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7 (화)
 


사본 -무안군 제11회 황토골 난꽃축제 성료.jpg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11회 황토골 난꽃축제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양일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속 회원들이 소장한 홍화, 황화, 복색화, 주금화 등 250여 점의 화예품과 엽예품을 전시해 춘란의 빼어난 자태와 향기를 군민들이 누리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계기가 됐다.

 

무안군난연합회는 무안승달난우회, 백련난우회, 황토골난우회 3개 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지난 2011년 제1회 합동 전시회를 시작으로 무안 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농업으로서의 가능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난 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산 군수는 난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란의 아름다움은 물론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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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1회 황토골 난꽃축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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