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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은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농산물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 대부분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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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에 초대합니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일곱빛 희망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강진 그려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 행사 보조사업자 공모 결과,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양수)가 선정돼,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무대공연, 놀이시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로 관심을 이끌어내고, 이어지는 기념식은 간소화해 어린이들을 배려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4가지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키즈라이더, 롤러코스터,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체험마당으로 풍선아트, 리본공예, 나비날개, 디퓨저, 꽃비누, 전통민화, 페이스페인팅, 파우치, 수경재배, 키링, 아로마오일, 네일아트, 폼폼블럭 등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며, 무선보트와 RC카 체험으로 4차산업혁명의 기술도 경험해 볼 수 있다.단, 수경재배 체험은 환경보호를 위해 물병이나 플라스틱 컵을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소방서의 화재 및 지진대피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31사단 8539부대의 병영 체험으로 페인트볼 서바이벌 총쏘기와 각종 군용물품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우리 지역, 강진을 지키는 소방관과 군인들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3개 이상 스탬프를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를 비롯해 버블쇼, 마술쇼를 시간대별로 다섯차례 공연하고 수시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된다. 체험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복양갱, 떡을 비롯해 떡볶이, 음료, 주먹밥, 솜사탕 등 간식거리가 ‘맛있는 어린이 날’을 만들어준다. 정양수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많이 놀러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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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등은 소각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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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병영면은 지금 ‘불금불파’ 불야성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 병영면이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로 불야성을 이뤘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불금불파 시즌2 개막 행사를 가졌다. 금요일부터 다음날인 토요일까지 이틀간 병영면에서 펼쳐지는 불금불파는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돼 진가를 인증받았다. 지난해 1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진 불금불파는 올해 강진 반값 여행의 해를 맞아 시즌2로 돌아왔다. 19일과 20일 이틀간 관광객 1,100여명이 찾아와 강진의 늦은 오후와 야경을 맘껏 즐겼다. 광주로 유학왔다는 한 베트남 대학생은 “학과 조교의 권유로 유학생 80여명이 함께 강진으로 왔다”면서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한국 시골에서 이러한 멋진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불금불파 시즌2 성공을 위해 불고기 음식점 1개소, 분식 1개소, 매대 4개소와 청년 셰프존을 새롭게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 및 MZ 관광객들의 입맛을 적극 공략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 강화했다. LED튤립과 대형 꽃 조형물로 포토존을 강화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인생샷 명소로 만들었다. 특히 불금불파의 백미인 EDM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는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돼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한데 뭉쳐 병영의 밤을 하얗게 불태웠다. 올해 불금불파는 지난해에는 없었던 ‘한골목 열린 정원’이 새로운 볼거리로 마련됐다. 병영면의 개인주택과 공유지, 빈집 마을 호텔 등 모두 15개 구역에 소박하게 조성된 정원을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병영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관광객에게 알리는 색다른 홍보와 소통의 장이 됐다. 한골목 열린 정원 투어는 금요일과 토요일 하루 1회씩 마을 탐방을 가졌다. 광주에서 온 한 관광객은 “자전거로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한골목을 일일이 들여다 봤다”면서 “마음에 쏙 들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 좋았다”고 평을 남겼다.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에 나선 불금불파 판매실적도 짭짤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청년세프존, 하멜의 티타임, 농부장터, 할머니장터가 성황을 이뤘으며 체험인원도 500명에 육박했다. 아트마켓과 한골목 열린 정원, 한골목 이야기 투어와 자전거 투어가 인기를 끌었다. 하멜감성 텐트촌도 성황을 이뤘다. 강진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통해 일회성 방문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의 확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진군은 광주권 나들이객을 위해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전 10시 유스퀘어 3번홈에서 버스로 출발한다. 일정을 마치면 오후 7시40분에 다시 광주로 향한다. 금요일에는 백련사와 다산초당을 거쳐 가우도에서 트레킹을 한 후 병영면의 대표 관광지인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관람 후 불금불파 행사장으로 오는 코스다. 강진의 대표적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토요일에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마량놀토수산시장과 대구면 청자촌에서 점심을 즐긴 후 가우도 트레킹을 거쳐 불금불파 행사장으로 오는 코스다. 낮에는 마량놀토수산시장, 저녁에는 불금불파로 대표되는 강진의 대표 행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온라인 버스 한바퀴 홈페이지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1층에서 오프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금불파는 강진의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사라져가는 병영 전통시장이 불금불파로 명맥을 잇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로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강진을 통해 인구 유입과 같은 경제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 불금불파 시즌2는 오는 10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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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기간 화재 예방 캠페인 펼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봄철 기간 화재를 예방하고자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부주의 및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예방 홍보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고 강진소방서와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3월 23일부터 29일동안 강진 세무서 등 10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라며 “군민들께서 부주의와 산불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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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병영성 축제’는 수선화와 함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를 앞두고 병영성 성곽 산책로 1km 구간에 아름다운 수선화가 꽃을 피워올리며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 네덜랜드에서 수입한 수선화 13종, 5만 개를 병영성 성곽 산책로 1km에 식재했고, 나머지는 작천 까치내공원에 심었었다. 수선화는 품종별로 개화 시기가 달라 현재는 알클(Arkle), 고블렛(Goblet), 핌퍼넬(Pimpernel) 3종이 주로 피어있으며, 꽃을 머금고 있는 개체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축제장을 환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수선화를 수입한 네덜란드와 강진의 인연은 조선시대의 하멜로 거슬러 올라간다. 병영성 인근 하멜 기념관이 있고, 하멜 일행이 조선에 억류당한 13년 20일 중, 7년간 강진에 체류했다고 알려져 있다. 수선화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노지 화단에 심을 경우, 한번 심어놓으면 매해 같은 장소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지만, 뿌리와 잎에 강한 독성이 있어 먹지 말아야 한다. 수선화의 영어 이름인 나르키소스(Narcissus)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나르키소스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다른 어여쁜 사람이라 생각해서 반한 나머지 종일 수면만 쳐다보다가 꽃이 되었다는 기원을 갖고 있을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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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예선 평가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7일 오전 10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며 화재ㆍ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 학습 후 평가하는 대회다. 어린이에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강진에서는 강진중앙초등학교 4학급 110명, 강진신전초등학교 1학급 20명으로 총 130명이 참가했다. 예선평가를 거쳐 최우수 1개와 우수상 1개 학급에는 전라남도교육감상, 장려상 3개는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상, 장려상 4개는 소방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 학급은 26일 예정된 전국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을 준비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에게 조기 안전교육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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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예선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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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노두섭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 운영위원장 노두섭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ㆍ지방자치ㆍ의회 부문에서 ‘지역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등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해 온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노두섭 의회 운영위원장은 강진군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으로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노두섭 의원은 “군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초심 그대로 군민과 지역 주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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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노두섭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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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정중섭 위원장)는 지난 24일 강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보호자와 지역의 연계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의회 의원들과 지역아동센터장들의 간담회는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제고와 지역아동센터 발전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 통학 차량 동승자 인력지원 △급식도우미 인건비 추가 지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명절상여금 인상 등문제들을 언급하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당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노력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킬 수 있게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호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집행기관과 협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찾을 것을 약속했다. 현재 강진군은 10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설치되어 294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운영비ㆍ인건비ㆍ프로그램비 등 연간 약 18억 4,695만원의 지역아동센터 운영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보미 의장, 노두섭 의회 운영위원장,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윤영남 농업경제위원장, 임준형 군민행복과장, 김지혜 아동친화팀장,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센터장 등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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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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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필요”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과 강진군 흑염소협회가 지난 15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흑염소 사육 농가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강진군의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교육은 흑염소 사육 농가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가공‧유통 등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최적화된 체계 구축을 목표로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축종 흑염소 산업 발전 계획의 하나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월령, 암수, 번식 및 육성 등 사육목적에 맞는 사양관리 방법과, 빈번히 발생하는 염소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방법 등이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염소 흔들이병 등 사육과정에서 질병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현재 흑염소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확대를 위해서는 월 100마리 정도의 염소출하량이 유지돼야 하며, 이를 위해 흑염소 사육농가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육질의균일화 및 염소 특유의 냄새 제거를 위해 사육단계별 사료, 거세 등 통일적인 철저한 사양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참석 농가들은 밝혔다. 강진군 축산경영팀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해 “흑염소 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조하고 있고 각종 보조사업을 추진할 때 협회 참여, 관련 교육 참가 여부도 해당 사업 지원 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전체 농가가 흑염소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흑염소 산업 지원을 위해 사료 효율 개선, 전용 사료공장, 브랜드활성화, 육질 등급제 등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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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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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열띤 홍보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호남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강진군은 페스티벌에 고향사랑기부제 첫해를 맞아 고향사랑 페스티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강진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군은 홍보부스에 청자, 쌀, 버섯, 한우, 작두콩차, 건수산물 등 강진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강진 특산물로 이뤄진 꾸러미를 제공하는 기부인증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내용을 담은 특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강진 찹쌀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어디에 사용하면 좋을지 기금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결과를 추후 기금사업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이들의 꾸준한 지지와 관심이기에 강진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해 아름다운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진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시행 7개월만인 8월 10일 기준 강진군은 1,133건을 돌파했으며, 많은 출향인들과 외지인들의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462, 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고향사랑기부제 페스티벌 강진군 부스에 많은 관람객이 모여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피스티벌에서 강진군 관계자들이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강진군 박예슬 주무관, 차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장, 강진군 백경자 총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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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10일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여름문화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준비 및 진행까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행사와 비즈팔찌만들기, 슈링클스키링만들기, VR체험, 그립톡만들기 등 7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진행되었다. 공연행사에는 수련관과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 밴드팀 등 7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김도현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강진중 2)은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만들고 강진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스스로 문화활동을 기획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강진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취미, 여가활동 개발과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동아리활동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동아리활동을 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061)430-59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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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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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태풍 현장 긴급 점검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 10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관내 농업 현장과 수산현장을 긴급 방문해, 직접 살폈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전 카눈이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농정과 직원들과 함께 강진읍 춘전리 ‘황상원 딸기 농가’를 찾았다. 비닐하우스 피해 점검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황상원 농가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면서 현장을 찾은 군수에게 농가 상황을 설명했다. 강 군수는 직접 비닐하우스 안에 설치된 각종 장비를 둘러보는 등 세밀하게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강 군수는 이어 강풍에 대비한 선박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해양산림과장을 포함해 담당 직원들과 도암면 용산항과 망호항을 잇따라 찾았다. 현장에서 전 현직 어촌계장들과 주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물었고 다행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어선을 피항시켰다는 설명과 함께 평소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강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태풍 대비와 관계 공무원들의 예방 노력으로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면서 “이번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막을 수 있는 피해는 막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1. 강진원 강진군수가 10일, 강진군 도암면 망호항을 찾아 태풍 카눈 피해 상황에 묻고 있다. 2. 강진원 강진군수가 10일, 강진군 도암면 용산항을 찾아 태풍 카눈 피해 상황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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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태풍 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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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국 ‧ 장애인체전 대비, 자원봉사자 안전교육 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4회전국체전 및 제43회 장애인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59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본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지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안전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 운영 지원과 경기장, 안내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진군은 우리 지역을 찾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선수단과 응원단들이 편안하게 강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5백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김 모씨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을 다시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며 “코로나 이후 우리 지역에 열린 큰 체육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강진제1,2실내체육관에서택견,세팍타크로 경기가 운영되며, 제43회 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는 8일까지 역시 강진제1,2실내체육관에서 농구(휠체어포함)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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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국 ‧ 장애인체전 대비, 자원봉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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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국회 방문...내년 국비 확보 총력
- [경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청사 및 국회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8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과 국방위 안규백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지역 현안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절실한 행보로 풀이된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저탄소 자동차 부품 제작(미래차 부품 시범 제작 기반 구축)사업(103억 원) ▲강진만 패류감소 피해보상 용역비(1억 원) ▲강진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제8539부대 3대대) 진입도로 개설사업(15억 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저탄소 자동차 부품 제작구축사업은 기존 공법의 자동차 부품 제조 대비 탄소 배출량을 낮추고, 부품 경량화에 따른 차량의 연비와 주행거리를 높이는 자동차 부품 제조 생태계 구축을 주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 해 11월, 6개 관련 업체와 성전산단으로의 이전을 협의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제작 생태계가 구축되면, 연간 7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해당 부품의 전후방 가공, 도장, 후처리 작업 등에 지역 내 200여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군이 목표로 하는 자동차 부품, 휠 산업은 기존 고급차량과 고성능 스포츠카에서만 사용될 뿐 아니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2017년 대비 2025년에는 32.5%가 증가한 4조 5천억 원 규모를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제8539부대 3대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제8539부대 3대대에6개 군(강진, 장흥, 영암, 해남, 진도, 완도) 예비군훈련대 창설로 인해, 2024년 하반기부터 연 25,000명의 교육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급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지난 3일에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재부 관계자를 면담한 바 있다. [사진설명1] 강진원 강진군수가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강진원 강진군수가 국방위 안규백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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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국회 방문...내년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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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경로당 방문...어르신 건강 살펴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7일, 병영여자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응 안내 및 시설 점검을 갖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 군수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경로당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고,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와 함께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폭염을 이겨낼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은 경로당 등 어르신 주요 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현황 및 고장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비한 시설에는 냉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오후 갑자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곳곳에 내리면서, 강 군수는 여름철 갑작스러운 호우시에도 외출을 삼가고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정보 등 행동요령을 안내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건의하신 시설 증축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유휴공간 활용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읍면과 연계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살피기를 강화하고,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시설물 점검 및 폭염 대비 대응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밖에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 감소를 위해 341개소의 경로당에 개소당 30만 원의 긴급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예방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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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경로당 방문...어르신 건강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