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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서로마을”,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 최종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도「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공모에 대마면에 위치한 ‘서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2년도에 선정된 군서면‘유별난 안터마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이 되면 2년간 총 3억 원의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서로 마을’은 6개의 프로젝트(우드, 그린, 레코드, 그라운드, 컨테이너, 페스티벌)를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협력하여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이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더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전남도에서 매년 시행하는「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공간을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자원을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 7개 시군에서 12개 팀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으로 영광군(서로마을)과 여수시(가온)가 선정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의 유입과 정착,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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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영광군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위원 장영진 의원 외 4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고, 결산검사위원들은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등의 예산집행이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운영되었는지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의 대표위원인 장영진 의원은 “예산이 계획된 목적대로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개선사항과 발전적인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경험과지식을 바탕으로 세밀하고 꼼꼼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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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이 영광교구 초청 조찬기도회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4월 25일 목요일 오전 7시 원불교 대각(大覺)과 개교(開敎)를 기념하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주관으로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 영산사무소 김경일 소장, 영산선학대학교 백인혁 총장, 국제마음훈련원 이경열 원장, 김정운 교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교구 교무님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영광군이 동반성장을 향해가서 지역이 평안하고 군민이 안심하며 행복한 성장을 위해 열렸다. 이날 조찬기도식에서는 교구 봉공회에서 마련한 은혜의 김치 100박스를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탁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기도회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세 번째 조찬기도로 영광군민의 행복과 상생을 위해 협력해주시고 청정그린 부자도시 영광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시는 교무님께 감사하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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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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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영광바다의 햇빛과 바람 그리고 고된 땀방울이 만들어낸 하얀보석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4월 22일 천일염자연학습장에서 오미화 도 의원, 강필구 의장, 김강헌 군의원,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천일염 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광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는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가진 ‘소금이 산처럼 쌓인다’라는‘염산면’의 군유염전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영광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칠산 앞바다의 드넓은갯벌을 품고 나갔다가 밀고 들어오는 청정바닷물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제조방식을 고집하여 생산하고 있어천연미네랄과 알카리 성분은 풍부하고 염화나트륨 함량은 낮아 전국 어느 지역 생산 소금보다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정부 지원 예산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 생산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돕기 위해 염전 바닥재 개선, 소금생산시설 자동화 장비 보급 등 천일염 생산기반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고품질의명품 영광 천일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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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용산구에 원전 소재 대학생 위한 연합기숙사 착공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교육부, 국토교통부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한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교통부가 국유지(철도 유휴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영광군을 비롯한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와 한수원의 기부금 등 총 460억 원의 재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하여 운영한다. 연합기숙사는 연면적 12,083㎡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돼 2026년 3월 준공 후 1학기에 개관할 예정이며, 299실 기숙사에 학생 595명을 수용 할 수 있다. 준공 후 4개 원전 소재 지자체 대학생이 우선 배정되며, 영광군 출신 대학생은 70명이 배정될 예정이다. 연합기숙사는 도보 10여분 거리에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대학교와의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또한, 월 기숙사비는 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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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유료화
- [문화]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부터 입장료를징수한다고 밝혔다.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3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며 국내를 대표하는가을꽃 축제로 명성이높다. 지난 22년간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입장료를 처음 징수하게 되었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이며 영광군민(신분증 제시), 5세 미만(신분증 제시), 장애인·국가유공자(해당 증 제시),임산부(임신확인서 제시), 축제관계자는 무료이다. 무료 대상인 경우에는 관련 증빙을 반드시소지하고있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3,000원의 입장료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으로전액 환급되어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불갑산에소재한 사찰인불갑사에서 징수하는 금액이 아니고 축제 기간에만 한정하여 영광군과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금액이다. 올해 23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축제 기간동안 상사화 꽃길걷기·상사화 미디어파사드·상사화 달빛야행·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도립국악단 공연 등 공연행사,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상사화 다솜 가요제·상사화 대학가요제·상사화 군민가요제 등의 경연행사, 각종 전시·체험행사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올해부터 결정한 입장료 징수는 군의 수익을 위한 것이아니고 전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하여 축제가 주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입장료를 징수하는 만큼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와 관광서비스 질 향상에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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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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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7월 31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다양한 경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해 언론보도, 온라인 등으로 홍보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이날 강필구 의장은 강종만 영광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광군의회 정선우 의원과 조일영 의원을 지목했다. 강필구 의장은 “마약은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범죄이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예방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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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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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 하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 리그 킥오프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최근 전국 배구대회 종료 후, 연이어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7월 25일 ~ 8월 4일)의 열기로 뜨거운영광군(군수 강종만)은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층 더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초등부 축구 리그’를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보조구장 등 2개 소에서 개최한다.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구 리그는 전국 14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또한 주간에는 각 팀의 감독들이 계획한 훈련을 소화하고, 야간에는 리그 경기를 통해 팀별 실력 검증을 하는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춰 참가 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축구 리그는 초등부 선수와 관계자 400여 명뿐만 아니라 선수의 학부모들이 리그 기간 동안 영광에서 체류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영광군에서 훈련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비록 지금 진행 중인 전국 농구대회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이번 축구 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체육시설 및 안전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숙박·음식점 등의 친절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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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 하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 리그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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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등록 큰 산 넘었다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영광굴비 지리적표시 등록에 한발 다가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왔으나 해당 수산물이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어야 한다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 규정이 지리적표시등록에 발목을 잡아왔다. 이번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일부 개정안의 내용은 원재료의 생산 지역과 관계없이 국내산 어류를 주원료로 지리적표시 대상 지역에서 고유한 가공법으로 가공할 경우 지리적표시제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영광굴비도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 관련 규정에 따라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가공품의 명성·품질, 그 밖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특정 지역에서 생산·제조 및 가공됐음을 나타내는 표시다. 예로부터 영광굴비의 특별한 맛의 비밀은 조기를 굴비로 만드는 과정에 있다. 그중 하나인 과정이 섶간인데, 양쪽 아가미와 입, 몸통에 간수를 충분히 뺀 천일염을 뿌려 수분을 빼고 간이 적당하게 배도록 하는 염장법이다. 그다음으로는 법성포로 불어오는 해풍으로 말리는데 섶간한 조기를 짚에 엮어 걸어 겨울철에 얼렸다 풀렸다 하면 속살이 노릇한 황금색으로 마르게 된다. 영광굴비가 고유한 가공 기법으로 인정받아 지리적표시제가 등록되면 영광굴비에 대해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지리적표시권을 갖게 되며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영광굴비의 우수성이 공인돼 생산·가공·유통·체험 등과 연계한 6차 산업화 및 지역특산품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이제 법적 제약이 해소된 만큼 하위법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개정되면 곧바로 영광굴비지리적표시제 등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법률개정으로 영광굴비 지리적표시 등록에 큰 장애물이 해소된 만큼 남은 등록 심의 절차도 철저히 준비하여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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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등록 큰 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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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8일 2023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환경과 김민경 환경관리팀장, 종합민원실 김주연 주무관, 총무과 김화철주무관 3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주민과 부서(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중 대민접촉도, 내부기여도 및 민원인 중심 민원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서면심사와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들은 민원인을 반갑게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칭찬을 받은 경우, 민원인의 불편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성심성의껏 해결방안을 찾아 드린 경우, 급박한 민원인의 사정을 배려해 담당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일처럼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하여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해 드린 경우 등 주민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직원들로평소에도성실하고친절하며 남다른 추진력으로 업무능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영광군수는“친절은 공무원의 본분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친절․성실한자세로 응대하고 경청하여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야 한다. 또한,군민들의 칭찬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 친절공무원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더욱 더 친절하고 소통능력을 갖춰 감동 행정을 실현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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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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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출구없는 미로 NO EXIT’캠페인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이내섭기자]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5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출구없는 미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캠페인은 중독성이 강해 빠져 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중인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최근 사회적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마약 중독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을 지목해 마약퇴치 및 근절 의지를 함께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지목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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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출구없는 미로 NO EXIT’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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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상반기 전라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 상사업비 3천만원 확보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 상반기 전라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고, 체계적 예산집행 및 관리를 바탕으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영광군은 전년도 하반기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총 4,331억 원 중 2,261억 원, 52%의 집행률을 달성하였고,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상반기 목표액 1,375억 원 대비1,502억 원을 집행, 집행률 109%로 127억 원을 초과 집행 달성했다. 군에서는 그동안 군수 주재 월간보고, 부군수 주재 5천만 원 이상 주요투자사업보고,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신속집행 수시점검을 추진하는 등 신속 집행률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종만 군수는“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노력이 이번 우수기관 선정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남은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및 체계적인 예산관리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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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상반기 전라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 상사업비 3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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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26일 납세의무를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을 실시 했다. 군에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금번 경품 추첨 선정 기준은 2023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납기 내에 5만원 이상 납부한 관내거주 개인납세자로 하였다.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 감사팀장의 입회하에 전국 표준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총 대상자 13,103명 중 240명이 당첨됐다. 당첨자에게는 당첨결과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드리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다. 당첨 순위별로1등 70,000원(40명), 2등 50,000원(80명), 3등30,000원(120명)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과 함께감사서한문을 등기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지방세를 성실하게납부해주신 납세자들에게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자긍심을느낄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지방세무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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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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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내년 국비확보 전력 투구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2024년도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18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한데 이어 24일 재차 방문하여 황순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만나 법성정수장 개량사업(사업비 238억원, 국비 119억원) 신규 반영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법성정수장은 홍농읍과 법성면 12,463명이 이용하며, 1971년 준공하여 53년째 가동하고 있는 노후 상수도 시설로 주민 건강증진과 정주 여건 확충을 위해 시설 개량이 시급한 실정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기재부 예산 심의 기간 동안 군 현안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수시 방문하여 설명과 이해를 구하며 국비 확보에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 편성안이 확정되는 8월 초까지 발품을 아끼지 않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하고, 각 실과소장들의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 전개”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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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내년 국비확보 전력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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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BN뉴스/기동취재부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가운데 특히 논콩 재배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논콩 생산단지 집중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콩 재배면적 290㏊ 중 169㏊ 재배면적이 침수되어 그중 일부 재배지의 경우 습해로 인한 논콩의 생육부진 및 고사가 우려됨에 따라 논콩 피해 최소화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반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논콩 침수피해가 큰 읍·면을 중심으로 읍면별 담당 지도사를 배치하여 읍·면 및 피해농가와 유기적으로 협동하여 생육회복 기술지원 및 대체작물 파종 검토 등 현장 중심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침·관수 피해지역의 병해충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침·관수 및 병해충 피해발생 우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 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계속된 장마에 의한 습해로 식물체가 매우연약한 상태”이므로“침관수 피해를 받은 포장은 조속히 잎에 묻은 흙 앙금을 제거해야 하며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경우, 흙덮기 작업을 실시하고 병해충 적기 방제 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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