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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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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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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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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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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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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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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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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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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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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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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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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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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제18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수상작 전시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12월 8일까지 제18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전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천연염색분야 전국 최대규모 공모전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18회째를 맞은 올해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밥상+공예=색의 맛’이라는 주제로 천연염색 문화상품을 공모했다. 지난달 5일 작품 심사 결과 곽수경 작가의 ‘연밭의 아침’(작품명)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전라남도지사상)은 송경래 작가의 ‘커피 향기를 담다’, 은상(나주시장상)은 정수비 작가의 ‘한여름의 피크닉’, 김희진 작가의 ‘블루디너’, 대만 국적의 Shu Chuan Lin & Jou Ya Su작가의 ‘산, 돌, 꽃’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도 국내·외 작가 5명이 동상(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이춘형 나주시관광문화환경국장, 정관채 염색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을 비롯한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에서 열렸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문화상품으로서 활용성이 높은 다양한 천연염색작품을 출품해준 국내·외 작가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역량을 갖춘 작가 발굴과 천연염색 문화상품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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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제18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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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10지구 구례클럽,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국제로타리 3610지구 구례클럽(회장 안진수)은 올해에도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 3가구(총 1천2백만 원 상당)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구례클럽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구례클럽은 매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봉사활동을이어오고 있다. 안진수 국제로타리 3610지구 구례클럽 회장은 “동절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구례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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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10지구 구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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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1월 17일~18일 대설·한파 대비 회의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월 17일~18일 대설·한파 대비 회의를 열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화순군은 ▲현장 중심의 사전 예찰 활동 및 안전조치 실시 ▲제설 취약 구간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제설 적극 실시 ▲재해복구 사업장 특별관리 등에 대한 분야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화순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설·한파 특보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더불어 인명피해 및 제설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담 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눈길 및 빙판길 차량·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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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1월 17일~18일 대설·한파 대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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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반려로봇‘효돌’보급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께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려로봇을 보급한다. 스마트 반려로봇‘효돌’은 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만지면 프로그램이 작동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본떠 만든 봉제인형으로, 기존의 반려로봇보다 어르신들이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상황에 따른 맞춤 대화와 약 복용 시간, 일정 관리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노래·퀴즈·종교 생활 등 다양한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와 건강을 살필 수 있다. 특히 24시간 응급상황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과 연계되어 일정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응급 구조 요청도 할 수 있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군당 50명씩 총 22개 시‧군 1,100명의 독거노인에게 보급한다. 해남군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중 질병‧인지능력 등 평가를 통한 우울은둔형 독거노인을 보급대상자로 선정하여 올해 연말까지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정서관리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반려로봇의 도입이 어르신들의 맞춤형 생활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반려로봇이 따뜻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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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반려로봇‘효돌’보급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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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남면의 아이들과 주민들의 환영 속에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 개소식 가져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인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지난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롯데웰푸드 배성우 본부장, 군남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아동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 공사는 2022년 11월 군남면사무소의 이전으로 유휴공간이 된 (구)군남면사무소 2층을 활용했으며, 롯데웰푸드의‘해피홈’지원사업으로 후원받아 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설계과정부터 시공까지 지역주민과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연면적 156㎡(50평)의 규모에 집단 지도실, 식당, 공용 놀이공간(VR룸, 노래방)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돌봄 환경 안에서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세워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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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남면의 아이들과 주민들의 환영 속에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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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단장 안홍례)는 지난 11월 4일 열린‘2023 광주광역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옥과 한우리 실버예술단(단장 전승길)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레크리에이션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 총 15개 팀 250여 명이 참 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곡성군(군수 이상철)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옥과면 주민 40여 명은 한순임 강사의 지도 아래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곡성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생활체육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곡성을 전국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사또골 연희예술단’과 ‘한우리 실버예술단’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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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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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수능 수험생 응원‧격려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조영래 화순교육청지원청장,임지락 도의원, 류기준 도의원, 조명순 화순군의회 운영위원장, 학부모연합회원 등이 수능 시험장인 화순고를 방문하여 수험생을 격려했다. 구복규 군수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 ′화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2024학년도 수능은 화순 관내에서 497명이 응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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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수능 수험생 응원‧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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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국회 방문해 전방위적 국비확보 활동 펼쳐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국회를 방문, 전방위적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17일 국회를 방문,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이원택 예결위원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고흥군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고흥‘스포츠가치센터’조성(사업비 미정)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170억 원) ▲고흥‘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150억 원) ▲고흥만 마리나항 조성(100억 원)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14억 원) ▲고흥‘귀어학교’조성(10억 원) 등 7건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지난달 17일과 18일에는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각각 방문,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이 명확하다.”라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설명] 서삼석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면담, 고흥군 사업 건의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 고흥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이원택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과 면담, 고흥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강훈식 예결위 민주당 간사와 면담, 고흥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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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국회 방문해 전방위적 국비확보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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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 청년 1인가구 지원 정책 마련 촉구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은 17일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청년 1인 가구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봉성 의원은“정책적으로 외면받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실정을 알리고, 장기적으로는 청년이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어 청년 인구가 유입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최근 청년 1인 가구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범사회적인 흐름이지만, 현 사회복지 정책은 노인 1인 가구나 다인 가구에 집중되 어 있어 청년 1인 가구에대한 지원은 미미한 실정이다”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얼마 전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문제가 되었던 고립·은둔형 청년 1인가구의비율 또한 자연스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고립·운둔형 청년 1인 가구의 실태조사와 함께 그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여성 청년 1인 가구는 ‘여성’과 ‘청년’ 그리고 ‘1인 가구’로서 겪을수 있는 어려움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 속에이들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정책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하게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이제 우리는 더 이상 청년 1인 가구를 간과해서는 안되며, 이들이 수많은 정책 속에서 외면받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 다”며“미래의 주역이 될 청년이 행복해야 무안이 행복할 것이기에, 앞으로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정책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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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박사가 천자문을 강독하니 유객이 찾고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천자문을 강독하니 유객이 찾고, 논어를 연마하며 성천을 마시더라. 우아한 용안은 걸사와 같고, 장엄한 영정은 신선을 닮았다(千字講讀尋儒客 論語練磨飮聖泉 優雅容顔如傑士 莊嚴影幀若神仙).’왕인박사의 모습과 공덕을 칠언율시로 노래한 경남 포항시의 낙당 장대원 씨가, 영암군의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지상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우수한 민족문화 전파의 선구자인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하기 위한 영암군의 백일장은, 한시 동호인의 관심과 참여 열기 속에 매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도 10/27~30일, 14일간 응모 기간에 222수의 우수 작품이 전국 각지에서 영암군에 모일 정도로 인기였다. 영암군은 왕인박사 사당 창건 36주년을 기념해 ‘왕묘창건삼식육주년유감(王廟創建三十六週年有感)’을 주제로 실시한 올해 백일장의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응모된 작품 중 51수를 선별, 왕인박사현창협회 추천으로 위촉한 한시전문심사위원의 심사로 입상작이 선정됐다. 장대원 씨에 이어 차상에는 전북 고창군의 효송 김요정 씨, 서울 양천구의 송정 김교회 씨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 은평구의 웅산 정다운 씨, 경기도 안양시의 서촌 유덕성 씨, 전남 영암군의 청송 박금종 씨가 차하에 선발됐다. 장원, 차상, 차하를 포함한 전체 51명의 입상자 명단은 영암군창의문화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의문화사업소는 응모작을 한시작품집으로 제작해 백일장 참가자 전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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