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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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관내 초··고등학생 50명에게 운동화와 간식 쿠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계림1동 지사협 후원을 받아 아동·청소년 기() 살리기 특화사업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1인당 125천 원 상당의 운동화·간식 쿠폰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부모에게 전달했다.

 

3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는 다자녀 가구라 신학기가 되면 아이들에게 새 신발을 사주는 것도 부담이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쿠폰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이 더욱 커졌다면서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섭현 계림1동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달 연합모금액을 기부해주시는 착한가게 사장님들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돌봄 이웃들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따뜻한 계림1동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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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1동, 아동·청소년 기(氣)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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