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2 (목)
 


사본 -3.보도자료(논콩 피해 최소화 현장기술지원단 운영)_논콩 침수 사진.jpg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가운데 특히 논콩 재배농가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논콩 생산단지 집중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콩 재배면적 290169재배면적이 침수되어 그중 일부 재배지의 경우 습해로 인한 논콩의 생육부진 및 고사가 우려됨에 따라 논콩 피해 최소화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반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논콩 침수피해가 큰 읍·면을 중심으로 읍면별 담당 지도사를 배치하여 읍·면 및 피해농가와 유기적으로 협동하여 생육회복 기술지원 및 대체작물 파종 검토 등 현장 중심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수 피해지역의 병해충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침·관수 및 병해충 피해발생 우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724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계속된 장마에 의한 습해로 식물체가 매우연약한 상태이므로침관수 피해를 받은 포장은 조속히 잎에 묻은 흙 앙금을 제거해야 하며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경우, 흙덮기 작업을 실시하고 병해충 적기 방제 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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