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7 (토)
 


북구청 전경 (2).JPG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79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자체사업 연계사업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20개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이는 관내에 위치한 전시관을 중심으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층 성숙한 문화예술도시 북구를 구현하고 도시브랜드를 세계로 잇는다는취지다.

 

자체사업으로는 광주시 주요 교통거점을 잇는 이동 관광체험 프로그램인 아트버스각종 문화예술공연, 테마별 버스킹, 봄꽃화분 전시,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관내 28동이 참여하는 자체행사 추진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북구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은 미디어파사드공연도 축제기간 열어 비엔날레전시관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며, 자활사업단이 참여하는 소소마켓도 연계사업으로운영된다.

 

특히, 비엔날레입장권 소지자는 북구문화센터 기획공연 관람비 50%가 할인되며, 소소마켓 자활생산품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입 시 10~25%가 할인된다. 아울러 비엔날레인근 106개 지정음식점에서 요금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할인관련 음식점 및 사회적경제 기업정보 등은 북구청 홈페이지와 비엔날레 재단QR코드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북구는 쾌적한 비엔날레 관람환경조성을 위해 행사장 주변 불법광고물노점상 정비, 교통 및 청소대책, 공중화장실 방역 등의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태그

전체댓글 0

  • 7950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북구,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 ‘총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