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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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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축제장(보성공설운동장) 부스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 가스설비업체 입회 하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한국차문화공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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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3.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단체장님들이 고향사랑 기부식에 참석하여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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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한국차박물관 특별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덕혜옹주) 3곳에서 대여한 차문화 유물들이다. 군 관계자는 “황실 후손들에게 면면히 전해 내려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가의 차(茶)문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매우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차(茶) 주산지인 보성군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차문화실, 2층 차역사실, 3층 차생활실, 5층 북라운지로 구성돼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차(茶) 전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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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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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 맞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茶)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 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매, 공연 등 총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서울에서 보성까지 사전 홍보 프로그램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유행(붐)을 조성하기 위해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 협약식, 보성 티 마스터컵 예선전, 프로야구대회 시구 행사, 보성 속의 서울티룸(차 시음 및 블랜딩 체험), 보성다향대축제 발전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매장 1,300여 개를 운영하는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3월 더벤티는 보성군 말차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더벤티 매장이 아니더라도 축제 기간 동안 더벤티 벤트럭에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예선전이 원주, 대구에서 치러졌으며, 준결선전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보성차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식음료를 선정하는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본선 대상작은 5월 4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결정된다. 또한, 4월 30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축제 홍보부스 운영(제1안내소), 보성군수 시구 행사를 비롯한 실시간 프로야구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보성다향대축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른한 오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오후의 차밭(보성 그랜드 티파티)’이 시작된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보성차와 다식(디저트)을 맛보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찻자리가 꾸며질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 상품 판매점(굿즈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보성다향대축제의 캐릭터 상품과 보성의 특색이 담긴 기획 상품 8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 보성에서 삼국지 ‘다원결의(茶園結義)’ 재연 삼국지에 도원결의(桃園結義)란 말이 있다. 복숭아 밭에서 의기투합했다는 뜻이다. 지난 1월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인 하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에 대입하면 다원결의(茶園結義)라고 할 수 있다.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이 천년 차의 세계 도약을 알리는 협업 공연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보성차와 하동차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차 산업의 100년, 200년을 주도할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보성-하동 자매결연 기념 100년 이상의 차나무 기념식수(양 지자체 1그루씩)를 기증한다.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되는 보성군-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국제관을 통해 나라별 명차를 각 나라의 방식에 따라 마셔보고 나라별 차 명인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보성군 운영 부스에서는 양산항 가(家)에 이어온 이순신 장군차(떡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 천년의 보성 차를 담다(茶) 보성군은 보성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를 구현하고자 녹색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햇차, 새싹 볼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그린’ 행사를 매일 진행한다.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곳곳에는 쉬어 가기 좋은 디자인 그늘막(아트쉐이드), 쿠션 소파(빈백)가 구성돼 있으며, 남북측 차밭에 감성적인 촬영 공간이 만들어진다. 차의 향기가 그윽한 이곳에서 직접 차를 따고 덖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차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구매한 차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다구 세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차문화공원 품평관에는 보성차를 서울, 제주의 차(茶) 브랜드별로(파운탱, 티앤영, 갤러리 더스퀘어, 온고지신, 다도레, 아도, 티하우스 사이) 재해석해 선보이는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품평관 광장에서 퓨전한복, 테마 한복, 개화기 의상을 대여해 의상을 바꿔입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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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직영시설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달성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2023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2023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천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와 수익 168%가 증가한 수치다. 녹차센터 이용객 증가는 율포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로 2018년 9월 개장했다.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에 보성차를 우려낸 탕에서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해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뿐만 아니라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아트밸리 등 관광명소 진출도 용이하다. △ 10만 명이 넘게 찾은 차(茶) 문화 복합 공간 봇재 ‘봇재’는 2023년 10만 명이 이용하고 5억 3천만 원의 수익으로 2022년 8만 명, 4억 4천만 원 대비 이용객이 125% 증가하고 수익은 120% 증가했다. 봇재 2층 그린다향은 보성차(茶)와 관련된 4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지역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봇재 3층 보성생태체험관은 4년간 잠정 중단 상태였지만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울창한 숲에 있는 듯한 콘셉트 ‘비움’ 전시관으로 재개장해 특색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성다향대축제, 보성세계차엑스포 등 굵직한 행사뿐만 아니라 가을 음악회, 국화 분재 전시회 등이 지난해 이용객 증가에 톡톡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다. △ 교육 장소로 각광 받는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박물관’은 2023년 11만 6천 명이 방문하고, 6천 6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2022년 6만 명, 4천 7백만 원 대비 방문객이 193% 증가하고 수익이 140%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차박물관은 전국 학교 수학여행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다례교육,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이다. 특히,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 등을 통해 젊은 세대(10~30대) 관광객의 욕구를 겨냥한 디지털 전시를 구성해 흥미를 끌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다향아트밸리, 한국차박물관의 관광문화자원을 연결해 한국차문화공원 관광지구와 율포솔밭해수욕장 관광지구를 연계한 보성의 역사와 문화, 차(茶)산업 활성화로 보성 관광경제에 활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율포해수녹차센터 노천탕 1-2. 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 1-3. 봇재 전경 1-4. 봇재 카페 작은음악회 1-5. 보다향아트밸리 1-6. 다향아트밸리 녹차족욕카페 1-7. 한국차문화공원 1-8. 한국차박물관 미디어 아트 1-9. 한국차박물관 다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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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직영시설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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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보성군, 뭉쳐라! 노동면 용띠!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1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2024년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노동면 용띠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촬영에 함께한 김철우 군수는 1964년생 용띠이며, 함께한 주민들은 1928년, 1940년, 1952년, 1964년, 1976년, 1988년, 2000년, 2012년생이다. 보성군, “청룡의 기운 받아가세요” ‘군민과의 대화’에 모인 용띠들 갑진년 청룡의 해 맞아 깜짝 이벤트 추진 1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2024년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노동면 용띠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촬영에 함께한 김철우 군수는 1964년생 용띠이며, 함께한 주민들은 1928년, 1940년, 1952년, 1964년, 1976년, 1988년, 2000년, 2012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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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보성군, 뭉쳐라! 노동면 용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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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보성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개시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연 840만 원)이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 2종류(1만 원권, 5만 원권)와 카드형 상품권이 있으며 올해 303억 원(지류형 183억 원, 카드형 120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 금융기관 등 33곳에서 가능하다. 보성사랑카드는 전용 앱(CHAK)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금융기관(광주은행 제외)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보성군에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총 2,002개 업소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을 주고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라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끔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372억 원(지류형 272억 원, 카드형 100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해 364억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는 카드 사용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카드 발행 비율을 10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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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보성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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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4.58% 할인받으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 연납 신청 후 완납할 경우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면 공제기간 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각각 신청할 수 있고 1월은 연세액의 4.58%, 3월 3.75%, 6월 2.5%, 9월 신청 시 1.25%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납부는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수납하거나 은행 CD/ATM기, 위택스(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서가 발송되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경우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돼 불이익은 없다. 보성군이 아닌 타 시군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자동 연계돼, 그 해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한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하게 되면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환급될 수 있도록 환급 사전 계좌 등록도 운영 중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꼭 신청하여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061-850-5192)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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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4.58% 할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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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호응 속 시작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8일 김철우 군수가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 단위로 열리는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형식을 수정 보완해 군민과 깊은 공감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읍·면 건의 사항을 사전에 신청받아 개인적 애로사항 건의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이나 읍면 전체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건의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철우 군수가 민선 8기 비전을 직접 설명한 영상을 통해 주요 업무성과, 2024년도 부서별 현안, 군정 운영 방향 등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생동감이 넘친 데다 김 군수가 대화를 주도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더 가까이 듣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2024년에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멋진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8일 벌교읍, 조성면, ▲9일 득량면, 회천면, ▲10일 복내면, 문덕면, ▲11일 겸백면, 율어면, ▲12일 미력면, 노동면, ▲15일 웅치면, 보성읍으로 순으로12개 읍면 순회 ‘2024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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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호응 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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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문화․예술 단체 대상으로 공모사업 진행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 예술 보존 및 육성 프로그램(시각‧공연‧문학), 종교문화행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할 예정이며, 4개 사업 총예산액은 1억 5,650만 원이다. 지난해는 총 27개 보조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지원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보성군에 소재지를 둔 행사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 단체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사업 선정 심사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2월 초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 보조사업과 마찬가지로 사업 신청 후 결정된 보조사업비의 10%는 자부담으로 의무 부담해야 하고, 사업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활동사진과 함께 정산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관련 문의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61-850-5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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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문화․예술 단체 대상으로 공모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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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1년 연장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농업인을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 영농철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지난해 12월 31일에서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경작지를 등록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67종 546대의 모든 임대 농기계를 임대료 절반 값에 이용할 수 있다. 보성군은 지난해 영농작업을 위해 농기계를 필요로 하는 6,429농가에 7,525일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1억 1,900만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냈다. 보성군 관계자는“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임대료 50% 감면 연장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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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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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의결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2024년도 예산안”심사를 마무리했다.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4년 예산안은 12월 18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3일 계수조정을 거쳐 군정홍보 물품구입비 등 15개 사업에 대해 15억 6천만원을 삭감·수정한 6천 586억원의 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예산보다 384억원 증액 편성되었다. 김경미 위원장은“이번 예결특위에서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재원이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예산의 적법성,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을 고루 판단하고 심사하였다”면서“편성된 예산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예산안에는 김경미 의원이 추진해왔던 노력의 결실들이 맺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경미 의원은 군민 삶과 직결된 숨어있는 문제를 꼼꼼히 찾고 해결하기 위해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앞장서 왔다. 김 의원은 제9대 보성군의회가 구성된 2022년 7월 이후, 「보성군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 하면서 제9대 보성군의회에서 최다발의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2024년도 예산안에는 「보성군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제정에 따른 산모 산후조리비용 등에 1억3600만원의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보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를 관내에 출생신고한 부모라면 첫째아 80만원, 둘째아부터는 100만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보성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제정에 따른 3000만원의 예산을 통해 건당 최대 300만원의 화재피해 복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보성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제정에 따라 관내 화장실 전역에서 불법촬영 감시용역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 2400만원이 의결되었다. 또한 제8대 초선의원 시절 발의하였던 「보성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수당이 3만원씩 추가되면서 관내 400여명에 이르는 종사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같은 해에 발의된「보성군 독서문화진흥 조례」는 2022년부터 도서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케 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서점의 운영난 해소를 도모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마지막으로 김경미 의원은 “조례와 예산심의는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찾아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군민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어떤 목소리가 나오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의 양적 증가에 머무르지 않고,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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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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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 첫 삽을 뜨다!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벌교와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를 잇는 ‘벌교~ 장도 간 생태탐방로드(1구간)’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26일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 해상보도교는 총사업비 210억 원으로 연장 L=767m, B=4m로 장양항에서 영등까지 단절된 생태탐방로를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보성벌교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보전을 통한 생태교육·관광 등 활용시설로써 후세에 갯벌을 온전히 지켜 물려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암~해도 간(2구간) 생태탐방 연도교도 하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설계 추진 중이다. 2025년 12월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해도 주민의 숙원인 ‘살아생전 걸어서 육지를 가보는 소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보성군은 세계자연유산인 ‘보성벌교갯벌’을 해양자원의 보전과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해양 생태 관광지로 구축하고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0억 원 규모의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 사업 대상 신청 준비를 완료했으며, 연계사업으로 △벌교갯벌 복원화사업(70억 원), △여자만 해양테마공원 조성사업(90억 원), △벌교갯벌 도립공원 탐방로 조성사업(30억 원) 등을 추진 중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벌교갯벌을 중심으로 유치 추진 중인 해양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벌교는 소설 태백산맥, 갯벌, 뻘배 어업, 꼬막 등 문화와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벌교갯벌’은 2021년 7월 보성벌교갯벌이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으며, 현장을 찾았던 세계자연보전연맹 자문위원은 “한국의 갯벌 신청 유산 중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간”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보성벌교꼬막,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보성뻘배어업 등을 보유해 해양수산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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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 첫 삽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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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8일부터 벌교읍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일 2곳씩 12개 읍면에서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3년 군정 성과 및 2024년 군정계획과 비전을 김철우 군수가 직접 영상으로 설명하는 군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이 묻고 보성군수가 답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진솔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2024년 본예산 증가율 전남 1위 등의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5대 핵심 목표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화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주민·마을 숙원 사업 등 제안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 다음, 우선순위를 정해 담당 부서에 요청하는 절차를 정착하기로 했다. 2024년 행사 진행 시 수렴된 군민의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한발 빠른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예년보다 빨리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보성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비전을 군민들에게 알려 최고의 민, 관 상생과 협력을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군민과의 대화’는 ▲8일 벌교읍, 조성면, ▲9일 득량면, 회천면, ▲10일 복내면, 문덕면, ▲11일 겸백면, 율어면, ▲12일 미력면, 노동면, ▲15일 웅치면, 보성읍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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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