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8 (수)
 


사본 -1_ 지강 양한문 선생 추모식 1.jpg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월 1일 10, 3.1절 104주년을 기념하여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를 남산공원 양한묵 선생 추모탑 앞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전라남도 도의원 및 화순군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양한묵 선생 약력 소개와 독립선언서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독립선언서 낭독 순서에서 화순중학교 정하람 학생과 제주 양씨 문중의 양현승 전 국민대 교수가 함께 낭독하여 3.1절의 의미와 양한묵 선생의 업적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강 양한묵 선생은 전남 유일의 3.1운동 민족대표로 191931일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어 같은 해 526일 순국하였고, 196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 ‘백성이 곧 하늘이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사본 -1_ 지강 양한문 선생 추모식 2.jpg

화순군104주년 31절 기념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3.1운동 민족대표 중 유일한 전남 출신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개최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1 : 화순군은 3.1절 104주년을 기념하며 전남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지강 양한문 석생 추모식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은 추모 행사 추모사를 전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모습.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2 : 화순군은 3.1절 104주년을 기념하며 전남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지강 양한문 석생 추모식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는 정하람 학생과 양현승 전 국민대 교수의 낭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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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04주년 3ㆍ1절 기념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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