 방지 캠페인 등이 구성된다. 단미회 박미영 대표는 “보성의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시선을 반영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 단체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보성군에 방문하셔서 모든 청년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청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 및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단체이다.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보성군 청년광복간담회, 보성군의원과 청년협의체 간담회, 청년정책 포럼, ‘보성 어제, 오늘, 내일’ 책자 발간 등의 활동을 펼쳤다. ‘단미회’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뜻으로 단미페스타(플리마켓, 체험·먹거리 부스)를 기획하는 여성단체이며,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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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 청년들 모여라! 9일 지역 문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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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보성소리보존회 성창순제 판소리유파 발표회 개최
- [문화/판소리]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사) 보성소리보존회(대표 선미숙)가 오는 9월 10일(일) 오후 3시에 보성 판소리성지에서 ‘성창순제 판소리 유파 발표회 소정의 소리 路(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 보성소리보존회는 2014년 국악 전문가와 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故성창순 선생의 제자들이 판소리, 남도민요, 동부민요 등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미숙 명창 판소리 춘향가(옥중가 대목부터 농부가 대목까지), ▲김병혜 명창 심청가(부녀상봉 대목부터 봉사 눈뜨는 대목), ▲엄영진 명창 흥보가(흥보 박타는 대목부터 제비몰러 나간다 대목) 등으로 구성된다. 장단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박시양 명인, 해설에는 한국음악학 김세종 박사, 아쟁은 한명화 명인, 대금은 김승호 명인이 함께한다. (사)보성소리보존회 선미숙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리 고장의 면모에 걸맞은 보성소리의 맛과 멋을 알리고 보성소리가 세계적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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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보성소리보존회 성창순제 판소리유파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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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
- [문화/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지난 3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선정된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알리기 위한 ‘온돌문화’와 녹차수도 보성에 걸맞은 ‘제다(製茶)’ 등 2개 부문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온돌문화’ 분야 사업으로 문화재청과 보성군에서 주최하고 (사) 국제온돌학회와 (사) 한옥건축학회에서 주관한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을 오는 15일 선보일 예정이며, 11월 11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9월 12일까지 2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10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 국제온돌학회(043-536-5920)에 문의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 온돌 기술자 2급(9. 15.~9. 18.) 과정, ▲전통 온돌 기술자 1급(11. 8.~11. 11.) 과정, ▲한옥 온돌 강연 및 학술 세미나(11. 9.)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답사와 온돌 만들기 대회(11. 10.) ▲온돌을 주제로 인문학 토크 콘서트와 온돌 좌담회, 축하공연(11. 11.) 등이 있다. 전통 온돌 기술자 과정 이론 수업은 보성군 보성문화원과 득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실습수업은 충북 진천군 한옥 구들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각 과정에 맞는 전통 온돌 기술자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보성군은 우리나라 고유의 난방문화인 온돌문화와 온돌의 근간이 되는 구들장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2022년 5월 11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오봉산 구들장은 열에 강한 응회암으로, 얇지만 휨강도가 탁월해 오래도록 불과 연기에 닿아도 터지지 않고, 공극률이 좋아 따뜻한 공기를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1930년대부터 1980년 초까지 약 50여 년간 채석이 이뤄졌으며, 전국 생산량의 70%를 담당했다. [사진설명] 2-1.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_교육 과정에서 배운 여러 형태의 온돌구조를 스티로폼을 이용해서 1/10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온돌에 숨어있는 역학적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2-2.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_국제온돌학회 김준봉 회장이 벽돌을 이용하여 온돌을 실제 만들어 보고 온돌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2-3.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_교육과정에서 배운 온돌의 구조와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팀을 나눠서 직접 벽돌을 쌓고 황토로 구들둑을 만드는 실습을 하고 있다. 2-4.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_교육과정에서 배운 온돌의 구조와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팀을 나눠서 직접 벽돌을 쌓고 황토로 구들둑을 만든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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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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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 벌교읍 장도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벌교읍 상진항에서 노후 마을버스를 교체하는 ‘장도사랑호 마을버스 인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장도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인도식이 진행됐다. 장도는 보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200여 가구 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도 마을버스는 장도 주민들이 벌교읍까지 나가는데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이번 마을버스 인도식을 통해 보성군은 15년 이상 된 노후 버스를 새 버스로 교체했으며, 2024년 노후 버스 1대를 추가 교체할 예정이다. 신차 보급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한 장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도 마을버스는 장도사랑호와 연계해 장도차도선 운영 관리 위원회(위원장 임성택)에서 운영하며, 군민 만족도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차량 청결유지 등 정기적인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도 주민 이 모 씨는 “그동안 15년이 훌쩍 넘은 노후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새롭고 안전한 버스를 타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도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도는 섬의 형태가 노루처럼 생겼다고 해서 ‘장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며, 벌교꼬막 생산량의 80%를 담당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행안부 ‘미지의 섬’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_김철우 보성군수가 장도차도선운영관리위원회 임성택 위원장에게 장도사랑호 마을버스 키를 인도하고 있다. 1-2.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_김철우 군수가 인도식에서 장도 주민들에게 축하 말씀을 건네고 있다. 1-3.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_장도사랑호 마을버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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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