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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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9번째 봄입니다. 9년 전 416일은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충격이었으며 큰 슬픔이었습니다.

 

국가와 사회는 그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진상규명을 약속했지만,아직도 세월호의 진실은 차디찬 바다 속 깊이 묻혀 있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진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했습니다. 오직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눈물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모두는 다짐합니다. 세월호의 진상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사회적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아직도 가슴에피멍으로 남아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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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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