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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화합한마당,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축제 무대인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군민과 향우, 강진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최해진 여사,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8명의 전체 군의원과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차영수 전남도의원의원,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정필환 강진고등학교장, 장순석 강진여자중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비롯해 강진군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슴을 울리는 도암면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병영면의 라인댄스 등 주민들의 참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공연장의 양쪽에선 ‘소통, 연결, 창조의 신강진, 군민과 행복시대 열겠습니다’,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다시찾는 국민 관광지 강진’이 쓰여진 대형 현수막이 양쪽에 나란히 걸려, 올 한해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반값 관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과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은 재광향우회 상임부회장인 ㈜진단건설 박병준 대표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김대원 회장이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해 ‘강진군민의 날’을 빛냈다. 기념식 후에는 초청가수와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하공연이 진행돼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선뜻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난한 사람과 작은 도시가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기에 군수로서의 큰 책임과 사명으로 강진의 도약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2년후 쯤 개통 예정이고, 철도는 올해 안에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시한번 ‘동순천 서강진 시대’의 도래가 임박했다”며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반값 강진 관광’ 추진으로 3차산업은 물론, 강진의 다양한 농특수산물들이 대거 소비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의 생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의원님들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전국 최고 강진군 육아수당과 전국적인 이수로 부상하고 있는 빈집 리모델링 등 강진군의 남다른 정책들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다양한 씨앗을 심고 가꿔 강진의 미래를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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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수 주재 ‘반부패·청렴 대책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에는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해 지속적인 청렴 시책 마련에 나섰다.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는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 보고와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청렴 시책 발굴 현황 및 활동 실적을 점검하며 특정 업무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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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은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농산물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 대부분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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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에 초대합니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일곱빛 희망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강진 그려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 행사 보조사업자 공모 결과,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양수)가 선정돼,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무대공연, 놀이시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로 관심을 이끌어내고, 이어지는 기념식은 간소화해 어린이들을 배려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4가지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키즈라이더, 롤러코스터,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체험마당으로 풍선아트, 리본공예, 나비날개, 디퓨저, 꽃비누, 전통민화, 페이스페인팅, 파우치, 수경재배, 키링, 아로마오일, 네일아트, 폼폼블럭 등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며, 무선보트와 RC카 체험으로 4차산업혁명의 기술도 경험해 볼 수 있다.단, 수경재배 체험은 환경보호를 위해 물병이나 플라스틱 컵을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소방서의 화재 및 지진대피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31사단 8539부대의 병영 체험으로 페인트볼 서바이벌 총쏘기와 각종 군용물품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우리 지역, 강진을 지키는 소방관과 군인들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3개 이상 스탬프를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를 비롯해 버블쇼, 마술쇼를 시간대별로 다섯차례 공연하고 수시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된다. 체험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복양갱, 떡을 비롯해 떡볶이, 음료, 주먹밥, 솜사탕 등 간식거리가 ‘맛있는 어린이 날’을 만들어준다. 정양수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많이 놀러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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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등은 소각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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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병영면은 지금 ‘불금불파’ 불야성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 병영면이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로 불야성을 이뤘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불금불파 시즌2 개막 행사를 가졌다. 금요일부터 다음날인 토요일까지 이틀간 병영면에서 펼쳐지는 불금불파는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돼 진가를 인증받았다. 지난해 1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진 불금불파는 올해 강진 반값 여행의 해를 맞아 시즌2로 돌아왔다. 19일과 20일 이틀간 관광객 1,100여명이 찾아와 강진의 늦은 오후와 야경을 맘껏 즐겼다. 광주로 유학왔다는 한 베트남 대학생은 “학과 조교의 권유로 유학생 80여명이 함께 강진으로 왔다”면서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한국 시골에서 이러한 멋진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불금불파 시즌2 성공을 위해 불고기 음식점 1개소, 분식 1개소, 매대 4개소와 청년 셰프존을 새롭게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 및 MZ 관광객들의 입맛을 적극 공략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 강화했다. LED튤립과 대형 꽃 조형물로 포토존을 강화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인생샷 명소로 만들었다. 특히 불금불파의 백미인 EDM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는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돼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한데 뭉쳐 병영의 밤을 하얗게 불태웠다. 올해 불금불파는 지난해에는 없었던 ‘한골목 열린 정원’이 새로운 볼거리로 마련됐다. 병영면의 개인주택과 공유지, 빈집 마을 호텔 등 모두 15개 구역에 소박하게 조성된 정원을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병영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관광객에게 알리는 색다른 홍보와 소통의 장이 됐다. 한골목 열린 정원 투어는 금요일과 토요일 하루 1회씩 마을 탐방을 가졌다. 광주에서 온 한 관광객은 “자전거로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한골목을 일일이 들여다 봤다”면서 “마음에 쏙 들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 좋았다”고 평을 남겼다.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에 나선 불금불파 판매실적도 짭짤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청년세프존, 하멜의 티타임, 농부장터, 할머니장터가 성황을 이뤘으며 체험인원도 500명에 육박했다. 아트마켓과 한골목 열린 정원, 한골목 이야기 투어와 자전거 투어가 인기를 끌었다. 하멜감성 텐트촌도 성황을 이뤘다. 강진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통해 일회성 방문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의 확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진군은 광주권 나들이객을 위해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전 10시 유스퀘어 3번홈에서 버스로 출발한다. 일정을 마치면 오후 7시40분에 다시 광주로 향한다. 금요일에는 백련사와 다산초당을 거쳐 가우도에서 트레킹을 한 후 병영면의 대표 관광지인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관람 후 불금불파 행사장으로 오는 코스다. 강진의 대표적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토요일에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마량놀토수산시장과 대구면 청자촌에서 점심을 즐긴 후 가우도 트레킹을 거쳐 불금불파 행사장으로 오는 코스다. 낮에는 마량놀토수산시장, 저녁에는 불금불파로 대표되는 강진의 대표 행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온라인 버스 한바퀴 홈페이지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1층에서 오프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금불파는 강진의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사라져가는 병영 전통시장이 불금불파로 명맥을 잇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로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강진을 통해 인구 유입과 같은 경제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 불금불파 시즌2는 오는 10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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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제284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가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주관으로 지난 13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현안과 앞으로의 지방의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방의정 발전과 화합·소통의 의정활동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노력하는 등 선진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강진군의회 노두섭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대상을,지방의회운영 활성화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강진원 강진군수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으로 양식장의 전복 폐사율 증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에 따른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완도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전복가격 하락방지 및 수급 안정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 의결했다. 김보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 권한의 확대 속에서 새로운 지방자치와 의회의 모델을 만들어 가시기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계시는 시․군 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지방의회의 공동문제와 관심사를 서로 협의하고 지혜를 모아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회 상호간 현안문제 및 공통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로 다음 회의는 영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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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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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제284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가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주관으로 지난 13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현안과 앞으로의 지방의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방의정 발전과 화합·소통의 의정활동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노력하는 등 선진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강진군의회 노두섭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대상을,지방의회운영 활성화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강진원 강진군수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으로 양식장의 전복 폐사율 증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에 따른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완도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전복가격 하락방지 및 수급 안정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 의결했다. 김보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 권한의 확대 속에서 새로운 지방자치와 의회의 모델을 만들어 가시기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계시는 시․군 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지방의회의 공동문제와 관심사를 서로 협의하고 지혜를 모아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회 상호간 현안문제 및 공통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로 다음 회의는 영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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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강진 가우도 짚라인 민관합동 인명구조훈련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지난 11일 강진군청, 강진짚트랙(주)과 합동으로 짚라인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에 주요 관광 이용시설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관광시설에 대응해야 할 선제적 소방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번 훈련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강진 가우도 내 짚라인 입도객 증가함에 따라 짚라인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마중 장치 활용 인명구조훈련 ▲전기 차단 및 마중 장치 고장 시 구조 로프 활용 인명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민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대응태세 유지와 구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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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강진 가우도 짚라인 민관합동 인명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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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예선 평가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7일 오전 10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며 화재ㆍ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 학습 후 평가하는 대회다. 어린이에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강진에서는 강진중앙초등학교 4학급 110명, 강진신전초등학교 1학급 20명으로 총 130명이 참가했다. 예선평가를 거쳐 최우수 1개와 우수상 1개 학급에는 전라남도교육감상, 장려상 3개는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상, 장려상 4개는 소방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 학급은 26일 예정된 전국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을 준비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에게 조기 안전교육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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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예선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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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노두섭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 운영위원장 노두섭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ㆍ지방자치ㆍ의회 부문에서 ‘지역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등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해 온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노두섭 의회 운영위원장은 강진군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으로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노두섭 의원은 “군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초심 그대로 군민과 지역 주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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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노두섭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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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정중섭 위원장)는 지난 24일 강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보호자와 지역의 연계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의회 의원들과 지역아동센터장들의 간담회는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제고와 지역아동센터 발전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 통학 차량 동승자 인력지원 △급식도우미 인건비 추가 지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명절상여금 인상 등문제들을 언급하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당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노력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킬 수 있게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호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집행기관과 협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찾을 것을 약속했다. 현재 강진군은 10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설치되어 294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운영비ㆍ인건비ㆍ프로그램비 등 연간 약 18억 4,695만원의 지역아동센터 운영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보미 의장, 노두섭 의회 운영위원장,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윤영남 농업경제위원장, 임준형 군민행복과장, 김지혜 아동친화팀장,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소속 센터장 등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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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강진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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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필요”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과 강진군 흑염소협회가 지난 15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흑염소 사육 농가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강진군의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교육은 흑염소 사육 농가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가공‧유통 등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최적화된 체계 구축을 목표로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축종 흑염소 산업 발전 계획의 하나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월령, 암수, 번식 및 육성 등 사육목적에 맞는 사양관리 방법과, 빈번히 발생하는 염소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방법 등이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염소 흔들이병 등 사육과정에서 질병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현재 흑염소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확대를 위해서는 월 100마리 정도의 염소출하량이 유지돼야 하며, 이를 위해 흑염소 사육농가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육질의균일화 및 염소 특유의 냄새 제거를 위해 사육단계별 사료, 거세 등 통일적인 철저한 사양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참석 농가들은 밝혔다. 강진군 축산경영팀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해 “흑염소 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조하고 있고 각종 보조사업을 추진할 때 협회 참여, 관련 교육 참가 여부도 해당 사업 지원 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전체 농가가 흑염소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흑염소 산업 지원을 위해 사료 효율 개선, 전용 사료공장, 브랜드활성화, 육질 등급제 등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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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열띤 홍보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호남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강진군은 페스티벌에 고향사랑기부제 첫해를 맞아 고향사랑 페스티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강진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군은 홍보부스에 청자, 쌀, 버섯, 한우, 작두콩차, 건수산물 등 강진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강진 특산물로 이뤄진 꾸러미를 제공하는 기부인증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내용을 담은 특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강진 찹쌀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어디에 사용하면 좋을지 기금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결과를 추후 기금사업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이들의 꾸준한 지지와 관심이기에 강진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해 아름다운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진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시행 7개월만인 8월 10일 기준 강진군은 1,133건을 돌파했으며, 많은 출향인들과 외지인들의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462, 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고향사랑기부제 페스티벌 강진군 부스에 많은 관람객이 모여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피스티벌에서 강진군 관계자들이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강진군 박예슬 주무관, 차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장, 강진군 백경자 총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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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10일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여름문화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준비 및 진행까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행사와 비즈팔찌만들기, 슈링클스키링만들기, VR체험, 그립톡만들기 등 7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진행되었다. 공연행사에는 수련관과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 밴드팀 등 7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김도현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강진중 2)은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만들고 강진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스스로 문화활동을 기획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강진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취미, 여가활동 개발과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동아리활동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동아리활동을 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061)430-59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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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태풍 현장 긴급 점검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 10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관내 농업 현장과 수산현장을 긴급 방문해, 직접 살폈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전 카눈이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농정과 직원들과 함께 강진읍 춘전리 ‘황상원 딸기 농가’를 찾았다. 비닐하우스 피해 점검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황상원 농가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면서 현장을 찾은 군수에게 농가 상황을 설명했다. 강 군수는 직접 비닐하우스 안에 설치된 각종 장비를 둘러보는 등 세밀하게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강 군수는 이어 강풍에 대비한 선박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해양산림과장을 포함해 담당 직원들과 도암면 용산항과 망호항을 잇따라 찾았다. 현장에서 전 현직 어촌계장들과 주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물었고 다행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어선을 피항시켰다는 설명과 함께 평소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강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태풍 대비와 관계 공무원들의 예방 노력으로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면서 “이번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막을 수 있는 피해는 막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1. 강진원 강진군수가 10일, 강진군 도암면 망호항을 찾아 태풍 카눈 피해 상황에 묻고 있다. 2. 강진원 강진군수가 10일, 강진군 도암면 용산항을 찾아 태풍 카눈 피해 상황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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