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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숙 광주 북구을 후보,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는 지난 2일 ‘아동청소년그룹홈 광주지부’와 정책간 담회를 갖고, 아동·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관해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을 비롯하 여 10여명의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그룹홈 광주지부는 가정형 보호시설인 공동생활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아동그룹홈 등 아동보호시설에서 생 활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턴쉽을 경험하는 기간에 한시적으로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그룹홈을 운영하며 겪었던 법, 제도상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전진숙 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일에 누구보다 도움이 되고 싶다.” 고 밝히며, “아이들이 어디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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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순천(갑) 국민의힘 김형석 ‘순천 예산폭탄’ NO '예산 핵폭탄‘ 필요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국회의원 후보가 여당 후보의 프리미엄을 살려 순천시민들이 ‘순천 예산폭탄’이 아닌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총선 유세전이 본격화되면서 순천(갑) 지역구 출마후보들의 선거공약이 앞다퉈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의 순천 ‘예산 핵폭탄’ 공약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산폭탄‘ 공약은 과거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이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을 가져오겠다는 공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김 후보는 지금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고 자신이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순천에 ’핵폭탄 급‘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가 단순하게 여당후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정부의 예산배정에 대한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고 무엇보다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순천시의 발전방향을 튜닝한 잘 준비된 선거공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 후보는 순천의대 유치, 순천역세권 개발사업, 순천의밤 관광산업, K- 디즈니사업,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은 모두가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순천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들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예산 배정시 최우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떤 후보가 최적임자인지 순천시민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순천시가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 정원박람회’로 인해 순천시가 정부가 주목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제는 ‘포스트 순천’을 생각할 때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순천시가 성장하려면 순천에 ‘예산 핵폭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형석 후보는 여당 후보인 자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비확보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모든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고 김형석을 통해 순천시민들은 ‘예산폭탄’이 아니라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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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회장 전상철)가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사장인 강기정 시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 전상철 회장, 손동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상철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재)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은 “2015년부터 인재양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시·전남도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힘 모아주신 만큼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재)빛고을장학재단은 해마다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6명의 학생에게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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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 ‘관계 돌봄’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의 혁신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질병·노쇠·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사랑방 공간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들랑날랑’이라 이름 지었다.   이 일대는 터미널이 빠져나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숙박업소에 단칸방이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취약계층이 모여들며 쪽방촌이 형성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둘러보고 비주택 거주자인 한 주민을 찾아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물었다.   2023년 진행된 동구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곳 달방 거주민의 98%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다. 연락할 가족이 없는 경우가 54.6%이며, 도움을 요청할 이웃조차 없다는 응답도 56.3%나 돼 심각한 사회적 고립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82.5%가 만성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비주택이라 주방이나 욕실이 없어 식사 준비나 위생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이 같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식사, 세탁실 등의 공간과 상담, 안부살핌, 일자리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세탁과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비좁은 방에서 폭염과 혹한을 홀로 견디지 않도록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쉼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쪽방 주민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서로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새로운 관계맺음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마을 중심 공동체 돌봄공간이 계속 마련될 예정이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확장이다. 서구에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돌봄교실’이, 남구에는 ‘느린 학습자 마을돌봄’ 공간이, 북구에는 ‘우리동네 건강마음돌봄’ 사업이, 광산구에는 ‘마을밥카페’와 ‘건강관리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본적으로 1대 1 개인별 방문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9개월 만에 9000여명의 시민들에게 1만8000건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돌봄망에서 소외돼 온 사각지대를 세심히 보살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도 두 달 만에 이미 4000여명의 시민들이 돌봄을 받고 있다.   2년 차를 맞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개인별 돌봄을 넘어 ‘관계돌봄’을 지향한다.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을 찾아 이웃이 이웃을,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공동체를 복원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족을 만들고자 마을 중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1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는 일이었다면 시즌2는 주민들을 만나게 하는 일이다”며 “이곳에 들랑날랑하시면서 돌봄을 주고받는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우리는 모두 누군가는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누군가의 돌봄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돌봄을 주고받는 일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라며 “세계적인 국제도시혁신상 수상에 이어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으로 광주의 돌봄은 대한민국 돌봄 표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행 1주년을 맞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공공의 돌봄 책임을 쟁점화하며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통과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지방정부연합 24만개 도시에 혁신모델로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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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광주시, 저수지 4곳 안전관리 실태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치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남구 이장제, 북구 석저제·금곡제, 광산구 두정제 등 저수지 4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체인 5개 자치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조속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88개소,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댐 3개소 중 89%인 81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이 된 노후시설물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29일까지 지역 저수지와 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저수지 안전점검 적정 실시여부 ▲저수지 관리자 지정 및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저수지‧댐 안전관리자 교육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저수지‧댐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호우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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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전진숙 광주 북구을 후보,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정권심판·국민승리 광 주북구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산을 민형배 후보, 동남갑 정진욱 후보, 동남을 안도걸 후보, 서구갑 조인철 후보, 서구을 양부 남 후보, 북구갑 정준호 후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권심판·국민승리 광주북구을 선대위’는 정순관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상임선대위 원장으로 하고, 조호권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은방 제7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동찬 제8대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만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해체 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심장을 파고들어 폭망 정부를 저지할 수 있는 총알보다 더 강 한 투표의 힘을 광주 북구을에서 보여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전 후보는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바로 시민의 힘이라는 것을 배웠다. 시민들의 힘만이 될 것도 더 잘 되게,  안 될 것도 되게 하는 가장 거대한 힘”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북구 주민들만을 믿고 의지하며 힘차게, 광주답게  전진하겠다.” 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정순관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 항상 따라붙는 단어가 있다. 무지와 독재와 폭망” 이라며, “투쟁력 과 열정, 정부 개혁에 대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진숙 후보라면 정치개혁의 완벽한 밑거름이 될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진숙 후보는 광주에서 경선을 통해 선정된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여성 후보로서,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광 주 토박이다. 특히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치며 풀뿌리 정치를 배웠고, 대통령직 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통해 국정 경험을 갖춘 역량이 검증된 후보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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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강기정 “5‧18 헌법전문 수록해 왜곡 악순환 끊어야”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망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악순환의 끝은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1980년에는 신군부가 불순세력‧폭도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었고, 2024년에는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망언과 궤변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가해자 없는 역사가 너무 오래 지속됐고, 피해자가 숨어야 했던 시간이 너무 길다. 가해자 없는 역사로는 진실을 밝힐 수도 성찰할 수도 없고, 미래로 이어지기도 어렵다”면서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기록을 남기는 일은 처벌이나 보상, 그리고 명예회복보다 먼저 가야 할 길이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은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을 중단시키고 5·18정신을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가치로 승화시킨다”며 “광주시와 시의회, 5·18민중항쟁기념사업회, 기념재단, 시민단체와 수많은 ‘나-들’의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은 ‘비움과 성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비워야 채울 수 있다”며 “우리 속에 남아있는 갈등, 독점, 미움을 털어내고 화해해 지난 5월의 역사를 이끌어왔던 것처럼 하나 되는 그 길로 가야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명료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국민이 가장 알고 싶었던 발포 책임자, 암매장 사건, 5·18 왜곡조작사건, 무기고 피습사건 등을 명료하게 규명하지 못한 채 활동을 종료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중이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과, 새로 구성될 22대 국회와 함께 ‘미완의 보고서’가 보완되도록 지원하고,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할 일과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와 시의회가 함께 추진 중인 ‘광주시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를 통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행정‧의회‧각 기관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 안을 조례에 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10개의 5·18 관련 조례를 하나의 통합조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은 19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와 5·18구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미경 상임행사위원장 및 행사위원장단, 시의회, 시교육청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위는 광주시를 비롯해 시교육청,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5․18기념재단 등 광주지역 63개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됐다.   올해 5·18기념행사 표어(슬로건)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Mayof all, May of one)’로 정했다. ‘44년이 지난 올해 5·18은 세대와 세대를 넘어, 기억과 국가를 넘어,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오월이 되자’는 의미와 함께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각종 위기를 뛰어 넘을 힘이 되는 하나되는 오월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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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광주시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받으세요”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20일 오전 10시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결핵예방 캠페인’을 연다.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결핵예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잠복결핵 감염 바로알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 홍보패널 전시, 올바른 기침 예절 교육, 결핵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엑스(X)선 촬영과 가래(객담) 검사 등 현장에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또 5개 보건소의 금연, 건강증진사업 등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가래(객담)·발열·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때 결핵 검진 ▲기침예절 지키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가 중요하다.   특히 결핵에 새롭게 걸린 환자발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해마다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송혜자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2위, 사망률은 국내 법정감염병 중 1위”라며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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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남구, ‘친환경 자전거 도시’ 두바퀴 활성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픈 자전거를 수리하는 치유샵 오픈과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의 거점 터미널을 비롯해 씽씽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장치로, 가입 절차가 필요 없는 자전거 보험 혜택도 남구 주민 모두에게 제공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자전거 치유샵이 최근 남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타이어 공기 주입을 비롯해 펑크 수리, 체인 오일링, 브레이크, 안장, 핸들, 페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비용을 수반하는 타이어 튜브와 디스크 등 부품 교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식 시간이다. 남구는 또 자전거 시즌인 4월부터 강변축 거점 터미널을 운영한다. 영산강 및 광주천변 자전거도로 거점인 승촌보와 중앙대교 하부 2곳에 거점 터미널을 마련해 무상 수리와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점 터미널은 오는 11월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문을 연다. 오는 5월에는 씽씽 자전거 교실이 입문자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안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6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씽씽 자전거 학교’를 운영한다. 이밖에 남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던 중 각종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 보험 혜택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도로를 걷던 중 자전거와 충돌해 사고를 당한 주민까지 전방위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절차는 필요 없으며,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동안 자전거 사고에 따른 보험 혜택 제공 건수는 79건이었으며, 대다수 입원 또는 4~8주 가량 치료 진단으로 보험 적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 조성과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치유샵을 비롯해 두 바퀴의 즐거움과 관련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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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9
  • 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5·18 북한개입설, 정보사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 “황 수석은 민주주의부터 공부하시 라”고 일침했다.   전진숙 후보는 “또다. 국민의힘 후보들도 부족해서 이번에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이라며 “어째서 여권 인사들은 하나같이 독재의 망 령에 사로잡혀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한탄했다.   또한 전진숙 후보는 “황 수석의 입장문에는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인정도 없고, 심지어 5·18 폄훼에 대한 내용은 아예 빠져 다. .”며, “그렇다면 황 수석의 5·18 북한 개입설 발언이 진심이었다는 것으로 생각해도 되는 것이냐” 고 물었다.   이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나 잘 들으시라. 그래도 대한민국 대통령실의 시민사회수석이라면 부디 민주주의부터 공부하시라.” 고 강조하며,  “5·18의 가치와 언론의 자유를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 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전진숙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한다.” 며,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즉각 경질하라. 그것만이 역사 앞에 더 이상의 죄를 짓지  않는 길”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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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18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시,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25곳으로 확대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광주광역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종목단체 25곳을 선정해 4월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플라잉디스크, 주짓수, 등산,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사업은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친목 도모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며 ▲최근 5년간 개최 실적 ▲대회전담인력 ▲자부담 비율 등 반영한 정량평가와 ▲사업기획 ▲안전관리 ▲홍보 ▲대회운영역량 등 정성평가를 거쳐 25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준을 개선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제안한 단체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가맹단체별 차별성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일반대회와 여성대회를 통합하고 참가부문을 확대하는 등 시장기 대회의 위상을 강화한다. 참가비 등 수익금 의무반영 및 자부담 비율을 확대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일상 속 시민 참여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 건강권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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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광주뉴스 검색결과

  • 정다은 시의원 ,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본회의 통과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광주시 이주노동자 및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정다은 의원은 “광주시의 경우 경제활동과 연관된 이주노동자가 인권침해 없이 노동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며 “이주노동자의 인권이 피부와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침해 되서는 안 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목적·정의·책무·기본원칙 등 총괄사항을 규정하고, 인권 증진 기본계획 수립, 인권 보호 및 증진 사업 추진, 이주노동자인권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광역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광주시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21년 20,934명, 22년 22,976명, 23년 25,34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팬데믹 종료에 따라 2024년 외국인력 도입규모를 2023년보다 확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다은 의원은 “이주노동자의 지원은 시혜적으로 베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람’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필요한 것” 이라며 “광주에 사는 모든 사람이 인종·성별·국적·출신지역 및 사회적 신분 등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고 폭 넓은 영역에서 자유롭고 인간다운 공동체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에는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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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외국인 불법고용 외국인전용클럽 영장집행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용규)는광주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와합동으로지난 11일(토) 23시경 광주 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외국인전용클럽에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여,불법체류 외국인 등 총 61명을 적발하였다. 이번 단속은 위 외국인전용클럽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종업원으로고용하고, 다수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유흥을 즐기고 있다”는 반복 민원  신고에따라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이루어졌다. 이번 외국인전용클럽은 외국인 전용 예약제로 운영하면서 영업 중에도 출입문을 잠그고, 입구 및 주변도로에 설치한 CCTV 등을통해 출 입자를 통제하면서 예약자가 외국인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만문을 열어주는 등의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은 전원 강제퇴거 등 입국금지 예정이며, 고용주는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예정니다. [단속된 외국인 중 수배(절도 혐의) 중인 2명은 경찰 등에서 조사 예정]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회피하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영장집행 등을 통하여 엄정히 대처하는한 편,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외국인을불법고용하고 있는외국인전용클럽·유흥업소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강화해나 갈 방침이라"고밝말했다.                         [광주광산경찰서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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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강기정 시장 “어버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버이날인 8일 광주시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석호·최지현·서용규·이명노 시의회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을 포함해 지역 어린이들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전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강 시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자로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남구 박안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전문요양원 전공순씨, 광산전통효도회 정국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등의 공로로 박경주·최석두·한연심·장내인·정종숙·최영례·김영일·문선희·서수훈·정지혜·김서린·노경훈씨와 평강의집·참빛복지원·월곡동마을관리소 등 개인·단체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식과 손주를 키우고,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며 나라 살리는데 헌신하신 어버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저의 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이다. 광주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효령건강타운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활동을 하는 청춘예술단과 효령어르신공연팀의 라인댄스와 오카니라 연주, 북구소방서의 응급처지 교육과 옛날과자(오란다) 만들기 체험 등 각종 부대행가 펼쳐져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이 어우러진 즐거운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8315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광주다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기초연금, 문화여가 증진 등 내★일이 빛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노인복지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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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나눔‧돌봄 오월정신’, 광주시 정책으로 잇다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나눔과 돌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지향하는 ‘광주정신’을 정책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1980년 5월 신군부에 항거해 싸운 시민군과 ‘나눔과 돌봄’을 몸소 실천한 평범한 시민들이야말로 ‘광주정신’을 상징한다.   광주시는 평범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연대정신을 그대로 녹인 정책들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최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육아품앗이 지원사업’,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사업’ 등이 그것이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철학과도 관통한다.   강 시장은 “광주정신은 평범한 시민이 보여준 나눔·돌봄에서 비롯됐고 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와 행정이 제도와 정책을 통해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광주시는 그 정신을 되살려 제도로 뒷받침하고, 시정방향도 언제나 시민을 더 자유롭게 하는 데 두겠다”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바로 광주정신에서 시작됐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평범한 광주시민이 주먹밥을 나눠주며 보여줬던 광주정신은 광주형 보편복지제도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재현됐다.   돌봄을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사회의 책무’라고 여긴 것이다. 광주시는 자치구를 비롯해 민간, 시의회 등과 함께 공공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해 3만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24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서비스 사업’이 올해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로 제공된다. 광주지역의 경우 낮활동 서비스(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를 이용하는 50여명이 통합돌봄사업으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한편 가족 역시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 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도 광주정신이 잘 녹아있다. 광주시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첫 추진하는 ‘삼삼오오 이웃돌봄’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 맞돌봄을 통해 기존 시설돌봄으로 해결되지 않는 틈새돌봄을 강화한다.   민선8기 핵심사업인 ‘산단근로자 조식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남산단에 근로자 조식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지난 달 첨단산단 광주테크노파크 별관에 ‘간편한 아침 한끼’ 2호점을 열어 간편한 아침 한끼를 시중가격의 50% 정도의 저렴한 가격(2000∼3000원)에 제공한다.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과 근로여건 개선은 물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도시공사와 협업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공공주택인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도 빼놓을 수 있다. 육아중심 사회주택은 10~12세대의 개별 주거공간과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육아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공동시설을 갖추고 틈새없는 돌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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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광주남구 개청29주년 남구민의 날 행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3일 남구문예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남구청 개청 29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자매결연도시 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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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전진숙 광주 북구을 당선인, “이태원 특별법 통과 환영”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난 2일 이태원 특별법의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하며 “진상규명의 첫 걸음을 떼었다”고 평가했다.   전 당선인은 “이태원 특별법 통과는 유가족분들이 대승적으로 수정안에 동의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유가족 여러분의 말씀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당선인은 “세월호와 이태원까지, 젊은이들에게 들이닥친 사회적 비극 앞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영수회담을 계기로 전향적인 결과를 맞이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당선인은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의 청년이 쓰러졌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꾸준히 22대 1호 법안으로 이태원 특별법을 주장해 왔다.   이어 전 당선인은 “충분하고 완전한 조사를 통해 국가 시스템을 개선해 다시는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는 희생자와 유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마음 속 상흔을 남기고 있다.   전 당선인은 끝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고 정치의 책임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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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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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 남구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동 남갑) 현안간담회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일 광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동남갑) 현안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정진욱 국회의원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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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개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동구 동명동에서 이상갑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김재홍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와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설명과 함께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가 마련한 청년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 공간이다.   광주시는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동명동과 상무지구에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거점센터 2개소를 운영하며, ▲맞춤형 일자리 종합상담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입사초기 및 퇴사자 사후관리를 중점 지원하며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진로설계 및 탐색,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특강, 경력(재)설계, 청년 창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일상의 활력을 증진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청년들은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프로그램은 2일부터 연중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각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 https://jobstation062.modoo.at/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 대전 다음으로 높은 도시”라며 “그렇지만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고 실제 겪는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공감한다. 지역청년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는 5월 중순 공간을 꾸려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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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https://koreagapyear.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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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전남뉴스 검색결과

  • 순천(갑) 국민의힘 김형석 ‘순천 예산폭탄’ NO '예산 핵폭탄‘ 필요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국회의원 후보가 여당 후보의 프리미엄을 살려 순천시민들이 ‘순천 예산폭탄’이 아닌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총선 유세전이 본격화되면서 순천(갑) 지역구 출마후보들의 선거공약이 앞다퉈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의 순천 ‘예산 핵폭탄’ 공약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산폭탄‘ 공약은 과거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이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을 가져오겠다는 공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김 후보는 지금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고 자신이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순천에 ’핵폭탄 급‘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가 단순하게 여당후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정부의 예산배정에 대한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고 무엇보다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순천시의 발전방향을 튜닝한 잘 준비된 선거공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 후보는 순천의대 유치, 순천역세권 개발사업, 순천의밤 관광산업, K- 디즈니사업,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은 모두가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순천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들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예산 배정시 최우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떤 후보가 최적임자인지 순천시민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순천시가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 정원박람회’로 인해 순천시가 정부가 주목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제는 ‘포스트 순천’을 생각할 때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순천시가 성장하려면 순천에 ‘예산 핵폭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형석 후보는 여당 후보인 자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비확보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모든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고 김형석을 통해 순천시민들은 ‘예산폭탄’이 아니라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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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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