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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2022년 전라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른 각 소방서별 업무추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란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예방대책이다.   이번 평가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7대 전략 28개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강진소방서는 자체 특수시책인 ‘불타는 청춘119소년단 캠핑클럽’,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No.1’을 통해 세대별 소방안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화재안전 1번지 우리지역 인공신장실”시책을 통해 인공신장실 화재대응능력 향상에 높은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진소방서는 지난해 상반기 봄철 안전대책 1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강진소방서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업무추진에 임한 노력과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한 강진군청, 강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강진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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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강진군,‘2023 군민과의 대화’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2023년 3월 20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 강진원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의전 중심의 관행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군정 보고를 PPT로 진행하고 주민 숙원 사업의 사전 접수와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군정에 녹여 넣기 위한 민선 8기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영상 촬영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총 78건의 읍면 주민숙원사업을 사전에 접수해 사전 편집을 거쳐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가감없이 전달하고, 해결 방안 또한 상세히 논의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읍면 순회 방식에서 전체 대화 방식으로 진행해, 각 읍면 상황 및 시급한 건의 사항을 전 군민이 공유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군민이 화합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지루하기 쉬운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는 깨알 재미도 선보였다. 군청 소속 주무관의 1부와 2부를 나누는 5분 공연으로 집중도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78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모든 건의 사항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 조사한 후 예산 확보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향후 처리상황은 소요 사업비, 시기 등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건의자에게 전달한다.   강진원 군수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고 모든 소통의 시작은 잘 듣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군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느끼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으로, 군민들의 희망사항, 애로사항 등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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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강진 사찰음식 체험관‘도반’개관식 가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17일, 오감통 시장 내 사찰음식 체험관, ‘도반’ 개관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10월,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맛과 음악의 도시’ 강진 건설을 위해 (구)예향 한정식 음식점 건물을 활용한 수탁자를 공개모집 후 ‘홍승스님’을 최종 선정했다.   체험관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억 원을 활용해 지난 12월부터 3개월의 공사를 거쳐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개관식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권석민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종교인을 포함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인들은 과도한 영향 섭취와 영양 불균형, 육식 위주의 서구식 식생활로 다양한 성인병이 증가하면서, 속이 편한 자연식을 추구하는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저탄소’가 전세계 환경 및 산업 문제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육식을 금기하며 저탄소를 실천하고 식사를 공양(供養)으로 여기는 사찰음식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강진군은 식문화에 대한 시대적 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사찰음식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사찰음식 요리 레시피 개발, 요리사 양성 등을 통해 강진을 사찰음식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단 한가지의 특별한 킬링 콘텐츠가 있다면, 얼마든지 관광객을 견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강진을 맛과 음악의 도시로 알리는데 ‘도반’이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찰음식 체험관 ‘도반’ 운영자인 홍승 스님은 “사찰음식의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화를 위해 체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전문적인 사찰 요리 강사를 양성해 사찰문화 중심지 강진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부담 없는 가격부터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들 찾아와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강진 사찰음식 체험관은 개관행사 후 마지막 준비를 거쳐, 3월 24일(금)부터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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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9
  • 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강진여객버스터미널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전남 내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예방홍보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및 화재예방 매뉴얼 배부 ▲산불예방 플래카드 게첨 및 안전수칙 홍보 ▲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또한,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군민들에게 산불과 임야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앞으로 각 읍면별 의용소방대 25개대 453명과 함께 주요 등산로 입구 등 봄철 기간 동안 산불 예방 캠페인과 산불감시요원을 지정하여 순찰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라며 “군민들께서 산불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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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강진원 강진군수, 카카오 자회사 이한순 부사장 면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15일,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게임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를 방문해 이한순 부사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강진의 관광, 문화, 예술,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4차산업혁명을 접목시키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이 부사장에게 총괄적인 자문을 구했다.   이번 만남은 강진군의 고유한 자원을 4차산업혁명의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상품개발 등을 이루기 위한 시도로, 신기술을 담은 새 정책의 모색을 위해 군에서 먼저 면담을 요청해 성사되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오딘’의 개발사로, 2018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21년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에서 매출 1위로 떠오르며 게임 업계의 무서운 신인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여기에 2021년 11월, 카카오게임즈에서 라이온하트의 지분 51.95%를 인수하며 어엿한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로 자본력까지 확보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작은 도시이지만 청자, 다산, 영랑 등 캐낼 수 있는 금광이 가득한 곳”이라며,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에 ‘강진’을 녹여, 차별화된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한순 부사장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출발은 작은 게임회사였지만 경쟁력 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무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왔다”며 “강진군만이 갖고 있는 독자적인 매력을 4차산업혁명 활용과 융합시킨다면, 얼마든지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또 “강진군의 새로운 시도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가나 기업체에 대해 힘이 닿는 데까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한 시간에 걸친 면담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수도권에서 먼 작은 지자체인 강진 발전의 방법론을 한국의 실리콘밸리의 상징인 판교에서 찾기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풀이되며, 신기술을 담은 혁신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길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4차산업혁명의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기술을 군민 생활에 적용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의 소득창출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8기 4차산업혁명지원팀을 구성하는 한편, AI군정뉴스 제작, 청자축제AR 보물찾기 게임 등 행정의 전분야에 4차산업혁명 정책을 발굴해 오고 있다.   이밖에 군은 지난 2월 14일, 광주 전남지역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최초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챗GPT(대화형 인공 지능서비스)’ 시연회를 갖는 등, 4차산업혁명의 기술을 행정과 접목하기 위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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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3.1절 기념 전국 도로 사이클 여자부 열기 뜨거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제 70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 이틀째인 8일 고등부와 일반부 여자개인도로 장거리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이 따스한 봄볕 아래 전력을 다해 질주하고 있다.   경기 결과 여자 고등부(76km)에서는 구민지선수(대구체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나윤서(전남미용고), 홍하랑(양양고)선수가 2,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115km)에서는 나아름선수(삼양사)가 1위를,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정미화(담양군청)선수가 2,3위를 차지했다.    3.1절 기념 전국 도로 사이클 여자부 열기 뜨거워 대회 사흘째인 9일에는 고등부와 일반부 남녀 개인 도로 단거리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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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강진군, 목재문화체험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청자축제가 열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목재친화도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목재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패·못질, 어린이 목공 및 목재 플레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나무가 주는 영감으로 늘 새로운 형태의 작업을 통해 자연을 디자인하는 이지우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과 강진군 목재친화도시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목공예 명인 이성진 작가의 장승 퍼포먼스가 함께 열리며 눈길을 끌었다.   강진군은 2022년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계획중이며 현재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장단점과 개선사항 등을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해양산림과 마국진 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 조성될 목재체험센터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목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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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처,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바뀐다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진사랑상품권이 앞으로는 영세 소상공인 업체 중심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 통보에 따라, 연 매출액30억 원 이상이거나, 소상공인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가맹 등록을 제한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을 제외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한 번에고가의 물품 구매에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에 강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에서 월 70만 원으로, 보유 한도는 월 30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변경 적용할 예정이다. 종류별 월 구입 한도는 지류·카드는 35만 원, 모바일(제로페이)는 35만 원으로 10%를 할인받아 63만 원으로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가능하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는 강진사랑상품권을 취급할 수 없다. 강진군은 3월 중 매출액 조사를 실시한 뒤, 제외 가맹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및 육아수당 등 강진군에서 ‘정책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은 매출액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지류 상품권을 별도로 제작할 방침이다.   임성수 인구정책과장은 “2012년부터 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1,442억 원어치 판매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늘리고, 부정 유통 예방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인근 타 시‧군에 비해 연중 10% 할인과 가맹점 환전 수수료 면제로 이용률이높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맹점 모집도 수시 접수되면서 2월 말 기준 1,369개의관내 가맹점이 가입돼있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 21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와 모바일(제로페이)은 앱을 통해 24시간 구입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강진읍 전통시장을 방문한 현장.)   <2023년 강진사랑상품권 주요 변경안> 구 분 변 경 전 변 경 후 구매한도 월100만원(지류·카드 50, 모바일 50) 월 70만원(지류·카드 35, 모바일 35) 보유한도 월300만원(카드 100, 모바일 200) 월150만원(카드 75, 모바일 75) 가 맹 점 (연매출) 제한없음 (30억 이하) 일반발행·정책발행 취급 가능 (30억 이상) 일반발행 사용불가,정책발행 취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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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봄기운 가득한 강진 투어 도로 사이클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제70회 3.1절 기념 강진 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대회 첫날인 7일 남자 일반부와 고등부 선수들이 봄기운 가득한 강진군 들판을 배경으로 장거리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 결과 남자 고등부(115km)에서는 이진구선수(경북체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강윤민(서울체고), 신동일(금성고)선수가 2,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154km)에서는 장경구(음성군청), 박상홍(한국국토정보공사), 최동희(국민체육진흥공단)선수가 1,2,3위를 기록했다.   봄기운 가득한 강진 투어 도로 사이클 대회 이튿날인 9일에는 여자 고등부(76km)와 여자 일반부(115km) 장거리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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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강진의 음유시인 될래요”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2023년 영랑시인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인 양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문학파기념관에 따르면 영랑시인학교는 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영랑생가를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며,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미 선발된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한차례(월요일) 총 39회에 거쳐 시에 대한 이론과 실기(시 낭송) 교육을 받게 된다.   오전 11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유경숙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 소개와 수강생 대표 김학나 씨의 시 낭송, 강사 소개, 하모니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시와 함께 떠나는 행복여행’을 주제로 한 윤영훈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의 특별강연과 흥겨운 기타 연주로 마무리됐다.   실제로 첫 교육이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을 이수한 70% 정도가 시인으로 등단했을 만큼, 참여자들의 시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뜨겁다. 강사진과 교육 커리큘럼 또한 알차다.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인 유헌 시조시인과 ‘시선 전남광주지부회’ 부회장인 이수희 시인이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을 강진의 풍류가객이자 음유시인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석우 시문학파기념관장은 “영랑의 고향이자 시인의 고장 강진에서, 인문학적 교양을 토대로 삶과 예술을 하나로 묶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영랑생가의 문화재 가치를 확산시키고, 군민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영랑시인학교 개강식’ 행사 종료 후 윤영훈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과 이석우 시문학파기념관장, 유헌, 이수희강사를 비롯한 50여명의 시인학교 교육자들 단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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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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