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민들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206 박스를 인천시 이글종합물류센터로 전달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구호물품 모집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함평군민과 공직자,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겨울의류, 담요, 침낭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의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