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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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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군의 주요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첫날인 23일에는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 등 6개 사업장을 방문하였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장 등 7개 사업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부산면 등구정마을 민원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민원해소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였으며 장평면 우산마을 수변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와 관련하여 이용객 편익증진을 위한 농기계 추가 구입 및 근무 인력 충원을 당부하였으며 우드랜드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에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 및 산책코스 개발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활용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도록 요구하였으며 노인복지관과 관련하여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하였다. 왕윤채 의장은 “앞으로도 수시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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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영중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은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 조합장은 2015년도에 취임 이후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 총 6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 김영중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호 안양면장은“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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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MOU)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22일 이담종합건설(주)과 함께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은 장흥군 안양면의 장재도 일대를 개발하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2027년까지 206억 원을 들여 ▲관광호텔(57실), ▲펜션 6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자 이담종합건설(주)은 카라반 캠핑장과 주상복합건물, 공동주택 등 다수의 관광레저사업과 주택보급사업 경험을 지닌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장재도에 휴양지를 개발하는 관광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4년 군정 3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민간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우리 군에 필요한 관광호텔을 투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정남진대교 경관 조성사업과 장재도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로 장재도가 성공적인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지역 상생과 고용 안정, 지역 상권 활생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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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10월 4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이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1차)’를열고 올해 10월 4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효시는 장흥군 회진면의 전어축제로, 2017년 회령포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회령포 문화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2023년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와의연계를 위해 축제명칭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변경하고 동시에 군 축제로 승격했다. 올해도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과연계해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개최된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추진위원장에황호연 회진면면민회장 , 부위원장에백경만 회진면 정남진로터리클럽회장이당선됐다. 황호연 추진위원장의 지명에 따라 총무는 이대주 회진면 청년회장이 맡게 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새로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축제 성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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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열려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14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탐진강과 장흥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으고, 장흥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를 응원했다. 통일 기원 자전거 라이딩, 한반도기 행진, 통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이어졌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와 장흥군 홍보자문인 김성한(전 기아타이거즈 감독)도 행사 당일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 1위는박홍석(경남거제/1시간14분24초), 여자 1위는 유미정(광주광산/1시간30분17초) 선수가 차지했다. 10㎞ 남자 1위는 이준혁(전남119/35분26초), 여자 1위는 박은정(전남여수/43분16초), 5㎞ 남자 1위는 정승철(광주서구/19분 02초), 여자 1위는 김애정(전남화순/24분08초)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장흥군은 대회 당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코스 구간에 모든 차량을 통제했다. 부산면을 지나 지천터널, 유치면에 이르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했다. 구간마다 거리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기념품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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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 건강한 성장 돕는다”
-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성 군수 “아이들이 꿈 펼칠 수 있도록 기회 보장하겠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을 위한 대표적 아동복지사업이다. 올해 총 2억 7300만원의 국도비 확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 건강, 학습, 부모교육 등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자 147가구 611명(아동 272명)을 발굴해 지원 중이다. 군은 전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배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수급자 및 차상위)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대상자 자체 발굴 및 관련 기관의 의뢰 등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기초정보, 양육환경, 발달정보 등 정보수집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크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으로 나뉜다. 각 항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건강검진, 교육지원, 심리상담,언어치료, 가족 여가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많은 아동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81개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과 및 예체능 학습지원, 생일축하(수제케이크), 언어치료, 미술심리상담치료, 돌사진촬영, 문화지원 등 가족의 복지수요를 충족하는 통 큰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기획·운영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해 주는 것이 아동복지의 기본”이라며, “소득에 영향 받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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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 건강한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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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전남관광재단, ‘무비로드’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과 전남관광재단이 7일 옛 장흥교도소를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영현 옛 장흥교도소 문화재생사업단 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옛 장흥교도소 콘텐츠 발굴과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무비로드(남도 영화길)’브랜드를 선점해 관광상품 기획 및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나아가 주민사업체-관광기업-여행사로 이어지는 연계 체험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판로 개척에 합의했다. 현재 옛 장흥교도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의 감옥 실물 촬영지로, 연간 2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사색과 치유의 갱생 문화공간’으로의 탈바꿈을 통해 감옥테마공원으로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옛 장흥교도소를 거점으로 한 주제별 권역별 무비로드(남도 영화길) 조성은 물론, 교도소 내 감빵영화제 등 교도소 특화사업과도 연결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옛 장흥교도소는 앞으로 장흥 관광의 총체적 집합소 역할을 하며 전라남도 여행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장흥군을 영화 촬영의 메카로 만드는데 이번 전남관광재단과의 협약이 그 시작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 2019년 (옛)교도소 부지를 매입하고 같은 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현 옛 장흥교도소 문화재생사업 단장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조성사업 중 6권역‘남도바닷길’사업관리단의 단장과 (재)지역문화진흥원장을 역임한 문화통으로 이번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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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전남관광재단, ‘무비로드’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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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 ‘시선 집중’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이 2023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생활목공 초급, 서각 초급, 레진공예 특강 1-2기, 우드버닝(인두화) 등 4과목으로 운영된다. 오는 9일까지 총 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교육생에게는 전동공구, 장비, 수강료 등이 지원된다. 2023년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과목, 총 13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목공, 서각, 우드카빙, 우드버닝(낙화), 목선반 등 다양한 목공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인기 있는 레진공예 특강 과목을 더해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목재를 활용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했다. 장흥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목공교육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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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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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역사문화탐방 운영
-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에 1회차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역사·문화 탐방을 주제로 강진군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가우도 출렁다리 걷기 ▲고려청자박물관 견학 ▲강진청자축제 탐방으로 구성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총 25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와보니 현장의 즐겁고 떠들썩한 분위기가 실감되어 좋았다”, “눈썰매 타기와 청자물레 성형체험을 통해 강진군 고유의 문화를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국사, 코딩, 영상제작, 요리, 향기공예, 뉴스포츠, 요가,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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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역사문화탐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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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3월 23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예회관은 매년 4월 이후 사업비를 배정하는 공모사업에 의존해 상반기 공연 공백 기간 발생에 아쉬움이 있어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상반기 공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수 군비로 상반기 공연을 기획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공연을 개최하여 문예회관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최신작품 공연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노년층의 외로움,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영탁의 ‘찐이야’,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나훈아의 ‘테스형’ 등 국민가요로 무대를 구성했고, tvn 푸른거탑 및 미스터트롯으로 알려진 배우 백봉기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은 3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키오스크) 예매와 인터넷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유쾌한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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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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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3·1절 104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3.1절 104주년을 기념해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진행된 이번 위문은 故 이유섭 선생의 유족 등 15세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故 이유섭 선생은 1934년 장흥군 남면에서 비밀결사 전남노농운동 협의회에 가입해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2022년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김성 장흥군수와 군 관계자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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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3·1절 104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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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진균 자원의 산업화와 상용화를 위해 ㈜유한건강생활과 손을 잡았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3일 ㈜유한건강생활과 상호간 업무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장흥부군수, 박일범 ㈜유한건강생활연구소장, 박승배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제품 산업화, 장흥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 군을 일컬으며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 진균류 상용화 생산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조석훈 장흥부군수는 “실질적으로 진균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센터를 구축 하겠다”며 “표고를 비롯한 진균 관련 기업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소장은 “유한건강생활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천연 소재를 발굴하고, 이로부터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해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기술 등을 연구 및 투자해 독보적인 유한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균에 대한 연구와 제품 산업화를 돕고 장흥군의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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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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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순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 최기순 회장이 22일 취임했다.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는 4대폭력 예방 선서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제13대 이점숙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됐다.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회장 최기순(관산여성단체협의회장), 부회장 홍숙자(대한적십자사장흥군지회), 총무 이성숙(장흥군여성자원봉사회)이 이끌어 간다. 이점숙 이임회장은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난히 이끌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기순 회장을 주축으로 장흥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최기순 신임회장은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장흥의 위상에 걸맞게 여성 지위 향상, 역량 강화,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1982년 3월 5일창립됐다.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 어버이날, 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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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순 제14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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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기자 간담회 개최 “언론 소통의 문 열어”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2023년 소통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지역 언론인, 군청 실과소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2023년 군정 운영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이뤄졌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과 지역 언론인 모두 지역 발전의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역 언론인과 소통의 문을 열고 지역발전의 탄탄한 기초를 마련하겠다”며 간담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스포츠타운은 군민 생활 스포츠 향유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체육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필요한 점은 용역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사업 추진 속도가 지체되는 것에 관해서는 부서 합동소통토론회를 통해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차별화된 특산물 홍보와 향토음식 개발 필요성에 대해서는 “특산물을 품목별로 나눠 자세히 조명하는 홍보전략을 추진하겠다. 새로 건설되는 예양교 한쪽을 청년을 위한 음식, 카페 거리로 만들어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신청사 건립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 군수는 “전문가와 군민 대표 등 다양성을 갖춘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더디게 진행되던 청사 신축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사는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미래형 신청사를 건립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성 군수는 “언론인들은 지역 발전의 파수꾼이자 군민과의 소통의 통로”라며, “언론인들이 주신 좋은 의견은 올해 군정을 운영하는 데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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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학회, “봄을 낭비합시다” 북 콘서트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문학회(회장 양채승)는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장흥문학 11호 ‘액자처럼 슬며시 나를 걸어두었다’ 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봄을 낭비합시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북 콘서트는 군민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이대흠 시인의 시낭송 ‘장흥’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등단 시인 3인의 시와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 이대흠 시인의 시 ‘바스키아의 편지’를 다국어(베트남어, 영어, 한국어)로 낭송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시낭송 사이 사이 통기타 연주와 래퍼 공연, 변검, 마술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두가 직접 참여한 ‘봄은 ~ 같다’는 직유왕 선발은 행사 시간 마지막을 흥겨움에 넘치게 했다. 관객으로 참여한 박상욱(장흥읍 거주) 씨는 “북 콘서트라면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편견이 깨진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관객 윤희자(강진군 거주)는 “평소 시는 접근하기 어렵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흥문학회 양채승 회장은 “12년 전 여리디여린 묘목이었던 장흥문학회가 아름드리 큰 나무가 된 건 장흥군민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다. 그동안 다져 놓은 내실을 바탕으로 지역 문학의 경계를 넘어 한국문학 속에 자리매김하는 자랑스러운 장흥문학회가 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장흥문학회는 2011년에 결성되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시합평회를 하고 있으며, 2021년 이후로 매년 등단 시인을 배출하는 공부하는 문학회, 실력 있는 문학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장흥문학 11호 「액자처럼 슬며시 나를 걸어두었다」는 특집으로 고 이청준 작가를 조명하고, 한승원, 이승우, 김선두, 김영남, 이대흠 시인의 글과 이한성, 문정영, 배홍배, 이재연 등의 시가 근작 위주로 수록되어 있다. 한편 장흥군은 2008년 4월 문학관광 기행특구로 지정, 현재 15년 이상 문학관광 기행특구를 유지하고 있ek. 2023년은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원년으로 지정, 문화예술단체연합회 창립 등 장흥군 문화예술 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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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학회, “봄을 낭비합시다” 북 콘서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