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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량해상케이블카 ‘가정의 달’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청 행사 진행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대표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지역상생 및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진도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을 초청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를 만날 수 있는 ‘가정의 달 지역아동센터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한달동안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유롭게 스케줄에 맞춰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했을 아이들을 위해 봄 소풍을 나온 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진도타워 및 우수영관광지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고, 이순신장군에 대한 역사체험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케이블카 임직원들과 사진촬영도 하며,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울돌목의 회오리를 신기해하고, 일부 어린 친구들은 짜릿한 케이블카 속도와 높이에 소리를 지르면 즐거워하기도 했다.    행사의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이들의 외부 현장학습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로 인하여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고 케이블카측에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고 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지역상생과 가정의달을 맞아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응원과 도움을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진행했고,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명량해전 격전지 울돌목의 역사성 덕분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봄 나들이, 주말여행 등의 가족여행지로도 인기를 모아왔고, 특히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는 현장체험학습을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신비로운 울돌목의 회오리와 다도해의 수려한 풍경은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힐링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특히 해질 무렵 케이블카 안에서 감상하는 일몰은 서해안에서 최고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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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진도군, 윤재갑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현안 협조 요청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역구 윤재갑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지난 11일(목) 군청 상황실에서 윤재갑 국회의원과 김희수 진도군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진도군 주요 현안사업 공유는 물론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으로 중앙정부 정책 지원과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수철 진도군 기획홍보실장의 재정운용과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목표에 대한 총괄 설명 등을 청취한 후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사업인 ▲소포지구 국가 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 ▲친환경농산물 복합지원센터 구축 ▲지역 맞춤형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진도 서망항 국가어항 확장사업 등 10개 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국도 18호선 노선 변경(조도대교 건설), 국도 2호선 노선 변경(가사대교 건설). 진도 해안일주도로 국도 77호선 승격 등을 건의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발전과 함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위한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진도군의 국비 확보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해결과 함께 진도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중점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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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진도소방서, 어린이날 가족안전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교육]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빛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화재 대피ㆍ119신고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등이다.   특히 화재 대피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김광선 서장은 “가족들이 함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의식 함양의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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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진도군,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활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우리 마을 꽃동네와 사계절 꽃피는 꽃섬, 도로변 옹벽 띠녹지 조성 사업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7개 읍면에서 공원 녹지 돌봄 단체를 구성해 ▲꽃길(6개소), 꽃동산(6개소), 걸이화분 조성 ▲우리 마을 꽃동네 만들기 ▲사계절 꽃피는 꽃섬 조성 ▲도로변 옹벽 띠녹지 ▲관내 시가지 가로화분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리 방조제 등을 중심으로 유채 등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고 임회 남동마을의 유휴지 등을 활용한 금잔화 등의 꽃동산 확충과 남동교 도로변 휀스, 울타리에 페츄니아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   우리 마을 꽃동네 만들기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내 녹진 관광지 일원을 시작으로 읍면별 4개 마을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사계절 꽃피는 꽃섬 조성은 의신면 모도마을에 꽃길, 탐방로, 포토존 등을 설치해 사계절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옹벽 띠녹지 조성사업은 약 93km의 거리에 덩굴성 초화류나 황금사철 나무 등을 식재하고, 시가지 가로화분 정비는 관내 시가지에 250개의 가로화분을 설치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추진으로 군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전환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보배섬 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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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송가인, 고향 진도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TV조선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고향 진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진도군 홍보대사인 송가인은 4년 만에 열린 제43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한도인 500만원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또 특유의 독보적 음색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가수 송가인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되어 참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 정성이 내 이웃인 군민들과 진도 발전에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딸 송가인 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진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울금, 잡곡, 표고버섯, 김, 미역, 전복, 홍주, 진도↔제주 산타모니카 승선 우대권,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등 답례품을 전시하며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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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공적인 마무리
    [문화]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수만명이 이번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   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SNS 이벤트와 축제 기간 동안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와 미션 수행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과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 개막식에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과 세계적인 비보이 댄스 그룹 진조크루가 출연해 방문객들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70여종의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도 진행했다.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도 씻김굿, 남도들노래, 진도북놀이, 강강술래, 다시래기, 조도닻배노래 등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글로벌존에서는 글로벌 음악여행, 탤런트 쇼, 응답하라! 모세의기적, 씨름‧림보 대회, 컬러풀 진도 등의 글로벌 프로그램 확대와 외국 관광객들의 활발한 참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최신 미디어 아트 기술로 빛과 영상을 활용한 신비의 바닷길 미디어아트 야간 콘텐츠를 운영,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기하학적인 점‧곡선‧면의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물과 빛의 순환으로 실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효과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진도울금, 구기자, 검정쌀, 김, 미역, 다시마 등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판매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청정바다 진도만의 민속문화와 예술, 수려한 풍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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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9번째 봄입니다. 9년 전 4월 16일은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충격이었으며 큰 슬픔이었습니다.   국가와 사회는 그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진상규명을 약속했지만,아직도 세월호의 진실은 차디찬 바다 속 깊이 묻혀 있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진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했습니다. 오직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눈물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모두는 다짐합니다. 세월호의 진상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사회적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아직도 가슴에피멍으로 남아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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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6
  • 진도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이달 6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자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도군내3개 팀 1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제출로 대체되었다가 올해부터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대면대회로 진행했다.   경연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운영됐다. 심사는 구급지도관과 구급대원 등 전문 자격자가 참여하며 심폐소생술 평가와 무대 표현력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1팀은 진도소방서장 상장과 함께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진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수상 팀과 장려상 팀도진도소방서장 상장을 수여받았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다.”며 “이번 대회가 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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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진도군, 기관단체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향토문화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 일반음식점 영업자를대상으로 물가안정 기관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6일(목) 실시했다.   군은 관내 개인서비스요금 업소를 분야별로 방문,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당부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반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5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외식업소 종사자들의 친절과 정성, 싱싱한 식재료를 통해 진도만의 특색있는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며 “바가지 요금 없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도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등이 함께 참여해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없는 물가안정에 동참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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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진도 의신면 구자도, 섬 뱃길 새롭게 연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자도는 27가구 50여명이 거주하면서 김 등 해조류 양식을 하고 있지만 항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주민 수가 적어 민간 여객선사의 운항이 어려웠다.   지금까지 주민들은 개인 선박을 이용해 육지를 왕래하는 불편이 많았지만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오는 5월부터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운영비용을 지원, 해상교통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운항을 앞두고 시험운항 실시, 접안시설 안전 점검 등 항로 운영 준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섬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더욱 자유롭게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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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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