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무안군 삼향읍 이장협의회(회장 주은태)는 3월 9일 삼향읍사무소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향읍 이장협의회는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의 목소리를 내며 “군공항이 이전되면 전투기 소음에 시달리고 혹시나 모를 전쟁 때 첫 공격 표적이 될 것”이라며 “무안군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고 결사반대에 목소리를 내었다.
주은태 이장협의회장은“군공항 이전은 무안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이며, 무안군 발전에 제동하는 행위로 결사반대한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